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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마수가 사는 집 - 1부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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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0-01-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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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길목이라 그런지 날씨는 더웠다.워낙에 북쪽지방에서 살다가 더운 지역으로 오고

나서 처음 맞는 여름이라서 그런지 힘들기도 하다.중학교 건물을 마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건물을 지나서 뒤에 위치한 장미의 관으로 갔다.3층 크기의 학생회를 포함한 중,고등학교

체육부동아리의 건물이었다.이학교는 두개의 학생부로 나뉜다.



장미관,백합관 이렇게 두군대다.학생이 많다보니 학교 학생회가 둘로 나뉜다.백합관은 주로

이과계학생들이나 문예부 들이잇는 곳이고,장미관은 체육부가 대분이다.고등학교 건물 뒤편

에 위치한 것이 장미관이고 중학교 건물 뒤에 있는 것이 바로 백합관이다.그런데 미묘하게

이 두 학생부는 라이벌 관계로 매해 체육대회가 열리는데 그때마다 치열하다고 들었다.



장미관 입구에 들어서니 장미관 학생회의 장식인 백장미를 달고 있었다.백장미의 리본에는

학년을 나타네는 붉은 리본이 매달려 있었다.자주색 1학년,붉은색 2학년,노란색 3학년이다.

중학교는 대신에 리본이 없다.두명다 여성으로 학생회 간부를 뜻하는 검은 자켓에 교복을

입고 있었다.



“미도리카와 유진님이시지요?”

두사람은 고개를 꾸뻑이면서 나를 맞이햇다.나는 가벼운 목래를 하고 두사람이 따라 들어갔

다.두사람이 따라 지하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지하 2층에 도착하니 천정이 학생회의 간

판인 5송이의 장미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넓은 공간에 비해 간단한 가구와 컴퓨터가 놓여

저있는 책상이 다였다.학생회라고 보기에는 굉장히 간소해보였다.벽에는 방이 6개가 있었고

학생회장실 바로 앞에는 누나의 학생회 부회장실이 있었다.장미 학생회 회장은 가네무라 유

타카로,학교에 킹카로 불리웠다.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좋고 널리 사람들

보는 사람이다.누나는 가네무라 선배와 연인사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그도 그럴것이 학생

회 선거때 선배는 아주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한다.누나는 학생회 선거때 적극적으로 체육부

원들을 동원해 장미관의 자리에 앉게 했었다.나는 누나가 있는 부학생회 방 대신에 휴게실

갔다.방안은 넓지는 않았지만 각종 차가 들어가있는 찬장과 책이 가득 있는 서제가 눈에

들어왔다.나는 3인이 앉을 수 있는 쇼파에 앉아서 커피를 가지고온 학생회 간부에게 받아서

마셨다.시간이 지나도 누나는 오지 않고 스르르 눈이 감기는 것이 느껴졌다.졸린 것을 억지

로 참지 못하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한기가 느껴졌다.팔다리가 부자연스러웠다.눈을 뜨니 난 알몸이었고 허공에

떠 있었다.X자로 내 팔다리를 묵고 있는 받줄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 빛이 보였다.그 빛은 가까이 다가왔다.그 빛은 마치 초같았다.한사람이 아니

고 8명의 사람들이 3각편대로 나뉘어 오고 있었다.그 가운데에는 유라누나였다.



“누나!”



“그 더러운입으로 누나라 하지마”



검정 물체가 내 뺨을 첬다.거리가 먼데도 내 뺌을 스쳐지나갔고 그것은 소름이 확돋았다.

그 검은 물체는 내팔을 스처 땅바닥을 치고 갔다.



“촥~!”



그것은 아마도 가죽체찍일것이다.



“더러운 세끼!”



“누나...”



차가운 눈빛이 초불에 비추니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누나가 데려온 다른 여자들

내 주변을 둘러서서는 가만히 나를 보았다.



“누나 왜?”



“네가 죄를 모르냐?”



“압니다.”



“학생회 간부로서 선생을 감히 범해.”



“누나.”



“누나라 하지 말라고 햇지.”



“...”



