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아빠 - 7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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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25회 작성일 20-01-17 14:06본문
포장마차에서 술 마신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뒤는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 또..... 선애네가 어떻게 이방에있고??
밤늦게 큰언니가 내방에 와서 아빠가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다고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왔나봐,
큰언니랑 작은언니는 싸웠는지 서로 노려보기만...해...아빠가 술에취해 있는건 아예관심도 없었어...
예전의 언니들이 아닌것같았어...아빠 우리집에 무슨일이 있는거야??
<그~게...별거아냐....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야! 시간이 필요한 일이 생겼거든...>
"이상하다, 언니들은 아빠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텐데... 아빠가 술에 취해있다는걸 알면서도 언니들은
서로 노려보기만 했단말야! 도대체 무슨일이야! 예전의 작은 언니가 아니었어.... 큰언니를 늘 엄마같이 생각했는데...
이젠 아닌것같았어! 큰 언니는 휴대폰을 주면서 포장마차 아저씨 전화번호가 찍혀있다면서 내게 모든걸
부탁했어...그래서 내가 나온거야! 내가 도착했을땐 아빠는 아무것도 몰랐고 내가 아빠를 모셔올수가 없어
포장마차 아저씨...도움을 받아 여기 까지 오게된거야...
선애의 말을 듣는순간 마음은 무거워만 진다, 자꾸만 어두운 구렁텅이로 떨어지는듯한 이..느낌...
선희..선영이가 나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가족이란 테두리에서 따뜻하기만 했던 우리의 터전이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스산한 날씨처럼 차거워져만 간다.....전화만 아니었어도...어둠만 아니었다면
선희로 착각하는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선희...선영이에게 뭐라고 선애문제를 얘기를 해야할지....
모두 버리고 아무도 없는곳으로 피하고만 싶은 이...마음....
산속에 버려진듯한 아득한 기분.....
아빠! 무슨 생각하는거야??
언니들 싸우게 만든 사람이 혹시....아빠아냐??
아~냐... "더듬는거 보니까 아빠가 맞구나...
큰언니에게 선물을 했는데 작은언니가 알아버렸구나...아니면 그....반대거나...
푸흣.....저렇게 천사같은 선애를....
맞어! 우리 선애 자리펴야겠다...안보고 알아맞히는거보면...
아빠가 자리 펴주고 선애 덕좀 봐야겠다, 이제 회사 그만두고 자리만 들고 다니면 되는거지??
"안돼" 내가 대학 졸업할때까진 아빠 좀 이용해야겠어! 졸업하면 아빠는 내가 책임질게....
아빠 기대할게....우리선애가 대학 졸업할...그날을...
선애야! 이젠 그만 집으로 들어가...."아빠는??"
난, 아빠랑 같이 들어갈껀데...혼자서 들어가는건 싫어! 언제나 아빠곁에 있고 싶어!
<그럼 아빠가 데려다 줄게...집앞까지.....집엔 혼자들어가 알았지??>
"싫어! 혼자는....."
혼자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선애때문에 어쩔수 없이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고...집안으로 발을 들여놓는순간
불어오는 싸늘한 바람...지희의 울음소리.....
언니들은 어디간거야....지희만 두고.....선애가 재빨리 지희울음소리가 들려오는곳으로 달려갔고..
뒤따라 들어간 난 선희의 싸늘한 시선에 움찔하며 그자리에 멈추어버렸고....
낮은 저음이 깔리며....나가요...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오는거예요, 아빠같은 사람은 우리집에 들어올 자격이 없어요.
<선희야! 나랑 얘기좀 하면 안될까??>
"여기서 무슨 변명이 필요해요....나를 배신했고 우리 지희를 배신했는데..그것도 철저하게 나를 속이면서..."
선애가 지희를 안고 나오면서 우리의 얘기는 중단될수 밖에 없었고.....선애에게 안겨있는 지희는
눈물로 범벅이 되어... 선희를 쳐다보며 두 팔을 벌려 안기려는 지희...
선애...넌 지희 주고 방으로 들어가.....아빠랑 해야될 말이 있어!
