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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야설

엄마의 남자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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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15회 작성일 20-01-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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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채 팅 2



다음날 아침 엄마는 늦잠을 잦다.

어제 너무 격렬하게 자위를 했는지 걸음걸이가 이상할 정도였다.

덕분에 나까지 학교에 지각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루종일 엄마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머릿속이 복잡했다.

결국 결론은,



‘그래...아무도 모르게 저번처럼 한다면...그래 해보는거야...’



저녁에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는 많이 좋아 진듯 보였다.

기분 역시 좋은일이 있는 사람처럼 밝아 보였다.



“뭐 좋은일 있어?...”

“좋은일?...아니?...왜 엄마는 맨날 우중충하게 있으란 법 있니?...”

“아빠는?...”

“어...아까 출장간다고 들어와서 가방 챙겨서 나가셨어...일요일 저녁에 오신데...밥 먹어야지...”

“아냐 됐어...햄버거 사먹었어...”



난 엄마를 놀려 줄 심산으로 엄마의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보낸 뒤 바로 거실로 나왔다.



“띵동~...”

“메세지 왔나보네?...”



내가 핸드폰을 보려하자 엄마는 달려와 핸드폰을 낙아챘다.



“왜?...무슨 비밀 메시지 길래 그래?...”

“비밀은...그냥 엄마도 엄연히 사생활이 있는데...내가 니 문자 메시지 검사하면 좋니?...”

“오늘따라 우리 엄마가 왜 이러실까?...”



엄마는 부엌으로 가서 메시지를 확인했다.

그리고는 얼굴이 좀 전보다 더 환해졌다.

내가 보낸 메시지의 내용은,



‘오늘 11시 기다릴께요...어제처럼...’



지금시각 10시 30분...

내가 모른척하고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자 엄마는 텔레비전 그만 보라면 꺼버렸다.



“왜?...이거 조금만 보고 공부할게...”

“오늘 금요일 이니까 일찍 자라고...”

“금요일인데 왜 일찍 자?...”

“그...그냥...너 요즘 피곤해 보이니까 그러지...”

“아니 별로...몇 년을 이렇게 보냈는데...새삼스럽긴...”



내가 계속해서 딴지를 걸자 엄마는 조금 당황해 하는 듯 했다.



“좋아 그럼 텔레비전 조금만 보고 가서 자...”

“알았어...”



10시 50분...

엄마는 내 주위를 돌며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방에 들어갔다가,

거실로 나와 내 옆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난 그런 엄마의 행동이 우스워 웃기지도 않는 장면에서 박장대소를 했다.



10시 55분...

엄마의 표정을 보니 폭발 일보직전이었다.



“아~...졸립네...그만 가서 자야겠다...”



순간 엄마의 얼굴이 환해지는걸 알 수 있었다.

내가 방으로 들어가자 엄마는 따라 들어와 이불까지 덥어주고는 불을 끄고 방을 나갔다.

엄마는 거실의 불도 끄고 작은방으로 가는 듯 했다.

난 얼른 사이트로 들어가 방을 만들었다.



바보사랑 : 어서오세요...



아 낙 네 : 내가 늦진 않았지?...



바보사랑 : 네...



아 낙 네 : 아들이 거실에서 버티고 않들어가는 바람에...



바보사랑 : 괜찮아요...근데 아저씨는 주무시나요?...



아 낙 네 : 내 남편?...아니...오늘부터 출장이야...일요일날 온데...



바보사랑 : 그럼 편하게 할 수 있겠네요...



아 낙 네 : ^^*



바보사랑 : 어제는 너무 격하게 했더니 아직도 여기가 욱씬욱씬 거려요...



아 낙 네 : 나도 좀 심하게 했는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겠더라...



바보사랑 : 하지만 정말 좋았어요...어제는...



아 낙 네 : 나도...



바보사랑 : 오늘 또 할 수 있어요?...



아 낙 네 : 아프긴 하지만 또 하고 싶어...내가 나이 먹어서 주책이지?...



바보사랑 : 아뇨...서로가 원해서 하는건데요 뭐...



아 낙 네 : 오늘은 좀 느긋하게 했으면 좋겠어...



바보사랑 : 네...



