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내어머니 후편 -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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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0-01-17 14:31본문
18- 부 목욕탕 - 2
나는 우리 집의 양조장에 있는 창고로 들어갔어 …
그 창고는 이미 다 숙성(熟成)된 술들을 특수 제작된 통에 넣어서 별도의 숙성방식으로 해서 술의 맛과 강도를 높이기 위해 저장해두는 일종의 또 하나의 양조실 (釀造室)이었어.
창고 안에는 높은 곳에다 창문을 몇 개 달아놓아서 밝기는 해도 햇볕이 직접 들어오지는 못하도록 장치를 해 놓은 거야 … !
그래서 다른 장소보다 다소 어두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
가장 은밀하고 조용한 곳이 이곳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는 거야 … !!
나는 양손에 물동이를 하나씩 들고 이곳으로 찾아들었어.
오늘 이곳에서 나는 목욕을 할 예정이었던 거지 …
양조장(釀造場)은 오늘도 내 아버지의 초상(初喪)뒤 끝 때문에 문을 닫고 작업을 하지 않는 거야 …
아마도 앞으로도 열흘 정도는 더 있어야 다시 문을 열 것 같았어 … !?
그래서 이곳 양조장에는 누구 한 사람 없이 조용하기만 한 거지 … !
특히 이 창고는 우리 양조장 내부에서도 가장 보안(保安)을 요구하는 타인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기 때문에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 곳이고 … !?
우리집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술맛의 비법을 간직한 곳이기때문에 우리집에서 일하는 일꾼들중에서도 아무나 들어올수가 없는 곳인 거야...
그래서 평상시에도 사람이 함부로 들어올수 없는 가장 후미진 안쪽에 위치한 숙성 실이기 때문에 더욱 조용한 곳이야 … !!
하기는 이 양조장 전체가 마치 무슨 무덤 속 같기도 하고 스님들이 떠나간 절간 같이 조용하기만 했어 … !!
특히 이 양조장의 사장의 초상중(忌中)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경거망동은 하지 않는 것이지 … !!
나는 커다란 물통에다 들고 온 물을 쏟아 붓고 목욕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 … !!
… 덜컹 … ! 드르륵 … !
그때 갑자기 창고의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오고 있었어.
- … !? -
- 군-짱 … ! 잠깐만 … !! 감기 들면 어떻게 하려고 왜 이러지 … ?? 엄마가 깜빡 했구나 … !! 잠깐만 기다려 … ! 더운물 준비해 줄 테니까 … !? -
엄마는 요즈음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유심히 주시하고 있었나봐 … !!??
오늘은 오랜만에 식구들 모두가 목욕을 간다고 하며 아침부터 부산을 떨다가 … !?
뻐-스들을 타고 유성(儒城)이라고 하는 온천장으로 몰려들 갔어 … !!
어제까지 아직 집에 남아있던 일가친척들은 물론 …
할아버지 할머니까지「신도안」으로 오늘 아침 일찍이 돌아들 가셨기 때문에 …
모처럼 만에 단촐 하니 대전의 알짜 식구들만 남았던 거야 … !!
그래서 아침부터 큰고모가 설쳐대며 일하는 아줌마들까지도 모두 함께 …
유성(儒城)으로 가서 그 동안 초상 치르느라고 밀렸던 찜찜한 기분들을 털어 버리고 오자고 해서 모두들 유성으로 출발을 한 거야 … !!
돌아가신 분은 어차피 돌아가신 거고 살아있는 사람들은 또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말이야 … !!
그러나 나는 식구들과 같이 유성(儒城)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전연 없었어 … !!
나는 슬그머니 식구들로부터 떨어져서 집에서 나 혼자 목욕을 하려고 한 거지 … !!
엄마도 식구들과 함께 준비를 하시고 온천장으로 가시려고 뻐-스 정거장까지 나가시다가 문득 … !!??
「동훈」이가 안 보이는 것이 생각 나셨던 모양이었어 … !?
그 애가 목욕을 싫어한다는 것은 집안 식구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 !!
역시 내가 안 가는 것을 확인 하셨던 거지 … !!
엄마는 잠깐 다른 급한 일 때문에 못 가겠다고 모두들에게 말씀을 하신 후 …
집안으로 다시 돌아오셔서 나를 찾아다니신 거지 … !!
아니나 다를까 내가 혼자서 목욕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걸 발견하신 거야 … !!
엄마는 손수 양조장의 작업을 위해서 설치되어있는 보일러를 틀고 …
작업할 때 쓰는 더운물을 커다란 통에다 받으시며 물의 온도를 조절하시는 거야 … !!
