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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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65회 작성일 20-01-17 14:23본문
선자 누나와의 두번째 섹스는 나에게는 언제라도 누나하고 씹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기회였고 누나에겐 자신의 속 마음을 나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그 후로 우리에겐 하루
하루가 신혼처럼 즐겁고 뜨겁게 타오르던 나날이었다.
누나하고 섹스를 하면서 지내며 열흘쯤 지났을때 누나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쾌락의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 동안 누나의 몸 구석 구석 보지 구석 구석 안 누벼 본대가 없이
물고 빨고 쓰다듬었다.
누나도 내가 원하면 모두 내 뜻대로 하게 했다. 하지만 유난히 보지를 빠는 것 만은 좀처럼
허락하지 않았다. 우리 집안에 기둥이 될 남자인 내가 더럽게 여자의 그 곳을 빨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누나의 이유였다.
누나나 나나 근친 성교를 했다고 그다지 죄책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둘만의
공간에서 서로의 몸을 부끄럼없이 들어 내며 세상이 인정하지 않은 사랑과 섹스를 즐겼다.
내일이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누나와 처음 섹스를 한지 어느덧 한달 가까이 흘러 버렸다.
원래는 방학 내내 집에서 보내야 했지만 선자 누나와 떨어져 지내기 싫어 일주일쯤 집에서
지내고 공부를 핑계로 다시 나올려고 작정하고 있었다.
방학 하루전이라 수업이 일찍 끝나서 집에 혼자 있는데 자지가 뻐근해지면서 음심이 동하기
시작했다. 누나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씹을 했지만 이놈의 요정은 가라앉지 않았다. 저녁까지
참아 볼까 했지만 오랜만에 누나의 부드러운 팬티로 자위를 해보고 싶어져 서랍을 뒤져
누나의 흰색 팬티를 꺼내 자지를 감싼 뒤 용두질을 쳐 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하는 자위라 눈을 지긋이 감고 선자 누나의 잘 빠진 몸매와 뜨거운 보지를 상상하며
자위에 빠지는데 점점 흥분이 될수록 이상하게 엄마가 떠올랐다. 예전 버릇 때문인지 자위를
하면 어느 순간 엄마를 떠 올리게 되었다.
이미 선자 누나를 통해 여자의 보지맛을 알고 있는 나는 엄마의 보지를 선명히 그리며 힘차게
용두질을 쳐 댔다. 잔뜩 발기가 된 내 좆을 감은 누나의 부드러운 흰색 팬티가 마치 엄마의
보지살처럼 느껴졌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누나의 팬티를 치울새도 없이 그대로 좆물을 누나의 팬티에 잔뜩 싸 버리고
말았다. 좆물을 울컥 울컥 토해내는 살기둥을 부여잡고 두 다리를 버둥거리다 눈을 뜨자 눈앞이
뿌엿게 보이는게 촞점이 잡히지 않았다.
누나의 팬티를 한 쪽에 던져 놓고 몽롱한 그 기분을 즐기다 나도 몰래 잠이 들어 버렸다.
덜그럭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보니 누나는 퇴근을 해서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순간 누나의
팬티가 생각나 벌떡 일어나 누나의 팬티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벌써 누나가 치워 버린 듯 했다. 너무 쪽 팔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고 앉아 있는데 누나가
방문을 열고 들어 왔다.
"일어 났나?...배고프제?...다 됬다."
"오야..."
누나는 다시 부엌으로 나가더니 밥상을 차려 들고 들어 왔다. 밥을 먹으면서도 누나를 똑바로
못보고 눈치만 살피는데 누나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밥만 먹고 있었다. 저녁을 먹고 대충
치우고 물을 데워 씻고 들어 온 누나가 이불을 펴고는 이불속에서 가계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나는 지은죄가 있던터라 말도 못 걸고 그런 누나를 한참 동안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었다.
누나는 꼼꼼하게 적고 계산도 하고 하더니 한참만에 가계부를 덮으며 나를 바라 봤다.
"머를 그리 뚫어지게 보노...내 얼굴에 구멍나겠다..."
"아이다..."
"싱겁기는...빨랑 불꺼라, 자자."
"오야..."
나는 일어나 불을 끄고는 누나에게 바싹 붙으며 누웠다. 내가 붙으며 눕자 누나는 몸을 움직여
내가 누울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한달이었지만 선자 누나는 정말 많이 변했다. 이제
거의 모든 일들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나를 그렇게 대하고 받들어 주는 선자 누나가 내심 고맙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는 누가
뭐래도 선자 누나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하늘같은 남자였다. 물론 아직까지 누나 노릇은
확실히 했다.
"자야...미안하데이..."