아 낙 네 : 실은 동생을 직접 만나고 싶지만...동생이 아직 망설이는것 같아서...



바보사랑 : 아뇨...누나보다 제가 더 누날 보고 싶어 할꺼요...



아 낙 네 : 정말?...



바보사랑 : 네...



아 낙 네 : 그럼...지금 만날래?...



바보사랑 : 지금요?...



아 낙 네 : 응...않되?...



바보사랑 : 오늘은 좀 그렇데...



아 낙 네 : 그래?...그럼 할 수 없지 뭐...



바보사랑 : 걱정마세요...조만간 만날 수 있을꺼예요...



아 낙 네 : 그럼 전화통화도 않되?...



바보사랑 : 전화...요?...



아 낙 네 : 솔직히 아무 소리없이 화면만 보고 하니까 조금 이상하긴 해서...



솔직히 나 역시 그 점은 공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목소리를 들으면 분면 엄마는 나라는 걸 알테고 그럼...



바보사랑 : 지금 전화기가 고장나서요...내일 통화해요 그럼...



아 낙 네 : 내일?...알았어...



나도 모르게 약속을 해버리고 말았다.



바보사랑 : 어제했던것 처럼 캠 켜 줄래요?...



아 낙 네 : 알았어...



엄마는 어제 내가 알려준데로 캠을 켰다.

캠이 켜지자 어제처럼 슬립을 입은 엄마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난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고 잔득 발기해 있는 자지에 초점을 맞추고는 캠을 켰다.



바보사랑 : 역시 누나는 가슴이 너무 예뻐요...



아 낙 네 : 고마워...동생 거기는 내가 본 남자 중 최고야...



바보사랑 : 누나...철수 말고 바람 펴 본적 있어요?...



아 낙 네 : 음...많이는 아니구 믿을지 모르겠지만 딱 한번...



바보사랑 : 그래요?...어떻게요?...



아 낙 네 : 그냥 나이트 갔다가...



바보사랑 : 그럼 처음 만나서 쌕...스도 했어요?...



아 낙 네 : 응...그럴 생각은 없었는데...술에 취해서 그만...



바보사랑 : 그사람은 이제 않만나요?...



아 낙 네 : 응...그 뒤로 한번 더 만났었는데...그리고는 그게 끝이야...



바보사랑 : 누나 같이 이쁜 여자를 그냥 보내요?...



아 낙 네 : 호호호...이쁘긴...다 늙어가지고...그 사람...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더라구...



바보사랑 : 그렇구나...그리고는 정말 아무도 없었어요?...



아 낙 네 : 응...정말이야...그 뒤로는 철수가 마지막이야...



바보사랑 : 누나 좋다는 사람이나 귀찮게 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아 낙 네 : 동생!...오늘 좀 이상하다...



바보사랑 : 그냥 궁금해서요...누나 정도 나이의 여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 낙 네 : 왜?...동생네 엄마도 바람이라도 피우는거 같아?...



바보사랑 : .....



아 낙 네 : 왜 말이 없지?...정말 그런거야?...



바보사랑 : 실은...우리 엄마도 누나 나이정도 됐거든요...

근데...얼마전에...알았어요...



아 낙 네 : 뭘?...다른 남자가 있는걸?...



바보사랑 : 네...



아 낙 네 : 직접 봤어?...



바보사랑 : 네...직접 보기도 했어요...



아 낙 네 : 정말?...



바보사랑 : 네...근데 그 남자가...



아 낙 네 : 그 남자...아는 사람이구나?...



바보사랑 : 네...



아 낙 네 : 누군데?...어떻게 아는 사람인데?...



바보사랑 : 에이...모르겠다...누나에게는 사실데로 말해 줄께요...



아 낙 네 : 그래...걱정말고 한번 누나한테 얘기 해 봐...



바보사랑 : 그 남자가 바로 제 친구였어요...



아 낙 네 : 뭐?...동생 친구와 엄마가 쌕...스를 했단 말야?...



바보사랑 : 네...처음에는 저도 설마 했어요...근데...

그 장면을 직접 목격하니까 할 말이 없더라구요...



아 낙 네 : 어쩌다가 알게 됐는데?...



