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와 나의 에뛰드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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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53회 작성일 20-01-17 13:56본문
누나와 나의 에뛰드11
누나와 내가 집에 단둘이 있기 힘든 가장 큰 이유가 형수였다. 언제나 3층에 올라와서 수다를 떠는 형수, 그 형수가 친정집으로 갔다. 친정어머니가 몸이 편찮으시다는 전화를 받고 아침일찍 부리나케 집을 나간 것이다.
아버지, 형, 큰누나. 작은누나 모두 일하러 나가고 여름방학이라 집에 있는 나 혼자만 남았다.
"아... 작은누나가 아르바이트 가지 않으면 누나랑 단둘이 있을 수 있는데..."
지금은 작은누나가 임신하지 않는 안전한 기간, 하루하루가 너무 아쉽게 느껴졌다. 그러다고 매일 여관에 가는 것은 돈도 많이들고 말하기도 쑥스럽고.
"딩동~"
"누구지?" 현관문을 여니 작은누나가 방긋 웃으며 서있다.
"누나!"
"나보니까 기뻐?"
"응. 근데 알바하러간거 아니었어?"
"오늘 몸이 많이 아파서 쉰다고 했어."
집안으로 들어가는 누나를 뒤따라가며 말했다.
"누나 아파?"
누나가 뒤로 휙 돌아서더니 날 째러보았다.
"?"
"하나도 안아파."
난 순간 깨달았다. 누나도 나랑 단둘이 집에 있고 싶어서 꾀병을 부린 것이다. 기분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실실 흘러나왔다.
"누나 그래도 돼? 미용실 주인이 깐깐하다며."
"괜찮아, 나 지금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일했거든. 딴애들은 데이트간다 어쩐다하고 자주빠져. 이래뵈도 나 성실하다고 인정받고 있어. 나 씻고 올께."
"응."
내방에서 누나를 기다리는데 가슴이 마구 설레였다. 지금은 10시, 앞으로 최소한 여덟시간은 누나와 단둘이 있게 된 것이다. 그것도 누구 눈치 볼필요도 없이 집에서 편하게.
누나는 무엇을 하는지 한참 뒤에 화장실에서 나왔다. 내 방에 들어오는데 긴 생머리가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이 샤워를 한 것 같았다.
누나가 방문을 열어둔 채, 내 앞에서 위쪽 반팔 면티와 아래 반바지를 벗었다. 누나의 대담한 행동에 내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누나의 브래지어와 팬티가 평소의 흰색 면팬티가 아니다. 분홍색 브래지어와 팬티. 브래지어는 어깨끈이 없이 가슴을 가로지르는 것이고 팬티는 올록볼록한 느낌이 드는 귀여운 느낌이다. 누나가 허리에 두 팔은 얹고는 가슴을 앞으로 쑥 내밀며 말했다.
"어때?"
내가 멍한 표정으로 말했다.
"예뻐."
"섹시해?"
"응."
누나가 히히 웃더니 방을 나갔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방에 들어왔다. 이번에 까만색 브래지어와 팬티, 실크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 같았는데 브래지어의 정점에 유두가 도도록하게 올라 표시되어 있었다. 팬티의 사타구니부분에 치골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고 갈라진 음부도 은은히 표시되어 있어 몹시 자극적이었다.
"이건 어때?"
"으... 섹시해."
누나가 한동안 가슴을 내밀었다가 힙을 내밀었다가 다리를 은근히 벌려보다가 포즈를 취하더니 다시 방을 나갔다.
"윽!..."
이번에는 속이 비쳐보이는 흰 팬티였다. 팬티 속으로 누나의 검은색 치모가 은은히 비쳐보였다. 브래지어 밑으로도 살이 비쳐보이고 유두가 보인다. 아... 내 성기가 엄청나게 딱딱해졌다.
이번에는 누나도 좀 창피한가보다 수줍어하면서 조그맣게 물었다.
"이건어때?"
"누나 아. 못참겠어."