"뭐가?"
"아까...니 팬티..."
"참!!!...으이구 문디...할라면 그냥 하지."
"미안하다...다신 안할끼다..."
"그리 못 참겠드나?..."
"그게 아이고...."
"매일밤 나를 그리 괴롭히면서도 지치지도 않는거 보면 참 용하데이."
"그거야...니가 너무 이쁘니까 안 그렇노..."
"내가 참말로 이쁘나?"
"하모...니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어이고...말은 번지르하게 잘해요..."
"아이다 진짜다 내 할 수만 있다면 니한테 장가 가고 싶다."
"호호...그란데 우야노 내는 니한테 시집 갈 생각 없는데."
"괘안타...지금 온거나 진배 없는데...내는 지금도 너무 좋다."
내 말에 누나는 아무말 없이 웃고 만 있었다. 하긴 지금 생활이 신혼부부나 마찬가지 아닌가.
정말 이대로 선자 누나하고 살 수만 있다면 나는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니 이미 팔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는 어떻게 누나하고 이렇게 매일 밤 섹스를 하며
살 수 있겠는가.
"집엔 언제 들어 갈낀데?"
"내일 바로 들어 갈끼다...근데 가기 싫다..."
"집에 있기 싫으면 일찍 나온나..."
누나가 나를 은근히 안으며 말을 했다. 누나도 대 놓고 말은 못 해도 나하고 떨어지는게 싫은
모양이었다.
"그렇끼다..."
"들어 가면 엄마한테 잘하고...내하고 있었던 일 조심하고...알제?"
"오야...걱정 말그레이."
누나도 말을 안했지 마음속으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몸을 누나쪽으로 돌리고는
손을 뻗어 누나의 츄리닝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러자 누나가 몸을 비틀며 내 손을
피할려고 했다.
"가만 있어 봐라...옷 좀 벗는동 해야제..."
"좀 있다 벗어라...이리 만지는 것도 좋다..."
누나와 씹을 하고 나서 누나는 내가 원하면 모두 내 뜻대로 하게 내버려 두었다. 내 손이
누나의 팬티속에서 꼼지락거리며 누나의 보지를 긁고 쓰다듬었다. 처음하고 한 달이
지나면서 누나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된 나는 금방 누나를 흥분시켰다.
누나의 보지는 금세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질척이기 시작했다. 보지가 갈라진 골짜기를
위 아래로 쓸다가 위쪽의 유난히 딱딱한 부위를 만지자 누나가 몸을 흠칫 떨더니
"거기...거기...좋다..."
그 당시 그게 클리토리스인지는 나도 몰랐지만 거기를 만져주면 누나가 유난히 좋아하는 걸
아는지라 그 곳을 집중적으로 만지고 튕기며 쓸어 주었다. 그 곳이 모든 여자들의 성감대라는
걸 안건 세월이 한참 지난 후였다.
누나는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가늘게 신음을 뱉어 내면서 허리와 엉덩이를 일렁이며
꿈틀거리더니 어느 순간 거센 힘으로 내 손을 잡아 뽑았다.
"아하~...잠깐만...선호야...잠깐만...옷 다 버린데이...벗고 하자..."
누나는 숨이 차는지 말이 토막 토막 끊기면서 이어졌다. 누나가 상체를 세우고는 옷을 벗는
사이 나도 부리나케 옷을 벗어 던졌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우리는 눕자 마자 키스를 하면서
내 손은 다시 누나의 보지를 향해 움직이며 콩알을 튕기기 시작했다.
누나는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가서 내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하체를 나의 아랫도리에
부딪치며 달아 올랐다. 내가 누나의 입에서 입술을 떼고 탄탄한 젖가슴을 물었다. 내 입에서
누나의 작지만 흥분으로 돌출 된 분홍빚 유두가 굴러 다녔다.
자유로워진 누나의 입에서 색기가 물씬 풍기는 신음이 기다렸다는 듯 터져 나왔다. 누나의
보지를 쓸고 있는 내 손은 이미 보지물로 게락이 되 있었다. 보지물이 흘러 넘쳐 내 손
뿐만 아니라 아랫도리 전체가 범벅이 되면서 질척거렸다.
누나의 흥분한 모습에 어쩌면 오늘 그 동안 한번도 빨지 못했던 보지를 빨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자야."
"...."
"자야...내 니 보지 한번만 빨면 안되나?..."
"내는...내는 모르겠다...아후~..."
