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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좀 말려줘요!!!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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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37회 작성일 20-0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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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영 집! (거실)



박노영과 3명의 딸들이 쇼파에 앉아 약간 긴장한 듯 눈빛교환을 한다.! 이제부터 박노영의 3딸을 설명할까 한다!



박민정(첫째): 올해 19살 고3수험생이다!. 전교1등을 하는 엘리트다. 우아하고 교양있는 스타일이다.

167의 키에 49키로의 볼륨감있는 몸매이다! 손예진같은 외모라고 보면돼나?ㅡ.ㅡ; 암튼 학교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아이이고.. 3명중에 젤 착하고 순수하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박주연(둘째):올해 18살 고2이다! 박민정과 같은 고등학교로 공부는 상위 10%이다 언니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도도하고 차가운 얼음공주 같은 스타일이다! 코가 오똑하고 소이현같은 얼굴형이다.

173에 50키로 환상적인 모델 몸매를 자랑한다..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학생이 1000명이 넘는다는..

확실한건 아니다.. 그정도로 학교에서 인기가좋다. 하지만 정작 남친은 사귀진 않는다.

듣는 바로는.. 맘에드는 남자가 없다고 한다.



박하나(막내): 올해 중3 이다. 활발하고 쾌할한 성격이다.! 붙임성이 좋아 금방 친해진다. 약간은 보이시한 매력이

있어 2언니와 관계가 아주 원만하다. 애교만점에 박노영집에서 꽃순이 역활을 하고있따.

뒤끝없고 털털한 스타일이다. 164에 45키로로 약간은 마른듯한.. 사춘기 소녀답게 봉긋한 가슴과 튀

어낳은 엉덩이로 약간 고민하는.. 천방지축 중3소녀이다.



둘째 주연이 박노영을 차갑게 노려보며 한마디 한다!



"그 아줌마랑 결혼할꺼면.. 딸 하나 없는셈 치세요 아빠."



주연도 진심으로 이런말 하는 아이는 아니다! 다만 친엄마를 잊지못하는듯 하다. 속마음은 따듯한 아이이다. 민정이 약간 당황하며 주연을 말린다.



"주...연.연..아.. 왜그래.. " -민정



"언니는.. 모르는 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를수 있어? 난 못해!! -주연



주연의 말한마디에 찬바람이 쌩쌩 몰아친다. 박노영은 이런 주연의 행동을 예상한것처럼 태연한 표정을 하며 생각을 한다.



(음..어떡하지.. 주연이의 마음이 문이 전혀 열리지가 않았군.. 그래 이방법밖에 없다.)



노영이 갑자기 쇼파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앉는다. 차가운 주연도 갑작스런 노영의 행동에 흠칫하는 눈치이다.

막내인 하나가 노영의 모습을보고 눈물을 흘리며 노영을 껴않는다.



"ㅇ ㅏ빠.. 왜그래.. ! 둘째언니.. 너무하는거 아니야..아빠가 얼마나 외로우셨으면..흑흑..아빠 전이해해요...



첫째 민정도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져 노영을 껴않는다. 노영이 잠시 주연의 눈치를 보며 이내준비한 눈물연기를 펼친다.



"흑흑... 애비가.. 늙어서..주책이지.. 애들아! 아빠 이해좀 해다오..



주연이 입술을 약간 파르르떨며 애써눈물을 참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눈엔 눈물이 맺혀있다. 노영은 작전이 성공이라도 한듯 더욱더 눈물을 흘린다.



대학교수인 박노영이 이렇게 처첨하게 망가진 이유는. 마치 춘자라는 마약에 빠진 중독자처럼 사랑의 노예가 돼어버렸따는 게 맞는걸까.. 꽃뱀의 능력은~~위대하구나~~~



주연이 침착히 차가운 목소리로 입을연다!



"그만하세요!!... 그눈물은 ..엄마에 대한 용서라고..생각할께요..



"흑흑..주연아... 허락하는거냐?.....



"제가..허락하고 말께 어딨어요?... 아빠가 한다면 하는거죠!!



주연이 자리를 박차고 2층계단으로 터벅터벅 올라가 버린다! 노영은 이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첫째 민정과 하나를 않고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아침 #노영집 식탁!



