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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로부터 시작된 나의 성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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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27회 작성일 20-01-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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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로부터 시작된 나의 성



* 6부 - 누나 친구 *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누나와 난 성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고 그게 더 발전이 되어서 지금처럼 이제는 서로에게 좀 더 특별하게 다가가서 자위를 해 주는 사이까지 됐다.

하지만 자위는 어디까지나 서로가 원했을때 해 주는 정도였고 누나가 한달에 한번씩 마술에 걸리는 날과 누나가 싫어하는 날은 하지 않았다. (여자와 남자는 성욕이 틀립니다.)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상태로 현재 서로의 몸을 만져주는 걸로 만족을 느끼던 누나와 난

여름방학이 끝날때쯤에 누나 친구를 통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방학이라고 읍내에 살 던 누나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마침 우리누나는 밖에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면서 집에 없는 상태였다. 난 못 보던 누나가 있어서 누구냐고 물어보자 그 누나가 나를 보더니



“응. 수인이 친구 미선이라고 해. 근데 너가 현규인가보구나.”

“어? 어떻게 아셨어요?”

“수인이한테 너에 대한 이야기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

“네? 우리 누나가요? 뭐라고 했는데요?”

“응. 수인이가 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못들어 주겠더라.”

“누나가 무슨말을 했길래요?”

“자기한테 현규라는 남동생이 있는데 장난꾸러기에 동네에서 말썽쟁이이고 놀기를 좋아한다고 근데 애가 너무 착하고 순진한 면이 있어서 미워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누나인 자기가 봐도 동생이지만 참 잘 생겼다고 자랑하던데.”

“에휴. 누나가 또 이상한 말 했네요. 하하하”

“근데 솔직히 내가 너 첨보는데 다른건 어떤지 몰라도 잘 생기긴 했다. 호호호”

“누나 빈말이라도 고마워요. 근데 어쩌죠 수인누나 밖에 나갔다 온다고 하더니 저녁때 다 되어가는데 안오는데요. 여기 평상에 앉아서 조금 기다리셔야 겠어요”

“응. 그래.”



나는 집에 아무도 없는데 금방 온다던 누나도 안오고 해서 괜히 내가 미안해서 미선이 누나 말 벗이나 해 줘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미선이 누나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웠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미선이 누나를 자세히 보니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귀여운 얼굴이었고 그리 긴 이야기를 한건 아니지만 성격이 명랑하고 사람을 참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었다. 한편으로는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와야 할 누나는 안 오고 부모님이 먼저 집에 오셨다. 미선이 누나는 우리 부모님이 오시자 깍듯이 인사를 드렸다.



“안녕하세요.”

“응. 그래. 근데 누구니?”

“네. 저기 읍내에 사는 수인이 친구 미선이라고 해요.”

“네 수인이랑 과제물 때문에 같이 하기로 했는데 어디갔는지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랬니. 근데 어쩌나 이제 저녁인데 아직도 안왔나보구나.”

“네. 어디서 뭘하는지 늦네요.”



그러시더니 어머니께서 나를 향해서 말씀하셨다.



“현규야. 누나 어디갔는지 모르니?”

“네. 엄마 저도 몰라요. 제가 알면 벌써 데리러 갔다왔죠.”

“그럼 어쩌나... 그래 그냥 오늘은 여기서 저녁먹고 자고나서 내일 가거라. 너희 집에는 내가 전화해주마”





어머니께서 저녁을 준비하시고 밥먹을때쯤에 해서 누나가 집에 돌아왔다. 난 누나가 밖에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해 놓고 이렇게 늦게 오자 누나를 보고 물어봤다.



“누나.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더니 왜 이렇게 늦은거야?”

“응. 읍내에 갔다가 친구들 만나서 놀다보니 늦었네. 미안”



그리고 평상에 앉아있는 미선이 누나를 보고는 놀란듯 말했다.



“미선아. 너가 우리집에 웬일이야?”



미선이 누나는 황당한듯이 수인이 누나를 보고 이야기했다.



“나 참. 너 오늘 나랑 과제물 하기로 한거 잊어먹었어?”

“응...? 오늘이 과제물 하기로 한 날이었어?”



누나는 얼른 달력을 보더니 미안한듯 이야기 했다.



