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남자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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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37회 작성일 20-01-17 14:25본문
10. 조삼모사
다음날...
학교에 가서도 줄곧 저녁때 어떤 식으로 엄마에게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교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
“야!...진수야!?...뭐하는데 불러도 대답이 없어?...”
나에 단짝인 민호가 내 곁으로 왔다.
“어...왔어?...”
“너 무슨 고민있어?...”
“아냐...아무것도...”
“너...실망인데...나한테까지 숨기기야?...”
순간 좋은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민호야...너 수업 끝나고 나랑 얘기 좀 하자...”
“얘기?...무슨 얘기?...”
“실은 일이 좀 생겨서 니 도움이 좀 필요해...암튼 이따가 얘기하자...”
김민호...
고등학교 올라와서 알게 된 친구로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공부는 반에서 중간정도 하지만 그래도 딴엔 열심히 한다고 하는 놈이다.
언젠가 찜질방에 갔을때 거기를 보니 나보다는 못하지만 꽤 큰 편에 속하는 놈이기에,
혹시라도 캠을 했을때 들키지 않고 잘 넘어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더욱이 우리 엄마를 본적은 있지만 예전이라 서로 잘 모를 것이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친구들 중에 그나마 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나에 착가이고 오산이었음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난 그날 있을 전화통화에만 급급해 다른 변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질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변수에 대해서...
민호와 나는 4교시가 끝나고 조용한 놀이터로 향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엄마와 있었던 일을 모두 얘기해 줬다.
물론 민호에게 엄마라고 하진 않고 아는 형네 엄마라고 둘러댔다.
“저...정말?...정말 그 아줌마가 캠으로 자위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단 말야?...”
“그래...근데...오늘 통화하기로 했는데...분명히 내 목소리를 알텐데...”
“그래서 오늘 저녁에 너 대신 내가 전화를 해 달라는 거야?...”
“물론 오늘은 내가 같이 있을꺼야...”
“그랬다가 그 아줌마가 다음에 나 혼자 있을때 전화를 걸면...그땐 어떻게?...”
“그땐 니가 나인 척 하면되...그리고 몇분있다가 다시 전화를 건다고 하고 나한테 연락해...”
“알았어...근데...조금 떨린다...크크크...”
난 우선 엄마에게 친구네 집에서 자고 간다는 말을 하기 위해,
전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평상시 같으면 집 놔두고 왜 남에 집에서 자느냐는 둥,
늦어도 집에 들어오라는 등에 말들을 할 테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인 관계로 엄마도 승낙을 하리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다.
“엄마...나 오늘 친구네 집에서 같이 공부 좀 하다가 자고 갈께요...”
“자고 온다고?...”
엄마는 생각을 하는 듯 잠시 말이 없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너...늦게까지 게임하려구 그러는거 아니지?...”
“게임은 무슨 민호 몰라?...나랑 잴 친한애?...”
“민호?...그럼 민호 바꿔봐...”
“아이 참...정말 민호네 집이라니까...지금 화장실가고 없어...”
“그럼 오는데로 전화 하라고 해...”
“엄마가 날 그렇게 못 믿으면 할 수 없지 뭐 알았어...이따가 들어갈게...”
이미 엄마의 마음을 알고 있던 난 엄마를 놀려줄 심산으로 으름장을 놨다.
“아니...그게 아니고...우리 진수를 못 믿어서가 아니고...알았어...
오늘은 특별히 엄마가 진수 믿어 줄게...”
“아니야...생각이 바꼈어...그냥 저녁에 들어갈게...”
“괜찮겠어?...친구랑 자기로 약속했다며?...”
“할 수 없지 뭐...엄마가 않된다고 하니 민호 오면 그냥 간다고 얘기 해야지 뭐...”
아마도 엄마는 지금쯤 식은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그 모습을 상상하니 목구멍까지 올라온 웃음을 참느라 입을 틀어 막았다.
“아니다 오늘은 아빠도 없으니까 엄마 혼자 집에서 푹 쉬고 싶으니까 민호네 집에서 자고 와...
대신 늦게까지 게임하면 않되...알았지?...”
“정말?...정말 그래도 돼?...”
“오늘 만이야...”
“알았어요...엄마도 잘 때 문단속 잘하고...”
“그래...전화 자주....아니다...알았어...”
엄마는 전화 자주 하라는 말을 하려다 입을 닿았다.
“엄마한테 전화 했어?...”
“응...자고 오래...”
“왠일이시냐...너네 엄마 한번도 승낙 안하시던 분이...”
“토요일이고 하니까 그렇지 뭐...아빠랑 오붓하게 있고 싶어서 그런가?...크크크”
나는 우선 민호에게 지금까지의 상황을 다시 설명해 주면서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있었다.