누나의 반 승락에 용기가 생긴 나는 이불속으로 들어가 누나의 다리 사이에 엎드려 누나의
보지를 향해 머리를 움직였다. 그러고 보니 이런 일이 예전에도 한번 있었다. 막내 선미의
보지를 빨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했던 기억이 났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하고 많은게 틀렸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다 누나가 보지물을 엄청
흘려 이불속엔 시큼한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 냄새가 나는 보지물이 어떤 맛일까 궁금해진
나는 누나의 보지에 입을 대면서 혀를 내밀어 맛을 봤다.
혀끝에 시큼한 맛이 느껴졌는데 좋은 맛은 아니였지만 선자 누나의 보지를 빨고 있다는 생각에
난 미친듯이 게걸스럽게 누나의 보지를 빨아 당겼다. 누나는 다리를 비스듬히 세우고 옆으로
활짝 벌린 체 꼼짝을 안하고 누워 있었다.
혓바닥이 얼얼 할 정도로 빨고 난 나는 몸을 움직여 누나의 몸위로 엎드렸다. 어둠에 적응이
된 나의 눈에 눈썹을 바르르 떨고 있는 누나의 얼굴이 보였다.
"자야...좋았나?"
"모르겠다...빨리 해도..."
"니가 맞춰본나..."
내가 허리를 슬쩍 들자 누나가 내 살기둥을 잡고는 보지 입구에 맞췄다. 누나와 나는 이제
구멍 맞추는거는 정말 잘했다. 아직 내가 하는 건 서툴렀지만 언제부턴가 누나가 맞춰주기
시작하면서 정말 쉬워졌다.
날씨가 추운탓도 있었지만 선자 누나의 보지속은 정말 뜨거웠다. 씹을 하기 전에는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오래 하겠다고 맹세를 하지만 막상 누나의 보지속에 들어가 그 뜨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고 자지를 박아 넣기 바빴다.
이젠 어느 정도 씹을 하다 보니 금방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몆번을 참고 참아야 겨우
누나가 느낄때까지 할 수가 있었다. 누나는 내 좆을 보지 깊숙히 박고 서로의 치골을
비비면서 치대는 걸 유난히 좋아했다.
그러면 나는 이를 앙물고 참으면서 누나가 몸부림 칠때까지 허리를 돌려 댔다. 누나는 정상에
오르면서 이상하게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이 생겼다. 나중에 알게 됬지만 그런 버릇은 우리집
여자들의 공통점이였다.
"아~...좋아...좋아...보지에 불이 날꺼 같데이..."
그렇게 혼자 정신없이 중얼거렸다. 씹이 끝나고 물어 보면 거의 기억을 못했다. 누나의
보지에 힘이 잔뜩 들어 가면서 내 살기둥을 물고 늘어지면 나도 허리를 바짝 들고 세게
움직였다. 누나가 정상에 오르면서 보지물을 줄줄 흘려대기 시작하면 온 몸을 버둥거리면서
나를 밀어내며 발버둥쳤다.
그러면 나는 안 떨어질려고 누나를 부둥켜 안으면서 누나의 보지에 좆물을 넘치도록
싸 버렸다. 자지끝이 짜릿해지면서 사정이 될때도 나는 계속해서 좆을 박아대며 사정의
쾌감을 높였다. 그때 누나는 뱃속에서 울려 나오는 굵은 신음을 토해 내면서 얼굴이
있는 대로 일그러 졌다.
시간이 지나고 누나가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 오면 그때서야 나를 다시 꼭 안아 주었다.
그 당시 우리는 피임을 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씹을 하면 누나의 보지에 싸는게 당연했다.
그렇게 누나하고 오랫 동안 씹을 했지만 이상하게 임신이 되지는 않았다.
나중에 선자 누나가 결혼을 하고 나서도 임신이 안되서 고생을 많아 한 걸 보면 선자 누나는
원래 임신이 잘 안되는 체질이었던 것 같았다. 어쩌면 나 때문에 벌을 받는게 아닌가 하고
나는 늘 미안해 했었다.
씹이 끝나도 나는 한참 동안 살기둥을 누나의 보지에서 안 뽑고 장난을 치고는 했다. 내가
자지에 힘을 주면서 껄떡이면 누나는 그게 신기한지 자꾸 해보라고 했다. 어쩌면 누나는
나의 그런 행동에 오르가즘후에 오는 여운을 은근히 즐기는 듯 했다.
한참이 지나 누나가 무겁다는 얘기를 하면 그만 내려 오라는 신호였다. 내가 자지를 빼면
누나는 손으로 보지를 얼른 가리며 다리를 오무렸다. 워낙 많은 정액을 싸 놓아 바로 줄줄
흐르면서 이불을 더럽히기에 누나의 행동은 재빨랐다. 누나가 씹을 하기 전에 수건을 미리
챙기기 시작한건 겨울방학이 중간쯤 지났을 때였다.