봄이라고는 하지만 … !?
아침저녁 날씨가 아직은 춥기 때문에 목욕을 자칫 잘못 하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 아주 좋은 계절인 거야 … !!
엄마는 내가 감기에 걸릴까봐 걱정을 해주시는 거지 …
엄마가 더운물을 준비하시는 동안 나는 오랜만에 엄마가 직접 씻겨주는 목욕을 상상하면서 사무실 쏘-파에 깊이 파묻혀 있었어 … !!
그리고 앞에 있는 기다란 의자를 보면서 … !?
몇 달 전에 바로 이 자리에서 엄마의 목구멍에다 내『거대』를 집어 녛고 열을 올리던 일이라든가 … !?
그 다음 엄마의 배후에서 엄마의 몸을 내『거대』로 관통시켰던 광경을 되씹고 있었어 …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어느새 내『하초(下焦)』가 또 꿈틀대며 팽창되고 있는 거지 …
보일러가 가동되니까 사무실 온도나 …
저쪽에 있는 작업실 온도는 점점 높아져서 춥다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더운 편에 속하는 영상 20 도가 더 넘도록 훈훈해지고 있었어 …
- 군-짱 … ! 이것 좀 봐 … ! 너무 뜨겁지 않을까 … ? -
갑자기 작업실 쪽에서 엄마가 소리를 치셨어.
- 으응 … ? 저어 … 엄마 … ! 그럼 오늘 나 … 엄마가 목욕 시켜주면 안돼 … ? -
- 어머머 … ! 얘는 … ? 다 큰 사내애 목욕을 엄마가 어떻게 시켜 준담 … ? 누가 보면 어쩌려고 … !? -
- 무얼 … 아무도 없잖아 … ? 옛날에는 잘도 씻어 주었으면서 … 응 … ? -
- … !? 그러면 오늘만 한번 씻어 주어 볼까 … ??? 다큰아이지만 … ?? 그럼 ... !?? 꾼-짱은 이 엄마한테 무얼 해 줄 껀 데 … ? -
- 으응 … ! 정말 … ? 저 그럼 … 나도 엄말 목욕시켜 드릴께 … !?? -
- 아이 … 망측하게 … ! 어떻게 그런 짓을 … !!?? -
정말 사근사근한 말소리 였어 … !!!
아마도 처음으로 아무런 꺼릴 것 없이 마음 놓고 나한테 큰소리로 우리들 둘이서만 통하는 정담(情談)을 나누어 보는 것인 가봐 … !!??
다른 어떤 사람에게 쓰는 말소리보다 가장 상냥하고 애정이 듬뿍 담긴 말소리였어 … !!
엄마가 보일러에 연결된 호-스에서 뽑아 담고 있는 더운물은 …
내가 혼자서 목욕하려고 했던 숙성실(熟成室)이 아니고 …
바깥의 일반 작업실 한구석에다 통을 놓고 준비를 하고 있는 거야 … !
이 작업실은 전체 바닥이 마루 판자로 듬성듬성하게 깔아놓고 …
작업을 하는 도중에 물을 많이 버려도 …
마루 판자들 사이로 물이 흘러가도록 설계가 된 곳이었어.
또 이곳은 …
숙성실 안 보다는 조명(照明)이 잘되어서 환하긴 하지만 …
밖에서 누구라도 들어오다 보면 ... !??
바로 마주치기 때문에 다소 주위가 산만하고 안정감이 없는 곳이기도 했어 … !!
그러나 지금은 …
집안은 물론 이곳 양조장 전체에 사람이라고는 우리들 두 사람이외에 어느 누구도 없기 때문에 …
마치 깊은 산간의 절간 같은 적막감이 깃들어 있는 거야 …
오히려 대담한 호연지기(浩然之氣)가 일어나는 것 같아서 나는 벌거벗고 집안 전체를 뛰어다니고 싶은 기분까지 드는 걸 … !!
양조장에서 쓰는 커다란 대야처럼생긴 그릇이라 사람이 두 명도 더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통 이었어...
그 속에서는 더운 김이 무럭무럭 올라오는 뜨거운 물이 철철 넘치도록 담기고 있는 거지...
나는 물통 앞으로 다가가서 ...
이것저것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엄마의 자태를 황홀한 듯이 바라보고만 있었던 거지 … !!
이상하게 엄마는 아침에 할아버지 할머님이 떠나실 때까지 입고 있던 ...
상복(喪服)인 소복(素服)을 벗어버리시고 …
평상시에도 특별한 날에만 입으시는 ... 짧은 곤 색 바탕의 스커트와 하얀 실-크 반소매의 부라-우스를 입고 계셨어 … !?
