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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가족들의 스와핑 - 또 ... -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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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729회 작성일 20-0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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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요?”

“ 으응 피곤하다고 먼저 자”

새벽녘에 기철과 준섭은 집으로 들어 오고 있었고 영옥이 옷을 입고 문을 열어주자 실망하는 눈빛이 역력 했었다.



“ 나하고 선규 어머니는 손님방에서 잘 테니까 너희들도 들어가서…..”

영옥은 혜숙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두 남자는 물끄러미 두 여자를 바라보며 준섭이 기철의 옆구리를 손으로 찌르고 있었다.



“ 야 새끼야 이게 뭐야…”

“ 몰라 …나도….”

기철과 준섭은 아마도 집에 들어 오면서 적지 않게 기대를 했는지 얼굴 가득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방에 누운 혜숙과 영옥은 날밤을 새웠지만 쉽게 잠이 들고 잇지를 않고 있었다.

“ 밖에 훤해서 그러세요? 커튼을 칠까요?”

뒤척이는 혜숙을 향해 영옥이 말을 하고 있었다.

“ 뭐 집에서 가끔 이 시간에 잘 때가 있는대요 뭐…근데…”

“ 예….”



누웠던 영옥이 일어나 앉으며 혜숙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 근데요?....”

“ 예 말씀하세요….”

“ 저 사실….아니…아까 애들 얼굴을 보니까….”

영옥은 혜숙이 뭘 말하는 지 알기에 웃고 있었다.



“ 호호호 혜숙씨 잠이 안 오나 봐요 그쵸?”

“ 저 사실…”

“ 말 안 해도 알아요…저도 첨에 그랬어요 그날 밤에 잠을 못 잤어요…호호호”

영옥은 준섭과 섹스 한 날을 생각을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사실 애들 친구라고는 하지만 우리에게는 외간 남자잖아요 왜 제가 그 맘을 모르겠어요…”

“…..”

“ 근데요 아까 정혜씨가 말한 것처럼 너무 우리가 그러면 그거에 미친년처럼 보이잖아요…”

“……..”

“ 오늘은 그냥 넘어 갑시다”

“ 그…그….”

혜숙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순간 혜숙은 자신이 더 이야기를 하면 자신만 이상해질 것 같아 이야기를 멈추고 있었다.



정오가 되면서 먼저 잠들었던 정혜가 부시시 눈을 뜨며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 우리집이 아니지…”

혼자 말을 뇌깔리며 정혜는 머리를 긁으며 침대에 앉아 정면에 바라보이는 거울을 응시하고 있었다.

“ 근데 다들 어디 간 거지…나 혼자 여기서 잔 거야…”

머리를 긁적이는 정혜는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고 물을 마시기 위해 침대에서 일어나서는 방을 나서고 있었다.

“ 어제 술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무지 목이 마르네….”



자신의 집이 아니기에 방을 나서던 정혜는 멈추고서는 자신이 알몸이란 걸 생각해서 인지 거실 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브라인드가 내려진 거실은 밖에서 전혀 보이지가 않을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 근데 다른 사람들은 다 어디에 있는 거야…”

부엌에 가기 전 정혜는 눈에 보이는 문들을 하나 하나 열어 보며 안을 살펴보고 있었다.



“ 여기는 애들 방인가 보네….”

아직도 누워 자고 있는 기철과 이들인 준섭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 이놈들은 언제 들어 온 거야 아직도 자고 있으니…쯔쯔쯔”

“ 그럼 이방은…”

한쪽에는 영옥이 한쪽에는 벽을 바라보며 혜숙이 웅크리고 자고 있었다.



“ 다들 늦게 잤나 보네….”

큰 컵에 물을 따라서는 벌컥벌컥 들이키는 정혜는 시원하게 갈증을 풀었는지 캬아 하는 소리를 절로 내고 있었다.



물컵을 손에 든 체 거실에 나와 쇼파에 털썩 앉는 정혜는 손을 벗어 텔레비전 리모콘을 들고서 텔레비전을 키고서 이리저리 채널을 움직이고 있었다.

“ 뭐 방송이라고 볼 것 도 없네…”

우두커니 방송이 나오는 화면만을 넋이 빠진 사람처럼 바라만 보고 있었다.



문이 열리면 기철이 츄리닝 차림으로 나서고 있었고 정혜는 보자 꾸벅 인사를 하고 있었다.

