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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진수이야기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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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20-01-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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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근친2



아침부터 휘파람을 불며 학교로 향했다.

수업 중에도 이렇게 즐거워 보기는 처음이었다.

동물적 감각으로 멀리서 하는 대화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하지만 문득,

이 사실을 수학선생에게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다.



‘어쩌지?...이걸 말해도 될까?...그냥 말하지 말까?...’



3교시 수학시간

그때까지 어떻게 말해야 하나 결정을 못한 상태였다.

교실문이 열리면서 들어온 사람은 뒷반 수학담당 남자 선생님 이었다.



“수학선생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를 몇 일 못 나오실거다...

그때까지 내가 여러분 수학을 맞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알고,

자...반장 전시간에 어디까지 했지?...”



아마도 수학선생님이 오늘 학교에 못 나온 모양이었다.



‘어디가 아픈가?...이따 끝나고 함 가봐야 겠네...’



수업이 끝나고 교문을 나선 난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수학선생님 댁으로 향했다.



“띵동~...”



안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띵동~...띵동~...선생님!!!...저 진수에요...선생님...”



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봤지만 수학선생님의 핸드폰은 꺼져 있다는 메시지 뿐이었다.



‘어딜 갔나?...’



하는 수 없이 난 발길을 집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집에 도착한 난 엄마를 놀래주려고 열쇠로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안방문을 열자 침대에 엄마의 속옷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목욕을 하는 듯 했다.

난 안방 화장실 앞으로가서 엄마를 불렀다.



“엄마!...엄마...목욕해?...”

“으...응...”

“엄마 나 잠깐 들어가도 되지?...”

“왜?...엄마 금방하고 나갈게...”



난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옷을 다 벗은 뒤 화장실 문을 열었다.

머리에 수건을 두른 엄마가 온 몸에 물을 뿌리고 있다가,

알몸인 내가 들어가자 조금 놀란듯이 날 쳐다봤다.



“금방 나간다니까...”

“그냥...오랜만에 같이 목욕하자구...이제 내일이면 누나도 오는데...이렇게 목욕하기가 쉽나?...”

“그래도...”



엄마는 조금 수줍은 듯이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당연히 내 시선은 엄마의 보지로 갔고,

복슬복슬한 털이 물에 젖어 있는 것이 보였다.

난 뒤에서 엄마를 안았다.

그리고는 한손으로 엄마의 가슴을 만지고 한손은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으...음...지...진수야...”

“엄마...내꺼 느껴져?...엄마 엉덩이 사이로 파고 들려는 내 물건?...”

“으...응...음...음...”



엄마는 손을 뒤로 뻣어 내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는 마치 자위를 하듯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좋아...엄마의 부드러운 손...아...너무 좋아...아...”

“음...음...진수야...음...”



엄마는 몸을 뒤로 돌리고는 앉아서 내 자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음...음...쩝...쩝...홉...홉...음...음...”

“으...엄마...으...으...”



완숙함이 물씬 풍기는 40대 여인과의 쌕스...

노련한 솜씨로 내 자지를 빨아들이자,

내 몸이 공중에 붕 뜬것처럼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으...어...엄마...그...그만...으...으...”

“홉...홉...홉...쩝...쩝...쩝...”



난 금방이라도 자지에서 정액이 튀어 나올 듯 해서 엄마의 머리를 잡고 내 자지에서 입을 때게 했다.

그리고는 잠시 마음을 가라 앉힌 뒤,

엄마를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엄마의 보지를 관찰했다.



약간 검붉은 색을 띠긴 해도 아직까지 나름대로 탱탱해 보였다.

하지만 클리토리스가 수진이 누나나 수학선생님 것보다 꽤 커 보였다.

내가 혀로 살짝살짝 핥아 주자 커지면서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엄마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

“쩝...쩝...쩝...”



내가 질을 깨물때 엄마는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난 엄마의 보지를 쭉~ 빨고는 본격적으로 질 속을 혀로 찌르기 시작했다.

시큼한 보짓물이 내 혀에 느껴졌고 난 아랑곳 하지않고 보짓물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커질대로 커진 내 자지를 잡고 엄마의 보지에 천천히 삽입시켰다.



“으...으...엄마...으...”

“아흑...아흑...아흑...”



삽입된 자지를 보지 안쪽의 질들이 부드럽게 압박해 오기 시작했다.

난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엄마...으...이제 다른 남자랑 쌕스 하면 않되...알았지?...으...으...”

“아흑...아흑...아...알았어...아흑...아흑...”

“그...그동안 몇 놈이...이...이...보지 속을 드나 들었어?...으...으...”

“아흑...아흑...몰라...아흑...그런거 묻지마...아흑...창피해...아흑...”

“빨리 말해봐...으...듣고 싶어...으...”

“아흑...아흑...두...두명...아흑...”

“으...며...몇살인데?...으...으...”

“아흑...아흑...40대 후반이랑...아흑...아흑...30대 중반...아흑...아흑...”



순간 난 엄마가 옆동에 사는 고딩을 말하기가 좀 뭐해서 30대 중반이고 거짓말을 한 줄 알았다.



“으...으...그 새끼들이 이 보지를 드나들었단 말이지...으...으...”

“아흑...아흑...지...진수야...아흑...욕은...아흑...하지마...아흑...”