아주 간편하면서도 시원스럽도록 매력이 넘치는 옷차림이었어 … !!
아마 유성으로 목욕하러 가시기 위해서 이런 복장을 하셨던 모양이야 … !?
맨 종아리와 늘씬한 팔다리가 봄바람을 타고 너무도 시원한 옷차림이셨어 … !!
풍성하도록 숱이 많고 기다란 머리카락들을 커다란 수건으로 바짝 걷어 올려 묶어서 …
날리지 않게 하고 더운물과 수증기로 부풀려 지거나 젖지 않도록 단단히 갈무리를 하시고 계신 거야 … !!
나는 내 앞에서 바쁘게 움직이시는 엄마의 풍만한 히-프와 날씬하게 쭉 쭉 뻗어있는 맨다리를 정신없이 바라보며 서있을 뿐이었어 … !!
마치 엄마자신이 목욕을 하시려는 듯이 팔다리를 홀랑 노출시키고 …
물일을 하시기 쉽게 준비를 하고 있는 거지 … !!
팔뚝에 돋아있는 근육들이나 …
짧은 스커트아래에서 어른거리듯 움직이는데 따라 … 순간 순간보이는 허벅지의 굵은 근육들 … !!
무릎 밑『오금』에까지 연결된 장딴지의 근육들로 보아 엄마가 얼마나 건강 체질이신 가를 너무나도 잘 나타내주고 있는 거야 … !!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시고 엄마는 내 앞에서 나와 마주 서 셨어 … !!??
그리고 겸연쩍은 듯이 웃으시며 내가 입고 있는 학생복을 벗기려고 하시는 거야 … !!??
- 무얼 그렇게 멍청하니 보고 있어 … ? 옷을 벗어야 목욕을 하지 … !? 얘는 … !?? 이 엄마 맨다릴 처음 보는 거야 … ? 쑥스럽게 시리 … !!? -
- … !? -
- 아아 목욕 안 할 테야 … ?? 자아 … !! 단추도 엄마가 끌러 줄까 … ? -
바로 내 코앞에서 나와 마주 서신 채 내 학생복의 단추를 따주시려고 하시는 거지 … !!
가늘고 기다란 하얀 손가락들이 내 교복단추를 끄르는 동안 …
볼륨 있는 엄마의 몸에서 … ??
나는 또 한 번 옛날에 맡아보았던 그 강렬한 …
『암컷의 냄새』와 싱싱하고 난숙한 여인의 색정(色情)을 느끼기 시작하는 거야 … !!??
자연히 내『하초의 분신』이 용트림을 시작하려고 꿈틀거리는 거지 … !!
나의 그런 낌새를 엄마도 분명히 느끼고 있을 텐데 … !?
전혀 내색을 않고 있는 거야 …
짧은 소매의 부라-우스는 엄마가 슬쩍슬쩍 팔을 움직일 때마다 … ??
겨드랑이가 드러나도록 올라가며 … 그 사이에 숨겨져 있는 새까만 겨드랑이 털 들이 내 눈을 더욱 자극 해주고 있는 거야 … !!!
내 교복 상의가 벗겨지고 …
이어서 내 검정 학생용 바지가 벗겨지면서 … !!
아직은 쌀쌀하다고 해서 아침에 억지로 입어야 했던 속내복까지 벗겨지자 …
나는 엄마에 의해 헐렁한 트렁크 빤-츠 하나만 남은 알몸으로 되어갔어 … !!
- 자아 … 이것도 벗어야지 … !! 이건 자기가 직접 벗으 련 … ?? -
- … !? -
나는 엄마의 말을 못들은 척 하고 딴전을 피우고 있었어 … ??
- 아 … 어서 … 해 … !! 무얼 하지 … ? 엄마 속을 이렇게 썩여줄 꺼야 … ?? -
- 으응 … ? 싫어 … !! 이것도 엄마가 벗겨 주어 … !! -
- 원 … ! 애 두 … !! 다 큰 아이의 … !? 밑구멍을 망측하게 … !! -
말씀은 그렇게 하시면서도 엄마는 있는 한 껏의 애교를 듬뿍 담은 볼우물이 귀여운 …
눈웃음을 지으며 눈을 흘기시는 거야 … !!!
나는 그런 엄마의 눈웃음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두 손을 내밀어서 엄마의 얼굴을 보듬으며 만져주고 있었어 … !!