지희를 안아들은 선희는 눈가에 물기가 고였고 선희의 모습은 내 마음을 갈갈이 찢어놓았다.
지희의 애처러운 모습을 본 선희는 지희를 가슴에 꼭 끌어안으며 눈가엔 한방울의 이슬이 맺혀지며 지희의 볼에
또르륵 굴러떨어진다....지희야! 엄마가 미안해! 지금은 엄마의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앞으론 지희에게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게...지희가 엄마의 마음을 이해 할수 있을 나이였다면 이렇게
엄마의 마음이 아프진 않을텐데....그래도 엄마 옆에있는 지희가 엄마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단다.
미안해! 지희는 선희의 품에 꼭 안겨 언제 울었는지 모를정도로 행복한 모습이 되어 나를 쳐다본다.
안아보고 싶지만 차마 선희에게 지희를 달라는 말을 할수가 없다.
달라고 말을 해볼까! 아냐! 다음에 안아보지...뭐...이런 분위기에 어떻게 지희를 안아보고 싶다고 말을해...
"지희 안안보고 싶죠?? 안아봐요....애처러운 표정 짖지말고....아빠가 안아보고 싶다는데 그것까지 말릴수야 없죠.
대신... 우리 일과 지희와는 별개라는걸 분명히 알아요.
정말이야?? 고마워! 선희품에 안겨있는 지희를 하늘 높이 번쩍 치켜 들고 한바퀴 빙 돌면서 지희의 볼에
사랑의 뽀뽀를 쏟아 부었다, 지희야! 아빠가 우리 지희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우리 지희는 언제나 아빠눈에서
놀고 있단다....언제나 아빠 눈에 가둬놓고 우리 지희를 봤으면.....네 엄마랑....
내 모습을 보고 있던 선희는 재빨리 지희를 뺏어들었고... 지희를 이용할 생각일랑 아예 말아요.
이젠 볼일 다 봤죠??
내 방에서 좀 쉬면 안될까??
"안되요, 지희때문에 내가 양보한 거예요, 더...이상은 안되요....."
<내..집을 두고 어디로 가라는 거야?? 난, 못나가....>
"그럼 그렇게 해요, 내가 지희데리고 갈수밖에...."
예전의 따뜻한 선희는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었고 차거운 모습의 선희만이 내 앞에있을뿐.....
지희 엄마 내게 말할수 있는 시간을 줘야할거아냐??? 너무 닥달만 하지 말고.....
"어떤 이유도 내겐 용납이 안되요, 나랑 당신은 아빠와 딸이 아닌 사실상 부부나 다름없어요,
우리 두사람은 남들에게 보이는 결혼은 하지 못했지만 우리 두사람은 결혼 한거나 다름없어요, 맞죠??"
"응"
그런데...선영이를.....
당신이 선영이 몸과 마음을 몸땅가져가 버렸어요, 그러고도 무슨 할 말이 있어요??
거기에 대해선 할말이 없어! 하지만 당신이 몽땅 차지해 버린 줄 알았던 내 마음이....
선영이를 보면 약간의 설레임을 느꼍던 내 마음을 부정하고 싶진 않아.... 부끄러운게 얘기지만...
항상 당신앞에 서면 죄인이 될수 밖에 없었던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당신은 모를거야!
나도 처음엔 딸에 대한 사랑인줄 알았는데.....시간이 지나면서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잔잔한 파문은 딸에 대한
아비의 사랑만은 아니란걸 알게 됬어! 내가 그것을 알았을땐 얼마나 힘들었는지.....
정말 죽고 싶을 정도 였어! 내겐 당신이 있는데....한순간도 머리속에서 떠난적이 없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는데....
모든걸 버릴각오로 선택한 당신이 내 곁에 있는데....당신이 모두 차지해 버린 내 마음속에 선영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고 있다는걸 난 몰랐던거야! 이게 내 마음속에 있는전부야!
당신이 선택하는 대로 따를게....전권을 당신에게 맏길게.....우리 선영이 마음이 아프지 않는 쪽으로
해결 되었으면....
"모르겠어요, 너무 혼란스러워....꿈이었으면 제발 모든게 꿈이길......"