“ 아…안녕히 주무셨어요….”

인사를 하는 기철을 바라보는 정혜는 입가의 꼬리가 올라가며 너 도 잘 잤냐고 하며 커피를 타주냐고 하고 있었다.

“ 우리 집에서는 준섭이가 일어나면 항상 내가 커피를 타주거든 마실래…”

“ 그…그러지요…헤헤헤”

“ 근데 준섭이는?”

“ 아직 자요 저보다도 늦게 잤거든요….”



정혜는 준섭이 늦게 잤다는 말에 혹시 영옥이나 혜숙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돌려서 물어 보고 있었다.

“ 들어 와서 무슨일이….”

“ 아니요 뭔 자료를 찾아야 한다고 인터넷을 찾느라…”

“ 응 그렇구나…어서 씻고 와라”



정혜는 쇼파에 일어나서는 부엌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기철은 그런 정혜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화장실에 들어간 기철은 이를 닦으며 생각하고 있었다.

‘ 대단해..어쩜…홀딱 벗고 있으면서 얼굴색 하나도 안 변하냐…우리엄마하고는 달라….달라도 너무 달라…’

화장실을 나오려고 하던 기철은 옷을 입고 나 갈 건지 벗고 나 갈 건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 괜히 벗고 나가면 이상해지겠지….저렇게 얼굴색도 변하지 않는데…괜히 벗고 나갔다 욕만 먹겠지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을 하는 거야…”



헛기침을 하며 화장실을 나서는 기철은 부엌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 어…거실에 있어 가지고 나 갈 게….”

정혜의 말에 기철은 쇼파에 앉아 부엌을 바라보고 있었고 잠시 후 정혜는 양손에 컵을 들고서 걸어 나오고 있었다.



기철의 눈은 정혜의 가슴에서부터 발까지 한번 쭈욱 훑어 내려 가고 있었다.

“ 자 마셔…”

아무렇지 않게 정혜는 기철앞에 컵을 내려 놓고는 다시 쇼파에 기대어 앉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행동을 하겠다고 한 기철은 곁눈질을 하며 정혜의 몸을 살펴 보고 있었다.



“ 아직도 그렇게 궁금하니?.....”

정혜의 말에 하마터면 기철은 입에 있는 커피를 뺕어 낼 뻔 했었다.

“ 저…그게….”

“ 괜찮아…건강하다는 증거야….옆에 알몸의 여자가 있는데 곁눈질을 안 한다며 문제가 있는 거지…호호호….”

기철은 순간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며 웃고 있는 정혜를 쳐다보고 있었다.



“ 저기….”

“ 응 왜?”

“ 저기 안 이상하세요?”

“ 뭐가?”

정혜를 다리를 꼬고는 무릎에 손을 올려서 몸을 앞으로 수그리는 듯 턱을 괴며 기철을 쳐다보고 있었다.



“ …저의 엄마하고는……”

“ 난 집에서 이렇게 하고 지내…물론 예전에 너희들 왔을 때 하고는 나도 집에서 옷을 입고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잖아…어차피 내가 옷을 입고 있어도 넌 날 훔쳐 볼 거고 차리리 이렇게 벗고 있는 게 덜 훔쳐 볼 거 아니야…내 말이 좀 이상하지?””

“……”

“ 그냥 편한데로 살자 벗고 싶으면 벗고 입고 싶으면 입고…..후후후”

정혜는 엷은 미소를 띄며 가방을 두 져 전화기를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있었다.



“ 저기 엄마 일어나시면 나 먼저 갔다고 해…”

“ 어디 가시게요?”

“ 응 가게에 일이 있어서….”

엉덩이를 흔들며 정혜는 방으로 옷을 입으러 들어가고 있었고 기철은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었고 바지속의 자지는 꿈틀 되고 있었다.



정혜가 집을 나서고 한참 후 영옥이 기지개를 피며 방을 나오고 있었다.

“ 일어 났네 아들….”

“ 응 준섭이 엄마는 가셨어..”

“ 어딜?”

“ 응 가게에 뭔 일이 있다나 봐…”

“ 응 그래…그럼 좀 깨우지 그랬어…”

“ 응 그렇랴고 했는데 어머니가 깨우지 말라고 하더라고….선규는 어머니는?”

“ 안에서 자…..”

영옥과 기철은 모자간에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근데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한 거야?”