식탁에 노영과 3딸들이 앉아 밥을 먹는다. 하나가 노영의 밝은 얼굴을 보자 기뻤는지 노영에게 묻는다.



"아빠~~ 춘자 아줌마한테 오빠 있다고 했지?.



노영이 싱글벙글 웃으며 하나를 쳐다본다.



"ㅎ ㅔㅎ ㅔ.. 왜! 우리막내 오빠생기니까 기분이 좋아?



"ㅎ ㅏ하 ..아니..그냥! 잘생겼어 아빠? 어때?



"음~~그야 아주 멋있는 킹카지~~~ ㅎ ㅓㅎ ㅓㅎ ㅓ..



"킹카..좋아하시네... 쳇.. -주연.



"(헛기침) 흠흠...흠흠.. -노영



"ㅇ ㅑ~~나한테도 드디어 오빠가 생기는구나~~오늘 학교가서 애들한테 자랑해야지!!히히 민정이 언니는 기분이 어때?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기분 - 하나.



"(멈칫 놀라며 노영의 눈치를 살며시 살핀다) ㅇ ㅏ!!^^;; 좋지..뭐!...



노영이 잠시 애들 눈치를 보며 살며시 입을 연다!.



"저기.. 너희들 새엄마랑.. 오빠랑 여기서 사는거 괜찮지?......



"그럼.. 설마 저희가 그집에 들어갈꺼라고 생각하셨어요..쳇 - 주연



"ㅎ ㅓㅎ ㅓㅎ ㅓ!! 아니지!! 당연히 우리집에서 살아야지..헤헤.."



"(음 다행이군... 춘자씨한테..빨리 이소식을...)"



"어험.. 아주머니!! 2층 방좀 깨끗이 치워나요! 오후에 가구 들어올꺼니까 잘 정리도 해주시고."



"ㅇ ㅏ~거시기. 박교수님이 장가를 가긴 가는모냥이요..헤헤헤..



"주연이 차갑게 아줌마를 노려본다! 아줌마는 못마땅한듯 주연을 쳐다보며 이내 말을 멈춘다.



(으이그..야박한 계집애.. 콱!그냥 꼬집었으면 속이다 쉬원컷네)



애들이 전부 학교로 향하고 박노영도 대학교로 향하며 춘자에게 소식을 전하고 싱글벙글 콧노래를 부르며 운전을 한다.



#복구 모자 집!



춘자가 설레발을 치며 복구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복구를 껴않고 눈물을 흘린다!



"복구야..이제됐어.. 이제 새로운 가족이 생긴거야.. 우리복구 잘할수있지?.."



"(흐흐흐..그럼!! 물론 잘할수있지.. )"



"근데..엄마! 언제쯤 그집으로 들어가는거야? 이번달안으로?



"ㅇ ㅏ..그건아니고..결혼식끝나고.. 집에가야지"



"음~~다음달이라.. 엄마 이제 나가! 나 게임해야돼"



춘자가 나가고 복구가 게임을 하는데 집중이 안돼는듯 게임기를 내팽겨치고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문다.



"흐흐흐.. 드뎌 나도 여동생들이 생기는구나!! 날 오빠 오빠 ~~라고 부르겠지..히히히 싱싱한 육체들..

복구가 자리에서 일어나 거울을 본다!"



"음~~ 아주 좆같은 얼굴이군.. 바지에서 말뚝같은 좆을 꺼낸다.! 히히.그래 남자는 좆만 크면돼는거야..흐흐"



족히 18센치가 돼보이는 아주 굵은 좆이다.



"음..어디보자 이름이 뭐였다고 했지... 그래.. 박민정.. 박주연.. 박하나.. 애들은 싸이 할려나..."



그래..애들이 민정이하고..주연이 다니는 학교가 수정여고 라고했으니..다모임에서 찾으면 돼겠군.으흐흐흐



복구가 부산하게 인터넷 다모임 홈페이지로 들어가 박민정과 박주연을 치니 박주연 한명만 나온다!



떨리는 손으로 주연의 홈피를 클릭해 포토앨범으로 들어가고 잠시 멍해진다.