지희 아빠의 마음이 어떻든 난, 당신을 용서할수 없어요, 당신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질때
느껴지는 아픔을 당신은 생각이나 해...봤어요??
지금은 당신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나를 도와주는거예요.
지희엄마 마음이 풀어질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해야겠지....하루 빨리 당신 의 밝은 모습을 볼...그날을 기다릴게...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고...마치 쫒겨나듯이 집을 벗어날때의 참담함이란......
나를 반겨줄 곳이란....오로지 윤지밖에 없었고 윤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연약하기만 한 윤지를 품에 꼬옥 안고
깊은 잠의 나락으로 빠져 들었다.
여~보 여~보 가느랗게 들려오는 목소리.....실눈을 뜨자 천사같은 윤지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고
볼은 잘익은 과일처럼 붉에 물들어 방안을 붉게 물들였다.
여~보~ 자신이 없는 목소리로 마치 내가 들을수 없게 혼자 연습하듯 여보라고 부르는 윤지....
너무 사랑스러워 꼭 안아 주고 싶었지만 윤지의 모습이 너무 예뻐 좀더 지켜 보기로 했다.
윤지는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지 않기위해 조심스런 행동을 보이며 바지 앞섶을 손으로 살짝 스쳐 지나간다.
한번의 자신감으로 조금은 대담해 진 윤지는 바지위로 불룩솟아있는 성기를 손으로 만지며 빙글빙글 돌리면서
자극을 가해 왔다.
아침이면 발기가 되는 성기는 윤지의 애무로 더 이상 커질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렸고....
어머! 언제 이렇게 커졌지......윤지의 손은 약간의 떨림을 보이며 바지를 높이 치켜든 성기를 움켜쥐었고
조금은 아쉬운 빛이 얼굴에 스쳐 지나간다.
무언가를 생각하던 윤지는 그래! 뭐...어때...이미 내 모든걸 가져간 사람인데.....
혼자말처럼 중얼거리던 윤지는 바지 안쪽으로 손을 넣어왔고...조금은 불편함을 느꼍는지 바지에서 손을빼
밑으로 벗겨 버리는 윤지.....바지속에 갖혀있던 성기는 바지가 내려가면서 화살처럼 튕겨져 나오며 팬티의
가장자리 구멍으로 튀어나와 버렸고 해방된듯 늠름한 자태를 한껏 뽐내는 성기를 쳐다보는 윤지의 눈을 놀라움으로
큰 눈은 더욱 커졌고....가슴이 떨리는지 두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놀란 가슴을 달래는 윤지....
헉....대단해....저렇게 큰게 내게 들어왔다구...믿을수 없어!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
윤지의 손은 성기를 향해 조금씩 다가왔고 윤지의 손에 잡힐때 뛰는 맥박의 속도는 빨라져 엄청난 속도로
뛰기 시작했고....부드러운 윤지의 손이 표피를 감아올때 나도 몰래 움틀 용틀임을 시작하는 성기....
어머! 놀래라....얘는 사람을 놀래켜....마치 살아있는것같애....
한번의 자신감으로 윤지의 손은 자연스럽게 성기를 감아왔고.....
자신의 손안에서 움틀거리는 감각에 취해 지그시 눈을 감고 감각을 느끼는 윤지.....
사랑해요...당신을....
윤지는 행복에 젖은 표정으로 성기를 손에쥔채 내 얼굴을 뚫어질듯 쳐다보는 윤지....
여~보 행복해요.....당신이랑 이렇게....같이 있다는게...윤지는 키스를 하기 위해 내게 다가왔고 윤지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을 무렵 더...이상 참을수 없어 윤지를 끌어안고 .....
어머! 깨어있었든 거야?? 몰라...몰라....나....넘 ...부끄러.....
윤지의 솜 방망이는 가슴을 두드리며 잠자고 있던 성감에 하나...하나 불을 붙이기 시작했고...
아침의 쎅스는 우리 두사람에게 남아있던 정염을 모두 하얗게 불태우고서야 꺼지기 시작했다
기다림으로 지치셨죠?? 빠듯한 시간속에서 글을 쓰기란 쉽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세요.