기철은 새벽에 왜 자신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했는지 궁금하다며 묻고 있었다.

“ 응 그냥 이것 저것…사는 이야기지….근데 니 들은 학교 안가?”

“ 엄마는 아직 방학이잖아….”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학이라고 매일 집에서 노냐?”

“ 허허허 놀긴 누가 논 다고…그래도 할 건 해요…”

“ 좌우간 알아서 해….”

“ 피이…할말 없으면 꼭 그러시네 엄마는….”

“ 나 샤워 좀 해야겠어 저기 그사이에 선규 엄마 일어나면 말해줘….”

“ 또 얼마나 안에서 있으려고….”

“ 뭐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



영옥은 자기 방에 딸려 있는 욕실로 들어가고 있었고 기철은 또다시 이번엔 자기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기 방에 들어 갈려다 혜숙이 자고 있는 방문을 열어 보는 기철은 옆으로 웅크리고 자고 있는 혜숙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웅크리고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엉덩이가 커 보이는 혜숙은 새근새근 콧소리만 낼 뿐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아마도 기철은 그런 그녀의 나신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바지위로 길게 쏟고 있는 자지를 손으로 꽉 잡고 있었다.



발길을 돌려 목욕을 하고 있을 영옥의 욕실로 간 기철은 노크를 하며 문고리를 잡아 당기고 있었다.

“ 왜?”

“ 그냥?.....”

“ 싱겁긴….”

욕조에 앉아 있는 영옥은 기철을 보며 피식 웃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해서 그런지 기철은 영옥이 있는 욕실로 들어 와서는 옷을 벗고 있었다.

“ 뭐하게….”

“ 엄마등 밀어 줄라고….”

“ 웃겨 등을 밀어 준다는 사람이 옷을 왜 벗어…”

“ 왜는 옷이 젖잖아…”

“ 호호호 옷이 젖어서 그런 거지….그래 간만에 아들이 밀어주는 서비스나 받을까…”

영옥은 웃으며 욕조에 벽을 보며 걸 터 앉고 이었고 기철은 때수건에 바디샴푸를 묻혀서 영옥의 등을 밀어주고 있었다.



팔이 아플 정도로 영옥의 등을 미는 기철은 천천히 한 손으로 영옥의 풍만한 젖가슴을 잡고 있었고 영옥은 기철의 손을 잡고 있었다.

“ 등만 민다며….호호호”

“ 어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길 바랍니까…”

“ 호호호 내 너 그럴 줄 알았어…좀 박 박 밀어봐…”

“ 에 그리 합 죠 ….”

등에 붉은 반점이 생기도록 기철은 한 손으로 연신 영옥의 등을 밀어주고 있었고 젖가슴을 만지던 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와서는 배를 만지고 있었다.



“ 일어서봐 뒤는 내가 다 책임져 줄게 엎은 엄마가 해…”

영옥의 겨드랑이에 팔을 끼워서는 일어나도록 유도를 하고 있었고 영옥은 욕조에서 나와서는 욕조에 다리를 붙이며 서 있었다.



거품이 일어나는 수건으로 기철은 천천히 영옥의 엉덩이를 씻겨 내려가고 있었고 허벅지를 쓸어 내리며 발목 뒤꿈치까지 거품을 묻혀가고 있었다.

“ 앞으로 좀 수그려봐…”

“ 뭐하게?”

영옥이 고개를 돌리며 기철을 바라보고 있었고 기철은 손으로 영옥의 허리를 밀고 있었다.



욕조를 붙잡으며 영옥이 허리를 굽히자 영옥의 엉덩이가 더욱더 풍만하게 달아 오르고 있었고 기철은 그녀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 가며 닦고 있었다.

“ 자 물 뿌린다….”

샤워기를 잡은 기철은 맨손으로 영옥의 등을 쓸어 내리면서 엉덩이에 손이 내려 오자 그 뒤에 쪼그려 앉더니 양손으로 영옥의 엉덩이를 벌리면서 얼굴을 들이 밀고 있었다.



“ 호호호 내 너 그럴 줄 알았어…어..야……하지마……어야….호호호”

은은한 간접 조명 아래 영옥의 보지는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기철은 연신 얼굴을 묻으면서 영옥의 보지를 혀로 햟고 있었다.

“ 향이 좋아…..후르르…후르…..”

