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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로망스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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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77회 작성일 20-0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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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사족을 답니다. 전편을 읽어보니 상당히 많은 오타와 또한 그 못지 않게 많은 어색한 문장들이 보여 졌습니다. 일단 읽으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최소한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수정하고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불성실한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앞으로 어설픈 글이지만 읽으시는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상상하며 봐 주세요.



정민은 입술을 혜영이에게 막상 갖다 대었지만 어떠한 움직임도 할 수 없었다. 동생의 입술을 가지었다는 감정보다 자신이 누나, 엄마에 이어 동생까지 가지려 한다는 생각을 하자 마치 파렴치한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자신의 머리 속을 지배하자 이내 정신을 차리고 입술을 떼어내려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혜영의 손이 정민의 목덜미 뒤를 당기어 자신의 입술에서 떨어지려는 정민의 의지를 꺽어 놓았다.



"쪽~" 혜영이 정민의 아래 입술을 빨아 주었다. 조그맣지만 또렷한 소리가 작은 방을 정민의 머리속에 울려 퍼진다.



"오빠가 무슨 걱정을 하는지 다 알아." 혜영이 정민의 눈을 보고 조그맣게 말을 한다.



"혜영아..." 정민은 혜영의 행동에 당혹스러워 했다.



"하지만 오빠...좋게 생각해봐. 오빠는 내 친오빠잖아..내 친오빠이니깐 나를 이해해 주고 내가 무얼 원하는지 더 잘 알아줄수 있자나." 당혹스러워하는 정민에 비해 차분히 또렷한 목소리로 혜영이 말을 이어간다.



"그래도 혜영아...." 정민은 계속해 어쩔줄을 몰라 했다.



"나 공부도 잘하고 있어. 근데 어느순간 자꾸 남자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내 친구들 아무하고나 호기심을 풀어보려 했지만 그러면 나중에 후회가 많이 될것 같아. 그런데 오빠 생각이 나더라. 오빠는 참 친절하고 자상하잖아. 그리고 내 친오빠잖아. 혜영이를 너무 아껴주는 내 친오빠 잖아.아무리 생각을 해 보았는데 오빠면 괜찮을것 같아. 오빠라면 아까도 얘기 했지만 후회같은거 안할거 같아..." 혜영이 계속해 차분한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 정민이 가만 생각에 잠기어 본다.



"하지만 오빠가 날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 머..." 혜영이 괜히 고개를 떨구어본다.



"혜영아..정말 공부 게을리 안할 수 있니?" 정민이 혜영의 고개를 들어 눈을 마주친다.



"그럼 오빠...오히려 공부 더 잘할 수 있을것만 같아." 혜영이 조금은 더 큰소리로 말을 한다.



정민은 혜영이를 보며 마치 자신을 보는것만 같았다. 자신이 마치 선미누나가 된듯한 기분도 들었다. 그리고 한참 사춘기 중학생인 혜영이의 심정도 이해가 되었다. 만약 내가 혜영이를 안아주지 않는다 해서 혜영이가 다른 남자로 인해 남자를 느낀다는 것은 더 불쾌하고 가슴아픈 일이 될것 만 같았다.



정민이 다시 한번 자신의 입술을 혜영이의 입에 맞추어 본다. 혜영이는 눈을 감고 오빠 정민의 입을 느끼어 본다.

정민은 차마 혀는 넣지 못하고 혜영의 윗 입술, 아래 입술만 지그시 빨아 본다. 혜영이는 정민이 자신의 입술만 빨아대자 애가 타기 시작했다. 그러다 자신이 입을 벌려 자신의 혀를 정민의 입안으로 넣어 보았다. 정민은 혜영의 입술이 갑자기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랐으나 이내 자신의 혀로 혜영의 혀를 감아보고 빨아 보았다.



" 아......" 혜영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혀로 정민의 입안을 사랑해 주었다. 정민도 마찬가지로 혜영의 혀와 입안을 마구 사랑해 주었다. 그렇게 얼마간 두 남매는 서로의 입술을 탐하며 사랑을 하고 있었다.



"허...." 정민이 혜영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떼며 짧은 신음을 토해 냈다.



"하..하..." 혜영도 마찬가지로 신음을 뱉었다.



"우리 꼬마 아가씨 키스 실력이 보통이 아닌걸?"



"우리 오빠도 만만치 않은걸요?"



"혜영이 키스가 처음이 아니지?"



"그럼 처음이었을까봐?"



정민은 혜영의 당당한 대답에 놀라기도 하고 조금 서운하기도 했다.



"오빠 삐졌어? 내가 오빠 첫키스가 아니라 삐진거야?" 혜영이 시무룩해 있는 정민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삐지긴 무슨..." 정민이 고개를 들어 혜영의 눈을 피했다.



"에이 삐졌는데 멀..." 혜영이 이 말을 하곤 정민의 손을 가만 잡아 주었다. 정민은 혜영이 자신의 손을 잡자 갑자기 의하해 진 눈으로 혜영이를 바라 보았다.