- 아 아 … 엄마 … ! 정말 예뻐 … ! -
- 으응 … 정말 … ?? 이 엄마가 … ?? 정말로 그렇게 예뻐 … ? 나도 우리 꾼-짱이 나를 예쁘다고 해서 너무 기뻐 … !! -
- 아이 안 돼애 … !! 얼릉 목욕해야지 … !! 그래야 예쁜 내 아가지 … !!! -
엄마도 장난끼가 어린 …
의성음(擬聲音) 비슷한 고양이 같은 묘한 소리를 일부러 질러대면서 …
내 손을 뿌리치려는 듯 얼굴을 흔드시는 거야 … !!
엄마도 내가 느끼듯 … !!
모처럼의 아늑하고 한적한 곳에서 ...
나와 이렇게 단둘이서 앞으로 벌어질 짜릿한 관능의 축제에 기대가 되시는지 … !!??
마음껏 내고 싶은 소리를 질러가며 나에게 대한 사랑의 표현을 하시고 싶으신가봐 … !??
- 자아 … ! 이제 … 이것도 벗자 구 … ?? -
그러면서 엄마는 내 앞에 무릎을 굽히시면서 내 헐 렁 빤-츠의 고무줄을 잡아당기면서 밑으로 끌어내리려고 하시는 거야 … !??
그러나 그 속에서는 아까부터 자기 힘껏 부풀어올라있는 …
내『거대(巨大)』가 장대(長大)처럼 텐-트를 치고 뻗쳐 있기 때문에 …
빤-츠의 고무줄허리가 이 장대에 걸려서 …
순순하게 아래로 내려올 수가 없는 거야 … !??
엄마는 억지로라도 빤-츠의 고무줄 끈을 끌어 내리려하고 있고 …
또 나는 뒷짐을 짓고 아랫배를 한껏 앞으로 내밀어서 ...
내『거대』가 더욱 기승을 부리며 커지도록 힘을 주어서 …
그 빤-츠가 장대에 걸리도록 장난을 치고 있는 거지 … !!!
- 얘는 … !??? 무슨 장난을 하는 거야 … ? 어디 얼마나 네 … ?? 사내의 힘이 센지 … ? 한번 힘겨루기를 해볼까 … ??? -
결국 내 빤-츠 허리춤의 고무줄은 벌떡거리며 빳빳해져 있는 …
내『거대』의『귀두(龜頭)』부분의『기러기목(雁首)』에 걸려서 …
엄마가 끌어내리는 힘과 뻣뻣한『거대』의 반탄력(返彈力)과의 대결 끝에 … ??
거의 내 종아리아래 까지 끌려내려 오다가 끝내는 허리춤의 고무줄이『기러기목(雁首)』의 끝머리를 벗어나며 벗겨지고 말았어 …
… 투 툭 … ! 타 탁 … !!!
- 어머나-ㅅ … !!! 아 - 얏 … !! 얘는 … !? -
마지막 끝까지 휘어졌던 내『거대(巨大)』는 그 휘어졌던 만큼의 반동(反動)의 탄력으로 ...
다시 위로 퉁기듯 튀어 오르며 …
그 기세로 몇 번이나 휘청거리는 거야 … !!
그 바람에 내가 서있는 바로 앞에서 엉거주춤 무릎걸음으로 들여다보고 있던 … !?
엄마의 코끝과 턱을 그놈의 대가리가 정통으로 때려 버리고 만 거야 … !!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 !!
- 아이 … 얘는 … !? 하 아 … 참 … ! 웬걸 … 이리도 세고 거대 하 담 … !!! -
엄마는 턱과 볼을 쓰다듬으시는 거야 … !!
사랑이 담뿍 담긴 미소를 지으시며 마지막 내 속옷을 내 몸에서 떼어내고 있었어 … !!
그리고는 무릎걸음으로 앉으셨던 몸을 일으키시며 갑자기 두 손끝으로 내 가냘픈 가슴의 젖꼭지를 꼬집어 잡고 힘껏 비트시는 거야 … !!??
- 으 음 … 아 … 아 … 아 얏 … ! -
원 세상에 … !!
나는 또한 생각지도 안 했던 짜릿하면서도 말초신경(末梢神經)을 자극하는 …
아주 아픈 통증(痛症)을 수반하는 야릇한 자극을 나는 생전 처음으로 맛봐야만 했어.
엄마가 내 젖꼭지를 비틀 때 …
나는 뇌리를 때리는 듯한 강한 전류에 감전(感電)이라도 된 듯 온몸이 저려오며 몸이 굳어지는 걸 느끼고 있었어 … !!
사람의 몸에는 어느 곳이나 다 성감대(性感帶)가 있는 모양이지만 … !?