바보사랑 : 얼마전에 학교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간 적이 있었어요...

화장실에 있는데, 엄마가 집에 들어오면서 누군가 하고 전화 통화를 하더라구요...

근데 내용이 꼭 연인들끼리 하는 통화 같더라구요...

보고 싶다...사랑한다...놀러와라...

제가 거실로 나가니까 놀라서 황급히 전화를 끊더라구요...

누구와 통화를 하길래 그런 말들을 하나 궁금해서 엄마 몰래 전화기를 봤더니,

처음 보는 여자 이름이 적혀 있더라구요...

근데 전화번호가 낮익은 번호 더라구요...

그 때는 몰랐어요...그게 친구 전화 번호인지...

얼마 뒤 그 친구놈에게 전화가 왔는데...그때 알았어요...그 번호가 그 놈꺼라는 걸...

내가 뭔가 착각을 하나 해서 엄마 휴대폰을 몰래 들여다 봤는데...

역시 그 번호와 일치 하더군요...



아 낙 네 : 근데 그것 만으로 엄마가 어떻게 바람핀다는걸 알았지?...



바보사랑 : 그래서 제가 엄마를 한번 시험해 보기로 했어요...



아 낙 네 : 어떻게?...



바보사랑 : 엄마가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때,

우선 친구놈을 우리집으로 놀러오라고 한뒤,

전 신발을 들고 베란다에 있는 조그만 창고에 몸을 숨겼어요...

얼마 뒤 친구놈이 집에 와서 벨을 누르더라구요...

엄마가 자다가 일어나 문을 열어 주자 엄마 앞에서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전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밖에 나왔다고 하고는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한뒤,

다음에 보자고 그냥 가라고 했죠...



아 낙 네 : 그래서?...



바보사랑 : 친구놈은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고는 엄마와 좋아라 하면서도,

혹시나 했는지 화장실과 내 방을 살피더니 아무도 없는걸 확인 하고는,

갑자기 엄마를 껴안으면서 키스를 하더군요...



아 낙 네 : 그럼 친구와 엄마가 쌕...스를 하는걸 직접 봤단 말야?...



바보사랑 : 네...



아 낙 네 : 그래서?...어떻게 했는데?...



바보사랑 :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직접 엄마에게 말하자니 앞으로 엄마 얼굴을 보고 어떻게 같이 살까...하는 걱정이 들고,

친구놈에게 말하자니...내 꼴이 우습게 될것 같고...

솔직히 요즘도 계속 친구와 밖에서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 사실을 알고는 이제 엄마가 엄마로 보이지 안아요...



아 낙 네 : 그럼 그대로 그 둘을 놔둘꺼야?...



바보사랑 :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누나도 아들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하세요...



아 낙 네 : 솔직히 아들 생각하면 내가 이런다는게...



바보사랑 : 최소한 누나는 아들과 전혀 상관없는...아...철수는 아는 사람이라고 했었나요?...



아 낙 네 : 아...알긴 하지만...



바보사랑 : 아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심하세요...



아 낙 네 : .....



엄마는 내 생각을 하자 기분이 좀 우울해 졌는지 한동안 말이 없었다.



바보사랑 : 제가 괜한 얘길 한것 같네요...누나 얘기 듣고 싶어요...



아 낙 네 : 내 얘기?...



바보사랑 : 네...



아 낙 네 : 동생이 이렇게까지 날 믿고 얘기하니까...나도 사실대로 얘기해 줄게...



바보사랑 : 고마워요...근데 바람핀 사람 그 두사람 말고 또 있나요?



아 낙 네 : 잠자리를 한 사람은 그 두사람이 다야...



바보사랑 : 그럼 잠자리까진 않가도 사귄 사람은 있었어요?



아 낙 네 : 남편하고 결혼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그정도 일이 한번도 없었을것 같아?...



바보사랑 : 최근에 있었던 일이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아 낙 네 : 실은 우리 남편 회사 동료가 한명 있는데...우리 아파트에 살거든...



순간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은 철수형네 아빠였다.



아 낙 네 : 처음 만났을때는 무척 신사적인 분인 줄 알았는데...