혜영은 정민의 손을 잡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티셔츠를 살짝 들어올렸다, 그리곤 정민의 손을 이끌고 자신의 티셔츠사이로 집어 넣었다. 그러자 정민의 손에는 혜영의 작은 가슴이 브라에 감싸 인채 살짝 대어 졌다.



"여기하고..." 혜영이는 정민의 손을 다시 자신의 티셔츠 안에서 꺼내었다. 정민은 조금 아쉬웠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혜영이는 다시 정민의 손을 어디론가 이끌었다. 그곳은 자신의 치마 안 이었다.



"여기는...오빠가 처음이야..." 정민은 깜짝 놀랐다. 자신의 손은 혜영의 치마 안으로 살아지고 손바닦 감각만이 혜영의 팬티위를 느끼고 있었다.



"미안해.오빠. 입술은 오빠에게 처음으로 주지 못했지만 다른 모든 곳은 오빠에게 처음으로 줄거야." 혜영이 나머지 한손을 정민의 얼굴을 감싸 안았다.



" 혜영아..." 정민은 혜영의 행동에 놀라기는 했지만 말하는 것이 귀엽기만 했고 또한 고맙게도 느껴졌다.





"엄마 먼저 잔다...너희들도 일찍 자렴..." 방문 밖으로 명선의 목소리가 들려 진다. 정민은 깜짝 놀래 혜영이의 치마 속에서 손을 빼고 혜영이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었다. 금새 옷 매뭄새를 고치고는 바로 앉았다.



"예 엄마..저희도 이제 잘거예요." 정민이 일부러 더 큰소리로 말을 하였다.



"고마워 혜영아. 오빠를 많이 생각해줘서.."



"이따가 엄마 잠들면 올거지 오빠?"



"응" 정민이 가만 고개를 끄덕이며 짧게 대답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안자고 기다릴께..." 혜영이도 정민이를 따라서 일어났다. 정민은 혜영이가 일어서자 다시한번 혜영이의 몸을 바라 보았다. 이젠 완전한 여자로 느껴져만 갔다. 정민이는 혜영이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하였다. 혜영이도 정민의 행동에 놀랬지만 이내 자신의 입을 열어 맞아 주었다. 그렇게 키스를 한지 얼마 안돼서 정민은 혜영이의 후드티를 밑에서 위로 갑자기 휙 올려 버렸다. 그러자 혜영의 작은 젖무덤이 브라사이에서 역시 작은 계곡을 형성하고 있었다. 정민은 혜영의 등뒤로 손을 넣어 브라의 호크를 찾아 이리저리 하더니 풀어 버렸다. 그러자 브라는 힘없이 아래로 처지고 정민은 그 처진 브라를 더 아래로 내려 혜영의 아직 덜 자란 두 가슴과 핑크빛의 두 젖꼭지를 활짝 세상에 보이었다.



혜영은 오빠 정민의 행동에 놀랐지만 어떠한 제지도 하지 않았다. 어쩜 오빠한테 저런 면이 있었는지에 더 놀랬을지도 모른다.



"아..너무 이뻐..." 정민은 혜영의 가슴을 가만 바라 보았다. 그러다 정신이 들었는지 혜영이를 갑자기 끌어안았다.



"미안해..혜영아..오빠가..." 정민은 혜영이를 꽉 끌어 안은채 혜영이가 많이 놀랬을거라 생각을 하고는 약간은 겁을 먹었다.



"아니야..오빠....오빠 마음 다 알아.." 혜영이 오히려 정민에게 안긴채로 정민의 등을 다독 거려 준다.



"오빠가..실수 했어..."



"우리 오빠가 왜 이리 급했을까..."



"그러게말이다...."



혜영이는 정민이를 자신의 두손으로 띠어내고는 다시 정민으 두손을 잡았다. 그러고는 정민 앞으로 노출되어져 있는 자신의 두 가슴위로 정민의 두손을 가져다 대었다.



"이따가 마음껏 가져 오빠...." 혜영이가 빙그레 웃어 주었다.



"............" 정민은 그런 혜영이가 마냥 고맙고 미안하고 해서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한채 가만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명선은 남은 설거지를 끝내고 애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잠옷으로 갈아 입고 침대에 누웠다.



"정민이가 들어올까? 들어왔으면 좋겠다..." 명선이 혼자 생각한다. 그러고는 뭐가 웃긴지 혼자 피식 거리면서 웃어본다.



"아들을 남자로서 기다리는 나도 참 한심하지 에구...그나저나 정민이가 시험 잘봐야 하는데..." 명선은 이 생각을 하며 또 다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때 자신의 방에 문이 열리며 정민이 들어 오는것이 보인다. 명선은 정민이 자신의 방에 와준것이 반가웠지만 짐짓 아무렇지 않은듯한 얼굴을 지어 보였다.



"그래 혜영이 잘 알려 줬어?" 명선이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며 말을 했다.



"네..엄마.." 정민이 침대 끝에 머리에 앉으며 힘없이 앉았다.



