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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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636회 작성일 20-01-17 14:24본문
몆일 후에 나는 대충의 짐을 챙겨 시골집으로 내려 갔다. 입대일까지 남은 기간을 부모님과 보내기
위해서였다. 선자 누나와 계속 있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어 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시골집이
편할 것 같았기 때문이였다.
선자 누나는 안타까운 눈으로 나를 보냈다. 나는 그런 선자 누나의 눈빛을 도저히 바라 볼 수가
없었다. 선자 누나에게 훈련소 입소 전에 다시 나오겠다고 약속을 하고서야 누나는 안심을 하는
듯 했다.
시골집도 초상집 분위기였다. 엄마는 나를 보자 마자 눈물을 흘리며 우셨다. 아버지는 별 내색은
안하셨지만 얼굴은 어두운 기색이 역력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선미만이 웃으며 반겨 주었다.
이제 시골 마을도 교통이 좋아져 선미는 가까운 읍사무소가 있는 인근 도시로 통학을 했다.
건너방에 대충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면서 아버지와 술을 마셨다. 아버지가 술을 드시자 엄마는
못 마땅한지 인상을 썼지만 나와 대작을 하니 별다른 제지를 하지는 않았다. 아버지는 아직
술 욕심이 많았지만 몸이 안따라줘서 많이 드시지는 못 했다.
소주를 한병쯤 드신 아버지는 바로 떨어지셨다. 저녁상을 물린 엄마는 나를 위해 작은 술상을
건너방에 차려 주었다. 엄마와 선미를 앞에 앉히고 나는 다시 술을 마셨다. 군불을 넣어 따뜻한
방에서 먹는 술은 나를 금새 취하게 했다.
"하필이면 이리 추운 겨울에 갈께 머꼬.....쯧쯧....."
"너무 걱정하지 말그레이.....남들도 다 간다 아이가....."
"선미 니는 오빠 군대 갈때까지 이방 비워주고 엄마하고 자제이....."
"오야....."
"와?.....내는 괘안타....."
"니 심사도 안 좋을텐데 잠이나 제대로 오겠나......편히 지내야제....."
뜨끈 뜨끈한 방바닥 때문에 술기운이 올라오면서 얼굴이 달아 올랐다. 엄마는 내 잔이 비기가
무섭게 잔을 채워 주었다.
"선미 니는 공부 좀 하나?....."
"오야.....열심히 한데이....."
"흐흥~ 그래도 이게 공부는 제법한다 아이가.....우등상도 타오고....."
엄마가 웃으며 선미를 거들었다. 부모 마음이야 다 똑같이 자식이 잘되면 그게 행복인 것이다.
선미는 쑥스러운지 혀를 살짝 내밀며 수줍게 웃었다. 작은 혀가 나왔다 쏙 들어 갈때 나는 선자
누나를 떠 올렸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내가 없는 방에서 홀로 누워 내 생각을 하고 있을 선자 누나를 떠 올리니
가슴이 울컥이며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행여나 엄마가 내 눈물을 볼까 싶어 급하게 술을 들이켰다.
"카~...선미야 오빠 군대가면 니가 엄마 아부지 잘 모셔야 한데이....."
"오야.....여는 걱정말그라.....오빠나 건강하게 댕겨 오면 되는기라....."
나를 보는 선미의 눈빛이 왠지 몽롱해 보였다. 그 눈빛을 보던 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저 눈빛, 선자 누나가 나를 바라볼 때마다 은근함과 몽롱함이 섞인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를 바라
볼때 띄는 눈빛이였다.
나는 급하게 시선을 피하며 술잔을 잡았다. 사랑의 아픔은 선자 누나 하나로도 족했다. 더 이상
그런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으로 괴로워 하는 건 자신 없었다. 시간이 많이 늦어졌고 나도 술이 취해
잠이 쏟아졌다.
엄마가 이부자리를 봐주고 선미와 건너방으로 건너 가고 나는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천장이 빙빙
돌면서 어지러웠다. 그래도 나는 눈을 감고 참았다. 눈을 떠 옆을 보면 선자 누나가 쌔근거리며
잘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선자 누나를 떠 올리다가 어느 순간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심한 갈증에 눈을 떴다. 아직
세상은 깊은 어둠에 묻혀 있었다. 억지로 일어나 부엌으로 나갔지만 어디가 어딘지 몰라 한참을
헤매고 나서야 물을 마셨다.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 돌아서는데 순간 눈앞이 환해지며 불이 켜졌다. 나는 눈을 찡그리며 마루쪽을
보니 엄마가 내복 차림으로 서 계셨다. 언제나 입던 낡은 빨간 내복이 아니라 보송한 느낌의 분홍
내복을 입은 엄마가 부엌 입구에 서 있었다.
"와?.....머 찾노?....."
"아이다.....목이 말라가 물 좀 마실라고 나온기라....."
"내가 챙겨 놓는다는게 깜빡했데이....."
엄마는 부엌으로 내려 와 주전자에 얼음이 둥둥 뜬 시원한 물을 담더니 내 방으로 가셨다. 나는
방으로 들어 와 불을 켰다. 엄마는 방 구석에 있던 앉은뱅이 책상위에 주전자를 놓으며 상체를
숙이는데 펑퍼짐한 엉덩이가 바로 눈앞에 들어 났다.