예전에...우리 부부랑 그쪽 부부랑 넷이서 나이트를 간적이 있었는데,

서로 짝을 바꿔 브루스를 추는데 손이 내 힙을 비비는 거야...

그러더니 날 우리 남편이 보이지 않는 구석으로 몰고는,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는 거기에다 밀착 시키더니 막 비비는 거야...



바보사랑 : 그래서요?...누나는 가만히 있었어요?...



아 낙 네 : 술에 좀 취하긴 했지만...사리분별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거든...

그래서 그사람은 밀쳐냈지...

그랬더니 그사람 엉덩이에서 손을 놓는거야...



바보사랑 : 그게 끝이예요?...



아 낙 네 : 아니...나도 정신을 차렸나 했는데,

내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는 입에 키스를 해대기 시작하는데...

내가 혀를 깨물어도 아프지도 않은지 계속 내 입속으로 혀를 넣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손을 치마속으로 넣고는 팬티를 찢어서는 자기 주머니에 넣는거야...



바보사랑 : 정말요?...



아 낙 네 : 그날 팬티스타킹을 안신고 간게 정말 후회되더라구...



바보사랑 : 그래서요?...



아 낙 네 : 그래서 화도 내고 사정도 했지...이러시면 않된다고...

그랬더니 동작을 멈추고는 알았다고 하면서 자리로 돌아가는 거야...



바보사랑 : 그랬군요...



아 낙 네 :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어...



바보사랑 : 네?...그리고 또 무슨일이 있었나요?...



아 낙 네 : 나이트를 간 날 저녁에 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



바보사랑 : 그 아저씨요?...



아 낙 네 : 응...잠깐 보자고...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끊을려고 했는데,

그 사람이 팬티 얘길 하는거야...남편에게 보여주겠다고...그리고는 전화를 끊는거야...

솔직히 난 아무 죄진게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려고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아무리 결백하다고 주장해도 그 사람이 정말 그 팬티를 남편에게 보이면서,

남편에게 없는 얘기를 꾸며서 한다면 내 입장이 정말 난처해 질 것 같더라구...

그래서 조용히 내 선에서 해결하려구 내려갔지...

그 사람이 차를 몰고 지하 주차장 구석진 곳으로 가는거야...

그리고 차를 세우고는 날 보고 알아서 행동하라고 하더군,

그러면서 내 무릎에 손을 언지는 거야...

왜이러시냐고...이성을 찾으라고...애원하고 매달려도 봤지만 통하지 않더라구...



바보사랑 : 정말 못된 사람이네요...



그 애비에 그 아들이라는 말이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어떻게 두 부자가 똑같이 못됐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이 엄마의 얘기는 계속되었다.



아 낙 네 : 내가 쌕...스만은 절대 않된다고 했지...

그랬더니 그럼 자신이 양보하겠다고 하면서 입으로 해 달라는거야...

내 입속에 사정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그렇게 해주면 그냥 돌아가겠다고...팬티도 돌려주고...



바보사랑 : 그래서요?...그래서 그 아저씨...자...지를 빨아 줬어요?...



아 낙 네 : 그럼 어떻게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면...

그걸로 일이 마무리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입으로 해 줬지...



바보사랑 : 정말 누나 착한거예요...바보예요?...



아 낙 네 : 왜?...



바보사랑 : 그 아저씨에게 놀아났다고 생각 않하세요?...그걸로 끝이 아니었을껄요?...그렇죠?...



아 낙 네 : 그걸 어떻게 알았어?...



바보사랑 : 정말 누나 답답하네요...



아 낙 네 : 정말 내가 바보같이 행동한 거야?...



바보사랑 : 누나 한번 생각해 보세요...그 일이 밖으로 세 나가면 누나도 좋지 않겠지만,

그 아저씨라고 해서 좋겠어요?...

그 아저씨도 엄연히 가정이 있고, 직장이 있고 하는 사람인데,

누나와 쌕...스 한번 하자고 그 모든걸 버릴 수 있겠어요?...



아 낙 네 : 실은 요즘도 가끔 전화가 오긴 해...



바보사랑 : 이제부터라도 그 아저씨 전화오면 맘대로 해보라고 하세요...