어떻게 여기까지 왔지?? 또..... 선애네가 어떻게 이방에있고??
밤늦게 큰언니가 내방에 와서 아빠가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다고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왔나봐,
큰언니랑 작은언니는 싸웠는지 서로 노려보기만...해...아빠가 술에취해 있는건 아예관심도 없었어...
예전의 언니들이 아닌것같았어...아빠 우리집에 무슨일이 있는거야??
<그~게...별거아냐....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야! 시간이 필요한 일이 생겼거든...>
"이상하다, 언니들은 아빠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텐데... 아빠가 술에 취해있다는걸 알면서도 언니들은
서로 노려보기만 했단말야! 도대체 무슨일이야! 예전의 작은 언니가 아니었어.... 큰언니를 늘 엄마같이 생각했는데...
이젠 아닌것같았어! 큰 언니는 휴대폰을 주면서 포장마차 아저씨 전화번호가 찍혀있다면서 내게 모든걸
부탁했어...그래서 내가 나온거야! 내가 도착했을땐 아빠는 아무것도 몰랐고 내가 아빠를 모셔올수가 없어
포장마차 아저씨...도움을 받아 여기 까지 오게된거야...
선애의 말을 듣는순간 마음은 무거워만 진다, 자꾸만 어두운 구렁텅이로 떨어지는듯한 이..느낌...
선희..선영이가 나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가족이란 테두리에서 따뜻하기만 했던 우리의 터전이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스산한 날씨처럼 차거워져만 간다.....전화만 아니었어도...어둠만 아니었다면
선희로 착각하는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선희...선영이에게 뭐라고 선애문제를 얘기를 해야할지....
모두 버리고 아무도 없는곳으로 피하고만 싶은 이...마음....
산속에 버려진듯한 아득한 기분.....
아빠! 무슨 생각하는거야??
언니들 싸우게 만든 사람이 혹시....아빠아냐??
아~냐... "더듬는거 보니까 아빠가 맞구나...
큰언니에게 선물을 했는데 작은언니가 알아버렸구나...아니면 그....반대거나...
푸흣.....저렇게 천사같은 선애를....
맞어! 우리 선애 자리펴야겠다...안보고 알아맞히는거보면...
아빠가 자리 펴주고 선애 덕좀 봐야겠다, 이제 회사 그만두고 자리만 들고 다니면 되는거지??
"안돼" 내가 대학 졸업할때까진 아빠 좀 이용해야겠어! 졸업하면 아빠는 내가 책임질게....
아빠 기대할게....우리선애가 대학 졸업할...그날을...
선애야! 이젠 그만 집으로 들어가...."아빠는??"
난, 아빠랑 같이 들어갈껀데...혼자서 들어가는건 싫어! 언제나 아빠곁에 있고 싶어!
<그럼 아빠가 데려다 줄게...집앞까지.....집엔 혼자들어가 알았지??>
"싫어! 혼자는....."
혼자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선애때문에 어쩔수 없이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고...집안으로 발을 들여놓는순간
불어오는 싸늘한 바람...지희의 울음소리.....
언니들은 어디간거야....지희만 두고.....선애가 재빨리 지희울음소리가 들려오는곳으로 달려갔고..
뒤따라 들어간 난 선희의 싸늘한 시선에 움찔하며 그자리에 멈추어버렸고....
낮은 저음이 깔리며....나가요...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오는거예요, 아빠같은 사람은 우리집에 들어올 자격이 없어요.
<선희야! 나랑 얘기좀 하면 안될까??>
"여기서 무슨 변명이 필요해요....나를 배신했고 우리 지희를 배신했는데..그것도 철저하게 나를 속이면서..."
선애가 지희를 안고 나오면서 우리의 얘기는 중단될수 밖에 없었고.....선애에게 안겨있는 지희는
눈물로 범벅이 되어... 선희를 쳐다보며 두 팔을 벌려 안기려는 지희...
선애...넌 지희 주고 방으로 들어가.....아빠랑 해야될 말이 있어!
지희를 안아들은 선희는 눈가에 물기가 고였고 선희의 모습은 내 마음을 갈갈이 찢어놓았다.
