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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삶이란)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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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20-0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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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삶)10-18(완)







미묘한 신음소리들과, 살과 살이 부딪히는소리, 그리고...아내의 자지에 박힌 보지속에서 들려오는



찔꺽이는 소리...... 격렬한 움직임에 따라 부서질듯...들려오는 침대의 삐걱소리......그리고 들려오는...



" 아 아 씨발....아 씨발...조 좆같이 좋네....어 어떻게....싸 쌀까....조 좀더 박아줄까...???...."



"...조 조금만 조금만더.....아 으으윽......"



"...꽉 꽉...........꽉 꽉..... 물라니까..........으으으으 어 엄마 엄마 보지에 히 힘 힘...으으으...."





어느순간, 현수는 활처럼 휘면서.... 아내의 엉덩이에 온몸을 밀착시킨다. 그러더니....아내는...



가만히 그자세 그대로....가끔....아내가 엉덩이를 움직이면...현수가 온몸을 떨면서...이빨을



앙다문다.



" 어후..어후...자 잠깐만....보 보지...우 움직이지마...자 잠깐만..나 나 주 죽을것 같아...



어어어...........우 움직이지 말라니까...아으으윽........또 또 나온다..."





아내가 흐미한 눈빛으로 고개를 돌려 현수를 바라보면서....미치도록 요염한 붉은 입술에



시리도록 요염한 미소를 띠고서................



" 조 좋지...???...끄 끝내주지..........이 이렇게...이렇게....끝내주지...???..."



"...아흐흐흑...살살...살 살......그 그 그 만..........아우우욱......."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길레....나 나한테는 저렇게 해준적이 없는데.....도 도대체가....



한참을 그자세에서....아내도...현수도....그러더니...어느순가...현수가 간신히 아내의



엉덩이에서 몸을 뗀다. 하이얀 엉덩이...그 시커먼 다리사이에...활짝 벌려진 아내의



보지.... 그 시뻘겋고도...하이얀 미끌한 애액을...머금고...줄줄...누우런 정액을 흘려내리는



뻥뚫린...질구가.....천천히...천천히....그 깊고도 검은 악마같은 입을................



그런데 쓰러지듯이...누워버린 현수의 몸.....그 다리사이 시커먼..자지가...누우런 애액을



묻히고....천천히 축늘어지는데....아내가...그런 현수의 자지를...그 붉은 입술에 천천히



베어문다.



"...어 엄마.......아으으윽.......왜...왜...오 오늘 왜 왜 왜 이래요...???...."



"....나....나는...아 아직이야.........나는...아 아직 이라고...."



"...으으윽......다 다시 서기가....세우기가..........."



"....내가 세워줄께...거 걱정하지마............"





아내가...현수의 자지를...베어물고...열심히 열심히....씨팔년...나 나는 더 더럽다고 안 빨아주면서..



그렇게 애원하고....부탁해도....안빨아주더니.....소솔찍히 물론, 현미는 빨아주지만...그렇지만...



그렇지만... 어느사이....현수의 물건은 다시 세워졌고.....아내는 빠알간 입술에 그 하이얀 얼굴에



점점히 누우런 애액을 묻히고는 만족스러운듯이...세워진 현수의 자지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누워있는 현수의 몸위에 올라탄다. 현수의 검붉은 자지가....다시 밤송이 같이 쩍벌어져..누우런



애액을 게워내는..그 시뻘겋고 시커먼 깊은 동굴속으로....찌일꺽...하면서...박힌다. 그러자....



아내가 희열의 신음소리를 내었고... 누워있는 현수의 두손이 아내의 풍만한 젖가슴을 무섭게



일그러 트린다. 서서히...아내의 허리와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성숙하고...요염하고....



익을데로 익은 아내의 하이얀 몸이 무섭게 흔들린다. 그 붉은 인술에서...시리도록 요염한....



자극적인 신음소리가....그 시뻘겋고....시커먼 보지속에서 애욕의 소리가...다시한번 무섭도록



울려퍼진다. 현수의 몸위에서 무섭도록 요동치던 아내가 절정을 느꼈는지...한껏 몸을 휘면서



두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무섭도록 말아쥐면서 천정을 향해벌린 그 붉은 입술이 한껏 벌어질때



몸서리 치듯이....고개를 흔들던......아내와 나의 두눈이 순간 마주쳤다. 아내의 희열에 찬 두눈이



멈칫 나를 바라본다. 그렇지만, 그 몸의 움직임만은 멈추지를 않는다. 아내의 얼굴은 여전히 나를



보면서....두손은 더욱 자신의 가슴을 말아쥐고.....더욱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 붉은 입술이



서서히 벌어지면서..더욱 미묘한 소리를 낸다.



"....아흐흐흐흑...어윽.........아아아 어흑....나 나죽어...어흑....더세게...더쎄게...."



"....찔꺽...찌일꺽...찔꺼덕.......찔꺼덕.........."



"...삐이걱...삐이걱...삐이걱,,,,,,,,,,,,"





나를 바라보는 아내의 두눈이...서서히 풀어져간다. 하지만 여전히 나를 바라보고있다. 어느덧



나의 두눈에 눈물이 흘러내린다. 왜 왜..???...이렇게 눈물이 흘러내리는것인지....그렇지만,



아내의 두눈은....점점 희열에 번들거리고...그 몸은 더욱....거칠게...거칠게.....나 나는 그만



슬쩍...문을열고.......문을 살짝 닫기전...본 아내는 현수의 목을 끌어앉고....허리를 더욱 강하게



아래위로...한껏 움직이고 있었고...현수의 두손은...아내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앉으면서....