아 낙 네 : 알았어...동생이 하라는대로 할게...



바보사랑 : 에이...이제 다른 얘기해요...



아 낙 네 : 그래...동생이 나 좀 기분 좋게 좀 해줘...



바보사랑 : 알았어요...그럼 준비물이 좀 있어야 되는데...



아 낙 네 : 준비물?...



바보사랑 : 네...혹시 누나 치마 중에 재일 짧은 치마 지금 입고 올 수 있어요?...



아 낙 네 : 지금?...알았어...입고 올게 잠깐만 기다려...



화면에서 엄마가 일어서는게 보였다.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니터를 끄고 침대에 누웠다.

거실에서는 엄마가 안방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잠시 후 방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작은 방으로 들어가는 문소리가 안나서 이상하다 생각하는 순간,

내 방 손잡이가 조심스럽게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는 내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는 듯이 이리저리 살피고는 다시 문을 닿았다.

그리고는 작은방 문소리가 들려왔다.



난 다시 컴퓨터에 앉아서 모니터를 켰다.

화면에 보이는 엄마의 모습은 내가 처음 보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앉아만 있어도 팬티가 그대로 보일 듯이 짧은 치마였다.



엄마의 나이가 40대 후반이긴 하나,

짧은 치마 밑으로 보이는 허벅지는 20대 글래머의 다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바보사랑 : 와...누나 정말 쌕시해요...그런 치마 입고 다녀도 식구들이 아무말 안해요?



아 낙 네 : 아직 한번도 입고 나간적 없는데...



바보사랑 : 그런 치마는 누가 사줬어요?...



아 낙 네 : 철수...가...



바보사랑 : .....



아 낙 네 : 기분 나쁘지?...근데 짧은 치마는 이거 하나라서...미안...



바보사랑 : 아니예요...괜찮아요...정말 보기 좋아요...



아 낙 네 : 아뭏튼 고마워...이쁘게 봐줘서...



바보사랑 : 캠을 아래로 좀 내려줄래요...누나 치마 밑으로 보이는 팬티도 보고 싶어요...



아 낙 네 : 알았어...



엄마는 캠을 잡고는 가슴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속이 비칠듯한 슬립가운과 치마 길이가 거의 비슷할 정도였다.

그 치마 밑으로 들어난 통통한 허벅지...

마치 내가 지금 포르노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너무 급작스러운 흥분에 내 자지에서는 정액이 튀어 나왔고,

흥분이 좀 가라앉자 엄마가 보여주는 스트립 쇼를 즐기고 있었다.



바보사랑 : 누나 몸매...정말이지 20대라고 해도 믿겠어요...



아 낙 네 : 거짓말...내 나이가 몇 살인데...20대 처럼 보일려구...



바보사랑 : 정말이예요...정말 누가봐도 20대 처럼 볼꺼예요...너무 아름다우세요...



아 낙 네 : 호호호...고마워 그렇게 봐주니...



엄마는 캠을 고정시키고 뒤로 물러서서 가슴과 하체가 나오도록 조절을 했다.

그리고는 치마를 입은 채로 팬티를 벗고는 손가락을 빨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가슴을 쥐어짜면서 흥분을 느끼는 듯 했다...



바보사랑 : 누나...보...지...가까이 보고 싶어요...캠 가까이 대봐요...



엄마는 말없이 캠을 들고는 보지 가까이 들이댔다.



바보사랑 : 이제 손으로 보...지를 벌려봐요...



엄마는 대답없이 내가 시키는 대로 한 손으로 보지를 활짝 벌렸다.

보지의 질들이 번쩍번쩍 빛나는 것이 물기를 잔뜩 머금은 듯 했다.

엄마는 다시 손가락을 다시 빠는 듯 하더니 이내 침으로 축축히 젖어 있는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천천히 넣고 있었다.



캠은 여전히 보지 앞에서 그 장면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었다.

천천히 손가락 하나로 보지를 쑤시던 엄마는 그 손가락을 다시 빼서 빨더니,

이내 손가락 두 개를 보지에 삽입 시키고 있었다.