엄마의 그런 모습에 바로 내 좆이 발기를 해버렸다. 엄마는 주전자를 놓고 돌아서더니 더 자라고
말하고는 방문을 열었다. 나는 그 순간 엄마와 처음 씹을 한 고등학교 1학년 겨율방학때처럼 아무
생각없이 벌떡 일어나 엄마의 손을 잡았다.
엄마가 나를 돌아 보더니 눈으로 물었다. 나는 말을 못 하고 잠시 어물거렸다. 엄마는 그런 나를
바라 보더니 열렸던 방문을 조심스럽게 닫았다.
"내 여서 자고 가도 되제?....."
나는 그냥 고개만 끄떡였다. 엄마는 나를 자리에 눕게 하고는 불을 끄고 내 옆으로 누웠다. 원래
혼자 잘려고 편 이불은 작아서 엄마와 딱 붙어 눕게 되었다. 초 저녁엔 설설 끓던 방이 적당하게
식어 서로의 온기가 따뜻하게 느껴졌다.
엄마의 적당하게 살이 오른 몸매가 내 몸에 닿으며 나의 정신을 일깨웠다. 나의 자지가 다시 발기를
하며 일어섰다. 마음 한켠으로 선자 누나에 대한 그리움이 쌓여 있던 나는 엄마를 통해 위안받고
싶었다.
나는 3년전 엄마와 선자 누나하고 하루 사이로 씹을 하면서도 서로의 대해 죄책감이 들지 않았다.
나는 선자 누나와 엄마를 별개의 여자로 보지 않았다. 엄마나 선자 누나나 한 몸이나 마찬가지였다.
엄마의 자궁에서 자라고 나온 같은 몸이였다.
엄마가 선자 누나였고 선자 누나가 곧 엄마나 다름없었기에 나는 다른 여자와 씹을 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죄책감도 들지 않았다. 지금도 선자 누나를 그리워 하면서도 엄마를 잡은 건 같은
맥락이였다.
베게가 하나 뿐이라 나는 팔을 뻗어 엄마에게 팔 베게를 해주었다. 엄마도 나도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비록 3년전 몆번의 씹을 했지만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난 뒤라 어색함이 많이 생겼다. 나는
어떻게 분위기를 잡나 잠시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팔 안아프나?....."
"어?.....어 괘안타.....엄마 너무 가볍데이....."
"어데.....무거우면 베게 가지고 올까?....."
"아이다.....진짜 괘안타....."
나는 엄마에게 팔베게를 해 준 팔을 당겨 엄마를 바싹 안았다. 엄마는 몸을 옆으로 돌려 내 품에
안겨 들었다. 어떻게 분위기를 잡을까 했던 나의 고민은 하나 마나였다. 엄마는 한 손으로 내 배와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엄마가 되서 제대로 해준것도 없고.....그 좋은 대학도 못 보내고.....면목이 없데이...."
"엄마는 별 소리 다 한데이....."
"가난한 부모 만나 니들이 고생했제......"
"그런 소리 말그라.....내는 엄마 아들로 태어난게 너무 좋다.....다시 태어나도 내는 엄마
아들로 태어 날꺼라.....하모....."
"흐흥~.....그래도 애미 역성드는게..... 아들밖에 없데이....."
엄마와 나의 대화는 잠시 끊어졌다.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로 넘어 가고 있었다.
"엄마하고 이렇게 자는게 진짜 오랜만이다.....그지?....."
"그래.....니 그 동안........"
"응?.....머?......"
"그 동안......생각 안났나?........"
"머가?.....컥~....."
나는 엄마의 말에 순간 사래가 들었다. 엄마의 말뜻을 모르는 척 했지만 나는 바로 알아 들었다.
내가 당황하자 엄마가 소리 내서 웃었다.
"호호.....이런 이런.....거 봐라.....거짓말하니까 그런거라....."
"엄마는.....참말로....."
"선호야......"
"야....."
"솔직히 내는 니 생각 억수로 많이 했데이......근데 니한테 너무 미안해가.....내색 몬했다......
그리고 겁도 나는기라.....엄마가 죄를 많이 지었데이....."
"엄마....."
"다 늙어서 주책이제?.....오랜만에 니하고 이렇게 있으니까 좋아서 그란다....."
나는 몸을 옆으로 돌려 엄마를 마주 보면서 엄마를 안았다. 엄마는 몸을 틀면서 내 품으로 더 파고
들었다. 엄마의 몸은 살이 올라 풍만했다. 이제 불혹의 나이 마흔 일곱의 나이를 거의 지나 간
엄마는 선자 누나보다 풍만했다.
하지만 선자 누나가 가지지 못한 다른 매력을 가진 엄마의 몸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마주 안자 발기한 내 좆이 엄마의 보지 근처를 찔렀지만 엄마는 피하지 않고 더욱 마주
안았다.
이미 서로의 마음이 동한 이상 이 방엔 엄마와 아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엄마를 약간
올려 안으며 입술을 맞췄다. 엄마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흠칫 돌리려다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엄마와 남녀 사이의 입맞춤은 처음이였다.
엄마는 어색하게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나는 혀로 엄마의 입술을 벌리고 엄마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 넣었다. 엄마는 내 혀를 어색하게 받아 들였지만 거부하지는 않고 내 뜻대로 혀를 놀리기
시작했다.
