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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로망스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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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24회 작성일 20-0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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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다시 한번 최고로 많은 댓글과 최고로 많은 추천이 되었네요. 댓글 하나 하나 달아 주신 분들에게 비록 온라인이기에 글로써 밖에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하지만 제 심정은 절을 해서라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만 주신것으로도 무척 감사한데.... 이런것에 연연하지 않으려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다시한번 정말 머리 깊이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상하며 봐 주세요.







"아들 일어나야지...." 명선이 침대에 곤히 자고 있는 정민을 다독여 깨워본다. 마음같아서는 그냥 자게 내버려 두고 싶었지만 오늘은 시험 날이기에 어쩔수 없이 정민을 깨워야만 했다.



"네.....엄마........" 정민이 몸을 부비며 눈을 게슴츠레 뜬다.



"그럼 빨리 일어나 씻고 나오세요....여보..." 명선이 정민의 귓가에 속삭이고는 부끄러운지 뒤돌아 정민의 방을 급히 나간다. 정민은 저런 명선의 행동이 마냥 어린아이처럼 귀여워 보인다. 어제 한 집안의 여자 세명 그것도 엄마 누나 동생과의 사랑을 나누자 아무리 혈기왕성한 나이의 정민도 오늘 만큼은 무척이나 피곤했다.



"몇 시야..." 정민이 기지개를 펴며 핸드폰을 집어 시간을 보았다. 거기에는 아침부터 한통의 문자메세지가 와 있었다.



"여보..그러면 어제 제 방에 오시지그랬어요..아직도 모르겠어요? 제 보지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드릴수 있어요." 혜영이이게 온 메세지 였다. 혜영이는 참 자신을 많이 사랑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엄마도 누나도 마찬가지겠지만 혜영이는 어려서 그런지 정민이 무얼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정민이 자신의 방문을 나왔다. 면선은 무엇이 즐거운지 콧노래를 부르며 아침상 준비를 하였고 선미와 혜영이도 각자 등교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그렇게만 보고 있으면 어느 누가 봐도 다른 가정과 마찬가지로 아주 정상적인 가정이 있다.



"누나 잘 잤어...우리 막내 공주님도 잘 잤고?" 정민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피며 선미와 혜영에게 아침인사를 했다.



"어...그래.. 너도 잘 잤어?" 선미가 정민의 시선을 피하며 애써 퉁명스럽게 대답을 했다. 정민은 그래도 괜찮다. 선미가 일부러 그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빠 안녕.." 혜영이도 정민을 보며 인사를 해 준다. 혜영은 아직 학교 갈려면 멀었는데 벌써부터 교복을 입고 있었다. 늘 밥 먹고 나서야 교복을 입는 혜영이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교복을 입고는 정민의 눈앞을 괜히 더 왔다 갔다 한다. 정민은 알고 있었다. 혜영이가 일부러 자신을 위해 아침부터 교복을 입고 저러는 지를...



"우리 막내 공주님 오늘 일찍 나가? 벌써부터 교복을 입었네?" 정민이 애써 모른척 묻는다.



"그러게 말이다. 막내가 오늘은 늦잠도 안자고..희한하네.." 명선이 맞장구를 친다.



"피 엄마는..내가 맨날 늦잠꾸러기였으면 좋겠어?..." 혜영이 명선의 등뒤에다 입을 삐쭉 내민다. 정민은 이럴때 혜영이를 보면 마냥 어린애 같고 애기같기만 하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 혜영이의 교복 입은 모습을 보니 교복도 충분히 야하고 자극적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세면을 하고 네명의 가족은 식탁에 도란도란 앉아 아침을 먹는다.



"엄마는 참 기분이 좋아. 너희들이 다른집과 달리 싸우지도 않고 엄마 속 썩이는 일도 안하니 말이야." 명선이 밥을 먹는 중에 말을 했다.



"그럼..그러면 안돼지..우리 엄마가 얼마나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데..그치 엄마.." 혜영이 명선을 보며 어리광을 떨어본다.



"아이구..역시 막내 딸밖에 없어...고마워요..." 명선이 혜영의 엉덩이를 토닥여 준다.



"헤헤헤.. " 혜영이 다시 밥을 먹는다.



"그리고 정민이랑 혜영이 선미한테 잘 해야해. 우리집에서는 선미가 젤로 어른이니깐..." 명선이 선미를 얘기를 꺼내어 본다.



