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이야기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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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91회 작성일 20-01-17 14:09본문
17. 방학
그동안 많은 일들이 나에게 있었다.
그중에 가장 큰 사건은 수학선생님이 말도 없이 내 곁을 떠났다는 거...
아무리 수소문을 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학교에서 불었던 수학선생님의 포르노 사건은,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점점 아이들의 기억에서 희미해져 갔다.
엄마와 정수의 쌕스를 본 뒤 엄마와는 한번도 관계를 갖지 않았다.
엄마라는 상대가 저지른 일에 대한 분노라기 보다는,
내 여자가 내게 거짓말을 하면서 다른 남자와 쌕스를 했다는 질투심에 가까웠다.
피시방 아줌마와는 더 이상 만날 수가 없었다.
낮에 있어야 할 아줌마 대신에 알바생이 피시방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루는 아줌마네 집을 알아내기 위해 아침 일찍 피시방에 와서 아저씨의 뒤를 밟으려고 했지만,
아저씨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아무래도 집이 피시방 근처는 아닌 것 같았다.
누나와는 그 바쁜 시험기간에도 자위를 즐겼다.
하지만 좀처럼 가슴 외에 다른 곳은,
심지어 키스하는 것 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어느덧 방학을 한지도 3일째가 되간다.
아침을 느긋하게 먹고는 방에 누워 잠을 좀 청하려고 하니,
엄마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뭐해?...”
“그냥...좀 쉴려구...”
“아무리 방학이라고 하지만...공부 좀 해야 되지 않니?...내년이면...”
“알았어...그만해...”
“너...무슨 걱정거리 있니?...요즘 통...”
엄마는 차마 뒷말은 하기 창피한지 말을 흐렸다.
난 알면서도 모르는 척 엄마에게 대꾸했다.
“뭐?...내가 요즘 뭐?...”
엄마가 돼서 차마 아들에게 쌕스 않해준다는 말은 할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엄마는 얼굴이 빨개진체 날 째려 보더니 내 방을 나갔다.
그리고 잠시 뒤 안방문이 ‘쾅!’하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난 그런 엄마의 행동에 십년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엄마의 방에 귀를 기울였다.
“띠뚜띠뚜 띠띠뚜...”
엄마는 어디다 전화를 하는지 전화번튼 누르는 소리가 들렸다.
난 순간 긴장이 됐고,
‘설마 정수 새끼 또 만나려는 건 아니겠지?...’
하지만 나에 걱정은 현실이 됐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정수라는 놈 목소리였다.
“와...그렇지 않아도 아줌마 생각나서 혼자 딸딸이 치고 있었는데...크크크...”
“지금...어디야?...”
“집이죠...”
“엄마 있어?...”
“좀 전에 나갔어요...걱정말고 건너오세요...”
“그래?...”
엄마는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아무말이 없었다.
“정수야 저번에도 말했지만...우리 아들한테 걸리면 나...어떻게 될지 모르거든...
그래서 그러는데...아줌마 장좀 보고 갈게...뭐 먹구 싶은거 없어?...”
“음...그럼 올때...훈제 오징어 좀 사다 주세요...”
“알았어...내가 금방 장보고 갈게...”
설마설마 했는데...
엄마가 또 나 몰래 그놈을 만나러 갈 줄은 몰랐다.
잠시 후 엄마는 거실에 있는 누나에게 장보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다.
엄마에게 화가 났지만,
순간 집에 지금 누나와 나 둘 뿐이라는 생각이 날 위로해 줬다.
거실로 나가자 누나는 과자들 들고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만자고 공부 좀 해라...”
“엄마 어디갔어?...”
“응...마트 갔다고 온데...”
“그래?...오랜만에 편하게 거실에서 누나 손 좀 빌릴까?...”
“지...지금?...”
“응...아무도 없고...좋차나...”
“그랬다가...엄마라도...”
“지금 나갔다며?...한 두시간은 있어야 겠네...빨리 해줘...”
“여기서?...싫어...너무 환해...방으로 들어가...”
“싫어...난 여기서 하고 싶어...빨리...”
난 누나가 머뭇 거리길래 내가 먼저 옷을 다 벗었다.
누나는 여전히 얼굴이 빨게진체 어쩔 줄을 모르고 앉아 있었다.
내가 알몸으로 누나 옆에 앉자,
누나는 조금 머뭇거리다가 윗 옷을 벗고 브레지어를 풀었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내 자지 쪽으로 손을 옴겨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난 그런 누나의 가슴에 손을 가져가 부드럽게 애무를 시작했다.
“으...음...아...아퍼...천천히...”
“으...누나...너무 좋아...으...이렇게 환한데서 누나 가슴 보니까 더 이뻐 보여...으...”
“아...아...으...음...”
“으...누나...자위 많이 해봤어?...으...”
“모...몰라...그런거 자꾸 묻지마...”