"우리 정민이가 공부하는데 힘이 드나 보구나..." 명선은 힘이 없는 정민이 조금은 안쓰러웠다.



"엄마 빨리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정민이 고개를 들어 명선을 바라본다.



"그래..정민이 많이 힘들지." 명선이 정민의 손을 끌어 당겨 잡는다.



"공부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엄마를 보며 참고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시험이 빨리 끝나서 엄마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정민은 명선의 얼굴을 보았다.



명선은 정민의 말에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론 기분이 좋기도 했다.



"지금이라도 엄마의 잠옷을 벗겨서 엄마의 몸을 보고 싶고 엄마를 가지고 싶어요." 정민은 명선의 무릎을 가리고 있던 이불을 제끼고는 명선의 잠옷을 어루 만져 주었다. 정민은 그랫다. 조금있으면 자신의 동생과 관계를 가질것을 알고 있기에 동생보다는 엄마하고 먼저 관계를 가지고 싶어 했던 것이다. 그게 엄마를 위한 것이라는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저..정민아....엄마도 우리 아들이 빨리 시험이 끝나 이 엄마를.."명선은 차마 말을 이어가질 못했다.



"미..미안해요 엄마..."정민은 자신이 너무 말을 심하게 했다는 생각을 하자 이내 엄마에게 미안했다. 행여 엄마가 자신을 쉽게 본가라고 생각이 들까봐 또 걱정이 되었다.



"저..정민아..." 명선이 말끝을 흐린다.



"네..사랑하는 엄마.." 정민이 일부러 더 다정스럽게 대답을 한다.



" 정민이가..이 엄마를...." 명선은 고개를 숙인채 계속해 말끝을 흐린다.



"말씀하세요.엄마..아무 걱정하지 말고..." 이번엔 정민이 오히려 명선의 손을 잡았다.



"정민이가..엄마를 음탕하다고 생각만 안하면...지금 보여 주고 싶어..." 명선이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네? 엄마 그게 무슨..."



"정민이가 이 엄마를 음탕하게만 생각 안한다면 정민이가 보고싶어하는 엄마것을 보여 주고 싶어..."



"어..엄마.."



정민이 조금 더 명선앞으로 간다. 그러고는 숙여져 있는 명선의 얼굴을 살짝 들었다.



"엄마가 정민이를 위해 보여 주고 싶어....음탕하게만 생각하지 말아줘.."



"음탕하긴요..저야 고맙기만 하죠..그래주실수 있어요?"



"으....응.." 명선의 목소리가 한없이 작아져만 간다.



"엄마..고마워요..." 정민이 명선을 한번 꽉 끌어 안았다. 그러고는 가만 명선을 침대에 눕혔다. 정민은 명선이 누운 침대 옆에 가만히 다소곳이 앉아 있었다.



명선은 지그시 눈을 감고는 무릎을 곧추 세웠다. 이래야 정민이 자신의 그곳을 더 잘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고는 가만히 자신의 잠옷을 잡고는 배위로 살살 말아 올렸다. 그러고는 이내 동작을 멈추었다. 그러자 명선의 빨간 실크 팬티가 정민의 시야에 들어왔다.



정민은 엄마가 보여 준다는 곳이 가슴인줄로만 알았는데 잠옷을 배 위에까지만 올리고 멈추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빨간 실크 팬티가 앙증맞게 명선의 계곡사이에 놓여져 있었다.



"아..엄마..." 정민은 작은 탄성을 질렀다.



명선은 이내 손을 잠옷에서 자신의 팬티로 가져갔다. 그러다 몇 번의 망설임을 하더니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 아래로 조금씩 내려 갔다. 정민은 명선의 손에 의해 팬티가 내려가는 것을 보자 침이 넘어가고 마치 슬로우 비디오처럼 시간이 더디게만 갔다. 명선은 다리 한쪽을 들어 팬티를 벗고 곧 다른 한 쪽의 다리 마저 들어 팬티를 마져 벗었다. 그러고는 돌돌 말아 자신의 머리맡에 놓았다.



" 아..엄마..너무 아름다워요..." 정민은 명선의 모아진 다리를 보고는 연신 감탄을 했다.



"챙피해..." 명선이 이내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다.



"엄마의 다 벗은 모습도 아름답지만 지금 이 모습 또한 너무 섹시하고 음란해보여요." 실로 그랬다. 엄마의 완전 다 벗은 알몸인 상태의 몸도 아름다웠지만 얼굴아래에서 배까지는 잠옷으로 가리워져 있고 그 아래가 적나라하게 벗기어져 있으니 더 섹시하고 음란하게만 보여졌다.



"하지마..그런말...."명선은 정민의 말이 싫지만은 않았다. 자신의 몸이 섹시하고 음란하게 보인다는 말이 칭찬처럼 들리어졌다.



"엄마..벌려 주세요..엄마의 다리를 아들을 위해 벌려 주세요.."



정민이 말을 하자 명선의다리는 조금씩 벌리어 졌다. 그럴때 마다 명선의 계곡은 조금씩 갈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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