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의 로망스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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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0-01-17 14:19본문
"죄송해요. 본의아니게 엄마가 써 놓은 일기를 보고 말았어요..." 정민은 명선의 어깨를 집으며 눈을 보았다.
"그...그건...." 명선은 당혹했다. 그새 얼굴이 달아 올랐다.
"엄마 부끄러워 하지 말아요.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한 여자이잖아요. 그리고 저도 다 컸어요. 엄마를 이해 못할 나이가 아니예요." 정민은 최대한 엄마가 수치스럽거나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명선은 할말을 잃었다. 아니 어떤한 할 말도 없었다. 자신의 치부를 다 드러 내놓은 것 같은 부끄러움에 소름까지 돋을려 한다. 그 때 정민이 명선을 다시 한번 품에 안았다. 명선은 그대로 정민의 품에 안기었다. 포근했다. 부끄러웠던 마음들이 조금식 진정이 돼어갔다. 정민이 명선의 귀가에 걸린 머리결을 살짝 뒤로 쓰다듬으며 속삭인다.
"엄마. 저 엄마랑 꼭 자고 싶어요. 엄마를 제 품에 안고 싶어요...." 정민의 말이 달콤하면서도 단호 했다.
"하지만...정민아..." 명선은 정민의 품에 안기어 진 채로 어떠한 말이라도 하고 싶었다.
"엄마. 우리가 엄마 아들이란 말을 할려는 거지요? 알아요. 이게 얼마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제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 잘 알자나요. 엄마 역시 저를 사랑하잖아요." 정민은 명선을 애기 마냥 품에 안은 채로 머리결을 계속해 쓰다듬으며 말을 했다.
명선도 외로웠던 것일까...정민의 말이 자꾸만 달콤하게 들렸고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마다 그 느낌이 좋았다.
"그래도 정민아...."
"엄마. 엄마의 일기에서 보았듯이 엄마도 힘들었잖아요. 외롭잖아요. 전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외로운 나머지 쉽게 넘어갈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물론 우리 엄마는 절대 그런일이 없겠지만요. 그래도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예요." 정민은 침대에 걸쳐 앉았다. 그리곤 명선을 자신의 무릎위에 애기 마냥 올려 앉혔다. 명선도 정민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 명선은 정민의 무릎에 다소곳이 앉았다.
"엄마. 제가 엄마의 그 외로움을 달려 드릴께요. 제가 엄마의 남자가 되어 드릴께요..." 정민은 명선을 가만히 품어 본다.
"정민아..." 명선은 정민이 자신의 남자가 되어준다는 말에 그만 보지가 움찔 거렸다. 짜릿했다. 그것은 쾌감이었다.....
"그...그건...." 명선은 당혹했다. 그새 얼굴이 달아 올랐다.
"엄마 부끄러워 하지 말아요.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한 여자이잖아요. 그리고 저도 다 컸어요. 엄마를 이해 못할 나이가 아니예요." 정민은 최대한 엄마가 수치스럽거나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명선은 할말을 잃었다. 아니 어떤한 할 말도 없었다. 자신의 치부를 다 드러 내놓은 것 같은 부끄러움에 소름까지 돋을려 한다. 그 때 정민이 명선을 다시 한번 품에 안았다. 명선은 그대로 정민의 품에 안기었다. 포근했다. 부끄러웠던 마음들이 조금식 진정이 돼어갔다. 정민이 명선의 귀가에 걸린 머리결을 살짝 뒤로 쓰다듬으며 속삭인다.
"엄마. 저 엄마랑 꼭 자고 싶어요. 엄마를 제 품에 안고 싶어요...." 정민의 말이 달콤하면서도 단호 했다.
"하지만...정민아..." 명선은 정민의 품에 안기어 진 채로 어떠한 말이라도 하고 싶었다.
"엄마. 우리가 엄마 아들이란 말을 할려는 거지요? 알아요. 이게 얼마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제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 잘 알자나요. 엄마 역시 저를 사랑하잖아요." 정민은 명선을 애기 마냥 품에 안은 채로 머리결을 계속해 쓰다듬으며 말을 했다.
명선도 외로웠던 것일까...정민의 말이 자꾸만 달콤하게 들렸고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마다 그 느낌이 좋았다.
"그래도 정민아...."
"엄마. 엄마의 일기에서 보았듯이 엄마도 힘들었잖아요. 외롭잖아요. 전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외로운 나머지 쉽게 넘어갈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물론 우리 엄마는 절대 그런일이 없겠지만요. 그래도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예요." 정민은 침대에 걸쳐 앉았다. 그리곤 명선을 자신의 무릎위에 애기 마냥 올려 앉혔다. 명선도 정민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 명선은 정민의 무릎에 다소곳이 앉았다.
"엄마. 제가 엄마의 그 외로움을 달려 드릴께요. 제가 엄마의 남자가 되어 드릴께요..." 정민은 명선을 가만히 품어 본다.
"정민아..." 명선은 정민이 자신의 남자가 되어준다는 말에 그만 보지가 움찔 거렸다. 짜릿했다. 그것은 쾌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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