내 손은 벌써 엄마의 내복속으로 파고 들어 엄마의 젖을 찾아 움켜 쥐었다. 살집이 두둑한 젖이
내 손 가득 잡혔다. 나이에 비해 가슴은 탱탱하고 처지지 않았다. 아마도 적당하게 살이 올라
그런 것 같았다.
엄마와 내 혀가 계속 엉키고 있었고 내 손은 엄마의 가슴을 주무르다 젖꼭지를 튕기고 돌려 댔다.
엄마의 숨소리가 점점 가빠지기 시작할때쯤 나는 입을 떼고 엄마를 바라 보았다. 엄마는 숨을 돌리며
내 품에서 벗어나 이불속에서 내복을 벗기 시작했다.
나도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이불밖으로 던져 버렸다. 엄마가 옷을 다 벗고 다시 내 품에 안길때쯤 내
좆은 발기할대로 발기를 해 껄떡 거리며 엄마의 보지근처를 툭툭 쳤다. 엄마가 품에 안기자 매끄럽고
부드러운 엄마의 맨살이 내 몸에 불을 질렀다.
나는 잠시 그대로 엄마를 꼭 안고 등과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엄마의 살결을 음미했다. 엄마의 피부는
정말 곱고 부드러웠다. 엄마는 아까부터 숨만 쌕쌕 몰아 쉬며 내 손길에 모든 걸 맞기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엄마의 입술을 빨았다.
한손은 밑으로 내려가 엄마의 보지를 벌리며 파고 들었다. 엄마의 보지는 2년전하고 별 차이가
없이 흥건히 젖어 있었다. 보지속 주름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찌걱이는 소리를 내며 내 손을 반갑게
받아 들였다.
나는 머리를 숙여 엄마의 풍만한 가슴을 물고 빨기 시작했다. 보지를 탐험하던 손은 엄마의 콩알을
찾아 집요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엄마는 내 손길에 따라 허리를 일렁이며 보조를 맞췄다.
"아유~.....거기다.....거기.....아흥~.....선호야.....엄마 너무 좋데이....."
나는 딱딱하게 일어 선 엄마의 콩알을 오로지 가운대 중지 끝으로 만 살살 돌리며 건들였다. 엄마는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허리를 음탕하게 돌렸다.
"아이고.....좋데이.....선호야.....아후~.....엄마 미치것다.....선호야.....엄마 죽는데이....."
엄마의 유두가 잔뜩 일어서 내 입을 채웠다. 우리 집 여자들은 모두 유두가 컸다. 내 혀가 젖꼭지를
돌리고 가운데 중지가 콩알을 희롱하자 엄마는 정신을 못 차리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여보.....아웅~.....빨리 해도.....으윽~.....해줘요.....빨리....."
"엄마.....머를 해줄까?....."
"아~..아흑~...빨리 올라 온나.....엄마 미친데이......흥~....빨리......"
"임자.....박아 줄까?....."
"흑~....야.....퍼뜩 박아 줘요.....흐흥~ 선호 아부지 퍼뜩요.....내 미치것데이....."
"보지에 박으면 되는기가?....."
"야.....보지에.....아후~~~~....얼른 보지에......"
나는 엄마의 다리 사이로 엎드렸다. 내가 상체를 세우자 이불이 흘러 내렸다. 엄마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를 들면서 나를 재촉했다. 나는 힘줄이 툭툭 불거진 좆을 잡고 엄마의 보지를 이리 저리
찌르다가 빙빙 돌리며 콩알을 간지럽혔다.
내 좆물이 나오는 귀두 끝 갈라진 부분에 엄마의 콩알이 걸렸다가 튕겨지자 엄마가 급하게 허리를
위로 쳐 올렸다. 엄마는 두 팔을 허우적 거리면서 나를 잡아 끌었다.
"아유우~.....선호야.....내 죽는데이.....빨리 넣어도.....아후~.....애미 죽는데이."
"여보.....고마 넣어 줄까?"
"야.....여보.....고마 하고 퍼뜩 박으레이.....내 미치것데이....야?.....선호 아부지 퍼뜩요..."
"오야.....내 이제 박는데이.....니 보지에 내 좆 박는데이....."
엄마는 입을 다 물고는 다리를 활짝 벌리며 내 좆을 잡고 엄마의 보지에 맞췄다. 귀두가 따뜻해지
더니 엄마의 보지가 움찔거리면서 내 좆을 빨아 당겼다. 나는 귀두를 넣다 말고 멈추고는 엄마에게
물었다.
"여보.....천천히 해 줄까?....."
"선호 아부지.....쎄게요.....쎄게.....퍼뜩요......"
나는 엄마의 부탁과 달리 귀두만 끼운 체 허리를 빙빙 돌리며 엄마의 보지를 넓혔다. 엄마는 내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돌리며 울면서 매달렸다. 엄마가 보지를 들어 내 좆을 더 깊이 넣을려고 하면
나는 허리를 뒤로 빼면서 물러 났다.
"아우~.....여보.....내 속타 죽어요.....고마 박으레이.....내가 잘못했데이....."
"당신이 뭘 잘못했는데?....."
"아흑~~~.....선호 아부지 내가 잘못 했데이.....그니까.....퍼뜩.....흐응~"
"먼 잘못을 했는지 말해본나?....."
나는 여전히 귀두만 끼운 체 허리를 돌리며 엄마를 애 태우면서 물었다. 엄마는 그것만으로도 정신을
못 차리고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내 좆을 느낄려고 발버둥쳤다.
