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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의 여인들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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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36회 작성일 20-0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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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슬기를 데리고 처갓집으로 간다.



내 사랑 민정은 무얼 하고 있을까..............



딩동~~~~



문이 열리자 장모님이 환한 모습으로 맞으신다.



[여보, 어서오세요]



"자기 잘 잤어?"



[네, 들어오세요]



"당신 오늘따라 너무 이쁘네. 달덩이같해"



장모님은 쉬폰소재로 된 슬립을 입고 계셨는데 그 슬립이 엉덩이만 겨우 가릴 짧은 것이었다.



미색 슬립에 배부근의 빨간색 장미가 수놓아진 것이었다.



[어제 백화점가서 제일 예쁜 걸로 골라서 샀는데 당신 마음에 드세요?]



"응 너무 이뻐"



하면서 장모님의 엉덩이에 손을 넣어 만져보았다.



노팬티로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달덩이같은 탱탱한 엉덩이가 나를 맞는다.



엉덩이를 토닥거리면서 손을 앞으로 해서 성기도 쓰다듬어 드렸다.







"슬기 방에다 누이고 올께"



슬기를 누이고 거실에 나와서 장모님은 안아갔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이 부딪혔다.



장모님의 입에 꿀이 묻어있는 것 같다.



빨아도 빨아도 달콤하기만 하다.



나는 장모님의 입에 침을 흘려넣었다.



장모님은 쪽쪽 흘려넣은 즉시 바로 바로 삼켜갔다.



"여보, 당신 침도 먹고 싶어"



장모님이 내 입에 침을 흘려넣으신다.



나는 꿀물같은 내님의 침을 꿀꺽 꿀꺽 삼킨다.



서로의 은밀한 것들을 나눔으로 한 마음 한 뜻인 것을 확인한다.



"여보, 우리 분위기있는 음악 깔아놓을까?"



[네]



나는 음악을 틀었다.







Carol Kidd 의 달콤한 목소리로 When I Dream 이 흐른다





I could build the mansion

that is higher than the trees

I could have all the gifts I want

and never ask please







[여보, 이것 입으세요]



장모님이 어제 백화점에 가서 슬립 살 때 내 잠옷까지 사셨나보다.



나는 팬티까지 모두 벗고 잠옷으로 갈아 입었다.



나는 소파에 앉아서 장모님을 내 품에 안았다.



"여보 당신 보고싶었어"



[나도 어제 하루 당신 못봐서 눈 빠질 뻔했어요]



"노래방 다녀와서 장인어른이 뭐라고 안하셔?"



[별 말씀 안하시던데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양반 아무 관심도 없어요]



"그래도 노래방에서 당신을 너무 꼬옥 껴안아서 장인어르신한테 좀 미안하던데"



도란거리면서 장모님의 슬립을 위로 걷어올려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당신은 이십대라고 해도 믿겠어. 가슴이 이렇게 봉긋하니 이뻐서 말야"



[애그, 당신이 이쁘게 봐주시니 그렇지요. 눈에 콩깍지 낀 사람한테나 이십대로 보이죠]



나는 장모님의 음모를 가볍게 당겨보았다.



[아퍼...잉]



"어디 벌려봐. 우리 애기 짬지좀 보자"



장모님은 두팔로 내목을 끌어안고 나와 함께 당신의 성기를 쳐다보면서 다리를 벌리신다.



나는 장모님의 사타구니를 두루 두루 쓰다듬으면서



"이 짬지 누구꺼?"



[당신꺼]



장모님의 가슴을 가리키면서



"이 마음은 누구꺼?"



[당신꺼]



"참 사람 사는게 별거 아니야, 그렇지? 뭐 대단한 얘기하면서 사는 줄 알아도



이런 유치한 소리하면서 사는게 사람인가봐."



"여보, 당신 엉덩이 빨고 싶어. 난 당신 엉덩이가 참 좋데"



"이리 엎드려봐"



하면서 장모님을 소파를 짚고 바닥에 무릎을 대고 엎드리게 했다.



슬립을 걷어올리니 달덩이같은 엉덩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허연 엉덩이를 두루 쓰다듬었다.



엉덩이 아래로는 검으스름한 짬지가 보인다.



허벅지랑 짬지랑 두루 두루 쓰다듬어갔다.