“학생회의 간부로서 널 벌하는거야.”



“...”



“루미코 선생도 지금 벌을 받고 있지.”



“뭐~!”



“자 봐라.”



어두운 공간에서 빛이 보였다.TV화면이 내 눈높이에 보여졌고 그것은 나처럼 온몸이 묵인

루미코 선생이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20명의 남자들이 줄을 서서 루미코 선생의

뒤에서 덥치고 있었다.소리가 들리는데



“니년의 항문은 세상에서 제일 음란한 항문이야!”



“아아~아아!~”



“니 뒤에 있는 남자들이 니 항문을 먹기위해서 들어온 애들이니 마음것 먹어라.”



“않되 아아~아아!로버트?!”



“남편이름 부르냐 이년아!”



차마 얼굴은 못들정도였다.TV화면이 꺼지고 누나는 말했다.



“그년 지금 옆방에 있다.”



“설마!?”



“라이브 동영상이지.네놈 자지로 마구 범하던 선생의 항문을 마구 범하고 있지.너도 열받지.

네놈의 애인을 남자들이 범하고 있으니가 말이다.“



“누나.”



“누나라고 부르지마라!”



체찍이 이번에는 내몸을 첬다.고통이 온몸을 소스라치게 했다.도로레 끌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매달려 있던 내가 누나얼굴정도로까지 내려왔다.누나는 내 자지를 잡고는



“이 자지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먹엇어!”



“누나.”



“엄마가 이자지에 농락당하던 모습을 보면 소름이 돋아.저주받은 피가 이어저 있다는 것이

그 세끼의 피가 이어저 있다는것이...“



누나는 얼굴을 돌렸다.가볍게 어깨를 떠는 것 같았다.뭐라 말을 못했다.그리고는 다시 얼굴

을 돌린 누나는 말을 계속했다.



“난 이일을 위해 11년을 기다렸어.너란 놈이 나타나기를 11년을 기다렷어.날 버리고간 아버

지란 인간이 만든 저주받은 씨앗을 기다렸지.네놈을 보니 난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어렷을

너무나 닮은 네모습과 아버지의 모습이 오버랩되었어...“



“...”



“14년전 네가 태어났을때 우리집안은 경사였지.절대 일어날숭 없는 일이 생겼다고.사람들의

시선은 오로지 너에게 갓지.난 그때 왜로움을 느꼈어.그런데 아버지는 나에게 신경써주셨지.

그런 아버지가 얼마나 좋았는지 몰랐다.아버지는 아버지는 그래도 난 그런 아버지가 좋았다

.그런데 그런데 집을 나가버렸지.내가 초등학교 입학식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네 아버

지는 널 데리고 나갔어.내가 초등학교 입학전에 말이야!“



“...”



“아버지는 약속했엇어.나에게 나에게...



‘네가 좀있으면 초등학교 입학하니 꼭 입학식에 가줘야지...’



‘약속이에요.‘



‘내가 약속하마.’



그랬던 사람이 그러했던 사람이 날 버리고 날 버리고 갔어....“



“누나.”



“그날 이후 난 난...”



“...”



누나는 말을 이었다.



“나는 많이 생각했었다.내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아버지는 널 대신해 날 대리고 갓을것이다.

그런데 여자라는 이유로 여자라는 이유로 내가 내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오로지 집안 식

구들은 널찾으로 사방 팔방 찾으로 다녔지.난 다른 아이들은 부모님을 데리고 초등학교 입

학식에 왔지만 난 혼자였어...아무도 없었어...“



“너란놈 하나와 아버지때문에...”



누나의 심정은 알 것 같았다.왜인지 모르게 흔들리는 누나의 모습은 처음이었다.강한사람이

라 생각했었다.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 이야기한게 기억이 났다.



“누나!”



“뭐야~!”



“누나라고 생각은 않했지만 아버지가 죽기전에 한이야기가 있어.”



“뭐!”



“누나 잘들어줘.아버지가 죽기전에 아버지가 이야기한게 있어.