9시 뉴스가 시작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스포츠 뉴스를 하고 있었다.
10시가 되자 민호네 엄마만 드라마를 보려고 거실에 남고,
가족들은 서로 방으로 가서 잘 준비를 하는 듯 했다.
11시...
거실에 계시던 어머니 마저 방으로 들어가고 집안은 조용해 졌다.
“전화기 줘봐 이어폰 더 긴거 없어?...”
“이거 하나밖에 없어...”
“알았어...자 그럼 지금 걸꺼야...준비됐지?...”
“자...잠깐만...휴~...휴~...휴~...됐어...”
민호는 긴장이 되는지 몸을 떨고 있었다.
난 조금에 여유를 두고 엄마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아...안녕하세요...”
“누...누구?...”
엄마도 상대방이 그동안 같이 자위를 해오던 동생이라는 걸 알면서도 조심하려는 듯이 재차 물었다.
“저기...오늘 전화하기로 한 동생입니다...”
“아...도...동생이구나...”
“전화로 직접 이렇게 목소리를 듣게 되니 좀 긴장이 되네요...”
“반가워...근데 목소리가 생각보다 어리게 들리네?...”
“제가 좀 긴장해서 월래 목소리가 않나오네요...흠!...흠!...”
“난 이렇게 목소리 들으니까 더 좋은데...우리 캠으로 보면서 할까?...”
아무리 친한 친구고,
우리 엄마인지를 모른다고는 하지만,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캠은 않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예정에 없던 엄마의 행동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여기서 못한다고 하면 좀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아서,
난 민호에게 알았다고 대답하라는 사인을 보냈다.
“네...그렇게 하죠...”
“동생 많이 긴장되나 보다...아직도 목소리가 떨리네?...”
“지...집이 좀 추워서 그런가 봐요...”
잠시후 화면에는 엄마의 브레지어를 한 가슴이 화면에 보였다.
오늘은 아예 슬립도 입지 않은 모양이었다.
민호는 어쩔 줄 몰라 우물쭈물 하길래,
난 바지를 벗은 뒤 의자에 앉아서 화면을 내 자지에 맞추고,
민호는 옆에서 보이지 않게 전화통화를 계속 했다.
민호는 실시간으로 보는 엄마의 풍만한 가슴에 이미 자지가 벌떡 일어서 있는 상태였다.
“동생 자지는 언제 봐도 멋져...아흑...”
엄마는 대담하게 먼져 브레지어를 벗고는 유두가 벌떡 일어선 가슴을 노출 시켰다.
“누...누나 가슴도 너무 예뻐요...으...”
엄마는 캠을 가슴으로 가져 가더니 유두 꼭지를 빙빙 돌면서 꾹꾹 누르기도 했다.
그러더니 화면을 점점 아래로 내리자,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 화면에 들어왔다.
치마를 조금씩 올리자 스타킹 밴드가 보이는 듯 싶더니 팬티가 아니라 보지털이 보이기 시작했다.
“누...누나...팬티 안입었어요?...”
“아흑...응...아흑...”
“으...으...아줌...아니...누나...으...으...”
커피색 스타킹 밴드 위로 하얀 속살...
그 사이로 거뭇하게 보이는 털...
그리고 그 털 사이로 보이는 물기를 머금은 빨간 질...
엄마는 손가락에 침을 묻혀서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고,
비음 석인 엄마의 신음소리는 나를 비롯해서 민호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민호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흥분에 숨이 가빠지면서 벌써 사정을 하려는 듯 했다.
난 그런 민호를 보며 소리를 내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고,
민호는 입을 틀어막으며 사정을 시작했다.
“아흑...아흑...너무 좋아...이렇게 동생 목소리 들으니까...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
“누...누나...너무...너무 좋아요...누나 보지 으...먹고싶어요...”
엄마의 모든 것을 민호가 보고 있다는 상황이 내 기분을 좀 안좋게 했지만,
귀와 눈의 자극은 그런 기분까지 덮어 버리고 날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제 엄마의 클리토리스는 오똑하게 서 있었다.
엄마 역시 흥분에 겨웠는지 침이 잔뜩 묻어 있는 손가락 두 개를 보지속으로 삽입시키고 있었다.
한손으로는 캠을 보지에 갖다 대고 다른 손으로는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나 역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을 시작했고,
민호는 전화로,
“괜찮으니까 계속하세요...누나...으...너무 자극적이예요...으...”
민호는 어느새 다시 기운을 차렸는지 잔득 발기해 있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고 있었다.
“아흑...아흑...나...나 어떻게...미치겠어...동생...아흑...아흑...자기야...아흑...”
“으...누나...으...너무 좋아요...누나 보지...내 자지로 쑤시고 싶어요...”
엄마는 이제 민호에게 자기라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민호는 흥분에 겨워 평상시 같으면 내 뱃지 못할 말들을 내 뱃고 있었다.