"네 엄마..난 선미 언니가 너무 좋아.." 혜영이 또 귀여움을 떤다.



"네 엄마...." 정민은 꼭 자신에게 하는 말 처럼 들렸다. 그리고 속으로 "엄마에게도 잘할께요..." 하고 되내었다.



"엄마는 아침부터...애들이 나한테 얼마나 잘하는데..." 선미는 명선이 자신을 신경써주는 것이 고마웠다. 그리고 미 안했다. 그래서 일부러 더 퉁명스럽게 말을 했다.



"알지..그게 다 우리 선미가 너무 착해서 그런거야..엄마는 우리 선미를 믿어." 명선은 일부러 더 다정하게 선미에게 말했다. 그럴수록 선미는 정민과의 관계를 생각하니 엄마에게 더 미안했다. 그렇게 한가정의 아침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정민은 교문을 나서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시험이 끝났다는 안도감도 있었지만 평상시 보다는 시험을 잘 보았는데 10등안에 들 자신은 없었던 것이다.



"휴~~걱정이다....엄마하고 누나에게 미안한걸...." 정민은 그렇게 한숨을 쉬며 걸어 갔다.



"무슨 한숨을 그리 깊이 쉴까..." 선미가 어느새 나타났는지 정민의 엉덩이를 툭 건드렸다.



"누나...여긴 어떻게..." 정민이 깜짝 놀라며 선미를 바라 보았다.



"우리 동생이 고생했는데 누나가 가만 있을수 있니?" 선미가 정민의 팔짱을 끼어 보았다.



"여기서 기다린거야?" 정민은 그런 선미의 행동이 싫지 않았다.



"그럼..이 누나가 동생 맛잇는거 사줄려구 여기서 기달렸지..이 누나의 정성을 잊으면 안된다."



"그럼..내가 어찌 잊겠어...근데 오늘 옷차림이 장난이 아니걸?" 정민은 선미를 위에서 아래로 한번 훑어 보았다. 상의는 그냔 평범한 옷차림인데 치마가 매우 짧은 미니스커트인 것이다. 그 치마 아래에 길게 뻗어 있는 선미의 다리가 참 보기 좋다고 정민은 생각해 보았다.



"너한테 잘보일려고 했는데...이상하니?" 선미는 쑥쓰러운듯 손으로 자꾸 치마를 내였다. 그렇다고 치마 길이가 길어지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아니야..누나 너무 이쁜데...달라 보여.." 정민이 계속 선미의 다리를 처다보았다.



"그만봐..챙피하니깐..." 선미가 정민의 팔짱을 끼고 달리기 시작했다. 정민도 선미의 팔에 이끌려 그렇게 조금씩 걸음을 빨리 했다.





"누나 이런데는 어떡해알았어?" 정민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자리에 앉는다.



"이 누나가 너처럼 앤줄 아니? 누나는 어른이예요.." 선미도 정민의 맞은편에 앉는다.



정민과 선미가 들어간 곳은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중앙에 홀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반 칸막이가 처진 고급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분위기가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아직 시간이 이른지 그 안은 사람들이 얼마 없고 한적하니 좋았다.



웨이터가 메뉴판을 테이블위에 올려 놓고 나가자 선미가 그 메뉴판을 정민에게 펼쳐 보였다.



"먹고 싶은것 있으면 말해..우리 정민이 고생했으니깐 오늘은 누나가 산다."



"와~ 비싼데...진짜 먹고 깊은거 골라도 돼?" 정민이 메뉴판을 훑어 보고 다시 선미를 바라 보았다.



"걱정하지마..누나 조금있으면 돈 많이 벌거니깐...마음 놓구 고르세요."



정민이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고르고 선미도 하나 골랐다. 그리고 웨이터를 불러 선택한 메뉴를 주문했다.



"엄마랑 혜영이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걸..."



"그래. 우리 다음에 가족끼리 외식한번 같이하자. 진짜 우리 가족끼리 외식한지도 오래 됐다."



"그래 누나...누나는 겉으로는 무뚝뚝하면서 속은 얼마나 착한지 알아?"



"그러니? 호호호.."



"그리고...밤에는 너무 앙탈이 많아. 누나 답지 않게 애교도 많고..."



정민이 허리를 들어 마주 앉은 선미의 얼굴에 대고 조그맣게 속삭인다.



"얘가 아주 누나를 놀려요....." 선미가 자신의 얼굴에 다가온 정민의 얼굴을 손으로 밀었다.