움찔 움찔 하던 엄마는 어느새 빠르게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엄마는 앉아 있던 의자에 캠을 고정시키고 두손으로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신음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는 듯 하더니,

이내 실제로 엄마의 신음소리가 미세하게 문 밖에서 들리고 있었다.

엄마는 흥분에 못 이겨 신음소리를 조금 크게 내는 듯 했다.

아마도 아빠가 없고, 내가 자고 있다는 안도감 때문인 듯 했다.



나 역시 그런 엄마의 모습에 흥분을 안할 수 없었다.

미친듯이 자지를 흔들어 댔고,

어제처럼 엄마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나 역시 그런 엄마의 사정을 보고 참을 수 없는 흥분에 사정을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 둘은 흥분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아 낙 네 : 동생...정말 최고야...어제 보다도 더 흥분한것 같아...



바보사랑 : 저도요...누나의 자위가 이렇게 쌕시 할 줄 몰랐어요...



아 낙 네 : 나 어쩌지...너무 흥분해서 소리를 너무 크게 질렀나봐...



바보사랑 : 어때요?...아저씨도 없다면서요?...



아 낙 네 : 그래도 아들이 자고 있어서...혹시나 내 신음소리를 들었으면 어쩌지?...



바보사랑 : 방이 붙어 있어요?...



아 낙 네 : 아니...거실 건너편에...



바보사랑 : 에이 그럼 들려도 조그맣게 들렸겠네요...그런 소리에 어떻게 잠을 깨요...괜찮아요...



아 낙 네 : 그럴까?...



바보사랑 : 근데 누나는 아들에게 정말 이상한 감정 느낀적 없나요?



아 낙 네 : 실은...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내 마음을 주체 할 수 없더라구...



바보사랑 : 이제는 절 확실하게 믿으시나 봐요?...



아 낙 네 : 모르겠어...동생한테는 다른사람에게서 느낄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 자꾸 생겨...



바보사랑 : 어쩐 감정이요?..



아 낙 네 : 글쎄...뭐랄까...나도 정확이 꼬집어서 어떤 감정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꼭 찝어서 말하자면...가족같은 친근함이라고 할까?...

어머...나 주책이지...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엄마의 말에 조금은 내 심장이 뜨끔 거렸다.

내가 누군지 전혀 알지 못한 상황에서 어설프게나마 나에 대한 느낌을 정확하게 말한것이다.



아 낙 네 : 동생은 어때?...



바보사랑 : 누나요?...



아 낙 네 : 응...내가 동생한테 어떻게 느껴지는데?...



바보사랑 : 음...친 누나가 있으면 이런 느낌일까?...아직 전 잘 모르겠어요...



아 낙 네 : 동생은 엄마한테 이상한 감정 느낀 적 있어?...



바보사랑 : 저 역시 누나처럼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내 마음을 조절 할 수가 없네요...



아 낙 네 : 정말?...엄마가 친구랑 바람이 났는데도 미워하거나, 안좋은 감정이 없어?...



바보사랑 : 물론 처음에는 그랬지만...

엄마가 다른 남자와 쌕...스를 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니,

왠지 그 남자가 저였으면 하는 생각이...



아 낙 네 : 어머...정말?...



바보사랑 : 네...저 이러다가 정말 엄마와 쌕...스를 하게 되면 어쩌죠?...



아 낙 네 : 나 역시 아들과 쌕...스를 하게되면 어쩌나...고민하고 있는 처지라...



바보사랑 : 또 얘기가 골치아픈 쪽으로 흐르네요...

더 빠지기 전에 오늘은 이만 하죠...



아 낙 네 : 그래...그럼 내일은 전화통화 할 수 있는거야?...



바보사랑 : 네...그럼 먼저 나갈께요...



아 낙 네 : 그래 그럼 잘자...



바보사랑 : 누나도 주무세요...



컴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어떻게 이 사태를 해결할지 걱정이 앞섰다.

엄마는 작은 방에서 나와 다시한번 내 방에 고개를 내밀고 날 확인하고는 안방으로 가는 듯 했다.



‘이렇게 계속 거절하다가 나 인걸 아는 날에는...’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데...어쩌지?...’



전화기는 그렇다 쳐도 목소리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안을 수 없었다.

그렇게 뜬 눈으로 밤을 세다 지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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