그 대상이 엄마라고 생각하니,
민호에 대한 분노가 일었지만 그보다 더 큰 흥분이 내 몸을 감쌓다.
“아흑...아흑...자기야...나...나좀 어떻게 해줘...아흑...아흑...내...내 보지...아흑...”
“누나...으...으...더...더 빨리 쑤셔 봐요...누나 보지...더 빨리...으...으...”
“아흑...아흑...내 보지에 자기 자지 좀 쑤셔줘...어서...아흑...아흑...보지가 타는것 같아...”
“으...으...누나 보지...내 자지로 쑤셔 줄게...보지 벌려...어서...으...으...”
“아흑...너무좋아...아흑...아흑...자기야...아흑...아흑...너무좋아...아흑...내 보지...아흑...”
“으...으...미치겠다...씨팔...으...으...개보지 같은 년...으...으...”
순간 민호의 입에서 나온 욕에 난 가슴이 철렁했다.
그렇게 순하게만 보이던 민호의 입에서 저런 상스런 욕이 나올 줄은 몰랐다.
“아흑...아흑...자기야...아흑...자기가 욕하니까...기분이 더 이상해...아흑...아흑...”
“으...으...씨발년...이 개보지 같은 쌍년아...으...으...아들같은 놈 앞에서 보지 벌리고 쑤시니까
좋냐?...개같은 년...으...으...내 이 큰 자지로 니 보지 찢어 버릴꺼야...으...으...”
“아흑...아흑...자기야...아흑...아흑...그래...자기 자지로 내 보지 찢어 줘...어서...아흑...”
민호의 입에서는 더욱더 격한 욕이 튀어 나왔고,
엄마는 그런 민호를 제지 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흥분을 한 듯 했다.
“으...으...씨팔...보지 좀 더 쫙 벌려봐...으...으...으...”
“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
엄마는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을 뽑고는 민호의 말대로 보지를 옆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됐어?...내 보지...아흑...내 보지 잘 보여?...아흑...아흑...아흑...나 어떻게...아흑...아흑...”
“으...으...걸레같은 년...으...으...씨발보지야...으...으...먹고싶어...씨팔...으...”
“아흑...어서와서 내 보지 좀 먹어줘...자기야...아흑...어서...내 보지에 자기 자지 좀...
박아줘...아흑...먹고싶어 자기 자지...아흑...아흑...”
엄마 역시 민호의 욕에 흥분을 더 했는지 그동안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야한 말들을 뱃어 냈다.
“으...으...씨팔...으...으...으...윽...윽...”
“아흑...아흑...너무 좋아...자기야...아흑...아흑...보지가...보지가...악...악...악...”
엄마는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사정을 하는 듯 보였고,
민호도 그런 엄마의 모습과 신음소리를 들으며 두 번째 사정을 시작했다.
그렇게 둘은 격한 대화속에 사정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그런 그들을 보면서 사정을 해대기 시작했다.
난 민호의 새로운 모습에 어안이 벙벙해서 민호를 쳐다봤다.
화면에만 집중하던 민호도 사정을 하자 좀 쑥스러운지 날 쳐다보지도 못했다.
“누...누나...죄송해요...저도 모르게 욕이 나와서...”
“나도 좀 놀랐는데...동생 입에서 그런 욕이 나올 줄은...하지만 정말 좋았어...정말이야...”
“그...그럼 다음에도 그래도 되요?...”
“그건 좀 생각해 봐야겠는데...호호호...”
“오늘은 그만 끊을 께요...”
“왜?...내일 일요일인데 좀더 통화하다가 하면 안되?...”
“저기...거실에서 누가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서요...그럼...전화드릴께요...”
전화를 끊고 민호는 내게 미안한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야...너 어쩌려구 그렇게 니 맘대로 하냐?...”
“미...미안해 진수야...나도 모르게...그만...”
“너무 놀라서 말이 다 않나오네...아...”
“미...미안해...”
어처구니가 없어서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민호도 민호지만 그런 욕을 들으면서 사정을 하는 엄마도 이해가 가지 안는건 마찮가지 였다.
“이미 그렇게 된거 어쩌겠냐...그나저나...다시한번 말하는데 혹시라도 아줌마가 전화를 걸어오면,
나한테 꼭 알려야 한다...알았지?...”
“알았어...”
“만약에 나와 통화를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나중에라도 세세하게 다 말해야 해 알았지?...”
“알았어...”
“그리고 절대 실수하면 않되...조금이라도 너와 내가 틀린 말을 했다가
저 아줌마가 이상하게 생각하면 그걸로 끝이니까...알았지?...”
“알았어...”
민호에게 단단히 일러두긴 했지만 왠지 꺼림직한 기분이 계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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