"아유.....내 말 몬한데이.....선호 아부지....흐윽~.....퍼뜩.....예?....."
"괘안타.....말해본나....."
내가 엄마에게 계속 말을 시킨 것은 엄마의 말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쾌감을 높이기 위한
단순한 행동이였다. 내가 뜻대로 안 해주자 엄마는 애가 타면서 흐느끼기 시작했다.
"흑흑~.....선호 아부지.....내.....내 선호하고......."
"선호하고 머?....."
"아흑~.....선호하고.....선호하고.....상피 붙었다 아이가......"
"그게 머꼬?......"
"아흥~.....선호하고 씹을 한기라.....내가 잘못했데이.....그니까.....퍼뜩 해주이소...."
나는 엄마의 말에 엄청난 흥분이 밀려 왔다. 엄마의 보지는 내 귀두를 물고 오물거리면서 힘차게
빨아 당겼다. 나는 엄청난 쾌감에 좆을 조금 더 밀어 넣으며 엄마의 보지를 느끼다 다시 슬며시
뽑아 냈다.
엄마는 내 좆이 밀고 들어 가자 순간 다리를 벌렸지만 내 좆이 다시 빠져 나오자 안타깝게 매달리며
나를 당겨 안았다.
"어흥~.....고마 해주이소.....야?.....내 몬살것데이....."
"후~~~....그기 다가?....."
"흐흥~.....선호 아부지.....우짤수 없었데이......내도 우예 할수가 없었던기라....."
"괘안타.....그럼 내 말고 선호하고 한게 다인거 맞제?....."
"야.....흑흑.....맞데이.....내 선호하고만 했데이.....흑흑....그니까....퍼뜩...."
"앞으로도 계속 할꺼가?....."
"모른데이.....아흑~....내는 모르겠데이....."
나는 엄마가 너무 애처롭게 매달리자 좆을 깊이 밀어 넣었다가 천천히 빼면서 움직여 주었다.
"어윽~.....아유~~~~.....계속 하그레이.....선호 아부지....계속.....제발....."
"좋았나?...."
"좋데이.....퍼뜩 하그레이....."
"선호하고 좋았나 말이다....."
"아흥~.....선호 아부지.....내가 잘못 했데이.....빨리 해도......흑흑~~~"
"좋았나 말이다....."
"앞으로 안할테니.....퍼뜩 해주이소.....겁나가 안할끼다....."
"와 겁나는데......"
나는 여전히 천천히 좆을 밀어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서 엄마를 애타게 했다.
"흑흑~~~~아흑~~~~.....얼라.....얼라....생기면.....그래서....."
"안생기게 하면 될꺼 아이가?......"
"그기....그기....맘대로 안된다 아이가......흑흑~....벌써.....한번 가졌다 아이가....."
나는 엄마의 말에 허리를 딱 멈췄다. 온 몸이 싸늘하게 식으면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엄마는
나의 변화를 눈치 체지 못하고 허리를 들면서 내 좆을 더 받아 들일려고 보지를 흔들었다. 그렇게
한참 매달리던 엄마도 내가 이상했던지 엉덩이를 내리더니 나를 올라다 보았다.
엄마의 눈동자는 아직 몽롱하게 풀려 있었다. 나를 올라다 보면서 재촉을 할려던 엄마는 아무래도
내가 이상했는지 어쩌지를 못 하고 갈등을 하는 듯 보였다.
"엄마......"
"...........와?.......와 안하노?......"
엄마는 방금전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 듯 나를 올려다 보면서 물었다. 나는 알수 없는
슬픔이 밀려 왔다. 엄마는 아직도 내 밑에 깔려 아들 좆을 보지에 끼우고는 흥분에 겨워 나를 재촉
했지만 나는 그런 엄마의 모습에 눈물이 흘러 내렸다.
엄마는 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자 당황하면서 나를 올려다 보았다.
"엄마.....엄마.....흑흑......내가.....내가 잘못했데이.....내가 죽일 놈인기라....."
"선호야....와?.....와 그라는데?....."
"엄마.....흑흑~....."
엄마는 영문을 몰랐지만 나의 행동에 두 손으로 머리를 안고 부드럽게 쓸어 주었다. 내 좆은 여전히
엄마의 보지를 채우고 있었고 엄마의 보지는 아직도 흥분의 여운으로 내 좆을 오물거리면서 씹고
있었다.
"선호야.....울리 말그라....니 잘못 한거 없데이.....다 이 엄마가 잘못 한기라....."
"아이다.....내가....내가 죽일 놈인기라.....엄마가 무슨 잘못이 있것노....."
"선호야......"
"와 말 안했노?....와 내 아를 가졌다고 말 안했노?....."
엄마는 내 말에 흠칫 놀라며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내려 내 얼굴을 들고 나를 바라 봤다. 엄마의
얼굴은 많이 놀랐는지 붉게 달아 올랐던 얼굴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니?.....니가 그걸 우예 알았노?....."
"금방.....금방 엄마가 말했다 아이가.....흑흑....."
"흑~!....흑흑흑....."
엄마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비록 소리를 죽이며 작게 울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세상 어떤 울음보다 더 슬펐다. 엄마는 소리 죽여 통곡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성기를 맞춘 체 서럽게 울었다.
나는 엄마가 너무 안타까워 울었고 엄마는 엄마의 설음에 소리없이 목 놓아 울었다. 소리를 낼수는
없었지만 우리는 통곡을 하고 있었다.