“미안해. 미선아 내가 깜빡했다. 그럼 오늘 우리집에서 한참 기다렸겠다.”

“말도마. 지금 몇시간째 너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누나 대신한다고 현규가 나랑 이야기하고 같이 있어줘서 심심하진 않았어. 오히려 나보다 현규가 따분 했을꺼야. 호호호.”

“그래. 다행이다. 그런데 현규가 누나 대신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고생했네. 역시 내 동생이야. 미선아 내동생 착하지. 하하하”

“응.”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저녁 다 됐다면서 밥 먹으라고 부르셨다.

우린 저녁을 다 먹고 아랫방에 들어갔다.

여자들은 여자인가보다 학교에서 매일 봤을텐데 아무리 방학이라고 잠자리에 들어서 밤늦게까지 수다를 떨다가 12시를 넘어서야 잠이 들었으니 말이다. 나도 누나들 떠드는 소리에 잠 못 이루고 있다가 새벽에서야 잠이 들었다. 그렇게 얼마나 자고 있었을까? 아랫도리가 이상해서 잠을 깨고 어둠속에서 살며시 눈을 떠보니 검은 형체가 앉아서 내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난 당연히 수인이 누나일꺼라 생각하고 살며시 속삭였다.



“누나”



단지 누나라고 불렀는데 그림자가 흠칫 놀라더니 내쪽을 향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쳐다보고 가만히 있었다. 난 소리가 작아서 못 들은지 알고 다시 불렀다.



“누나”

“....”



그래도 대답이 없었다. 이번엔 들었을텐데 그래도 대답이 없어서 상체를 일으키고 누나 얼굴쪽으로 다가가서 다시 부르려고 누나 얼굴을 본 순간 어둠속이지만 한동안 누나 얼굴을 보면서 가만히 있어야 했다. 누나는 날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가만이 있었다.

잠시후에 누나에게 말을 걸었다.



“미선이 누나?”

“으응.”



미선이 누나를 부르고 옆에 누워있는 수인이 누나를 바라봤다. 다행히도 수인이 누나는 잠이 깊이 들었는지 기척도 없고 고른숨만 쉬고 내쉬고 있었다. 다시 미선이 누나를 보니 누나는 살며시 등을 지고 자리에 누웠다. 난 말을 해 볼려고 했는데 미선이 누나가 지금 그러지 못 한것 같아서 나도 그냥 자리에 누워서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을 먹고 난 미선이 누나를 불러서 밖으로 나갔다. 수인이 누나가 어디 가냐고 불러서 잠깐 미선이 누나랑 할 이야기가 있어서 그러니깐 나오지 말라고 하고 미선이 누나만 데리고 나와서 말을 했다.



“미선이 누나.”

“응”



미선이 누나는 나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꾸 눈을 피했다.



“누나 저를 보고 대답하세요. 새벽에 왜 그러신거에요?”

“....”

“말 안하시면 저 수인이 누나랑 부모님께 이야기 할거에요.”

“안돼. 하지마 말할게.”



미선이 누나는 창피하고 부끄러운 기분에 이슬맷힌 눈으로 이야기를 했다.



“사실은 새벽에 몸을 뒤척이다가 우연히 현규 거기 있는데 손이 갔는데 딱딱한게 있어서 궁금해서 만져 보고 있는데 현규가 깬거야.”

“미선이 누나. 남자 자지 한번도 못 봤어요?”

“응. 어릴때 애들 조금한 고추는 봤어도 새벽에 현규꺼 본게 처음이야.”

“아! 그랬구나. 근데 미선이 누나 오늘 가지말고 내일가세요.”

“왜?”

“그건 있다가 저녁에 말해 줄게요.”



미선이 누나는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서 집으로 들어가는 나를 쳐다보고 있다가 따라서 들어왔다. 누나들은 낮에 과제물을 하고 미선이 누나는 내 말대로 그 날도 우리집에서 자고 간다고해서 우리는 저녁을 먹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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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하지만 6부 올리고 7부는 또 언제쯤 ㅡ.ㅡ?

그리고 지금 내용 전개 때문에 살짝 고민에 빠져있다는 아무리 근친내용이라지만 수인이 누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중이에요.

꼭 완전한 성관계를 가져야 할런지.....



참. 연재가 늦는다고 쪽지 보내주신분도 있더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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