"헛...헛...상상..이상이야.. 완벽해....ㅠ.ㅠ..으아~~~~ 복구야!!!!! ~~~~~~"



복구는 주연이 여름에 해수욕장에 친구들과 놀러갔다온 사진을보며 금새 좆이 불끈 솟아오름을 느끼는것 같다.



"허헉..저 가슴..저 엉덩이..완벽해...ㅠ.ㅠ 웬만한 연예인 뺨치잖아..이런씨발.."



"복구..야 진정하다!! 저년은 앞으로 나의 동생이 됄테니... 휴..진정해.. 같은 집에사니.. 팬티냄새랑 스타킹냄새 옷냄새..다맡을수있어..흐흐흐..복구야..진정해라..



복구는 심하게 쿵쾅거리는 자신의 심장을 애써 달랜다.



"흐흐..어차피 난 백수니!! 저년들이 학교가면 흐흐흐흐흐... 으이그 못참겠다 딸부터 치자!"



복구가 휴지를 꺼내 좆에 5~6번의 피스톤운동을하자 엄청난 정액이 모니터에 튀어 주연의 얼굴을 타고 몸으로 주주륵 흘러내린다! 그리고 복구가 회심의 미소를 지은다.



"흐흐흐.. 언젠가 저얼굴에 실제로 정액이 흘러내리리라.~~흐하하하하."



원래 복구가 이렇게 까진 망가지진 않았다.원래 심성은 착했으나.. 오랜 은둔생활로 인해.. 성적욕구가 다른 애들에 비해 급격히 올라가버린것이다. 옜말에 백수집엔 자식이 10명이라고 했었나?..



매일 활동도 안하고 집에서 누워지내니.. 그 성욕을 아무리 딸딸이로 빼냏어도 모자란 20살의 불타는 청년이 아니던가.



한달후 --------------------- 결혼식 전날 ---------------------------------------------



춘자는 내심 서운한 눈치이다.



결혼식 전날까지 새로운 가족이 만나서 저녁먹을날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춘자는 전화기를 붙들고 노영에게 쏘아붙힌다.



"노영씨..애들교육은 잘시켜놓은거야?.. 우리 아들이 애들보고싶다고..난린데 어떻게 결혼식 전날까지.. 안보여줘?



"ㅇ ㅏ!!복구가..동생들이 많이 보고싶은 모양이구나.. 그래도 참아..춘자씨..내일이 결혼식이잖아"



"노영씨..하이튼잘해.. 잘못하면 그냥 딴놈한테 시집가버릴테니까.."



"춘자..그게 무슨소리야..춘자가 시키는대로 다할께.."



"히히히 농담이야 노영씨.!! 우리 신혼여행은 뉴욕으로 가는거 확실하지?.



"그럼~우리 춘자가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 ~가지..허허허"



아주 춘자에게 꽉잡힌 노영이다!



#결혼식 D Day 복구와 춘자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한다! 복구로선 믿겨지진 않겠지만 정확히 3년만에 바깥외출이다.



복구가 적응이 안됐는지..내심 눈이 충혈돼고 피곤해보인다. 사실 여동생들을 볼생각하니 떨리고 긴장돼 하룻밤도 이루지 못했다.

춘자는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머리를 한다.



머리를 다한 춘자 모자는 결혼식장을 향해 바쁘게 달려간다. 정문에선 노영과 3명의 딸들이 기다린다!



복구는 둘째는 이미 퀸카인줄 알았지만 나머지 애들까지 완전 미소녀에 새끈녀인걸 보자.. 그만 정신이 흐릿해져 중심을 못가누는것 같은 눈치이다.



(아이고..하느님..이게 왠떡입니까!! 저한테 이런 축복을 내려주시다니..예수님 부천님 알라신~성모마리아님)



"뭐해! 애들아.. 춘자씨는 다 본적있을테고..이쪽이 너희들 새오빠됄사람이다"



막내는 킹카라는 아빠말을 믿었지만 170에 47키로 여드림이 덕지덕지 난 괴물같은 오빠를 보자.. 아주 팍실망한 기색이 역력해보인다. 주연은 눈길한번 안주고 딴곳으로 시선을 돌리고 첫째가 복구를 보며 씩 웃어준다!



드디어 첫대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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