누나가 나한테 걸어왔다. 눈 앞에 흰 팬티 속에 비쳐 보이는 치모가 확대되었다. 난 누나의 손을 잡아 끌어 내 옆에 앉히고는 그대로 누나의 입술을 덥쳤다.
"읍!..."
누나의 말랑말랑한 혀가 내 입으로 들어왔다. 그 혀를 거칠게 빨았다. 입을 떼고 누나가 말했다.
"벗겨줘."
"응."
누나의 등 뒤로 돌아가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조심스럽게 컵을 누나의 가슴에서 떼어냈다. 누나의 풍만한 가슴이 그에비해 너무나도 작은 핑크빛 유두와 함께 드러났다.
"누나 가슴이 좀 커진 것 같다."
"응. 요즘 살이 좀 찐거 같애."
누나는 살이 찐거 같다고 하지만 누나의 허리는 정말 얇았다. 누나를 반듯이 눕히자 얇은 허리 아래 확 퍼지는 둔부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 속에 비쳐보이는 치모를 보며 천천히 팬티를 벗기자 비쳐보이던 치모가 선명한 검은 색으로 올올이 모습을 드러냈다.
누나를 알몸으로 만들고 나도 옷을 다 벗었다. 누나가 빳빳하게 선 내 성기를 보더니 상체를 일으켜 앉아 내 성기를 손으로 쥐었다. 내가 두 무릎을 꿇은 채 엉덩이를 들고 서 있자 누나가 손으로 천천히 내 성기를 앞 뒤로 훑어본다. 정감어린 손짓이다. 부드러운 누나의 손이 너무 좋았다.
"딴 여자들은 이걸 징그럽다고 하는데 난 너꺼 되게 이쁜거 있지."
"내게 이뻐?"
"응. 귀여워."
그러더니 누나가 입을 가져가서 내 성기를 머금었다. 귀두에 누나의 혀를 느꼈다. 난 쾌감을 느끼며 천천히 뒤로 누웠다. 그러자 누나가 내 위에 고개를 숙인채 내 성기를 빠는 자세가 되었다.
난 고개를 밑으로 해서 누나가 내 성기를 빠는 것을 보았다. 사정시키려고하는 움직임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탐색하는 듯한 정감어린 사까시였다.
누나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내 성기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말했다.
"누나."
누나가 고개를 들고 대답했다.
"응?"
"누나가 위에서 해볼래?"
누나가 잠시 말없이 얼굴을 붉히더니 말했다.
"내가 위에서?"
"응."
"......"
"뭐 한번 해보지 뭐."
누나가 내 허리께로 무릎걸음으로 다가오는데 내가 몸을 일으켰다.
"누나 잠깐."
난 누나를 자리에 눕혔다. 그리고 누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고 가슴을 주무르고 유두를 핥고, 손으로 누나의 갈라진 음부를 매만지다가 혀로 핥고... 한참동안 애무하는 동안 누나는 눈을 지긋이 감고 내 애무를 받아들였다. 누나의 음부에서 음액이 흘러나와 촉촉하게 젖는 것을 보고 난 애무를 마쳤다. 누나의 손을 잡아 일으키자 누나가 알아채고 일어났다.
내가 반듯이 뒤로 눕자 누나가 내 성기 위에 두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누나의 갈라진 음부가 내 성기 위에 놓이게 되었다.
누나가 손으로 배쪽으로 누운 내 성기를 잡아다가 직각으로 세우고 자신의 소음순 꽃잎사이에 조심스럽게 끼웠다.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가라앉혔다.
"음..."
누나의 성기 속으로 내 성기가 빨려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하얀 누나의 몸을 검붉은 내 성기가 침범하고 있었다. 누나의 하얀 몸과 내 거무튀튀한 몸이 대비되어 묘하게 색정적이었다.
누나의 매끄러운 질 내부가 내 성기를 조이며 감싸오는 것을 느꼈다. 이윽고 내 성기가 모두 누나의 질 속으로 빠져들고 누나의 거웃과 내 거웃이 만나 비벼졌다.
