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무덤까지 비밀이다 2 - 단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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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29회 작성일 20-01-17 14:32본문
술기운에 강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그래도 밤공기는 무척 차다
술이 깨기보다는 아니 춥기보다는 오한이 오는듯하다
간만에 처형과 둘이 있어서 인지 무척 흥분되고 가슴이 떨려서인지
온몸이 떨린다
설 다음날늦은밤이지만 귀향하는 차들이 간간이 우리 옆을 지나친다
그럴때마다 혹 아는사람을 볼까봐 고개를 최대한 숙이고 강둑을 내려서 어둠에 묻힌 숲속으로
들어왔다.
멀리서 비춰지는 자동차 헤트라이트 때문인지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괴기스럽게 느껴진다.
숲은 숲인데 나무가지에 낙엽이 없어 어둠이 눈에 익어지자
멀리까지 어슴프레 보인다
주위를 살펴보니 우리 둘말고는 아무도 없다
유원지이기는 하나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사람은 없고 강둑 도로로 간간히 지나치는 차들뿐이다
우리는 최대한 은폐가 되는 제방바로 밑 벤치에 앉았다
- 떨어져 앉아!
처형이 말했다
- 아니 왜?
- 부탁인데 나 술만 깨고 갈거니깐 조르지마?
자꾸 애 아빠 볼때마다 죄스럽고 동생 볼때마다
왠지모르게 움추려져...
-.....
난 갑자기 아무말을 할 수가 없었다
걸어오면서 그래도 기대를 하고 왔는데 미리 선수를 쳐서 방어를 하니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버렸다
- 왜 말이없어?
좀전까지만 해도 혀가 꼬부라져 발음이 새었는데
금새 술이 깨서인지 아니면 나를 경계하는건지 처형의
목소리가 차가워졌다
- 어? 어..
갑자기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그래도 난 처형을 한시도 잊지않았는데......
-처형!
-왜?
-예전 그일로 마음 고생 심했어?
내 물음에 처형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그때 그럼 왜 나를 받아줬어?
- 어? 으응 나도 몰러
근데 제부랑 그일 이후로 떨어져 지내다 보니 생각은 가끔 났었지만
너무 큰죄를 지었다는 생각에 엄청 후회를 했었어
애들 아빠랑 관계 할때마다 제부 얼굴로 보여서 하마터면 실수 할뻔 한적도 있어서.....
-음...
- 그리고 사실 친정에 오면서 제부 볼생각을 하니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더라고..
-왜?
-왜긴?보고 싶었고 또 ..그러니까 아이참 하여튼 ...
그러니깐 나한테 그럴려고 하지마 부탁이야 나도 힘들어..알았지?
-처형!
-왜..?
나는 내쪽으로 쳐다보는 처형을 와락 안았다
-왜이래?하지말라고 부탁하는데
-미안해 처형 힘든건 알지만 미안해 미안해..
난 저항하는 처형을 힘껏안고 처형의 입술을 찾았다
처형은 내입술을 피해 고개를 흔들었다
-하지마..하지마..으읍!
난 필사적으로 처형의 입을 맞추고
입술을 깊게 포갰다
입술을 깊게 포개자 저항하던 처형의 몸부림이 잦아들고
팔을 힘없이 내리고 나하는데로 몸을 맡긴다
난 내 혀로 처형의 입안을 밀어넣고 처형의 입술을 찾아 빨아 올렸다
그러자
- 으음....
가는 신음 소리와 함께 밑으로 내렸더 두팔을 내목을 감싸 안는다
난 벤치에 처형을 눕히고 깊고 깊은 키스를 하였다
난 한손으로 처형의 청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려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고
처형의 음부를 만졌다
짧은 신음과 함께 터지는말
- 으응 엇! 차가워!!!
- 좀만 참어 금방 따뜻해질거야
난 손에 열이 나도록 처형의 음모와 클리 전체를 문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처형이 내손을 붙잡더니
-추운데 여기서 이러지말고 여관이라도 가자
바닥에 깔것도 없는데 못하겠어
-아..그럴까?
-그렇게해
난 좀 아쉬웠지만 처형의 말도 맞다
추운데서 해봐야 남는것 감기뿐일 것 같았다
그리고 옷을 대충 추스리고 여관을 찾아 나설려고
숲을 나오는데 처형이 하는말
-나 돈없는데 제부는?
- 아 맞다 나도 집에 있는데?어떡하지
-그럼 집에 들렀다 가자
-알았어
둘은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추운데서 스킨십을 해서 인지 술이 많이 깨었다
금방에 처가앞에 도착했다
-제부 여기있어 지갑가지고 올께
-아니 내가 가지고 올께
-아냐 밖에서 기다려
처형은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난 대문밖에서 담배를 빼어물며 나오기만 기다렸다
그런데 들어간지 10분이 넘었는데도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기다리는동안 줄담배를 두어가치 피워도 조용한 처가
난 살며시 대문을 열고 들어가 현관문을 열었다
거실로 들어가 처형을 찾아보았지만 안보였다
집사람이 자는방에도 없고 막내 처남이 자는방에도 없고
거실에는 동서와 큰처남이 엎어져 자고
순간 아..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런 순간 안방문이 열리면서 처형이
-그냥자!메롱!