‘난 말이다 죄많은 죄인이야.이곳으로 이사오기전에 약속한 사람이 있었지.집안에서 동생때

문에 자기 입지가 줄어든 여자가 있었어.난 그사람이 너무신경쓰여 그사람을 걱정해주었지

많이 알고 지내게 되었는데 그사람에게 약속을 못지킨 것이 얼마나 안쓰럽던지,갑자기 이사

를 하지 않았다면 약속은 지켰을탠데.그때 그 약속을 못지킨 것을 지금도 안쓰럽단다.‘



‘어떤 사람이에요?’



‘음 응석을 부리고 싶지만 응석을 못부리고 자기 내면에것을 표출 못해 끙끙대는 그런 소심

하고 마음씨가 착한 아가씨야.‘



‘으음~아빠 애인?’



‘아니 친척이야.’



‘만나러 가면되잖아요?’



‘서로의 위치가 너무 멀어.그렇지만 이점만은 이야기할수있어.그사람에게 이야기 하겠어.다

만난다면 이야기 할거야.정말로 미안하고 그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만약에 용서

를 해준다면 이것을 받아주었으면 한다고.‘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어요.그것이 내 방에 있어.누나.날 풀어줘.“



“거짓말~!”



“이집에 오면서 유일하게 가져온거야.누나를 누나를 위해서 남겨놓은 유일한 아버지의유품

이야.“



“유품.그게 어디있는데.”



“날풀어주고 옷을줘.옷안에 그것을 담아둔 키가 있으니까.”



“거짓말이먼 어떻게 할건데...”



“날 죽여도 되.”



“거짓말이면 널죽이겠어.”



나는 옷을 입고 누나가 밖에다가 준비한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누나는 날 노려보면서

이야기를 했다.



“그사람이 준 유품이 뭐야?”



“그것은 나도몰라.하지만 아버지 유서에는 그 상자를 꼭 가지고있어달라고 했어.”



“그래.”



집에 도착하자마자 난 내방으로 뛰었다.나는 방문을 열고 침대서랍을열었다.침대 서랍

안에 여니 자색 상자가 있었다.나는 자색상자의 자물쇠에 찾아놓은 키를 꽃고 돌렸다.

뒤늦게 들어온 누나는 그 자색상자를 보고 다가왔다.



“아빠...”



“누나.”



“이것은 내가 기념할만한일이 생길때 아버지가 준비해준 상자야.이 상자에다가 항상 항상

선물을 준비 해주셨어...“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니 하얀색 레이스 드레스가 있었다.아주 작지만 누나를 위한 선물이

라는 것을 알았다.누나는 그것을 잡고 울기 시작했다.누나는 흐느껴 울었고 드레스에서

떨어진 편지봉투가 있었다.세일러 문 편지 봉투가 있었다.울고있는 누나에게 편지를 주었

다.



“누나.”



“응.”



편지봉투를 열어본 누나는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내가 사랑하는 딸 유라에게.

유라야 네가 주는 초등학교

입학선물이란다.넌 강한척

하지만 다른 누구보다

마음이 여리디 여린 아이

라는 것을 안다.전에

쇼핑갔을때 네가 이옷

앞에서 사달라고 하고

싶어하던 네모습을 보고

이옷을 네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준비 했단다.

사랑하는 내 첫아이인

너에게 주는 아빠의

초등학교 선물이란다.



사랑하는 아빠가.



누나는 편지를 들고 울기 시작했다.어느 누구도 보지 못한 광경이었다.무슨일인가 와잇던

집안의 메이드들은 의아하게 처다보았다.나는 그녀들들 데리고 나갔다.11년만의 편지이긴

하지만 제회를 혼자 있게 하고 싶었다.



다음이시간에..



역자후기



이번에는 약간 오리지날리티를 좀 넣었습니다.원래는 사실 두사람의 첫접촉인데 너무 섹스

이야기보다 이야기를 약간 바꾸었습니다.주인공이 이야기는 계속됩니다.이제 4시에 출장을

갑니다.피곤하기는 하지만 옆에 누군가가 있는 것이 좋네요.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비피해

조심하세요...그럼 다음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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