다음날 나는 종업식을 하고 누나를 만나지 못한 체 시골집으로 갔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주말에 잠깐 다니러 오지만 이젠 시골집이 낮설게 느껴졌다. 엄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방학을 해서 집으로 오자 정말 좋아했다.
내가 도회지로 유학을 떠나자 집엔 엄마, 아버지 그리고 막내 선미만 있어 추운 겨울엔
연탄을 아낄려고 방 하나만 사용했는데 내가 오자 나머지 한 방에도 불을 넣기 시작했다.
외아들을 위해 닭을 잡아 거나하게 저녁을 먹고는 일찍 건너방으로 와서 누웠다.
추운 겨울 시골 동네는 정말 적막했다. 선미가 따라서 건너와 한참 동안 재잘되고 있었다.
작고 앙증맞은 입술이 움직이며 말을 할때마다 예전 생각에 자지가 불끈 거렸다. 선미도
이제는 중학생이 되면서 여자티가 제법 났다.
아직은 어려 위에 누나들과 비교가 그렇지만 내 기준으로 볼때 선미가 세자매 중 제일
이뻤다. 선미는 예전의 일은 기억을 못하는지 적막했던 집에 내가 오자 일주일 내내
내 옆에 붙어 있다시피 했다.
농한기라 엄마 아버지가 늘 집에 있어서 그랬지 아니였다면 나는 선미를 꼬셨을지도 몰랐다.
한참을 떠들던 선미가 자러 건너가자 방안엔 다시 적막이 흘렀다. 잠깐 책을 뒤적이다 눈에
들어오지 않아 한쪽에 던져 놓고 자리에 누워 선자 누나를 떠올렸다.
선자 누나를 떠 올리자 내 자지는 바로 반응을 하며 벌떡 일어 섰다. 아무래도 용두질을 해서
좆물을 빼야 잠이 올꺼 같았다. 그때 방문이 조용히 열리며 엄마가 들어 왔다.
"방은 뜨듯하제?"
그러면서 이불밑에 손을 넣어 방바닥을 만져 본 엄마가 옆에 앉았다.
"오야...뜨겁다."
"방학내 집에 있을끼제?"
"아이다...숙제도 있고 또 공부땜에 나가야 된다."
"은제 나갈낀데?"
"한 일주일 있다 갈라칸다."
"그려...공부 열심히 해야제..."
엄마는 아쉬워하면서도 따뜻한 눈으로 나를 지긋히 바라 보면서 흐뭇해 하셨다. 이미 선자
누나로 인해 여자맛을 들인 나는 엄마의 눈빛에 자지가 다시 뻐근하게 일어서기 시작했다.
다행이 이불속이라 엄마가 몰라 다행이였다.
엄마가 건너 가면 필히 용두질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건너 갈 생각을 안하고 이것
저것 자꾸 물어 보셨다. 나는 엄마의 질문에 건성으로 대답하다 빨리 보내기로 마음 먹고는
"아버지는 자나?"
"오야...니 아부지 초 저녁이면 잔다."
"엄마도 얼른 건너 가 자라."
"오랜만에 아들보는데 잠이 오간디...와?...니 졸리나?"
"오야."
"그럼 자자...내도 오늘은 여서 자야것다."
오늘은 좆물을 빼기는 글렀다고 포기를 하고는 자리에 누웠다. 엄마는 옷을 주섬 주섬 벗더니
빨간 내복 차림으로 불을 끄고 내 옆에 누웠다. 나는 엄마의 빨간 내복을 보자 예전 생각이
나면서 어떤 기대감에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어쩌면 오늘밤 엄마 보지를 다시 탐험 할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들면서 내 눈은
또랑 또랑 빛나기 시작했다. 엄마는 누워서도 잠을 안자고 이것 저것 계속 묻기도 하고 얘기를
하면서 쉽사리 잠이 들지 않았다.
난 건성으로 대답을 하면서 엄마가 빨리 잠들기만 기다렸다. 얼마쯤 지나 엄마가 조용해지길래
더 기다렸다 슬며시 엄마쪽으로 몸을 틀었다. 엄마는 꼼짝 안하는 걸로 봐서 확실히 잠이 든
듯 했다.
잠깐 동안 엄마의 동태를 살피고는 이상이 없자 나는 천천히 손을 뻗어 내복위로 엄마의
가슴을 잡았다. 내복위였지만 브라자를 하지 않은 엄마의 가슴이 확실히 느껴졌다. 처음엔
살며시 만지다 서서히 힘을 주었는데 엄마가 반응이 없자 나는 손을 내려 엄마의 내복속으로
손을 넣고 천천히 엄마의 맨가슴을 움켜 쥐었다.