허리를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쑈파에 앉아 있었다. 비록 닫혀진 안방문이지만,



울부짖는 아내의 목소리...현수의 목소리가........질기다. 한두시간 지났나...???....



시계를 보니.....여섯시 반이 거의 다가왔다. 거실밖 창에 하이얀 새벽 햇살이 비추고 있었다.



문소리가 들린다. 항상보던 차분한 모습의 아내가....분홍빛 잠옷에...짙은색 티를 입고서....



문을 나오고 있었다. 나를 힐끗 바라본다. 나는 그 눈을 보기가 이렇게 힘든데...아내는 마치



무슨일이 있었느냐는듯이...아무렇지도 않은듯이...내 얼굴을 힐끗 한번 바라보더니...



".....언제 오셨어요...."



"......네시쯤.....네시 조금 넘어서인가.....???....."



"...........???????????????????......................."



".............!!!!!!!!!!!!!!!!!!!!!!!!!...................."



".... 커피 타드릴까요...???...전 좀 마시고 싶은데........."



".............그럽시다..."





아내가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 커피를 두잔타가지고 온다. 한잔씩 커피를 앞에놓고....



쇼파 협탁을 마주보며 우리는 앉았다. 아내는 언제봐도 미인이다. 차분한 얼굴도.....



무엇보다도 하이얀 피부가...그 리고 유난히 붉은 저입술이 마음에 든다. 아까의 그일이



꿈이련하 하는 생각이 든다. 도저히..그 럴 여자가 아닌데...뜨거운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는



"....... 모든것을....잊기를 원하오....????.........."



"..............아니요...........!!!!............"



".............그.....그럼.....????????????....."



"...그냥...이대로 살아요............."



"... 그냥...이대로....????............."



"...나 나는 나대로..........그리고 당신은 당신데로............."



"...당신은 그게 말이 된다고 보오......?????................."





아내의 두눈이 나를 빤히 쳐다본다. 호 혹시...아 아내가 나와 현미의 일도...서 설마..아 아닐것이다.



"....저나....당신이나.....서로 말이 안되는 삶을 살고있잖아요........."



".........그 그게...........???....."



"....당신도 당신 자신을 속이고 있잖아요......내가 그렇듯이............"



"................................"



"......당신이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어쩌시려구요.....우리 이혼할까요....???....."



"...................&%^$%#%$#%..................하긴, 그렇구료......."



".....나나 당신이나....이런일 누구한테 말못해요...내일도 당신일도..........그렇다고.......



이혼이란것은....당신이나 나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아요....않그래요...???...."



"....하긴....당신도...나도....사회의 모범생이기를 원하지...남을 위해 희생하며 사는삶.....



봉사하며 살아가는 삶....그런 우리가...이혼한다는것은................."



"....당신이 내 남편이라는거 인정해요...아내로써 언제든 의무를 다할께요......당신도



그래주세요....그리고....서로의 삶을 인정하자구요......"



"................................................"





"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우리....내일 당장 헤어져요...



그게 서로를 위해서 낳아요... 더욱 불행해지기전에....나나 당신이나.....



이제와서 돌이키기에는....너무 늦었어요....서로.... 누구의 잘못을 따지지 말자구요



우리 그냥....이렇게....그냥......... 이렇게 살아요....."



"...힘든 예기군........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물론 서로의 삶을 드러내놓는다는것은 말이 안되지요...이때껏 당신이나



내가 그래왔듯이....그냥 서로 최대한 안그런척...이때껏 그래왔듯이...



그냥 숨기며서 살아요....이때껏 그래왔듯이...저역시 최선을 다할거에요..."



".....도대체.....현수랑...언제부터......???........"



"...그런 이야기는 서로 하지 말아요....아예 그런일 없는것처럼 살아요......"



"................................................."



"............??????????????.........................."



"....알았소........................그러리다....."





직접적으로 서로에게 말은 안했지만, 현미와의 일을 아내는 알고있는것 같다. 솔찍히 나는 아내를



현수에게 빼앗기는것이 싫지만, 어쩔것인가...이미....돌이키기에는...문제를 삼았다가는..........



힘들지만, 나는 받아들이기로했다. 나와 아내는 그날이후로 서로 이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이야기를



안했다. 물론...현수와의 그런일을 더이상 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현미와 계속 그 관계를 유지하듯이



아내역시도 그럴것이다. 우리는 안그런척...서로 모르는척...그렇게 살고있다. 적어도 아내는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척...열정적인 부부관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적어도 가끔은 이런 이야기를 할수있는 누군가가 필요한것은



사실이다. 어쩌다 인터넷을 통해 야설을 보게되었고.....어쩌다 저쩌다 보니...이렇게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게되었다.



추신: 제가 흥미를 돋우기 위해 약간의 각색을 하였습니다. 그점 이해해주시길....그리고 현수아버지..



본인이 어쩔수없이 당해야만 되는 일이라면....그냥....그렇게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라고



봅니다. 인생....내맘대로 살아지지 않잖아요...단지....비밀을 알게되었을 뿐인것을.........



그렇다고 내자신을 파괴할수는 없지요....못이겨내면...폐인되지요...나만 불쌍한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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