하면서 안방문을 닫았다
쓴 웃음이 나왔지만 장인장모 주무시는방에 들어가서 끌어낼 수도 없고
그냥 포기하고 대충 씻고 거실 소파에 누웠다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눈을뜨니 오전 9시가 넘었다
장모님이 아침 먹어라고 상을 차린다
집사람도 처남댁도 술이 덜깬듯 비틀거린다
처형은 주방에서 장모님과 아침상을 준비한다
난 처형을 쏘았보았더니
혓바닥을 쏙내민다
술이 깨기보다는 아니 춥기보다는 오한이 오는듯하다
간만에 처형과 둘이 있어서 인지 무척 흥분되고 가슴이 떨려서인지
온몸이 떨린다
설 다음날늦은밤이지만 귀향하는 차들이 간간이 우리 옆을 지나친다
그럴때마다 혹 아는사람을 볼까봐 고개를 최대한 숙이고 강둑을 내려서 어둠에 묻힌 숲속으로
들어왔다.
멀리서 비춰지는 자동차 헤트라이트 때문인지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괴기스럽게 느껴진다.
숲은 숲인데 나무가지에 낙엽이 없어 어둠이 눈에 익어지자
멀리까지 어슴프레 보인다
주위를 살펴보니 우리 둘말고는 아무도 없다
유원지이기는 하나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사람은 없고 강둑 도로로 간간히 지나치는 차들뿐이다
우리는 최대한 은폐가 되는 제방바로 밑 벤치에 앉았다
- 떨어져 앉아!
처형이 말했다
- 아니 왜?
- 부탁인데 나 술만 깨고 갈거니깐 조르지마?
자꾸 애 아빠 볼때마다 죄스럽고 동생 볼때마다
왠지모르게 움추려져...
-.....
난 갑자기 아무말을 할 수가 없었다
걸어오면서 그래도 기대를 하고 왔는데 미리 선수를 쳐서 방어를 하니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버렸다
- 왜 말이없어?
좀전까지만 해도 혀가 꼬부라져 발음이 새었는데
금새 술이 깨서인지 아니면 나를 경계하는건지 처형의
목소리가 차가워졌다
- 어? 어..
갑자기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그래도 난 처형을 한시도 잊지않았는데......
-처형!
-왜?
-예전 그일로 마음 고생 심했어?
내 물음에 처형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그때 그럼 왜 나를 받아줬어?
- 어? 으응 나도 몰러
근데 제부랑 그일 이후로 떨어져 지내다 보니 생각은 가끔 났었지만
너무 큰죄를 지었다는 생각에 엄청 후회를 했었어
애들 아빠랑 관계 할때마다 제부 얼굴로 보여서 하마터면 실수 할뻔 한적도 있어서.....
-음...
- 그리고 사실 친정에 오면서 제부 볼생각을 하니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더라고..
-왜?
-왜긴?보고 싶었고 또 ..그러니까 아이참 하여튼 ...
그러니깐 나한테 그럴려고 하지마 부탁이야 나도 힘들어..알았지?
-처형!
-왜..?
나는 내쪽으로 쳐다보는 처형을 와락 안았다
-왜이래?하지말라고 부탁하는데
-미안해 처형 힘든건 알지만 미안해 미안해..
난 저항하는 처형을 힘껏안고 처형의 입술을 찾았다
처형은 내입술을 피해 고개를 흔들었다
-하지마..하지마..으읍!
난 필사적으로 처형의 입을 맞추고
입술을 깊게 포갰다
입술을 깊게 포개자 저항하던 처형의 몸부림이 잦아들고
팔을 힘없이 내리고 나하는데로 몸을 맡긴다
난 내 혀로 처형의 입안을 밀어넣고 처형의 입술을 찾아 빨아 올렸다
그러자
- 으음....
가는 신음 소리와 함께 밑으로 내렸더 두팔을 내목을 감싸 안는다
난 벤치에 처형을 눕히고 깊고 깊은 키스를 하였다
난 한손으로 처형의 청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려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 넣고
처형의 음부를 만졌다
짧은 신음과 함께 터지는말
- 으응 엇! 차가워!!!
- 좀만 참어 금방 따뜻해질거야
난 손에 열이 나도록 처형의 음모와 클리 전체를 문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처형이 내손을 붙잡더니
-추운데 여기서 이러지말고 여관이라도 가자
바닥에 깔것도 없는데 못하겠어
-아..그럴까?
-그렇게해
난 좀 아쉬웠지만 처형의 말도 맞다
추운데서 해봐야 남는것 감기뿐일 것 같았다
그리고 옷을 대충 추스리고 여관을 찾아 나설려고
숲을 나오는데 처형이 하는말
-나 돈없는데 제부는?
- 아 맞다 나도 집에 있는데?어떡하지
-그럼 집에 들렀다 가자
-알았어
둘은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추운데서 스킨십을 해서 인지 술이 많이 깨었다
금방에 처가앞에 도착했다
-제부 여기있어 지갑가지고 올께
-아니 내가 가지고 올께
-아냐 밖에서 기다려
처형은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난 대문밖에서 담배를 빼어물며 나오기만 기다렸다
그런데 들어간지 10분이 넘었는데도 나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기다리는동안 줄담배를 두어가치 피워도 조용한 처가
난 살며시 대문을 열고 들어가 현관문을 열었다
거실로 들어가 처형을 찾아보았지만 안보였다
집사람이 자는방에도 없고 막내 처남이 자는방에도 없고
거실에는 동서와 큰처남이 엎어져 자고
순간 아..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런 순간 안방문이 열리면서 처형이
-그냥자!메롱!
하면서 안방문을 닫았다
쓴 웃음이 나왔지만 장인장모 주무시는방에 들어가서 끌어낼 수도 없고
그냥 포기하고 대충 씻고 거실 소파에 누웠다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눈을뜨니 오전 9시가 넘었다
장모님이 아침 먹어라고 상을 차린다
집사람도 처남댁도 술이 덜깬듯 비틀거린다
처형은 주방에서 장모님과 아침상을 준비한다
난 처형을 쏘았보았더니
혓바닥을 쏙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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