누나는 눈을 감은 채로 입을 조금 벌리고 있었다. 아래서 올려다보니 누나의 가슴이 위에서 볼때보다 훨씬더 볼륨감 있게 느껴졌고, 누나의 조금 입을 벌린 표정이 너무나 섹시해서 내 성기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누나는 자기 몸 속에서 내 성기가 떨리는 것을 느꼈는지 내 성기를 삼킨채 밑둥을 꼭 죄어온다.
누나가 서서히 엉덩이를 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성기가 조금씩 밖으로 빠져나왔다. 끝까지 뺀다음 다시 삽입을 하는데 이번에는 깊이 넣지 않고 반 정도만 안으로 넣었다. 그리고는 빼내었다가 다시 반정도만 삽입한다.
누나의 입이 조금 더 벌어지고 점차 삽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누나는 끝까지 다 삽입하는 거 보다 얕게 빨리 삽입하는게 더 기분 좋은가 보다.
잠시 후 누나가 입에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잠시 후 누나가 다시 신음소리를 흘렸다. 그리고 날 불렀다.
"아... 준식아!"
난 누나가 날 부르는 뜻이 무엇인지 알아채고 아래서 허리를 위로 튕겨 올리며 누나의 질 속으로 삽입을 돕기 시작했다. 그러자 누나의 입에서 연속적으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아. 아. 아... 아."
난 누나가 엄청 기분이 상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아래에서 허리를 위로 튕겨 올렸다. 누나는 한참동안 내 위에서 말을 타듯 엉덩방아를 찧었다.
갑자기 누나가 내 몸 위로 쓰러져 안겨왔다. 힘이 드는가 보다. 난 재빨리 누나를 안은채 몸을 뒤집어 누나 위로 올라갔다. 누나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는 힘차게 누나의 안으로 들어갔다.
"푹!"
"아!"
누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난 맹렬하게 허리를 놀려 밀어부치기 시작했다.
"푹! 푹! 푹! 푹!"
"아! 아! 아! 아!..."
왠지 누나를 오르가즘에 오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애무가 아닌 삽입운동으로 난 자세를 견고하게 잡고 각오를 단단히 한채 열심히 박음질을 했다. 박음질을 하는 도중 손을 뻗어 누나의 유방과 유두를 애무하고 최대한 내 성기가 누나의 성기에 비벼지도록 자극하며 박았다.
"퍽! 퍽! 퍽! 퍽!"
"아~ 아~ 아~ 아~..."
누나의 신음소리가 높은 음조의 가락을 띠기 시작했다. 누나의 두 다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내 엉덩이를 두 다리로 감아왔다. 그리고는 내가 삽입할 때 마다 다리를 잡아당겨 내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난 누나가 다리로 내 엉덩이를 당기는 것을 느끼며 누나가 원하는 삽입 속도를 알았다. 그에 맞추어 열심히 박았다.
누나가 내 엉덩이를 당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난 최대한의 속도로 박기 시작했다.
"푹푹푹푹푹푹푹푹!"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난 위기의식을 느꼈다. 아,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은데,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대로 정액이 불알 밑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가 싶더니 드대로 요도를 찢어발길 듯이 통과하며 요도로 정액이 튀어나왔다.
"푸아악~"
사정이었다. 그런데 사정은 내가 했는데 마치 누나가 사정을 한 듯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누나의 팔이 내 목을 꽉 끌어 안아왔다.
"아! 준식아~"
"윽!"
"......"
우리는 완전히 밀착한 상태로 잠시 정지해 있었다. 누나의 두다리 두팔이 모두 내몸에 감싸여 있고 내 두팔은 누나의 몸을 으스러져라 껴안고 있고...
잠시 후 누나의 눈이 살짝 떠졌다. 내가 누나의 눈을 내려다 보았다.
"나. 느꼈어."
"그거?"
"응. 오르가즘... 아. 죽는줄 알았어."
"누나!"
내가 감격해서 누나를 불렀다. 그러자 누나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준식아 아, 너무 좋았다? 너가 싸는 순간에 너가 싸는거 느끼면서 완전히 하늘로 날았어."