“바보...그런 야한 얘기를 해야 더 빨리 사정한단 말야...”
“으...응?...정말?...”
“그래...”
“그...그래도...그런거 싫어...”
순간 누나를 꼬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누나...혹시 포르노 같은거 본적 있어?...”
“머...뭐?...”
“있구나?...”
“그냥...그...수진이네 집에 갔을때...조금...”
“그래?...우리 여기서 하지 말고 내 방으로 들어가자...”
난 누나 손을 잡고 내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 앞에 앉았다.
“뭐하게?...”
“잠깐만...기다려봐...”
난 내가 가지고 있던 포르노 중에 누나와 동생이랑 쌕스를 하는 일본 포르노를 열었다.
그리고는 스피커 볼륨을 높이고 침대에 앉아있는 누나 옆에 앉았다.
누나는 보기 싫다고 하면서도 눈길은 모니터에 가 있었다.
포르노의 내용은,
동생이 잡지책을 보면서 자위하는 모습을 누나가 문틈으로 보면서 자위를 하다가,
누나가 참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 동생과 쌕스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자막이 없긴 하지만 대충 내용을 알 수 가 있었다.
“어...어머...어...어떻게...자기 동생이랑...”
난 누나 옆에 앉아서 누나의 유방을 애무하면서 한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일본에서는 누나 뿐 아니라 엄마랑 아들이랑도 진짜 하는 집이 있데...”
“머...뭐?...엄마랑 아들이랑?...에이...설마...”
난 누나의 손을 잡고 내 자지로 인도했다.
누나는 시선을 모니터에 두고 내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동생의 커다란 자지가 누나의 보지를 드나드는 장면에서 누나의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으...누나...으...으...”
“으...음...아...아...”
내 손이 누나의 팬티로 가려고 하자 누나는 제지를 했다.
“누나...아래 한번만 만지게 해 주면 앞으로 일주일 동안 누나 귀찮게 않할게...응?...”
누나는 대답도 없이 모니터에만 시선이 가 있었다.
그리고는,
“저...정말?...”
“그래...정말이야...”
“그...그럼...손가락 안에다 집어 넣으면 않되?...알았지?...만지기만 하는 거다?...”
“알았어...그냥 겉에만 만질게...”
내 손을 잡고 있던 누나의 손에 힘이 풀렸고,
잠시 팬티를 내리던 내 손을 잡았지만,
이내 엉덩이를 들어 내리는 걸 도왔다.
난 누나를 침대에 눕히고 누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누나의 보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누나의 보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누나의 보지는 마치 포르노에서 봤던 어린 여자아이의 보지처럼 깨끗했다.
내 손가락이 보지에 닿자 누나는 마치 감전을 일으키는 것처럼 몸에 전율을 일으켰다.
“아흑...아...아퍼...진수야...”
난 다시 손가락에 침을 잔뜩 묻혀 누나의 클리토리스에 대고는 빙빙 돌리기도하고,
좌우로 비비기도 하는 등 애무를 시작했다.
“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나...나 어떻게...아흑...아흑...”
누나는 손에 있는 힘을 다 주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몸을 어떻게 할지 몰랐다.
난 조심 스럽게 누나의 클리토리스에 혀를 갖다 댔다.
“어멋!...지...진수야...머...뭐야...아...않돼...아흑...아흑...아흑...진수야...아흑...”
누나는 마치 숨이 넘어 갈 듯 보였고,
난 그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혀로 클리토리스를 빙빙 돌리면서 애무했다.
“아흑...아흑...지...진수야...아흑...어떻게...아흑...아흑...어멋!...나...나...어떻게...아흑...
진수야...나...나...아흑...아흑...악...악...악...”
누나는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마도 사정을 하는 듯 보였다.
난 누나가 쾌락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가만히 놔뒀다.
잠시 후
누나는 부끄러운듯이 눈을 뜨고 고개를 들었다.
“좋았어?...”
“.....”
누나는 부끄러운지 한참있다 고개만 끄덕였다.
“나도 좀 해줘...”
누나는 누워있는 내게로 와서 내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나도 입으로 해주면 더 좋을텐데...”
누나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천천히 내 자지로 입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멍하니 자지를 보기만 할 뿐 선뜻 입에 물지를 못했다.
난 누나의 머리를 잡고 내 자지를 들이 밀었다.
“홉...홉...홉...”
“으...으...그렇게 빨지만 말고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바바...”
서툴게 하는 사까시 지만 쾌감은 최고였다.
“으...으...좋아...으...하드를 빨아 먹는 다고 생각하고...으...으...그래...그렇게...으...”
누나는 내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처음으로 누나가 해 주는 사까시에,
내 자지 끝에 피가 몰리면서 예고도 없이 정액을 누나의 입에 그대로 사정했다.
누나는 놀라 입을 땟지만 정액이 조금 목으로 넘어간 모양이었다.