“으...으...좋았어?...그 새끼들 자지?...”

“아흑...몰라...아흑...아흑...”

“으...개새끼들...으...좆같은 새끼들...으...으...”



난 야릇한 감정에 엄마의 보지를 미친듯이 쑤시고 있었다.

엄마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내 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내가 사정에 가까워 오자,

엄마는 내 자지에서 보지를 빼고는 날 눕히고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를 꼽았다.

그리고는 엉덩이만 위 아래로 흔들면서 능숙한 솜씨로 자지에 박아댔다.



“으...윽...윽...어...엄마...윽...윽...”

“아흑...아흑...좋아...좋아...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

“어...어...엄마...나...나...으...으...할거같아...으...으...”

“아흑...아흑...악...악...악...”



엄마가 먼저 절정에 다다랐는지 길게 비명을 지르면서 자지를 깁숙히 삽입시키고는,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내 자지를 쥐어짜듯 압박이 간헌적으로 일어났다.

덕분에 그동안 참고 있던 내 자지에서 정액이 솟구쳐 올랐다.

엄마도 그걸 느꼈는지 움찔하더니 이내 포기하고 여운을 즐기는 듯 했다.



우린 서로의 몸에 비누칠을 한 뒤 샤워를 하고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웠다.



“배...않고파?...”

“아니...엄마는?...”

“나두...별룬데...”

“그럼 이따가 바서 먹지 뭐...”

“그래...그럼...”

“근데...이제 정말 그 아저씨들 않만나는거다?...알았지?...”

“알았어...”

“근데...뭐 하나 물어도 되?...”

“뭐?...”

“아빠랑 하는걸로 부족해서 그 사람들 만난거야?...”

“.....”

“괜찮아...엄마 다그칠려고 그러는거 아냐...어디서 읽은 기억이 나서 그래...

엄마 나이가 가장 성적 성향이 강할 때라고...”

“너...너...어디서 그런 건...혹시 매일 이상한거 보고 그러는거 아냐?...”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그런 건 성교육 차원에서 아는 내용이야...”

“에혀...엄마가 우리 진수한테...못 보일 모습을 보였구나...”

“쓸때없는 얘기 하지 말고 말해봐...부족해서 그런거야?...”

“뭐...그런 이유도 있겠지...하지만 꼭 그런건 아냐...”

“그래?...그 사람들 가장 최근에 언제 만났어?...”

“가장최근?...”

“응...”

“김사장님...어머...그러니까 40대 후반은 일요일날 만났고...30대는 저번주에...”



순간 뭔가 이상한걸 느꼈다.



‘분명 엄마는 일요일날 옆동 고딩을 만났는데...그럼...내가 모르고 있는 사람이 또 있단 말야?...’

‘그렇다면 옆집 고딩 얘기는 아예 않한거잖아?...’



난 머리가 좀 어지러웠다.



“어디 아프니?...”

“아...아니...그럼 일요일날 아침에 나간건 그사람들 한사람 만나러 나간거 아냐?...”

“아...아니...그...그건 정말 친구들 만나러 간거였어...”



엄마의 말이 조금 떨렸다.

분명 엄마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 고딩이랑은 계속 관계를 유지 하겠다는 건가?...왜 그놈 얘기를 않하지?...’



참 알수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고민도 잠시뿐,

서로의 성기를 만지면서 흥분한 우리는 다시 침대위에서 질퍽하게 정사를 나눴다.

그런 엄마와의 쌕스는 조금씩 쉬면서 날이 새는걸 볼때까지 이어졌다.



아침에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잠을 깨자 자지가 쑤셔왔다.

엄마 역시 걸음 거리가 불편해 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아픈데도 엄마의 살랑살랑거리는 엉덩이를 보자 다시 커지는 내 자지를 보고는,

내 스스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학교에 도착해서 교무실로 가 봤지만,

수학선생님은 오늘도 나오질 않았다.

수업시간 내내 선생님 걱정을 하던 난,

수업이 끝나자마자 선생님 댁으로 다시 찾아 갔다.

우선 전화를 걸었지만 역시 휴대폰은 꺼져있는 상태였다.



“띵동~...띵동~...”



벨을 눌렀지만 역시 아무 인기척이 없었다.



“선생님!!...선생님!!...저 진수예요...문 좀 열어주세요...”



한참을 기다렸지만 인기척이 없었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집안은 불빛하나 없었다.



‘정말 집에 없나?...그럼 어딜 간거지?...’



아파트를 나와 집으로 가려는 순간 선생님의 집에 불이 켜졌다.

난 한걸음에 올라가서 문을 두드렸다.



“선생님!!!...있는거 다 알아요...문 좀 열어주세요...”



잠시 후 문이 열리면서 선생님이 나왔다.

난 선생님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얼굴에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고,

몸을 잘 못 움직이는 듯 했다.



“서...선생님?...왜...왜 이렇게?...”

“우선...들어와...”



쇼파에 앉자 선생님이 쥬스를 가져왔다.



“연락 못 한거 미안해...”

“도...도대체...누...누가?...”

“나...학교 그만 둘꺼야...그리고 이사도 하고...”

“왜 이렇게 됐냐구요!!!...”

“...흑...흑흑흑...”



내가 소리를 치자 선생님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고개만 숙이고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한참을 울다가 선생님의 입에서 나온 얘기는 날 경악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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