위해서였다. 선자 누나와 계속 있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어 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시골집이
편할 것 같았기 때문이였다.
선자 누나는 안타까운 눈으로 나를 보냈다. 나는 그런 선자 누나의 눈빛을 도저히 바라 볼 수가
없었다. 선자 누나에게 훈련소 입소 전에 다시 나오겠다고 약속을 하고서야 누나는 안심을 하는
듯 했다.
시골집도 초상집 분위기였다. 엄마는 나를 보자 마자 눈물을 흘리며 우셨다. 아버지는 별 내색은
안하셨지만 얼굴은 어두운 기색이 역력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선미만이 웃으며 반겨 주었다.
이제 시골 마을도 교통이 좋아져 선미는 가까운 읍사무소가 있는 인근 도시로 통학을 했다.
건너방에 대충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면서 아버지와 술을 마셨다. 아버지가 술을 드시자 엄마는
못 마땅한지 인상을 썼지만 나와 대작을 하니 별다른 제지를 하지는 않았다. 아버지는 아직
술 욕심이 많았지만 몸이 안따라줘서 많이 드시지는 못 했다.
소주를 한병쯤 드신 아버지는 바로 떨어지셨다. 저녁상을 물린 엄마는 나를 위해 작은 술상을
건너방에 차려 주었다. 엄마와 선미를 앞에 앉히고 나는 다시 술을 마셨다. 군불을 넣어 따뜻한
방에서 먹는 술은 나를 금새 취하게 했다.
"하필이면 이리 추운 겨울에 갈께 머꼬.....쯧쯧....."
"너무 걱정하지 말그레이.....남들도 다 간다 아이가....."
"선미 니는 오빠 군대 갈때까지 이방 비워주고 엄마하고 자제이....."
"오야....."
"와?.....내는 괘안타....."
"니 심사도 안 좋을텐데 잠이나 제대로 오겠나......편히 지내야제....."
뜨끈 뜨끈한 방바닥 때문에 술기운이 올라오면서 얼굴이 달아 올랐다. 엄마는 내 잔이 비기가
무섭게 잔을 채워 주었다.
"선미 니는 공부 좀 하나?....."
"오야.....열심히 한데이....."
"흐흥~ 그래도 이게 공부는 제법한다 아이가.....우등상도 타오고....."
엄마가 웃으며 선미를 거들었다. 부모 마음이야 다 똑같이 자식이 잘되면 그게 행복인 것이다.
선미는 쑥스러운지 혀를 살짝 내밀며 수줍게 웃었다. 작은 혀가 나왔다 쏙 들어 갈때 나는 선자
누나를 떠 올렸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내가 없는 방에서 홀로 누워 내 생각을 하고 있을 선자 누나를 떠 올리니
가슴이 울컥이며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행여나 엄마가 내 눈물을 볼까 싶어 급하게 술을 들이켰다.
"카~...선미야 오빠 군대가면 니가 엄마 아부지 잘 모셔야 한데이....."
"오야.....여는 걱정말그라.....오빠나 건강하게 댕겨 오면 되는기라....."
나를 보는 선미의 눈빛이 왠지 몽롱해 보였다. 그 눈빛을 보던 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저 눈빛, 선자 누나가 나를 바라볼 때마다 은근함과 몽롱함이 섞인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를 바라
볼때 띄는 눈빛이였다.
나는 급하게 시선을 피하며 술잔을 잡았다. 사랑의 아픔은 선자 누나 하나로도 족했다. 더 이상
그런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으로 괴로워 하는 건 자신 없었다. 시간이 많이 늦어졌고 나도 술이 취해
잠이 쏟아졌다.
엄마가 이부자리를 봐주고 선미와 건너방으로 건너 가고 나는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천장이 빙빙
돌면서 어지러웠다. 그래도 나는 눈을 감고 참았다. 눈을 떠 옆을 보면 선자 누나가 쌔근거리며
잘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선자 누나를 떠 올리다가 어느 순간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심한 갈증에 눈을 떴다. 아직
세상은 깊은 어둠에 묻혀 있었다. 억지로 일어나 부엌으로 나갔지만 어디가 어딘지 몰라 한참을
헤매고 나서야 물을 마셨다.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 돌아서는데 순간 눈앞이 환해지며 불이 켜졌다. 나는 눈을 찡그리며 마루쪽을
보니 엄마가 내복 차림으로 서 계셨다. 언제나 입던 낡은 빨간 내복이 아니라 보송한 느낌의 분홍
내복을 입은 엄마가 부엌 입구에 서 있었다.
"와?.....머 찾노?....."
"아이다.....목이 말라가 물 좀 마실라고 나온기라....."
"내가 챙겨 놓는다는게 깜빡했데이....."
엄마는 부엌으로 내려 와 주전자에 얼음이 둥둥 뜬 시원한 물을 담더니 내 방으로 가셨다. 나는
방으로 들어 와 불을 켰다. 엄마는 방 구석에 있던 앉은뱅이 책상위에 주전자를 놓으며 상체를
숙이는데 펑퍼짐한 엉덩이가 바로 눈앞에 들어 났다.