그때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선미와 정민은 그렇게 즐거운 얘기를 나누며 늦은 점심을 하였다.



식사가 끝나고 빈그릇을 치우고는 커피 두잔을 가져와 선미와 정민의 앞에다 놓았다.



"그래? 시험은 잘 본것 같아?" 선미가 카피를 한모금 마신다.



"모르겠어...노력은 했는데..." 정민이 힘이 없이 대답을 한다.



"10등안에 들 수 없는 거야?" 선미가 조심스레 물어 봤다.



"아마도...." 정민이 더욱 힘이 없는 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선미가 자리에서 일어나 정민의 옆으로 가서 앉았다.



"우리 정민이 괜찮어...너 고생한거 누나도 다 알아.."



"누나한테도 미안하고 엄마한테도 미안해..."



정민이 고개를 숙이며 말을 햇다. 그러자 선미의 매끈한 다리가 정민의 시야에 들어 왔다. 허벅지까지 뽀얀 살들을 작은 치마가 선미의 중요한 곳만 살짝 가리는 듯 했다. 정민은 손을 들어 선미의 그런 다리를 매만지려다 이내 손을 거 두었다. 차마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그럴수가 없었다.



"정민이가 노력한거면 됐어. 엄마도 아마 좋아 하실꺼야. 나도 그렇고. 그러니 힘내." 선미가 정민을 살짝 안아 토닥토닥거려 주었다.



"그래도...누나를 못 갖자나...." 정민이 그런 선미의 품속에서 조그맣게 말을 한다. 그리고는 눈을 들어 선미의

눈치를 살폈다.



"그럼 너 정민이 이 누나 안가져도 좋아?" 선미가 정민을 품에서 풀어주고 정민의 얼굴을 들어 눈을 마주쳤다. 정민은 선미의 그 말을 듣자 속으로 쾌지를 불렀다. 이미 자신의 성적과는 무관하게 누나도 자신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것에 마음이 한없이 들떴다.



"내가 왜 누나를 안갖고 싶겠어..그래도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 미안해서 그러지..." 정민은 선미의 마음을 확실히 알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선미로 하여금 먼저 자신에게 몸을 허락하게끔 만들고 싶기도 하였다. 그래서 한번 더 선미의 마음을 슬쩍 띄어 보았다.



"이 바보야...누난 너가 노력을 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결과가 좋았으면 더 좋을뻔 했지만 어쩔수 없는거잖아. 비록 너가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누나는 약속을 지키고싶어." 선미는 선미 나름대로 애가 탔다. 정민이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음에도 애를 태우는 것이 속상하기만 했다. 자신이 먼저 괜찮다고, 너만 좋으면 이 누나도 너와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말을 하고 싶었다. 아니 너가 싫어도 이 누나를 가져 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 여자로써의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고 싶었다.



"누나는 나한테 참 잘해줘. 그래서 더 고맙고 미안해. 그런데 누나가 나를 위해서 일부러 그래주지 않아도 난 괜찮아. 참을수 있어. 나도 어제 누나와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누나의 입술을 갖고 싶고 다시한번 누나에게 내 사랑을 보여 주고 싶어. 하지만 날 위해 누나가 그러는 거잖아. 그러면 내가 더 미안하고 싫어. 다음에 더 노력해서 꼭 10등안에 들면 그 때 당당히 누나에게 말할꺼야." 정민이 일부러 애써 태연하게 말을 하였다.



"정민아...너도 참 누나를 많이 생각해 주는구나." 선미는 정민의 의도는 모른채 자신을 위해 그렇게 말을 해준것이 고맙게 느껴졌다. 자신을 그져 남자의 욕구를 풀기 위한 섹스파트너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한 여자로써 누나로써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슨...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정민은 선미가 행여 마음이 바뀌면 어떡하나 하는 조바심이 들었다. 괜한 말을 한 듯 싶가도 하였다. 갑자기 후회가 밀려왔다.



"잠깐만...." 선미가 정민에게서 조금 떨어져 앉는다. 그리고는 자신의 치마안으로 손을 가져갔다. 엉덩이를 조금씩 좌우로 들어 천천히 그러나 행여 누가 볼까 조심스럽게 자신의 팬티를 내렸다. 이윽고 선미의 팬티는 금새 선미의 미니 스커트 안에서 모습을 드리우고는 양 허벅지에 걸쳐 있었다.



