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전상서2 - 6부 > 근친야설

너무나도 따뜻한 엄마의 입술과 향기는 민수의 사리분간을 일순간 멍하게 만들고,



밀려오는 갈증으로 계속 입술을 적시고 있었다.



"으응-----"



경옥은 졸린 눈을 어렵게 뜨고는 자신의 입술을 더듬고 있는 아들을 바라본다.



"민----민수야"



아들은 더욱 거세게 자신의 입술을 갈망하고 있어고, 한손으로 가슴속을 본능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아닌가?



"악-----민수야 이럼 안돼-----"



17살 아들의 거센 팔뚝에 초라하게 내맡겨진 몸뚱아린 그렇게 아들의 손놀림에 빠르게 속내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민수야---엄마야----엄마라구---민수야"



공허한 메아리로 울려퍼지는 경옥의 목소리는 더 이상 아들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경옥의 눈가로 눈물이 고여 흘렀고,



아들 민수는 여전히 엄마의 가슴속을 파헤치고 있었다.



"민수야-----민수야-----흑흑흑흑"



이를 악물며 터져 나오는 엄마의 흐느낌이 들려온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



"쪽---쪽"



하얀 브라에서 이탈된 엄마의 허연 가슴살은 너무나도 달콤하고 감미로왔다.



민수는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브라우스 단추를 마져 풀어가며 앞가슴을 왈칵 열어 젖힌다.



심장은 터질듯 하고, 숨은 머을듯 하다.



"엄마--------"



민수는 가벼운 신음조를 터트리며 엄마를 사뿐히 내려 놓는다.



경옥의 눈에서는 알 수 없는 눈물이 떨어져 흘렸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몸서리 쳐지는 순간이엿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 더욱 자신을 슬프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흥분되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의 체취와 향기



아찔한 정도로 흥분되는 감정을 억누르면 민수는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린다.



숨가쁠 정도로 헐떡대는 심벌이 팬티를 꿰뚫을 기세로 뻗쳐 올라왔고, 더 이상 작은공간 속에 넣어두기에 한계에 다다라 있었다.



"욱----------"



허공을 나오자마자 힘차게 걸떡대는 심벌------



마른침이 또다시 고여온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치마를 들쳐 올리자 앙증맞게 자리잡은 꽃무늬 팬티가 시야를 어지럽힌다.



"헉---------"



머을듯한 숨을 참아가며 엄마의 팬티위에 코를 묻어 엄마를 느껴간다.



조금만 움직임도 없이 반듯하게 누워있는 엄마의 나신에 넋을 잃으며 한손으로 심벌을 문질러댄다.



"음음-----"



엄마의 신음소리



쾌락의 달콤함은 이성마저도 마비시킴으로써 나를 낳아준 엄마가 아닌 어릴적 우체부 아저씨와 몸을 섞으며



교태스런 신음을 토해놓던 여인네에 불과한 것이다.



거추장스런 팬티를 벗겨낸다.



엄마의 취부-----



까칠한 엄마의 음순----



또한 굵게 뻗은 심벌-----



엄마의 가랑이를 벌려 그 틈으로 두무릅을 꿇어 서서히 들어간다.



"꿀꺽------"



숨막히는 긴장과 스릴-----



조용히 고개를 돌리고 있는 엄마를 한번 올려보면서 서서히 엄마의 꽃잎에 심벌을 고정시킨다.



따뜻하다… 숨막힐듯 따뜻하다…



"욱---------"



터저나오는 신음을 뒤로하며 다시 엄마를 올려다본다.



가늘게 떨리는 엄마의 안면이 일순간 일그러지면서 이를 깨물고 있었다.



"엄마----------"



심벌은 거침없이 엄마의 계곡속을 후벼파내듯 움직이고 있었고,



조용히 엄마의 가슴위로 상체를 뉘운다.



뜨거운 엄마의 가슴과 나의 가슴…



"퍽----퍽----퍽"



"아아아아아아"



민수가-----이렇게 이렇게까지…



자신의 음부속을 조심히 움직이는 아들의 좆을 느끼며 경옥은 심하게 몸을 들석인다.



마치 거스를수 없는 업보마냥 서서히 아들에게 길을 내주고 있는 것이다.



"엄마-----"



계속 자신을 부르며 거친 숨을 토해놓는 아들의 머릴 감싸 안으며 참을 수 없는 환희에 휩싸인다.



"악----------욱"



"엄마---아파?"



너무나 괴로워하는 엄마----



순간 당황된다.



하지만 엄마는 나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더욱 나의 좆을 조여주는 느낌이다.



다시금 시작되는 왕복-----



"민수야-----어흑---민수야"



더욱 강하게 나의 머리를 감싸 안고 흐느끼는 엄마를 느낄 수 있다.



아 엄마도 느끼고 있구나----



더욱 정성들여 풋샵에 힘을 준다.



그리곤 알 수 없는 흥분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엄마------엄마------욱욱"



깊게 엄마의 계곡속에 심벌을 쑤셔 박고는 갈증을 풀어놓는다.



"휴------------"











"껑껑껑껑"



복남이네 개새끼가 짖어댄다.



승민은 불켜진 안방을 주시하며 담배연기를 내뿜는다.



아들이 들어가고 한참만에 꺼지는 전깃불----



승민은 조용히 눈물을 떨구며 담배를 튀겨낸다.









"미안해-----------엄마"



엄만 눈물만 흘리면서 아무 말이 없다.



"엄마----안울어"



" 울고 있는데 뭐"



"아니야 우리 민수가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줘서 고마워서 그래-----"



"아빠가 몹시 괴로워하셔----"



"엄마에게 해줄게 없다면서------"



"하지만 이젠 내가 엄마에게 다 해줄꺼야-----오늘처럼"



엄만 또다시 아무말이 없다.



"엄마 말좀 해봐----계속해도돼?"



"민수야 그만 자자"



엄마와의 첫번째 섹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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