엄마의 그런 모습에 바로 내 좆이 발기를 해버렸다. 엄마는 주전자를 놓고 돌아서더니 더 자라고
말하고는 방문을 열었다. 나는 그 순간 엄마와 처음 씹을 한 고등학교 1학년 겨율방학때처럼 아무
생각없이 벌떡 일어나 엄마의 손을 잡았다.
엄마가 나를 돌아 보더니 눈으로 물었다. 나는 말을 못 하고 잠시 어물거렸다. 엄마는 그런 나를
바라 보더니 열렸던 방문을 조심스럽게 닫았다.
"내 여서 자고 가도 되제?....."
나는 그냥 고개만 끄떡였다. 엄마는 나를 자리에 눕게 하고는 불을 끄고 내 옆으로 누웠다. 원래
혼자 잘려고 편 이불은 작아서 엄마와 딱 붙어 눕게 되었다. 초 저녁엔 설설 끓던 방이 적당하게
식어 서로의 온기가 따뜻하게 느껴졌다.
엄마의 적당하게 살이 오른 몸매가 내 몸에 닿으며 나의 정신을 일깨웠다. 나의 자지가 다시 발기를
하며 일어섰다. 마음 한켠으로 선자 누나에 대한 그리움이 쌓여 있던 나는 엄마를 통해 위안받고
싶었다.
나는 3년전 엄마와 선자 누나하고 하루 사이로 씹을 하면서도 서로의 대해 죄책감이 들지 않았다.
나는 선자 누나와 엄마를 별개의 여자로 보지 않았다. 엄마나 선자 누나나 한 몸이나 마찬가지였다.
엄마의 자궁에서 자라고 나온 같은 몸이였다.
엄마가 선자 누나였고 선자 누나가 곧 엄마나 다름없었기에 나는 다른 여자와 씹을 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죄책감도 들지 않았다. 지금도 선자 누나를 그리워 하면서도 엄마를 잡은 건 같은
맥락이였다.
베게가 하나 뿐이라 나는 팔을 뻗어 엄마에게 팔 베게를 해주었다. 엄마도 나도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비록 3년전 몆번의 씹을 했지만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난 뒤라 어색함이 많이 생겼다. 나는
어떻게 분위기를 잡나 잠시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팔 안아프나?....."
"어?.....어 괘안타.....엄마 너무 가볍데이....."
"어데.....무거우면 베게 가지고 올까?....."
"아이다.....진짜 괘안타....."
나는 엄마에게 팔베게를 해 준 팔을 당겨 엄마를 바싹 안았다. 엄마는 몸을 옆으로 돌려 내 품에
안겨 들었다. 어떻게 분위기를 잡을까 했던 나의 고민은 하나 마나였다. 엄마는 한 손으로 내 배와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엄마가 되서 제대로 해준것도 없고.....그 좋은 대학도 못 보내고.....면목이 없데이...."
"엄마는 별 소리 다 한데이....."
"가난한 부모 만나 니들이 고생했제......"
"그런 소리 말그라.....내는 엄마 아들로 태어난게 너무 좋다.....다시 태어나도 내는 엄마
아들로 태어 날꺼라.....하모....."
"흐흥~.....그래도 애미 역성드는게..... 아들밖에 없데이....."
엄마와 나의 대화는 잠시 끊어졌다.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로 넘어 가고 있었다.
"엄마하고 이렇게 자는게 진짜 오랜만이다.....그지?....."
"그래.....니 그 동안........"
"응?.....머?......"
"그 동안......생각 안났나?........"
"머가?.....컥~....."
나는 엄마의 말에 순간 사래가 들었다. 엄마의 말뜻을 모르는 척 했지만 나는 바로 알아 들었다.
내가 당황하자 엄마가 소리 내서 웃었다.
"호호.....이런 이런.....거 봐라.....거짓말하니까 그런거라....."
"엄마는.....참말로....."
"선호야......"
"야....."
"솔직히 내는 니 생각 억수로 많이 했데이......근데 니한테 너무 미안해가.....내색 몬했다......
그리고 겁도 나는기라.....엄마가 죄를 많이 지었데이....."
"엄마....."
"다 늙어서 주책이제?.....오랜만에 니하고 이렇게 있으니까 좋아서 그란다....."
나는 몸을 옆으로 돌려 엄마를 마주 보면서 엄마를 안았다. 엄마는 몸을 틀면서 내 품으로 더 파고
들었다. 엄마의 몸은 살이 올라 풍만했다. 이제 불혹의 나이 마흔 일곱의 나이를 거의 지나 간
엄마는 선자 누나보다 풍만했다.
하지만 선자 누나가 가지지 못한 다른 매력을 가진 엄마의 몸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마주 안자 발기한 내 좆이 엄마의 보지 근처를 찔렀지만 엄마는 피하지 않고 더욱 마주
안았다.
이미 서로의 마음이 동한 이상 이 방엔 엄마와 아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엄마를 약간
올려 안으며 입술을 맞췄다. 엄마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흠칫 돌리려다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엄마와 남녀 사이의 입맞춤은 처음이였다.
엄마는 어색하게 내 입술을 받아 들였다. 나는 혀로 엄마의 입술을 벌리고 엄마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 넣었다. 엄마는 내 혀를 어색하게 받아 들였지만 거부하지는 않고 내 뜻대로 혀를 놀리기
시작했다.
내 손은 벌써 엄마의 내복속으로 파고 들어 엄마의 젖을 찾아 움켜 쥐었다. 살집이 두둑한 젖이
내 손 가득 잡혔다. 나이에 비해 가슴은 탱탱하고 처지지 않았다. 아마도 적당하게 살이 올라
그런 것 같았다.