"히히..."
누나와 내가 집에 단둘이 있기 힘든 가장 큰 이유가 형수였다. 언제나 3층에 올라와서 수다를 떠는 형수, 그 형수가 친정집으로 갔다. 친정어머니가 몸이 편찮으시다는 전화를 받고 아침일찍 부리나케 집을 나간 것이다.
아버지, 형, 큰누나. 작은누나 모두 일하러 나가고 여름방학이라 집에 있는 나 혼자만 남았다.
"아... 작은누나가 아르바이트 가지 않으면 누나랑 단둘이 있을 수 있는데..."
지금은 작은누나가 임신하지 않는 안전한 기간, 하루하루가 너무 아쉽게 느껴졌다. 그러다고 매일 여관에 가는 것은 돈도 많이들고 말하기도 쑥스럽고.
"딩동~"
"누구지?" 현관문을 여니 작은누나가 방긋 웃으며 서있다.
"누나!"
"나보니까 기뻐?"
"응. 근데 알바하러간거 아니었어?"
"오늘 몸이 많이 아파서 쉰다고 했어."
집안으로 들어가는 누나를 뒤따라가며 말했다.
"누나 아파?"
누나가 뒤로 휙 돌아서더니 날 째러보았다.
"?"
"하나도 안아파."
난 순간 깨달았다. 누나도 나랑 단둘이 집에 있고 싶어서 꾀병을 부린 것이다. 기분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실실 흘러나왔다.
"누나 그래도 돼? 미용실 주인이 깐깐하다며."
"괜찮아, 나 지금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일했거든. 딴애들은 데이트간다 어쩐다하고 자주빠져. 이래뵈도 나 성실하다고 인정받고 있어. 나 씻고 올께."
"응."
내방에서 누나를 기다리는데 가슴이 마구 설레였다. 지금은 10시, 앞으로 최소한 여덟시간은 누나와 단둘이 있게 된 것이다. 그것도 누구 눈치 볼필요도 없이 집에서 편하게.
누나는 무엇을 하는지 한참 뒤에 화장실에서 나왔다. 내 방에 들어오는데 긴 생머리가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이 샤워를 한 것 같았다.
누나가 방문을 열어둔 채, 내 앞에서 위쪽 반팔 면티와 아래 반바지를 벗었다. 누나의 대담한 행동에 내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누나의 브래지어와 팬티가 평소의 흰색 면팬티가 아니다. 분홍색 브래지어와 팬티. 브래지어는 어깨끈이 없이 가슴을 가로지르는 것이고 팬티는 올록볼록한 느낌이 드는 귀여운 느낌이다. 누나가 허리에 두 팔은 얹고는 가슴을 앞으로 쑥 내밀며 말했다.
"어때?"
내가 멍한 표정으로 말했다.
"예뻐."
"섹시해?"
"응."
누나가 히히 웃더니 방을 나갔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방에 들어왔다. 이번에 까만색 브래지어와 팬티, 실크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 같았는데 브래지어의 정점에 유두가 도도록하게 올라 표시되어 있었다. 팬티의 사타구니부분에 치골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고 갈라진 음부도 은은히 표시되어 있어 몹시 자극적이었다.
"이건 어때?"
"으... 섹시해."
누나가 한동안 가슴을 내밀었다가 힙을 내밀었다가 다리를 은근히 벌려보다가 포즈를 취하더니 다시 방을 나갔다.
"윽!..."
이번에는 속이 비쳐보이는 흰 팬티였다. 팬티 속으로 누나의 검은색 치모가 은은히 비쳐보였다. 브래지어 밑으로도 살이 비쳐보이고 유두가 보인다. 아... 내 성기가 엄청나게 딱딱해졌다.
이번에는 누나도 좀 창피한가보다 수줍어하면서 조그맣게 물었다.
"이건어때?"
"누나 아. 못참겠어."