“…..어….야…으….으…”

영옥의 고개가 들리면서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바닥에 놓여진 샤워꼭지에서는 연신 물이 뿜어져 분수처럼 나오고 있었고 기철의 몸은 금방 젖고 있었다.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이 영옥에 등에 떨어져 흐르면서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애액과 섞여서는 기철의 입 속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밀폐된 공산이라서 그런지 영옥의 신음소리는 계속해서 메아리를 치고 있었다.

“ 헉…헉….어…야…아 으….”

욕조를 붙잡고 있는 영옥의 팔에 굳은 힘줄이 비쳐지고 있었고 조금씩 조금 씩 바들 바들 떨고 있었다.



천천히 일어서는 기철은 더 이상 움직이기도 힘줄 정도로 발기가 되어 있는 자신의 자지를 영옥의 엉덩이 사이에 밀어 넣고 있었다.

아무런 무리도 없이 미끄덩 하며 기철의 자지는 영옥의 보지 속으로 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으…..읍…..헉…….헉”

기철이 몸을 빨리 움직이며 움직일수록 영옥의 신음 소리는 빨라졌다가도 늦어지고 그렇게 변하고 있었다.



“ 흑…….흑…헉헉…헉…….헉”

영옥의 상체가 흔들리고 있었고 풍만한 젖가슴은 바람에 종이 움직이듯이 흔들리고 있었다.

“ 헉…헉…엄마…나….해….”

기철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오히려 기철의 신음소리가 더 커지고 있었고 머리카락이 삐죽 서는 기철은 자지를 빼서는 손으로 흔들고 있었다.



천천히 한숨을 쉬며 몸을 돌리는 영옥은 자지를 흔들고 있는 기철의 손을 잡고 있었다.

기철의 손을 잡으며 그 앞에 쪼그려 앉는 영옥은 기철의 손을 대신해서 그녀가 앞뒤로 흔들어 주며 귀두를 입술로 꽉 물어 주자 기철의 입에서는 탄성의 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귀두만을 입에 문 체 영옥은 손으로 열심히 흔들어 주고 있었다.

“ 우….우….움…읍…..”

귀두 쪽으로 피가 몰리면서 기철은 조금만 더,조금만 더 하면 참고 있었다.

“ 엄마…나…나…나오려고…으….으….”

기철은 자신의 엄마인 영옥의 입에서 사정은 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 자지를 빼려고 하고 있지만 뒤로 엉덩이를 빼며 뺄수록 수록 영옥의 입은 더 강하게 귀두를 물고 있었고 기철의 몸이 희열로 꼬이던 말던 영옥은 계속해서 기철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고 기철은 영옥의 입 속에서 사정을 하고 있었다.



기철의 정액이 입안 가득 차있었지만 계속해서 아예 귀두만을 물던 것을 자지 전체로 물려고 하는지 그 뿌리가 있는 곳 까지 입을 각다 되며 기철의 자지를 흡입하고 있었다.



오금이 절이며 몸이 꼬이는 기철은 더 이상 서 있을 힘조차 없었고 몸을 비비 꼬며 그 자리에서 주저 앉고 있었다.

영옥의 입 속에 있던 자지는 아직도 얼얼한지 주저 앉아 있는 기철은 자지를 잡고서 지긋이 누르고 있었다.



샤워기 붙잡아 주저 앉아 있는 기철에게 뿜어 되는 영옥은 웃고 있었다.

“ 호호호 사내놈이 그걸 못 이겨….”

“ 이씨 이게 남자하고 무슨 상관이야 하나 있는 아들을 잡으려고 해….”

“ 호호호호”

웃고 있는 영옥은 샤워기를 입에 되고서 입안을 헹구고 있었다.



“ 자 어서 나가자 사람들 깨웠으면 찾겠다”

영옥의 말에 기철은 대충 물로 씻어 내고는 수건으로 몸에 묻은 물 끼와 머리만을 떨고 욕실을 나가고 있었고 영옥도 머리에 수건만을 감싼 체 욕실을 빠져 나오고 있었다.



“ 어..일어나셨어요?”

기철이 방에서 나오다 거실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혜숙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 있었다.

“ 어…어…응….근데…”

혜숙은 기철의 알몸을 보며 놀라고 있었고 혜숙의 말이 체 끝나기도 전에 영옥이 머리에 수건만을 감싼 체 기철의 등뒤로 따라 나오고 있었다.