엄마와 내 혀가 계속 엉키고 있었고 내 손은 엄마의 가슴을 주무르다 젖꼭지를 튕기고 돌려 댔다.
엄마의 숨소리가 점점 가빠지기 시작할때쯤 나는 입을 떼고 엄마를 바라 보았다. 엄마는 숨을 돌리며
내 품에서 벗어나 이불속에서 내복을 벗기 시작했다.
나도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이불밖으로 던져 버렸다. 엄마가 옷을 다 벗고 다시 내 품에 안길때쯤 내
좆은 발기할대로 발기를 해 껄떡 거리며 엄마의 보지근처를 툭툭 쳤다. 엄마가 품에 안기자 매끄럽고
부드러운 엄마의 맨살이 내 몸에 불을 질렀다.
나는 잠시 그대로 엄마를 꼭 안고 등과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엄마의 살결을 음미했다. 엄마의 피부는
정말 곱고 부드러웠다. 엄마는 아까부터 숨만 쌕쌕 몰아 쉬며 내 손길에 모든 걸 맞기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엄마의 입술을 빨았다.
한손은 밑으로 내려가 엄마의 보지를 벌리며 파고 들었다. 엄마의 보지는 2년전하고 별 차이가
없이 흥건히 젖어 있었다. 보지속 주름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찌걱이는 소리를 내며 내 손을 반갑게
받아 들였다.
나는 머리를 숙여 엄마의 풍만한 가슴을 물고 빨기 시작했다. 보지를 탐험하던 손은 엄마의 콩알을
찾아 집요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엄마는 내 손길에 따라 허리를 일렁이며 보조를 맞췄다.
"아유~.....거기다.....거기.....아흥~.....선호야.....엄마 너무 좋데이....."
나는 딱딱하게 일어 선 엄마의 콩알을 오로지 가운대 중지 끝으로 만 살살 돌리며 건들였다. 엄마는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허리를 음탕하게 돌렸다.
"아이고.....좋데이.....선호야.....아후~.....엄마 미치것다.....선호야.....엄마 죽는데이....."
엄마의 유두가 잔뜩 일어서 내 입을 채웠다. 우리 집 여자들은 모두 유두가 컸다. 내 혀가 젖꼭지를
돌리고 가운데 중지가 콩알을 희롱하자 엄마는 정신을 못 차리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여보.....아웅~.....빨리 해도.....으윽~.....해줘요.....빨리....."
"엄마.....머를 해줄까?....."
"아~..아흑~...빨리 올라 온나.....엄마 미친데이......흥~....빨리......"
"임자.....박아 줄까?....."
"흑~....야.....퍼뜩 박아 줘요.....흐흥~ 선호 아부지 퍼뜩요.....내 미치것데이....."
"보지에 박으면 되는기가?....."
"야.....보지에.....아후~~~~....얼른 보지에......"
나는 엄마의 다리 사이로 엎드렸다. 내가 상체를 세우자 이불이 흘러 내렸다. 엄마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를 들면서 나를 재촉했다. 나는 힘줄이 툭툭 불거진 좆을 잡고 엄마의 보지를 이리 저리
찌르다가 빙빙 돌리며 콩알을 간지럽혔다.
내 좆물이 나오는 귀두 끝 갈라진 부분에 엄마의 콩알이 걸렸다가 튕겨지자 엄마가 급하게 허리를
위로 쳐 올렸다. 엄마는 두 팔을 허우적 거리면서 나를 잡아 끌었다.
"아유우~.....선호야.....내 죽는데이.....빨리 넣어도.....아후~.....애미 죽는데이."
"여보.....고마 넣어 줄까?"
"야.....여보.....고마 하고 퍼뜩 박으레이.....내 미치것데이....야?.....선호 아부지 퍼뜩요..."
"오야.....내 이제 박는데이.....니 보지에 내 좆 박는데이....."
엄마는 입을 다 물고는 다리를 활짝 벌리며 내 좆을 잡고 엄마의 보지에 맞췄다. 귀두가 따뜻해지
더니 엄마의 보지가 움찔거리면서 내 좆을 빨아 당겼다. 나는 귀두를 넣다 말고 멈추고는 엄마에게
물었다.
"여보.....천천히 해 줄까?....."
"선호 아부지.....쎄게요.....쎄게.....퍼뜩요......"
나는 엄마의 부탁과 달리 귀두만 끼운 체 허리를 빙빙 돌리며 엄마의 보지를 넓혔다. 엄마는 내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돌리며 울면서 매달렸다. 엄마가 보지를 들어 내 좆을 더 깊이 넣을려고 하면
나는 허리를 뒤로 빼면서 물러 났다.
"아우~.....여보.....내 속타 죽어요.....고마 박으레이.....내가 잘못했데이....."
"당신이 뭘 잘못했는데?....."
"아흑~~~.....선호 아부지 내가 잘못 했데이.....그니까.....퍼뜩.....흐응~"
"먼 잘못을 했는지 말해본나?....."
나는 여전히 귀두만 끼운 체 허리를 돌리며 엄마를 애 태우면서 물었다. 엄마는 그것만으로도 정신을
못 차리고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내 좆을 느낄려고 발버둥쳤다.
"아유.....내 말 몬한데이.....선호 아부지....흐윽~.....퍼뜩.....예?....."