기회였고 누나에겐 자신의 속 마음을 나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그 후로 우리에겐 하루
하루가 신혼처럼 즐겁고 뜨겁게 타오르던 나날이었다.
누나하고 섹스를 하면서 지내며 열흘쯤 지났을때 누나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닌 쾌락의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 동안 누나의 몸 구석 구석 보지 구석 구석 안 누벼 본대가 없이
물고 빨고 쓰다듬었다.
누나도 내가 원하면 모두 내 뜻대로 하게 했다. 하지만 유난히 보지를 빠는 것 만은 좀처럼
허락하지 않았다. 우리 집안에 기둥이 될 남자인 내가 더럽게 여자의 그 곳을 빨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누나의 이유였다.
누나나 나나 근친 성교를 했다고 그다지 죄책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둘만의
공간에서 서로의 몸을 부끄럼없이 들어 내며 세상이 인정하지 않은 사랑과 섹스를 즐겼다.
내일이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누나와 처음 섹스를 한지 어느덧 한달 가까이 흘러 버렸다.
원래는 방학 내내 집에서 보내야 했지만 선자 누나와 떨어져 지내기 싫어 일주일쯤 집에서
지내고 공부를 핑계로 다시 나올려고 작정하고 있었다.
방학 하루전이라 수업이 일찍 끝나서 집에 혼자 있는데 자지가 뻐근해지면서 음심이 동하기
시작했다. 누나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씹을 했지만 이놈의 요정은 가라앉지 않았다. 저녁까지
참아 볼까 했지만 오랜만에 누나의 부드러운 팬티로 자위를 해보고 싶어져 서랍을 뒤져
누나의 흰색 팬티를 꺼내 자지를 감싼 뒤 용두질을 쳐 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하는 자위라 눈을 지긋이 감고 선자 누나의 잘 빠진 몸매와 뜨거운 보지를 상상하며
자위에 빠지는데 점점 흥분이 될수록 이상하게 엄마가 떠올랐다. 예전 버릇 때문인지 자위를
하면 어느 순간 엄마를 떠 올리게 되었다.
이미 선자 누나를 통해 여자의 보지맛을 알고 있는 나는 엄마의 보지를 선명히 그리며 힘차게
용두질을 쳐 댔다. 잔뜩 발기가 된 내 좆을 감은 누나의 부드러운 흰색 팬티가 마치 엄마의
보지살처럼 느껴졌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누나의 팬티를 치울새도 없이 그대로 좆물을 누나의 팬티에 잔뜩 싸 버리고
말았다. 좆물을 울컥 울컥 토해내는 살기둥을 부여잡고 두 다리를 버둥거리다 눈을 뜨자 눈앞이
뿌엿게 보이는게 촞점이 잡히지 않았다.
누나의 팬티를 한 쪽에 던져 놓고 몽롱한 그 기분을 즐기다 나도 몰래 잠이 들어 버렸다.
덜그럭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보니 누나는 퇴근을 해서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순간 누나의
팬티가 생각나 벌떡 일어나 누나의 팬티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벌써 누나가 치워 버린 듯 했다. 너무 쪽 팔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고 앉아 있는데 누나가
방문을 열고 들어 왔다.
"일어 났나?...배고프제?...다 됬다."
"오야..."
누나는 다시 부엌으로 나가더니 밥상을 차려 들고 들어 왔다. 밥을 먹으면서도 누나를 똑바로
못보고 눈치만 살피는데 누나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밥만 먹고 있었다. 저녁을 먹고 대충
치우고 물을 데워 씻고 들어 온 누나가 이불을 펴고는 이불속에서 가계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나는 지은죄가 있던터라 말도 못 걸고 그런 누나를 한참 동안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었다.
누나는 꼼꼼하게 적고 계산도 하고 하더니 한참만에 가계부를 덮으며 나를 바라 봤다.
"머를 그리 뚫어지게 보노...내 얼굴에 구멍나겠다..."
"아이다..."
"싱겁기는...빨랑 불꺼라, 자자."
"오야..."
나는 일어나 불을 끄고는 누나에게 바싹 붙으며 누웠다. 내가 붙으며 눕자 누나는 몸을 움직여
내가 누울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한달이었지만 선자 누나는 정말 많이 변했다. 이제
거의 모든 일들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나를 그렇게 대하고 받들어 주는 선자 누나가 내심 고맙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는 누가
뭐래도 선자 누나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하늘같은 남자였다. 물론 아직까지 누나 노릇은
확실히 했다.
"자야...미안하데이..."
"뭐가?"
"아까...니 팬티..."