"누나...." 정민은 선미의 행동에 조금 놀라워 했다. 그런 정민을 선미는 웃어 주며 계속해 자신의 팬티를 내렸다. 선미의 팬티는 선미의 다리까지 걸쳐져 내려왔고 허리를 굽혀 다리를 한쪽씩 들어 이내 팬티를 완전히 벗어 자신의 손에 가만 쥐었다.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 보았다. 레스토랑안은 남매의 은밀한 행동에 전혀 관심이 없는듯 그져 조용하기만 했다.



"이것 봐봐..." 선미는 자신의 팬티를 둘둘 말아 정민에게 전해 주었다.



"누나....." 정민은 선미가 전해주는 누나의 팬티를 손을 건네 받았다. 둘둘말린 팬티는 정민의 한 손안에 쏙 들어왔다.



"펼쳐봐봐.." 선미는 정민의 귓전에 속삭였다. 정민은 테이블 밑으로 손을 숨기고는 천천히 선미의 팬티를 펼처 보았다. 꼬깃꼬깃해졌던 선미의 팬티는 정민의 손에 의해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 왔다. 정민은 선미의 팬티를 가만 바라 보았다. 딸기 모양이 그려져 있는 앙증맞은 작은 선미의 팬티가 정민은 누나의 나이에 맞지 않게 참 귀엽다고 생각했다.



가만히 선미의 팬티를 바라보던 정민은 팬티의 중앙부분이 젖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곳에 손을 대어 만져 보니 아직까지 물기가 축축히 정민의 손길에 느껴 졌다.



"누나...." 정민은 고개를 들어 옆에 있는 선미를 바라 보았다.



"누나의 마음이야....." 선미는 차마 부끄러운지 정민과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누나... 지금 그런거야?" 정민이 다시 팬티와 누나를 한번식 번걸아 보았다.



"꼭 누나를 챙피하게 해야겠니...?" 선미는 계속 고개를 숙였다.



"아니야 누나...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정민이 고개를 가로 젓는다.



"아니야..말 할래..누나는 너와의 이런 대화만으로도 흥분이 돼고 그래...어제 너와의 행동도 전혀 후회 스럽거나 부끄럽지 않아. 그리고 너와 그랬던 것은 너만을 위한것고 아니고 이 누나를 위......"



그때 정민이 선미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정민은 선미에게 미안했다. 누나의 마음을 다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확인하려 했던 것도 그렇고 누나도 여자인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지 못하고 오히려 더 부끄럽게 할려 했던것도 미안했다. 그래서 누나의 입에서 차마 누나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말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이 적어도 누나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것은 지금 당장 누나에게 키스를 하고 싶었던 것이었을 것이다.



정민은 그렇게 선미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고는 이내 자신의 혀를 선미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웁~" 선미는 급작스런 정민의 키스에 당황하였으나 곧 눈을 감고 정민의 혀를 받아 주었다. 그렇게 선미와 정민한 남매의 키스는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한적한 레스토랑안에서 진하게 이루어 지고 있었다.



"하...하....." 선미는 정민의 입이 자신의 입에서 떨어져 나가자 깊고 짧게 그러나 자그맣게 신음을 토해냈다. 정민은 그런 선미를 사랑스러운듯 바라만 보았다.



"누가 보면 어쩔려구..." 선미가 주위를 둘러 보며 말을 했다. 정민도 그제서야 주위를 한바퀴 둘러 보았다. 다행이도 실내는 선미와 정민에게 아무런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았다. 정민은 선미의 손을 다정스레 잡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부풀대로 부풀어져 있는 바지사이 언저리로 가져 갔다.



"누나 나도 그래...나도 누나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커져있어..."



"얘는...." 선미는 정민의 행동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손은 놓지 않은 채 정민의 바지사이를 매만지어 갔다.



"누나 일루 조금만..." 정민이 선미의 허리를 잡고 자신쪽으로 끌어당겼다. 선미도 못이기는 척 자신의 몸을 정민의 몸 옆으로 가져갔다.



"우리 누나 다리 참 매끈한걸..." 정민이 손을 내려 테이블 아래 가려 져 있던 선미의 허벅지위에 올려 놨다. 그리고는 살며시 위아래로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니?" 선미는 정민의 말이 싫지가 않았다. 정민은 그렇게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천천히 선미의 다리가 벌어진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손은 선미의 치마안으로 숨기어 지고 그 숨기어진 손에는 척척한 물기가 전해져 왔다.