지희의 애처러운 모습을 본 선희는 지희를 가슴에 꼭 끌어안으며 눈가엔 한방울의 이슬이 맺혀지며 지희의 볼에
또르륵 굴러떨어진다....지희야! 엄마가 미안해! 지금은 엄마의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앞으론 지희에게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게...지희가 엄마의 마음을 이해 할수 있을 나이였다면 이렇게
엄마의 마음이 아프진 않을텐데....그래도 엄마 옆에있는 지희가 엄마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단다.
미안해! 지희는 선희의 품에 꼭 안겨 언제 울었는지 모를정도로 행복한 모습이 되어 나를 쳐다본다.
안아보고 싶지만 차마 선희에게 지희를 달라는 말을 할수가 없다.
달라고 말을 해볼까! 아냐! 다음에 안아보지...뭐...이런 분위기에 어떻게 지희를 안아보고 싶다고 말을해...
"지희 안안보고 싶죠?? 안아봐요....애처러운 표정 짖지말고....아빠가 안아보고 싶다는데 그것까지 말릴수야 없죠.
대신... 우리 일과 지희와는 별개라는걸 분명히 알아요.
정말이야?? 고마워! 선희품에 안겨있는 지희를 하늘 높이 번쩍 치켜 들고 한바퀴 빙 돌면서 지희의 볼에
사랑의 뽀뽀를 쏟아 부었다, 지희야! 아빠가 우리 지희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우리 지희는 언제나 아빠눈에서
놀고 있단다....언제나 아빠 눈에 가둬놓고 우리 지희를 봤으면.....네 엄마랑....
내 모습을 보고 있던 선희는 재빨리 지희를 뺏어들었고... 지희를 이용할 생각일랑 아예 말아요.
이젠 볼일 다 봤죠??
내 방에서 좀 쉬면 안될까??
"안되요, 지희때문에 내가 양보한 거예요, 더...이상은 안되요....."
<내..집을 두고 어디로 가라는 거야?? 난, 못나가....>
"그럼 그렇게 해요, 내가 지희데리고 갈수밖에...."
예전의 따뜻한 선희는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었고 차거운 모습의 선희만이 내 앞에있을뿐.....
지희 엄마 내게 말할수 있는 시간을 줘야할거아냐??? 너무 닥달만 하지 말고.....
"어떤 이유도 내겐 용납이 안되요, 나랑 당신은 아빠와 딸이 아닌 사실상 부부나 다름없어요,
우리 두사람은 남들에게 보이는 결혼은 하지 못했지만 우리 두사람은 결혼 한거나 다름없어요, 맞죠??"
"응"
그런데...선영이를.....
당신이 선영이 몸과 마음을 몸땅가져가 버렸어요, 그러고도 무슨 할 말이 있어요??
거기에 대해선 할말이 없어! 하지만 당신이 몽땅 차지해 버린 줄 알았던 내 마음이....
선영이를 보면 약간의 설레임을 느꼍던 내 마음을 부정하고 싶진 않아.... 부끄러운게 얘기지만...
항상 당신앞에 서면 죄인이 될수 밖에 없었던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당신은 모를거야!
나도 처음엔 딸에 대한 사랑인줄 알았는데.....시간이 지나면서 내 마음속에 일어나는 잔잔한 파문은 딸에 대한
아비의 사랑만은 아니란걸 알게 됬어! 내가 그것을 알았을땐 얼마나 힘들었는지.....
정말 죽고 싶을 정도 였어! 내겐 당신이 있는데....한순간도 머리속에서 떠난적이 없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는데....
모든걸 버릴각오로 선택한 당신이 내 곁에 있는데....당신이 모두 차지해 버린 내 마음속에 선영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고 있다는걸 난 몰랐던거야! 이게 내 마음속에 있는전부야!
당신이 선택하는 대로 따를게....전권을 당신에게 맏길게.....우리 선영이 마음이 아프지 않는 쪽으로
해결 되었으면....
"모르겠어요, 너무 혼란스러워....꿈이었으면 제발 모든게 꿈이길......"