혜숙의 눈은 벗고 있는 기철의 가슴에서부터 천천히 아래로 눈이 내려 가고 있었고 한번의 사정으로 축 쳐져 있는 하지만 좀 전의 일을 짐작 게나 할 수 있을 정도로 붉게 변해서 충혈된 기철의 자지에 시선이 고정되고 있었다.



“ 어머…”

“ ……”

혜숙이 놀라고 있지만 영옥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부엌으로 걸어 들어가다 말고 혜숙을 쳐다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커피 한 잔 하실래요?”

“ 커피요…예 에…”

“ 아니면 먼저 샤워하실래요….”

혜숙은 영옥의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는 듯 했었고 바로 샤워를 먼저 하겠다고 하고 있었다.



“ 그럼 그러세요 어제 술 마시고 제대로 샤워도 못했잖아요…그 동안 제가 커피를 끊여 놓을 게요…기철이는 선규 어머니 목욕할 수 있게 물 좀 받아 놔주고 응”

“ 예….”

기철은 영옥의 방으로 다시 들어 가고 있었다.

혜숙은 안 그래도 되는데 하며 기철을 따라 영옥의 방으로 들어 가고 있었다.



“ 이방은 처음 들어 오시죠 어머니?”

“ 응….”

“ 이쪽이 욕실이거든요…옷은 여기다 두시면 되고요….물 온도는 이렇게….”

기철이 이야길 하는 동안 혜숙은 욕실에 딸려 있는 드레스 룸에서 옷들을 벗고 있었고 기철이 이야기를 다했다고 생각 할 때쯤 이미 혜숙은 팬티 하나만을 남겨 두고 있었다.



“ 너의 집이나 우리집 욕실이나 비슷할 텐데…뭐…”

“ 그..그래도요…물 받아 드려요….”

팬티를 벗고 있는 혜숙은 고개를 아니라고 고개를 흔들고 있었고 기철을 벗은 혜숙의 몸을 천천히 뜯어 보고 있었다.



기철이 벗고 있었고 어떤 상황으로 흘러 가는지를 잘 아는 혜숙이지만 애써 손으로 가슴과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 저 나가 있을 까요?”

기철은 순간 자기가 말 실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지만 혜숙의 대답은 의외로 맘대로 하라고 하고 있었다.



드레스 룸에 딸려 있는 화장대 의자에 앉아 혜숙을 기철은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 뭘 그렇게 빤히 쳐다보니….”

샤워기를 틀어 쏟아지는 물을 맞고 있는 혜숙은 기철을 보고 말을 하고 있었다.

“ 그냥 요 아름다우세요?”

“ 호호 너도….너의 엄마보다는 못한데..뭘…”

“ 아..아니예요…진짜 아름다우세요…’”

“ 호호호 듣기는 좋다 애…”

혜숙은 웃으며 기철을 의식해서 인지 한 쪽 다리를 들어 욕조에 올려 놓고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 너의 엄마랑..좀 전…”

혜숙은 자기가 일어 났을 때 아무도 없이 기철과 영옥이 한방에서 나오자 무엇을 했는지 뻔히 알면서도 기철의 입에서 직접 듣고 싶어 했었고 기철은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 그렇게 집에서 자주…”

“ ….예…..”

“ 그렇구나….엄마가 뭐라 안 해…”

“ ……뭘…..요?”

“ 응 내 말은 그렇게 자주하면 엄마가 짜증내지는…”

“ 때론 그럴 때도 있지만….그렇게까지는…”



혜숙은 다 씻었는지 물을 털면서 드레스 룸으로 걸어 나오고 있었다.

“ 아..시원하다…”

머리에 영옥과 똑같이 수건으로 감싸며 혜숙은 물을 닦아 내고 있었다.

“ 등에 물 좀 닦아 줄래…”

혜숙은 앞을 닦다 말고 수건을 기철에게 주며 뒤돌아 서고 있었고 기철은 수건을 받아 등을 닦아 주며 웃고 있었다.



“ 왜 웃니?..”

“ 아니요 예전에 어머니에게 아니 선생님에게 수업 받을 때요….그때는 참 선생님이 크다고 생각했는데…지금은 무지 아담하게 느껴져서요…그래서 잠시 웃었어요 기분 나쁘다고 하시면 제가 사과하고요…”

“ 뭔 기분이…하긴 그때는 니 들이 어렸잖아….그때는 이럴 걸 생각이나 했겠니…”

혜숙은 뒤돌아 서고 있었고 앉아 있는 기철의 눈에 혜숙의 풍만한 젖가슴이 들어 오고 있었다.