"괘안타.....말해본나....."
내가 엄마에게 계속 말을 시킨 것은 엄마의 말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쾌감을 높이기 위한
단순한 행동이였다. 내가 뜻대로 안 해주자 엄마는 애가 타면서 흐느끼기 시작했다.
"흑흑~.....선호 아부지.....내.....내 선호하고......."
"선호하고 머?....."
"아흑~.....선호하고.....선호하고.....상피 붙었다 아이가......"
"그게 머꼬?......"
"아흥~.....선호하고 씹을 한기라.....내가 잘못했데이.....그니까.....퍼뜩 해주이소...."
나는 엄마의 말에 엄청난 흥분이 밀려 왔다. 엄마의 보지는 내 귀두를 물고 오물거리면서 힘차게
빨아 당겼다. 나는 엄청난 쾌감에 좆을 조금 더 밀어 넣으며 엄마의 보지를 느끼다 다시 슬며시
뽑아 냈다.
엄마는 내 좆이 밀고 들어 가자 순간 다리를 벌렸지만 내 좆이 다시 빠져 나오자 안타깝게 매달리며
나를 당겨 안았다.
"어흥~.....고마 해주이소.....야?.....내 몬살것데이....."
"후~~~....그기 다가?....."
"흐흥~.....선호 아부지.....우짤수 없었데이......내도 우예 할수가 없었던기라....."
"괘안타.....그럼 내 말고 선호하고 한게 다인거 맞제?....."
"야.....흑흑.....맞데이.....내 선호하고만 했데이.....흑흑....그니까....퍼뜩...."
"앞으로도 계속 할꺼가?....."
"모른데이.....아흑~....내는 모르겠데이....."
나는 엄마가 너무 애처롭게 매달리자 좆을 깊이 밀어 넣었다가 천천히 빼면서 움직여 주었다.
"어윽~.....아유~~~~.....계속 하그레이.....선호 아부지....계속.....제발....."
"좋았나?...."
"좋데이.....퍼뜩 하그레이....."
"선호하고 좋았나 말이다....."
"아흥~.....선호 아부지.....내가 잘못 했데이.....빨리 해도......흑흑~~~"
"좋았나 말이다....."
"앞으로 안할테니.....퍼뜩 해주이소.....겁나가 안할끼다....."
"와 겁나는데......"
나는 여전히 천천히 좆을 밀어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서 엄마를 애타게 했다.
"흑흑~~~~아흑~~~~.....얼라.....얼라....생기면.....그래서....."
"안생기게 하면 될꺼 아이가?......"
"그기....그기....맘대로 안된다 아이가......흑흑~....벌써.....한번 가졌다 아이가....."
나는 엄마의 말에 허리를 딱 멈췄다. 온 몸이 싸늘하게 식으면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엄마는
나의 변화를 눈치 체지 못하고 허리를 들면서 내 좆을 더 받아 들일려고 보지를 흔들었다. 그렇게
한참 매달리던 엄마도 내가 이상했던지 엉덩이를 내리더니 나를 올라다 보았다.
엄마의 눈동자는 아직 몽롱하게 풀려 있었다. 나를 올라다 보면서 재촉을 할려던 엄마는 아무래도
내가 이상했는지 어쩌지를 못 하고 갈등을 하는 듯 보였다.
"엄마......"
"...........와?.......와 안하노?......"
엄마는 방금전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 듯 나를 올려다 보면서 물었다. 나는 알수 없는
슬픔이 밀려 왔다. 엄마는 아직도 내 밑에 깔려 아들 좆을 보지에 끼우고는 흥분에 겨워 나를 재촉
했지만 나는 그런 엄마의 모습에 눈물이 흘러 내렸다.
엄마는 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자 당황하면서 나를 올려다 보았다.
"엄마.....엄마.....흑흑......내가.....내가 잘못했데이.....내가 죽일 놈인기라....."
"선호야....와?.....와 그라는데?....."
"엄마.....흑흑~....."
엄마는 영문을 몰랐지만 나의 행동에 두 손으로 머리를 안고 부드럽게 쓸어 주었다. 내 좆은 여전히
엄마의 보지를 채우고 있었고 엄마의 보지는 아직도 흥분의 여운으로 내 좆을 오물거리면서 씹고
있었다.
"선호야.....울리 말그라....니 잘못 한거 없데이.....다 이 엄마가 잘못 한기라....."
"아이다.....내가....내가 죽일 놈인기라.....엄마가 무슨 잘못이 있것노....."
"선호야......"
"와 말 안했노?....와 내 아를 가졌다고 말 안했노?....."
엄마는 내 말에 흠칫 놀라며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내려 내 얼굴을 들고 나를 바라 봤다. 엄마의
얼굴은 많이 놀랐는지 붉게 달아 올랐던 얼굴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니?.....니가 그걸 우예 알았노?....."
"금방.....금방 엄마가 말했다 아이가.....흑흑....."
"흑~!....흑흑흑....."
엄마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비록 소리를 죽이며 작게 울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세상 어떤 울음보다 더 슬펐다. 엄마는 소리 죽여 통곡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의
성기를 맞춘 체 서럽게 울었다.
나는 엄마가 너무 안타까워 울었고 엄마는 엄마의 설음에 소리없이 목 놓아 울었다. 소리를 낼수는
없었지만 우리는 통곡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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