"누나 많이 젖었네..."



"그..런말..하지마..."



정민은 그런 선미의 벌리어진 척척한 허벅지 안쪽을 손바닥으로 메만지어 갔다. 선미는 정민의 손길이 오갈때 마다 조금씩 물을 더 흘려줬다. 정민은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보고는 자신의 손바닥으로 선미의 계곡사이를 덮치었다. 손바닥에는 이미 흥건히 적시어져 있었다. 그렇게 선미의 계곡을 쓰다듬던 정민은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벌어진 다리사이에 놓여져 있던 계곡의 골짜기로 깊숙히 찔러 넣었다. 손가락은 아주 자연스럽게 선미의 계곡안으로 깊숙히 들어 갔다.



"아흑...." 선미는 정민의 손가락이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 오자 여지껏 참아 왔던 신음을 내뱉었다. 그러고는 테이블위에 그대로 엎드렸다. 정민의 바지위를 쓰다듬던 손으로 정민의 자지를 움켜 쥐었다.



"윽.." 정민은 선미가 그렇게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자 조금 아파했다. 선미는 정민의 소리를 듣고 미안해 했다. 손에서 힘을 풀자 정민은 그제서야 한결 나아 졌다. 선미는 정민의 허리띠를 풀고 앞 호크를 열어 그 안으로 손을 가져 갔다. 거추장스런 팬티의 안으로 다시 한번더 손을 넣자 그제서야 정민의 따뜻한 자지가 만지어 졌다. 그리고는 손을 살살 어루만지어 갔다.



정민은 선미의 행동에 불안하면서도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누나하고 ... 동생이.... 서로 만져..주고 있어...레스토...랑안에서..." 정민이 선미의 귓가에 속삭여 줬다. 정민은 선미가 자신이 친 동생이라 더욱 짜릿해 하고 있음을 알았다.



"아흥....그..런말...." 선미가 정민의 말을 듣자 더욱 쾌감이 밀려 왔다.



정민은 선미의 손길을 느끼며 계속해 선미의 계곡을 탐해갔다. 하나에 손가락에 이어 두번째 손가락을 집어 넣자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손가락은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빠르게 계곡안으로 사라 졌다.



"헉......" 선미가 자신의 보지안으로 손가락이 하나 더 들어오자 보지를 움찔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는 다시 한번 신음을 토해냈다.



정민은 선미가 보지에 힘을 주자 손가락 두개가 조여옴을 느꼈다. 마치 그 보지 안에는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는듯 하였다. 그러다 이내 손가락의 조여움이 풀리자 손가락을 그 안에서 움직였다. 그렇게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그 안에서는 더욱 질척한 음수들이 넘쳐 흘렀고 선미의 입에서는 가린 손들사이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선미와 정민의 손은 각자의 치마와 바지 안에서 가리워진채 모습을 감추고는 그렇게 서로에게 깊은 쾌감을 주고 있었다.



"허..헉.....나..가자..정민..아.." 선미가 신음을 주체 못하고 말을 했다.



"누나..." 정민은 선미의 말에 아쉬움과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선미는 정민의 바지안에서 손을 빼고 자신의 치마 안에 있던 정민의 손을 잡고는 빼라는 행동을 했다. 정민은 차마 안타까움에 손에 힘을 주어 저항을 해 보았다.



"정민..아...일단 빼봐..우리 나가서..해..." 선미는 정민에게 안심을 시키려는 듯 말을 하였고 정민도 선미의 그 말을 듣자 이것이 끝난것이 아님을 알고 손을 치마 안에서 빼어 냈다. 선미는 얼마간 마음을 추스리고는 물을 한잔 들이켰다.



"팬티..." 선미가 손을 펼쳐 정민 앞에 들어 보였다.



"으응....." 정민이 고개를 절로 저으며 싫다는 표현을 하고 팬티를 구겨 자신의 바지안에 집어 넣었다.



"응큼하기는.."선미는 정민의 머리를 한대 꽁하고 박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로 걸어 나갔다. 정민도 그런 선미를 뒤따라 일어나 선미를 따라 갔다. 선미는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치고 정민의 손을 잡고 빠른 걸음으로 문을 나섰다. 그리고 그 건물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앞에 서고 오르는 버튼을 눌렀다. 이내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둘은 같이 엘리베이터 안으로 올라 탔다. 선미가 6이라 써있는 단추에 번튼을 누르자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둘을 태우고는 위로 올라 갔다.