"참!!!...으이구 문디...할라면 그냥 하지."
"미안하다...다신 안할끼다..."
"그리 못 참겠드나?..."
"그게 아이고...."
"매일밤 나를 그리 괴롭히면서도 지치지도 않는거 보면 참 용하데이."
"그거야...니가 너무 이쁘니까 안 그렇노..."
"내가 참말로 이쁘나?"
"하모...니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
"어이고...말은 번지르하게 잘해요..."
"아이다 진짜다 내 할 수만 있다면 니한테 장가 가고 싶다."
"호호...그란데 우야노 내는 니한테 시집 갈 생각 없는데."
"괘안타...지금 온거나 진배 없는데...내는 지금도 너무 좋다."
내 말에 누나는 아무말 없이 웃고 만 있었다. 하긴 지금 생활이 신혼부부나 마찬가지 아닌가.
정말 이대로 선자 누나하고 살 수만 있다면 나는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니 이미 팔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는 어떻게 누나하고 이렇게 매일 밤 섹스를 하며
살 수 있겠는가.
"집엔 언제 들어 갈낀데?"
"내일 바로 들어 갈끼다...근데 가기 싫다..."
"집에 있기 싫으면 일찍 나온나..."
누나가 나를 은근히 안으며 말을 했다. 누나도 대 놓고 말은 못 해도 나하고 떨어지는게 싫은
모양이었다.
"그렇끼다..."
"들어 가면 엄마한테 잘하고...내하고 있었던 일 조심하고...알제?"
"오야...걱정 말그레이."
누나도 말을 안했지 마음속으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몸을 누나쪽으로 돌리고는
손을 뻗어 누나의 츄리닝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러자 누나가 몸을 비틀며 내 손을
피할려고 했다.
"가만 있어 봐라...옷 좀 벗는동 해야제..."
"좀 있다 벗어라...이리 만지는 것도 좋다..."
누나와 씹을 하고 나서 누나는 내가 원하면 모두 내 뜻대로 하게 내버려 두었다. 내 손이
누나의 팬티속에서 꼼지락거리며 누나의 보지를 긁고 쓰다듬었다. 처음하고 한 달이
지나면서 누나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된 나는 금방 누나를 흥분시켰다.
누나의 보지는 금세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질척이기 시작했다. 보지가 갈라진 골짜기를
위 아래로 쓸다가 위쪽의 유난히 딱딱한 부위를 만지자 누나가 몸을 흠칫 떨더니
"거기...거기...좋다..."
그 당시 그게 클리토리스인지는 나도 몰랐지만 거기를 만져주면 누나가 유난히 좋아하는 걸
아는지라 그 곳을 집중적으로 만지고 튕기며 쓸어 주었다. 그 곳이 모든 여자들의 성감대라는
걸 안건 세월이 한참 지난 후였다.
누나는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가늘게 신음을 뱉어 내면서 허리와 엉덩이를 일렁이며
꿈틀거리더니 어느 순간 거센 힘으로 내 손을 잡아 뽑았다.
"아하~...잠깐만...선호야...잠깐만...옷 다 버린데이...벗고 하자..."
누나는 숨이 차는지 말이 토막 토막 끊기면서 이어졌다. 누나가 상체를 세우고는 옷을 벗는
사이 나도 부리나케 옷을 벗어 던졌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우리는 눕자 마자 키스를 하면서
내 손은 다시 누나의 보지를 향해 움직이며 콩알을 튕기기 시작했다.
누나는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가서 내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하체를 나의 아랫도리에
부딪치며 달아 올랐다. 내가 누나의 입에서 입술을 떼고 탄탄한 젖가슴을 물었다. 내 입에서
누나의 작지만 흥분으로 돌출 된 분홍빚 유두가 굴러 다녔다.
자유로워진 누나의 입에서 색기가 물씬 풍기는 신음이 기다렸다는 듯 터져 나왔다. 누나의
보지를 쓸고 있는 내 손은 이미 보지물로 게락이 되 있었다. 보지물이 흘러 넘쳐 내 손
뿐만 아니라 아랫도리 전체가 범벅이 되면서 질척거렸다.
누나의 흥분한 모습에 어쩌면 오늘 그 동안 한번도 빨지 못했던 보지를 빨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자야."
"...."
"자야...내 니 보지 한번만 빨면 안되나?..."
"내는...내는 모르겠다...아후~..."