누나가 나한테 걸어왔다. 눈 앞에 흰 팬티 속에 비쳐 보이는 치모가 확대되었다. 난 누나의 손을 잡아 끌어 내 옆에 앉히고는 그대로 누나의 입술을 덥쳤다.
"읍!..."
누나의 말랑말랑한 혀가 내 입으로 들어왔다. 그 혀를 거칠게 빨았다. 입을 떼고 누나가 말했다.
"벗겨줘."
"응."
누나의 등 뒤로 돌아가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조심스럽게 컵을 누나의 가슴에서 떼어냈다. 누나의 풍만한 가슴이 그에비해 너무나도 작은 핑크빛 유두와 함께 드러났다.
"누나 가슴이 좀 커진 것 같다."
"응. 요즘 살이 좀 찐거 같애."
누나는 살이 찐거 같다고 하지만 누나의 허리는 정말 얇았다. 누나를 반듯이 눕히자 얇은 허리 아래 확 퍼지는 둔부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 속에 비쳐보이는 치모를 보며 천천히 팬티를 벗기자 비쳐보이던 치모가 선명한 검은 색으로 올올이 모습을 드러냈다.
누나를 알몸으로 만들고 나도 옷을 다 벗었다. 누나가 빳빳하게 선 내 성기를 보더니 상체를 일으켜 앉아 내 성기를 손으로 쥐었다. 내가 두 무릎을 꿇은 채 엉덩이를 들고 서 있자 누나가 손으로 천천히 내 성기를 앞 뒤로 훑어본다. 정감어린 손짓이다. 부드러운 누나의 손이 너무 좋았다.
"딴 여자들은 이걸 징그럽다고 하는데 난 너꺼 되게 이쁜거 있지."
"내게 이뻐?"
"응. 귀여워."
그러더니 누나가 입을 가져가서 내 성기를 머금었다. 귀두에 누나의 혀를 느꼈다. 난 쾌감을 느끼며 천천히 뒤로 누웠다. 그러자 누나가 내 위에 고개를 숙인채 내 성기를 빠는 자세가 되었다.
난 고개를 밑으로 해서 누나가 내 성기를 빠는 것을 보았다. 사정시키려고하는 움직임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탐색하는 듯한 정감어린 사까시였다.
누나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내 성기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말했다.
"누나."
누나가 고개를 들고 대답했다.
"응?"
"누나가 위에서 해볼래?"
누나가 잠시 말없이 얼굴을 붉히더니 말했다.
"내가 위에서?"
"응."
"......"
"뭐 한번 해보지 뭐."
누나가 내 허리께로 무릎걸음으로 다가오는데 내가 몸을 일으켰다.
"누나 잠깐."
난 누나를 자리에 눕혔다. 그리고 누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고 가슴을 주무르고 유두를 핥고, 손으로 누나의 갈라진 음부를 매만지다가 혀로 핥고... 한참동안 애무하는 동안 누나는 눈을 지긋이 감고 내 애무를 받아들였다. 누나의 음부에서 음액이 흘러나와 촉촉하게 젖는 것을 보고 난 애무를 마쳤다. 누나의 손을 잡아 일으키자 누나가 알아채고 일어났다.
내가 반듯이 뒤로 눕자 누나가 내 성기 위에 두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누나의 갈라진 음부가 내 성기 위에 놓이게 되었다.
누나가 손으로 배쪽으로 누운 내 성기를 잡아다가 직각으로 세우고 자신의 소음순 꽃잎사이에 조심스럽게 끼웠다.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가라앉혔다.
"음..."
누나의 성기 속으로 내 성기가 빨려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하얀 누나의 몸을 검붉은 내 성기가 침범하고 있었다. 누나의 하얀 몸과 내 거무튀튀한 몸이 대비되어 묘하게 색정적이었다.
누나의 매끄러운 질 내부가 내 성기를 조이며 감싸오는 것을 느꼈다. 이윽고 내 성기가 모두 누나의 질 속으로 빠져들고 누나의 거웃과 내 거웃이 만나 비벼졌다.