"선미야.... 어디가...?" 정민이 다시 한번 어제 처럼 반말을 해 보았다. 정민은 자신의 누나에게 반말을 함으로써 짜릿함을 느꼈고 또한 반말하는 것을 선미가 허락하는지 안하는지가 선미도 지금 애가 타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돼어 있다.



"있..어봐....." 선미는 동생이 자신에게 다시 이름이 불리워지자 선미도 선미 나름대로 더욱 짜릿함이 몰려왔고 이내 목소리가 떨려 왔다.



엘리베이터는 둘의 마음을 아는지 금새 6층에서 열리어졌고 그 앞에는 비디오방이라는 간판이 달린 또 다른 문이 있었다.



"선미야....여긴.."



"따라와봐..."



선미가 앞을 질러 먼저 엘리베이터를 나서서 비디오 방안으로 들어 갔다.



"뭐 볼까?" 신작프로가 놓여져 있는 비디오테잎 엪에 선 선미는 카운터에 앉아 있는 직원을 의식한 듯 애써 태연한척 말을 했다.



"글쎄..이게 좋겠다." 정민은 선미의 마음을 알아 채리고는 조용한 드라마 장르의 비디오를 하나 집어 들고 카운터로 갔다. 이미 둘은 비디오의 내용은 아무 상관이 없고 오로지 빨리 둘만의 공간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선미가 지갑을 꺼내 돈을 지불하려 하였다.



"이런건 남자가 내는 거야." 정민은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카운터에 지불을 하였다. 선미는 정민이 남자 행세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내 귀여운듯 웃음이 났고 그냥 그렇게 정민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 보았다. 카운터의 직원은 여자는 짧은 미니스커트의 차림에 남자는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의아해 했으나 비디오방에 오는 이유를 비디오감상의 목적보다는 이내 그렇고 그런 뜻을 가진 많은 사람람들 중에 하나로 보고 안쪽 으슥한 방번호를 알려 주며 그리로 가라고 하였다.



정민과 선미는 종업원이 알려준 방번호가 적힌 곳으로 들어갔다.



"우리가..그렇게 보였나?" 정민은 방안으로 들어가 그렇게 생각햇지만 그것보다 직원의 배려가 더 고마웠다.



"그럼 어때 난 좋은걸.." 선미가 정민의 목에 매달렸다. 그런 선미를 들어 푹신한 소파에 눕혔다. 좁은 방안은 이내 대형모니터로 인해 환해 지고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조금은 시끄러워 졌다.둘은 이제 어떠한 제약도 방해도 없다는 생각을 하자 더는 다른 말이 필요가 없었다. 정민은 소파에 누워져 있는 선미의 입에 입을 대고는 격렬한 키스를 하였다.



정민은 키스를 계속하면서 선미의 티셔츠 안에 손을 넣었다. 그리고는 이내 브라의 호크를 풀고 그 안으로 손을 더 넣자 선미의 뭉클한 가슴이 잡혀 왔다.



"아...." 선미는 정민이 자신의 가슴을 움켜 쥐자 정민의 입안에다 신음을 했다.



"선미 가슴은 정말 느낌이 너무 좋아..." 정민이 키스를 하던 입을 떼었다.



"정말? 정민이 누나 가슴이 좋아?" 선미가 어린애 마냥 좋아 한다.



정민은 두손으로 선미의 티셔츠를 위로 잡아 올렸다. 그러자 말아 올려진 티셔츠 아래로 선미의 두 가슴이 수줍게 들어 왔다.



"아..그리고 너무 이뻐....어쩜 이렇게 이쁠까.." 정민은 두 손으로 선미의 가슴 아래를 받치고 눈으로 바라 보았다.혜영이보다는 크고 엄마 명선이 보다는 탱탱한 다른 가슴을 보자 정민은 이제야 진짜 여자의 가슴을 본것 마냥 감탄을 했다. 혜영이가슴은 아직 덜 자라 귀엽기는 했지만 자극적이지는 못했고 엄마 명선의 가슴 또한 설레고 흥분되기는 하지만 선미누나만큼 탄력이 있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 가슴에 달려 있는 젖꼭지 또한 선분홍빛의 탱글탱글했고 손대면 툭 떨어질것만 같이 딱딱하니 서 있었다.