조금은 쳐진 듯한 가슴의 끝에 건포도처럼 검고 검은 젖꼭지가 유난히 크게 보이고 있었다.

손을 들어 기철은 혜숙의 젖가슴을 만져 보고 있었다.

“ 진짜요 그때는 지금 이럴 거라고 생각도 못했죠…”

한 손으로 잡은 젖가슴을 살짝 들은 기철은 혜숙에 젖꼭지에 입을 맞추고 있었다.

“ 으…아….”

혜숙은 기철이 입을 대기만 했는데도 짧게 탄성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쪽 쪽 소리가 날 정도로 기철은 혜숙의 젖꼭지에 입을 맞추면서 한 손을 내려서는 손바닥을 돌려 혜숙의 보지 털을 손으로 덮고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이 혜숙의 가운데를 집중 공략을 하며 음핵을 찾고 있었고 이미 샤워를 하며 물기에 젖은 혜숙의 보지는 더 축축하게 젖어 들고 있었다.



“ 으….읍…파….너의 엄마가 기다리겠다…”

혜숙은 영옥이 기다릴 거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한 쪽 다리를 들어 기철의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혜숙의 옆구리를 감아 껴안은 체 기철은 계속 그녀의 젖가슴만을 빨고 있었다.

“ 으…읍…파…그만…너의…….”

“ …….”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기철의 머리를 두 팔로 감으며 혜숙은 그만이라고는 외치고 있었으나 점점 자신도 주체 못하게 젖어 들고 있었다.



기철의 무릎 위에 올려 놓았던 발을 내려 다리에 힘을 주며 기철의 손을 잡으며 혜숙은 그렇게 기철에게서 떨어 질 수가 있었다.

“ 애 일단 나가자…응…너의…엄마…”

“ 조금만 더하면 ….안 되요…”

“ 나중에….지금은 말고…응”

혜숙도 아쉽기는 마찬 가지지만 밖에 있을 영옥을 의식해서 인지 자제를 하고 있었다.



“ ……”

“ 일단 나가서….”

혜숙은 기철의 손을 잡아 일으키고 있었고 그렇게 둘이 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 다 하셨어요?”

“ 예 샤워만요….”

영옥의 말에 혜숙은 샤워만이라고 잘라 말하고 있었고 영옥은 그 말뜻이 무엇인지 아는 눈치를 하고 있었다.

“ 참 기철아 니 친구는?”

영옥은 준섭이 한참 동안 보이질 않자 집에 갔냐고 묻고 있었다.



“ 아직 이 자식 자고 있나….”

자기 방으로 기철이 들어 가고 있었고 혜숙은 정수기로 가서는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있었다.



“ 뭐 좀 먹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허기를 느끼는지 영옥이 혜숙에게 묻고 있었다.

“ 그러게요….근데 정혜씨는?”

“ 정혜씨요 아까 조도 일어나기 전에 일이 있다고 먼저 갔다고 하던데요….”

“ 그래요….”

“ 우리 간단하게 찬 밥에 물 말아 먹어요 네에…”

영옥은 일상적으로 혜숙에게 밥을 먹자고 하고 있었고 둘이서 냉장고에서 이것저것을 꺼내 여 서는 밥을 먹고 있었지만 그것은 준섭이 자연스럽게 자기들과 똑같이 나체가 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기철은 준섭을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

“ 얌마 일어나 해가 중천이다….”

뺨을 톡톡 치면서 기철은 준섭을 깨우고 있었고 부시시 눈을 뜨는 준섭은 기철의 홀딱 벗은 모습을 보더니 잠이 확 달아나는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 뭐…뭐야…”

“ 뭐가..자샤 어서 일어나기나 해…”

“ 너,,그 꼴은…”

“ 내가 뭐..어서 일어나 씻기나 해 어서 ….”



거실로 나온 기철과 준섭은 두 여자의 목소리가 부엌 쪽에서 들리자 기철은 재빠르게 준섭을 거실한쪽 끝에 있는 욕실로 등을 떠밀고 있었고 자신은 부엌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

.

.

.

.

.

.

.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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