지희 아빠의 마음이 어떻든 난, 당신을 용서할수 없어요, 당신에 대한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질때
느껴지는 아픔을 당신은 생각이나 해...봤어요??
지금은 당신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나를 도와주는거예요.
지희엄마 마음이 풀어질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해야겠지....하루 빨리 당신 의 밝은 모습을 볼...그날을 기다릴게...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고...마치 쫒겨나듯이 집을 벗어날때의 참담함이란......
나를 반겨줄 곳이란....오로지 윤지밖에 없었고 윤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연약하기만 한 윤지를 품에 꼬옥 안고
깊은 잠의 나락으로 빠져 들었다.
여~보 여~보 가느랗게 들려오는 목소리.....실눈을 뜨자 천사같은 윤지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고
볼은 잘익은 과일처럼 붉에 물들어 방안을 붉게 물들였다.
여~보~ 자신이 없는 목소리로 마치 내가 들을수 없게 혼자 연습하듯 여보라고 부르는 윤지....
너무 사랑스러워 꼭 안아 주고 싶었지만 윤지의 모습이 너무 예뻐 좀더 지켜 보기로 했다.
윤지는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지 않기위해 조심스런 행동을 보이며 바지 앞섶을 손으로 살짝 스쳐 지나간다.
한번의 자신감으로 조금은 대담해 진 윤지는 바지위로 불룩솟아있는 성기를 손으로 만지며 빙글빙글 돌리면서
자극을 가해 왔다.
아침이면 발기가 되는 성기는 윤지의 애무로 더 이상 커질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렸고....
어머! 언제 이렇게 커졌지......윤지의 손은 약간의 떨림을 보이며 바지를 높이 치켜든 성기를 움켜쥐었고
조금은 아쉬운 빛이 얼굴에 스쳐 지나간다.
무언가를 생각하던 윤지는 그래! 뭐...어때...이미 내 모든걸 가져간 사람인데.....
혼자말처럼 중얼거리던 윤지는 바지 안쪽으로 손을 넣어왔고...조금은 불편함을 느꼍는지 바지에서 손을빼
밑으로 벗겨 버리는 윤지.....바지속에 갖혀있던 성기는 바지가 내려가면서 화살처럼 튕겨져 나오며 팬티의
가장자리 구멍으로 튀어나와 버렸고 해방된듯 늠름한 자태를 한껏 뽐내는 성기를 쳐다보는 윤지의 눈을 놀라움으로
큰 눈은 더욱 커졌고....가슴이 떨리는지 두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놀란 가슴을 달래는 윤지....
헉....대단해....저렇게 큰게 내게 들어왔다구...믿을수 없어! 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워...
윤지의 손은 성기를 향해 조금씩 다가왔고 윤지의 손에 잡힐때 뛰는 맥박의 속도는 빨라져 엄청난 속도로
뛰기 시작했고....부드러운 윤지의 손이 표피를 감아올때 나도 몰래 움틀 용틀임을 시작하는 성기....
어머! 놀래라....얘는 사람을 놀래켜....마치 살아있는것같애....
한번의 자신감으로 윤지의 손은 자연스럽게 성기를 감아왔고.....
자신의 손안에서 움틀거리는 감각에 취해 지그시 눈을 감고 감각을 느끼는 윤지.....
사랑해요...당신을....
윤지는 행복에 젖은 표정으로 성기를 손에쥔채 내 얼굴을 뚫어질듯 쳐다보는 윤지....
여~보 행복해요.....당신이랑 이렇게....같이 있다는게...윤지는 키스를 하기 위해 내게 다가왔고 윤지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을 무렵 더...이상 참을수 없어 윤지를 끌어안고 .....
어머! 깨어있었든 거야?? 몰라...몰라....나....넘 ...부끄러.....
윤지의 솜 방망이는 가슴을 두드리며 잠자고 있던 성감에 하나...하나 불을 붙이기 시작했고...
아침의 쎅스는 우리 두사람에게 남아있던 정염을 모두 하얗게 불태우고서야 꺼지기 시작했다
기다림으로 지치셨죠?? 빠듯한 시간속에서 글을 쓰기란 쉽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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