누나의 반 승락에 용기가 생긴 나는 이불속으로 들어가 누나의 다리 사이에 엎드려 누나의
보지를 향해 머리를 움직였다. 그러고 보니 이런 일이 예전에도 한번 있었다. 막내 선미의
보지를 빨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했던 기억이 났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하고 많은게 틀렸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데다 누나가 보지물을 엄청
흘려 이불속엔 시큼한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 냄새가 나는 보지물이 어떤 맛일까 궁금해진
나는 누나의 보지에 입을 대면서 혀를 내밀어 맛을 봤다.
혀끝에 시큼한 맛이 느껴졌는데 좋은 맛은 아니였지만 선자 누나의 보지를 빨고 있다는 생각에
난 미친듯이 게걸스럽게 누나의 보지를 빨아 당겼다. 누나는 다리를 비스듬히 세우고 옆으로
활짝 벌린 체 꼼짝을 안하고 누워 있었다.
혓바닥이 얼얼 할 정도로 빨고 난 나는 몸을 움직여 누나의 몸위로 엎드렸다. 어둠에 적응이
된 나의 눈에 눈썹을 바르르 떨고 있는 누나의 얼굴이 보였다.
"자야...좋았나?"
"모르겠다...빨리 해도..."
"니가 맞춰본나..."
내가 허리를 슬쩍 들자 누나가 내 살기둥을 잡고는 보지 입구에 맞췄다. 누나와 나는 이제
구멍 맞추는거는 정말 잘했다. 아직 내가 하는 건 서툴렀지만 언제부턴가 누나가 맞춰주기
시작하면서 정말 쉬워졌다.
날씨가 추운탓도 있었지만 선자 누나의 보지속은 정말 뜨거웠다. 씹을 하기 전에는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오래 하겠다고 맹세를 하지만 막상 누나의 보지속에 들어가 그 뜨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고 자지를 박아 넣기 바빴다.
이젠 어느 정도 씹을 하다 보니 금방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몆번을 참고 참아야 겨우
누나가 느낄때까지 할 수가 있었다. 누나는 내 좆을 보지 깊숙히 박고 서로의 치골을
비비면서 치대는 걸 유난히 좋아했다.
그러면 나는 이를 앙물고 참으면서 누나가 몸부림 칠때까지 허리를 돌려 댔다. 누나는 정상에
오르면서 이상하게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이 생겼다. 나중에 알게 됬지만 그런 버릇은 우리집
여자들의 공통점이였다.
"아~...좋아...좋아...보지에 불이 날꺼 같데이..."
그렇게 혼자 정신없이 중얼거렸다. 씹이 끝나고 물어 보면 거의 기억을 못했다. 누나의
보지에 힘이 잔뜩 들어 가면서 내 살기둥을 물고 늘어지면 나도 허리를 바짝 들고 세게
움직였다. 누나가 정상에 오르면서 보지물을 줄줄 흘려대기 시작하면 온 몸을 버둥거리면서
나를 밀어내며 발버둥쳤다.
그러면 나는 안 떨어질려고 누나를 부둥켜 안으면서 누나의 보지에 좆물을 넘치도록
싸 버렸다. 자지끝이 짜릿해지면서 사정이 될때도 나는 계속해서 좆을 박아대며 사정의
쾌감을 높였다. 그때 누나는 뱃속에서 울려 나오는 굵은 신음을 토해 내면서 얼굴이
있는 대로 일그러 졌다.
시간이 지나고 누나가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 오면 그때서야 나를 다시 꼭 안아 주었다.
그 당시 우리는 피임을 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씹을 하면 누나의 보지에 싸는게 당연했다.
그렇게 누나하고 오랫 동안 씹을 했지만 이상하게 임신이 되지는 않았다.
나중에 선자 누나가 결혼을 하고 나서도 임신이 안되서 고생을 많아 한 걸 보면 선자 누나는
원래 임신이 잘 안되는 체질이었던 것 같았다. 어쩌면 나 때문에 벌을 받는게 아닌가 하고
나는 늘 미안해 했었다.
씹이 끝나도 나는 한참 동안 살기둥을 누나의 보지에서 안 뽑고 장난을 치고는 했다. 내가
자지에 힘을 주면서 껄떡이면 누나는 그게 신기한지 자꾸 해보라고 했다. 어쩌면 누나는
나의 그런 행동에 오르가즘후에 오는 여운을 은근히 즐기는 듯 했다.
한참이 지나 누나가 무겁다는 얘기를 하면 그만 내려 오라는 신호였다. 내가 자지를 빼면
누나는 손으로 보지를 얼른 가리며 다리를 오무렸다. 워낙 많은 정액을 싸 놓아 바로 줄줄
흐르면서 이불을 더럽히기에 누나의 행동은 재빨랐다. 누나가 씹을 하기 전에 수건을 미리
챙기기 시작한건 겨울방학이 중간쯤 지났을 때였다.