엉덩이 가운데에는 예쁜 국화꽃이 피어있다.



혀로 가볍게 스쳐갔다.



좌우의 엉덩이를 한입에 베어문다.



물어서 흔들어본다.



이빨자국이 난다.



내것이라는 표시같다.



짬지를 쭈욱 빨아들였다.



혀로 항문과 짬지까지 왔다 갔다 핥아갔다.



엉덩이는 내 침으로 번들거린다.



짬지에서 애액이 흐른다.



시큼한 냄새...



내 연인의 냄새....



이 냄새가 너무나 좋다.



나는 잠옷바지를 벗고 뒤에서 삽입해간다.



팍팍팍팍..............



꼭 떡치는 기분이다.



방아찧는 기분이다.



사정기운이 든다.



"여보, 나올 것 같은데"



[여보, 나 당신 정액 먹고싶어]



"그럼 당신 입에 싸줄께"



나는 장모님의 입에다 사정을 한다.



장모님이 어찌나 강하게 빠시던지



나는 언제 사정했는지도 모르게 자지를 빨린다.



후희로 장모님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온 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살포시 장모님의 입술에 입술만 살짝 대고 가볍게 안아드렸다.



[여보, 난 이런 당신이 너무 좋아]



[사정하고 난 후에 어루만져주고 쓰다듬어 주는 당신의 손길이 너무 좋아]



[여보, 사랑해..... ]



[여보, 나 버리지 마]



"이렇게 이쁜 당신을 버리는 왜 버려"



"이제 영원히 당신은 내 아내야, 언제까지나 내 사람이야"



"당신이 나를 먼저 떠나지 않는 한 내가 당신을 멀리하는 일은 없을꺼야"



[당신 만나서 너무나 행복해서 이 행복을 누가 빼앗아갈까봐 두려워]



[금방 끝나버릴 것만 같아]



"여보, 나를 보세요. 나 믿지?"



[네]



"이 세상에 당신 한사람 뿐인 것 처럼 당신을 사랑할께"



"비록 선주의 남편이지만 선주도 이세상에서 단 한사람뿐인 것 처럼 사랑하고



당신도 그렇고, 당신 집안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할께"



[여보, 고마워요]



"여보, 앉아봐. 내가 당신을 위해서 노래 한곡 불러줄께"



나는 키타를 가져와서 장모님을 위해 노래를 한곡 불러드렸다.







사랑은 한순간에 꿈이라고

남들은 웃으면서 말을해도

내마음 모두바친 그대

그누가 머라해도 더욱더 사랑해





미움은 사랑속에 있다면서

달빛이 구름속에 가리워도

한마음 굳게 믿은 그대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더 사랑해







"내 마음 모두 바친 그대 그 누가 뭐라 해도 더욱더 사랑해



한마음 굳게 믿은 그대 가슴이 아프도록 더욱더 사랑해"







[여보, 나도 어젯밤에 밤을 하얗게 새우면서 당신위해 시 찾으러 다니다가 내 마음을



잘 표현한 시를 찾았어요. 당신한테 들려드릴려고 메모해놓았네요]



"그래 어디 들어보세"



장모님은 티브이위에 있는 종이를 가져오신다.







당신이 너무 좋아요...♡







어느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





눈빛만 봐도 알수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것 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을 위해

저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사위 장모라는 현실의 벽때문에



제 마음껏 해드리지 못하니



늘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순간에도

난 행복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나는 소망합니다.

이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그런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마음에 드세요?]



"응, 당신 마음이 전해져서 너무 좋아요"



"당신 시를 들었는데 화답해드려야지"



[어머 정말요?]



[우리 신랑 못하시는 것이 없어]



"내가 지은 시는 아니고 어디서 주워들은 건데 당신에게 들려줄려고 암송하고 있었어"







어느날 소리없이 다가온 당신으로 하여



하루는 눈부신 선물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연인이여



삶의 모퉁이 한 부분에서 이렇게 나마 만나



당신의 눈빛으로 다시 깨어나는 나는



사랑! 그 눈부신 이름입니다.



하늘이 문을 닫을 때는



별빛으로 다가와 속삭이고



새벽이 빛을 부를 때는



풀벌레 소리로 가슴 벅차게 하는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여보, 사랑해"



[여보, 사랑해요]



우리는 와락 서로를 안아갔다.







5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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