그것을 모두 찾아내어서 계발(啓發)시키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 ???
엄마는 내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나의 성감대(性感帶)를 찾아주신 거야 … !!
- 자아 … 이제 장난은 그만하고 … !! 이 더운물에 몸을 푹 담그고 … 조용히 눈을 감아봐 … ! -
마치 어린아이에게 시키듯이 엄마는 내가 물통 속으로 들어가도록 해 주셨어.
출렁거리는 물이 내가 들어가 앉자 - 왈칵 - 하고 넘쳐흘렀어.
물은 상당히 뜨거웠어.
이 양조장에서는 원래 물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물일을 해야 하는 시설과 물일의 뒤끝정리에도 무척 편리하게 시설이 되어 있었어.
내가 목욕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소도구들은 웬만큼 큰 목욕탕보다도 더 편리하게 되어 있는 거야 …
내가 물속에 몸을 담그고 다리를 뻗으며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동안 …
내 『거대』는 계속해서 꺼덕대며 그 머리끝을 물 밖으로 내밀고서 …
엄마 쪽을 향해 혀를 널름대듯이 대가리를 내 밀고 있는 거야 … !!
- 어머나 … ! 얘는 … !? -
보다 못한 엄마가 손으로 잡고 물속으로 푹 잠기도록 해주셨어 … !!
- 아 아 … 앗 … ! 조 좋아요 … !! 엄마 … !! -
한참동안 물통 속에 몸을 담근 채 물에다 몸을 불리고 있다가 엄마가 시키는 대로 알몸인 채 다시 통 밖으로 나왔어 … !!??
몸은 물속에서 시뻘겋게 달아오르며 때가 퉁퉁 불어 있는 거지 … !!
물밖에 나와서 멍청하게 시치미를 뚝 떼고 서 있는 내 몸을 …
엄마는 수세미에다 비누칠을 듬뿍 해 가지고 …
내 몸의 여기저기 때를 밀어주기 시작하는 거야 … !!!
미끌미끌한 비누를 꺼끄러운 수세미에다 묻혀서 몸을 문질러줄 때에 …
미끌 거리는 감촉과 꺼끌 거리는 감촉이 한데 어우러져서 …
무어라고 표현 할 수 없는 야릇한 흥분과 짜릿한 감촉이 …
나를 더 이상 참고 얌전하게 있도록 하고 있지 않는 거야 … !!
특히 엄마의 부드럽고 따듯한 손길이 미끌 거리며 내『사타구니』의 이쪽저쪽과 …
내『거대』의 몸통(肉莖) … !!
그리고 그『밑둥지근원(?)』을 헤매며『불알주머니(睾丸)』를 잡고 훑어줄 때는 … !!
그만 내 인내(忍耐)에 그 한계를 느끼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거지 … !!??
나는 나도 모르게 엄마의 몸을 왈-칵 하고 안으려고 했어 … !?
온몸이 비누투성이 인 채 마루바닥에 서있는 내 몸을 엄마는 … !?
뺑뺑 돌아가며 문질러주고 맛-사지까지 해주고 있는데 … !?
갑자기 내가 끌어안으려고 왈-칵 달려들었지만 … !?
엄마는 역시 나의 이런 행동을 미리 다 예측이라도 하고 있었다는 듯이 …
잽싸게 빠져나가시며 옆으로 피해 버리신 거야 … !!!
… !! 꽈다당 … !!
나는 마루 바닥에 나둥그러지고 말았어 … !!
내가 엄마를 헛짚는 바람에 비누칠이 듬뿍 되어있는 발바닥의 미끄러움 때문에 … !!
허여멀건 한 팔다리를 마구 휘두르며 나뒹구는 내 사지(四肢)는 …
마루에 내 팽개쳐 지듯 발랑 나자빠지며 … 패대기쳐지는 가운데 …
내 몸통의 중심부인『사타구니』사이의 또 하나의 다리가 유난히 색정(色情)을 돋구어주며 흔들거리듯 벌떡이고 있었어 … !!??
- 호 호 호 … ! 그것 봐 … ! 얌전하지 못하면 그렇게 된 다 구 … ! -
오랜만에 듣는 엄마의 명랑한 웃음 소리였어 … !!
누가 들었으면 남편의 초상(初喪)을 엊그저께 치룬 여자가 그럴 수 있느냐고 힐난(詰難)을 받을 만 했겠지만 … !!??
이러나저러나 불륜(不倫)투성이의 우리 모자(母子)에게는 이미 도덕성(道德性)이라고는 찾으려야 찾을 수도 없는 상황인 걸 어쩌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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