다음날 나는 종업식을 하고 누나를 만나지 못한 체 시골집으로 갔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주말에 잠깐 다니러 오지만 이젠 시골집이 낮설게 느껴졌다. 엄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방학을 해서 집으로 오자 정말 좋아했다.
내가 도회지로 유학을 떠나자 집엔 엄마, 아버지 그리고 막내 선미만 있어 추운 겨울엔
연탄을 아낄려고 방 하나만 사용했는데 내가 오자 나머지 한 방에도 불을 넣기 시작했다.
외아들을 위해 닭을 잡아 거나하게 저녁을 먹고는 일찍 건너방으로 와서 누웠다.
추운 겨울 시골 동네는 정말 적막했다. 선미가 따라서 건너와 한참 동안 재잘되고 있었다.
작고 앙증맞은 입술이 움직이며 말을 할때마다 예전 생각에 자지가 불끈 거렸다. 선미도
이제는 중학생이 되면서 여자티가 제법 났다.
아직은 어려 위에 누나들과 비교가 그렇지만 내 기준으로 볼때 선미가 세자매 중 제일
이뻤다. 선미는 예전의 일은 기억을 못하는지 적막했던 집에 내가 오자 일주일 내내
내 옆에 붙어 있다시피 했다.
농한기라 엄마 아버지가 늘 집에 있어서 그랬지 아니였다면 나는 선미를 꼬셨을지도 몰랐다.
한참을 떠들던 선미가 자러 건너가자 방안엔 다시 적막이 흘렀다. 잠깐 책을 뒤적이다 눈에
들어오지 않아 한쪽에 던져 놓고 자리에 누워 선자 누나를 떠올렸다.
선자 누나를 떠 올리자 내 자지는 바로 반응을 하며 벌떡 일어 섰다. 아무래도 용두질을 해서
좆물을 빼야 잠이 올꺼 같았다. 그때 방문이 조용히 열리며 엄마가 들어 왔다.
"방은 뜨듯하제?"
그러면서 이불밑에 손을 넣어 방바닥을 만져 본 엄마가 옆에 앉았다.
"오야...뜨겁다."
"방학내 집에 있을끼제?"
"아이다...숙제도 있고 또 공부땜에 나가야 된다."
"은제 나갈낀데?"
"한 일주일 있다 갈라칸다."
"그려...공부 열심히 해야제..."
엄마는 아쉬워하면서도 따뜻한 눈으로 나를 지긋히 바라 보면서 흐뭇해 하셨다. 이미 선자
누나로 인해 여자맛을 들인 나는 엄마의 눈빛에 자지가 다시 뻐근하게 일어서기 시작했다.
다행이 이불속이라 엄마가 몰라 다행이였다.
엄마가 건너 가면 필히 용두질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건너 갈 생각을 안하고 이것
저것 자꾸 물어 보셨다. 나는 엄마의 질문에 건성으로 대답하다 빨리 보내기로 마음 먹고는
"아버지는 자나?"
"오야...니 아부지 초 저녁이면 잔다."
"엄마도 얼른 건너 가 자라."
"오랜만에 아들보는데 잠이 오간디...와?...니 졸리나?"
"오야."
"그럼 자자...내도 오늘은 여서 자야것다."
오늘은 좆물을 빼기는 글렀다고 포기를 하고는 자리에 누웠다. 엄마는 옷을 주섬 주섬 벗더니
빨간 내복 차림으로 불을 끄고 내 옆에 누웠다. 나는 엄마의 빨간 내복을 보자 예전 생각이
나면서 어떤 기대감에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어쩌면 오늘밤 엄마 보지를 다시 탐험 할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들면서 내 눈은
또랑 또랑 빛나기 시작했다. 엄마는 누워서도 잠을 안자고 이것 저것 계속 묻기도 하고 얘기를
하면서 쉽사리 잠이 들지 않았다.
난 건성으로 대답을 하면서 엄마가 빨리 잠들기만 기다렸다. 얼마쯤 지나 엄마가 조용해지길래
더 기다렸다 슬며시 엄마쪽으로 몸을 틀었다. 엄마는 꼼짝 안하는 걸로 봐서 확실히 잠이 든
듯 했다.
잠깐 동안 엄마의 동태를 살피고는 이상이 없자 나는 천천히 손을 뻗어 내복위로 엄마의
가슴을 잡았다. 내복위였지만 브라자를 하지 않은 엄마의 가슴이 확실히 느껴졌다. 처음엔
살며시 만지다 서서히 힘을 주었는데 엄마가 반응이 없자 나는 손을 내려 엄마의 내복속으로
손을 넣고 천천히 엄마의 맨가슴을 움켜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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