누나는 눈을 감은 채로 입을 조금 벌리고 있었다. 아래서 올려다보니 누나의 가슴이 위에서 볼때보다 훨씬더 볼륨감 있게 느껴졌고, 누나의 조금 입을 벌린 표정이 너무나 섹시해서 내 성기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누나는 자기 몸 속에서 내 성기가 떨리는 것을 느꼈는지 내 성기를 삼킨채 밑둥을 꼭 죄어온다.
누나가 서서히 엉덩이를 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성기가 조금씩 밖으로 빠져나왔다. 끝까지 뺀다음 다시 삽입을 하는데 이번에는 깊이 넣지 않고 반 정도만 안으로 넣었다. 그리고는 빼내었다가 다시 반정도만 삽입한다.
누나의 입이 조금 더 벌어지고 점차 삽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누나는 끝까지 다 삽입하는 거 보다 얕게 빨리 삽입하는게 더 기분 좋은가 보다.
잠시 후 누나가 입에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잠시 후 누나가 다시 신음소리를 흘렸다. 그리고 날 불렀다.
"아... 준식아!"
난 누나가 날 부르는 뜻이 무엇인지 알아채고 아래서 허리를 위로 튕겨 올리며 누나의 질 속으로 삽입을 돕기 시작했다. 그러자 누나의 입에서 연속적으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아. 아. 아... 아."
난 누나가 엄청 기분이 상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아래에서 허리를 위로 튕겨 올렸다. 누나는 한참동안 내 위에서 말을 타듯 엉덩방아를 찧었다.
갑자기 누나가 내 몸 위로 쓰러져 안겨왔다. 힘이 드는가 보다. 난 재빨리 누나를 안은채 몸을 뒤집어 누나 위로 올라갔다. 누나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는 힘차게 누나의 안으로 들어갔다.
"푹!"
"아!"
누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난 맹렬하게 허리를 놀려 밀어부치기 시작했다.
"푹! 푹! 푹! 푹!"
"아! 아! 아! 아!..."
왠지 누나를 오르가즘에 오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애무가 아닌 삽입운동으로 난 자세를 견고하게 잡고 각오를 단단히 한채 열심히 박음질을 했다. 박음질을 하는 도중 손을 뻗어 누나의 유방과 유두를 애무하고 최대한 내 성기가 누나의 성기에 비벼지도록 자극하며 박았다.
"퍽! 퍽! 퍽! 퍽!"
"아~ 아~ 아~ 아~..."
누나의 신음소리가 높은 음조의 가락을 띠기 시작했다. 누나의 두 다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내 엉덩이를 두 다리로 감아왔다. 그리고는 내가 삽입할 때 마다 다리를 잡아당겨 내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난 누나가 다리로 내 엉덩이를 당기는 것을 느끼며 누나가 원하는 삽입 속도를 알았다. 그에 맞추어 열심히 박았다.
누나가 내 엉덩이를 당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난 최대한의 속도로 박기 시작했다.
"푹푹푹푹푹푹푹푹!"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난 위기의식을 느꼈다. 아,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은데, 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대로 정액이 불알 밑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가 싶더니 드대로 요도를 찢어발길 듯이 통과하며 요도로 정액이 튀어나왔다.
"푸아악~"
사정이었다. 그런데 사정은 내가 했는데 마치 누나가 사정을 한 듯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누나의 팔이 내 목을 꽉 끌어 안아왔다.
"아! 준식아~"
"윽!"
"......"
우리는 완전히 밀착한 상태로 잠시 정지해 있었다. 누나의 두다리 두팔이 모두 내몸에 감싸여 있고 내 두팔은 누나의 몸을 으스러져라 껴안고 있고...
잠시 후 누나의 눈이 살짝 떠졌다. 내가 누나의 눈을 내려다 보았다.
"나. 느꼈어."
"그거?"
"응. 오르가즘... 아. 죽는줄 알았어."
"누나!"
내가 감격해서 누나를 불렀다. 그러자 누나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준식아 아, 너무 좋았다? 너가 싸는 순간에 너가 싸는거 느끼면서 완전히 하늘로 날았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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