누나는 서둘러 내 방을 나가 목욕탕으로 바로 들어간 모양이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누나의 반응은 내가 경험해본 여자들 중에 최고였다.
덩달아 내 쾌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난 침대에 누워 여운을 즐기며 잠에 빠졌다.
얼마나 잦을까?
누군가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오랄을 하는 바람에 잠이 깼다.
“누...누구...엄마?...”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있던 사람은 다름아니 엄마였다.
“지금 뭐하는거야...”
“가만히 있어봐...”
“누나는?...”
“조금전에 친구네 간다고 나갔어...
그나저나 대낮에 이렇게 홀딱 벗고 있으면 어떻하니...니 누나라도 들어오면 어쩌려구...”
엄마는 다시 오랄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옷을 모두 벗고는 보지를 내 얼굴에 가져왔다.
난 좀더 엄마를 골려 줄까도 생각했지만,
막상 이렇게 엄마의 보지가 눈앞에 펼쳐지니 나도 모르게 혀가 엄마의 보지를 핥고 있었다.
“홉...홉...음...음...쫍...쫍...홉...홉...음...음...”
“으...으...엄마...쫍...쫍...쫍...”
어느정도 보지가 젖고,
내 자지가 커지자 난 엄마를 침대에 업드려 놓고 뒤에서 자지를 박았다.
그리고는 엄마의 침으로 미끌미끌한 자지를 보지 속으로 넣자 부드럽게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아흑...아흑...진수야...왜 그동안...아흑...아흑...얼마나 하고 싶었는데...아흑...”
“으...으...으...왜?...그동안 쌕스 한번도 못했어?...으...으...”
“아흑...아흑...그럼...우리 진수 말고...누가...내 보지에...아흑...아흑...”
이제는 엄마의 입에서 거짓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난 허리에 힘을 주어 보지에 박았고,
오히려 엄마는 그렇게 강하게 하는걸 좋아하는 듯 했다.
“아흑...아흑...좋아...그래...더...아흑...더...쎄게...아흑...아흑...진수야...아흑...”
“으...으...으...엄마...으...으...좋아?...좋아?...으...”
“그래...아흑...아흑...더...더...아흑...아흑...너무 좋아...아흑...아흑...”
그렇게 좋아는 엄마를 보자 난 엉덩이를 손으로 내리 쳤다.
“짝!!!...”
“악!!!...아흑...아흑...그래...더...더...아흑...너무 좋아...아흑...”
엄마는 아픔에서 조차 희열을 느끼는 듯 보였다.
내가 엉덩이를 때릴때마다 엄마의 보지는 내 자지를 더욱 더 조여왔다.
이번에는 항문을 손가락을 살짝 건드리자 엄마의 보지가 움찔거렸다.
“아흑...아흑...좋아...아흑...아흑...”
“으...으...엄마...자지가...으...으...터질것 같아...으...으...”
“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너무 딱딱해...아흑...아흑...”
난 엄마의 허리를 잡고 미친듯이 엄마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으...으...엄마...으...더...더이상은...으...”
“아흑...아흑...지...진수야...아흑...아흑...아흑...”
“으...으...나...나...나온다...으...으...윽...윽...윽...”
“아흑...아흑...아흑...악...악...악...”
내 정액이 엄마의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엄마 역시 사정을 하는 듯 보였다.
순간 엄마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튀어 나왔다.
“하...하...하...정말 좋았어...하...하...정수야...”
엄마의 입에서 정수라는 이름이 튀어 나왔다.
엄마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의식하지 못하는 듯 보였다.
분명히 엄마는 내 이름대신 정수라는 이름을 불렀다.
“엄마?...”
“으...응?...”
“정수가 누구야?...어떻게 나랑 쌕스를 하면서 다른 사람 이름을...”
“머...뭐?...내...내가?...아니야...니가 잘못 들었겠지...
저...정수라는 이름은 나도 모르는 이름인데?...”
엄마는 여지없이 잡아 땠다.
그리고는 서둘러 옷을 챙겨 내 방을 나갔다.
보통은 뒷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하는데,
얼마나 당황했으면...
순간 엄마가 왜 정수와 쌕스를 하고 집에와서 날 건드렸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시간상으로도 엄마가 들어올 시간보다 좀 이르게 들어온게 사실이었다.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수라는 고딩네 집에 귀를 기울렸다.
“아...왜!!!...”
“엄마 좀 도와 달라니까...”
“싫어!!!...”
순간 정수의 짜증석인 말이 들려왔다.
그리고는 왠 아줌마의 목소리...
아무래도 엄마는 정수네 엄마가 예정보다 일찍와서 쌕스를 하진 못한 듯 했다.
‘꿩 대신 닭이라더니...그럼 내가 닭인가?...’
‘이제는 나보다 정수와 쌕스를 하는게 더 좋은걸까?...’
기분이 참 묘 하면서도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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