"아..보지..마..챙피해..." 선미가 두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 우려 하자 정민이 손으로 저지했다. 그리고는 이내 고개를숙여 선미의 왼 가슴으로 입을 가져 갔다. 그리고는 입을 벌려 한껏 배어 물어 보았다.



"하...." 선미가 신음을 내며 그런 정민의 머리를 껴 안았다. 정민은 선미의 그런 행동이 좋았다. 계속해서 입을 벌려 선미의젖꼭지를 자신의 혀로 돌려 보았다. 다른 한손으로는 옆구리와 가슴을 두루어루 만져 주었다.



"허..으흥....동생이...누나..가슴..을 먹었..어..하...하.." 선미는 정민의 손길과 혀의 애무를 느끼며 그렇게 스멀스멀 올라오는 느낌을 맛 보고 있었다.



화면에서는 연신 다른 그림을 비추고 있었고 스피커에서는 계속해 시끌어웠지만 정민에게는 선미의 모습만 선미의신음소리만 보여지고 들리여 졌다.



정민은 선미의 신음소리가 참 듣기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게 선미의 가슴을 빨아 주었고 더욱 조심 스럼게 선미의 몸을 만져 주었다.



"허.,,헉....누나..가슴..빠니까..좋아....하..으...." 선미는 그렇게 근친의 달콤함에 몸을 떨며 잔잔한 신음을 계속해 내뱉었다. 정민은 굳이 대답을 하지 않아도됨을 알고 고개를 들어 왼가슴에서 오른 가슴으로 바꾸어 물었다. 그러고는 오른 손을 내려 선미의 두툼한 허벅지를 쓰다듬다 치마 안으로 손을 넣어 보았다. 그 안은 선미가 이미 팬티를 벗어 놓았기에 어떠한 장애물도 없었고 이미 선미가 뱉어 놓은 척척한 음수로 촉촉한 개울을 형성해 가고있었다.



"허..헉....아으~~...아흑....." 선미는 그런 정민의 손길이 너무 좋았다. 어서 빨리 자신의 계곡으로 무엇이든 받아 들이고 싶었다. 그러자 저절로 엉덩이가 들썩여 젔다. 정민은 선미의 그런 행동을 보고는 이내 자신의 손가락 두개를 펴고는 선미의 애타는 마음에 부응키라도 하려는 듯 계곡안으로 밀어 넣었다.



"헉...또.들어 왔어..헉.." 선미는 정민의 손가락이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오자 아까 레스토랑안에서 와는 달리 격한 신음 소리와 행동을 보였다. 정민은 정민 나름대로 아까는 손을 움직이기에 제약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결 편해진 손놀림으로 선미의 깊은 계곡 안을 휘 저었다.



"선미야..더 벌려봐..."정민은 손가락을 선미의 계곡안을 들락 날락 하며 선미의 귀에다 속삭였다.



"아항....하....모..몰라..." 선미는 입으로는 그렇게 아양을 떨었지만 몸으로는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려는듯 한 껏 다리를 벌리어 주었다. 치마에 가리워져 정민은 선미의 계곡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렇게 감추어진 선미의 모습이 더 야하고 자극적이라는 것을 알았다.정민은 그렇게 벌리어진 선미의 넓은 계곡안으로 자신의 세번째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한개의 손가락은 처음에는 뻑뻑하니 잘 안들어갔지만 이리 저리 돌려서 밀어 넣자 이내 선미의 축축한 음수가 윤활작용을 하여서 어렵지 않게 선미의 계곡안으로 빨려 들어 갔다.



"헉......." 선미는 정민의 세번째 손가락이 들어오자 자신의 보지가 꽉 차옴을 느꼈고 급겹스럽게 쾌감이 몰려 와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정민의 머리를 부여 잡고 엉덩이를 들어 정민의 손가락을 끊어 삼키려는 듯 밀착을 시켰다.



정민도 손가락이 세개가 들어가자 신기하면서도 뻑뻑함을 느꼈으나 몇 번의 움직임을 하자 이내 뻑뻑함은 사라지고 미끈미끈한 물이 자신의 손을 적셔옴을 느꼈다. 그리고는 계속해 자신의 손바닦을 선미의 보지둔덕에 밀착 시키고 손가락 세게를 계속해 보지안을 들락 날락 시켰다. 그럴때 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좁은 비디오방을 울렸고 어느새 선미의 신음 소리와 함께 스피커 볼륨소리보다 더 크게 작은 방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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