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마음 지독한 운명 - 8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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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 20-01-17 11:38본문
지독한 마음 지독한 운명3알만에 쌍칼과 흙곰음 제일그룹의 비리들과 김대철이 저지른 비리들을 준비해왔다
"늦는구나...내가 싫어하는건 느린행동 이란걸 모르는 것이냐?"
"죄송합니다 회장님...준비 끝마치는데 좀 걸렸습니다...회장님 진정 하시는 것입니까?"
"...왜?"
"...제일 그룹이 몰락하면 경제가 많이 힘들어 질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회장님이 싫어하는 방식이 아니십니까?"
"그래서..."
"...죄송합니다 주제넘었습니다"
"후후 싫어하는 방식이라...그렇구나"
흙곰은 내결정이 불안한지 걱정을했다
"그래 니말도 일리가 있지...근데 무엇도 내 가족만큼 중요하진 않구나.."
"..."
"난 야왕으로 밤을 지배하며 살았다 경제도 외놈들에게 무너지지않게 하기위해 살았다"
"..."
"하지만 남은것 무엇이더냐? 딸아이가 죽었다....손자는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찾았다...이게 올바른거
같으냐?"
"..."
"차라리 나를 건든거라면 용서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구나...하지만 가족을 건들다니...더이상 못참겠다
더 참기에는 내 인내심이 바닥이구나...으드득"
그렇다 더이상은 참지않겠다 나 야왕을 얼마나 웃읍게 보면 이런 행동을 했을까? 후의 몸에난 상처는
내 가슴에 남기는 상처 같아 너무 아팠다 보는 나도 이리 아픈데 본인은 얼마나 아팠겠는가?
후는 지금 할멈과 함께 지네고있다 물론 학교도 이미 조기졸업한 상태이다 이건 아직 후가 모르는 일이지만
나는 후가 원하는 것을 할수있게 해줄 생각이다 공부가 하고 싶다면 유학을 다른걸 하고 싶다면
그것을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해줄것이다 못난 할애비가 해줄수있는게 이런것 뿐이지만 남은 인생은
후가 원하는데로 무엇이든지...그리고 그들에게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을 한것인지 알려줄 것이다
"흙곰아.."
"예 회장님.."
"나는 말이다 후회를 두번했다 그게 언제인지 아느냐?"
"..죄송합니다.."
"죄송할께 무엇이냐 그냥 나혼자하는 후회인것을...첫번째는 딸아이를 지키지 못한 것이였다"
내 말이 떨어지자 흙곰은 무릎은 꿇었다
"면목없습니다..."
"두번째는...좀더일찍 손자를 못찾은 것이다.."
마지막 후회를 말하니 머리를 바닥에 찍는 흙곰
"죄송합니다"
"일어나라..."
"..."
"일어나라 했다"
그때서야 일어나는 흙곰...흙곰의 머리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쯧쯧 미련한놈..."
난 탁자에있는 각휴지통에서 휴지를 두어장 뽑아 흙곰에게 건넸다
"어찌 너의 잘못이겠느냐 못난 내 잘못인것을.."
"..."
"이제는 후회를 안하려한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고요함이 무게가 무거울때 다시 입을 열었다
"시작해라..."
"예!"
얼마 안있으면 언론사들이 제일그룹의 비리들과 김의원 비리들로 시끄러울 것이다
..................................................................................................
3일동안 이집에서 보넸다 대부분 할머니와 수다를 하는게 전부였지만 말이다
하지만 학교를 못간게 마음에 걸렸다 책이라도 있으면 공부라도 하겠지만...
"왜 무슨 고민이라두 있누?"
"아니에요.."
"호호 말해 보거라"
"학교때문에요 이렇게 안나가도 되는건지 해서요"
"아직 할아범이 말을 안해준 모양이구나?"
"네?"
"이따 들어오면 물어 보려구나 직접듣는게 좋겠지"
난 할머니의 알수없는 말에 무슨 말인지 생각해야했다
"우리 후는 언제 살이붙을까...에구"
할머니는 내손을 쓰담으며 안쓰러워 하셨다 나는 평균적인건데 그렇게 말랐나?
"이제는 헐미랑 할아범이랑 떨어지지 말자꾸나"
"예.."
"그래그래 내색끼 기특하기두 하지"
그렇게 할머니와 다정한 시간을 보네는데 놀라운것은 이집온지 3일만에 이렇게 많이 두분과
가까워 진거 같다는 것이다 그만큼 배려를 해주셔서인지 금방 편해질수 있었다
"답답하면 외출이라도 해보는게 어떻겠니?"
"네?"
"답답해 하는거 같아 보이는구나 그럼 밖에나가 바람이라도 쐬면 어떨까 싶어서 말이야"
"학교가 신경이 쓰여서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나가면 할머니 심심하시자나요"
"호호호 에구 우리 이쁜강아지 할미걱정도하고 왜이리 이쁠꼬 그래도 남자가 집에만 있으면 못써"
할머니의 칭찬에 민망해졌다
"잠시만 기다리거라"
할머니는 그리 말하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잠시후 백호 아저씨가 나타났다
"부르셨습니까 대모님.."
"그래 우리 손자 바람좀 쐬게 해달라구 불렀다네"
"예...제가 모시겠습니다"
"할머니는 안가세요?"
"호호호 할미는 집에서 좀 쉬어야 겠구나 할미 걱정말고 다녀 오려무나 그리고 이 카드로 원하는게 있다면
사기도하고 맛난거 사먹구 할미말 알았지?"
할머니는 카드하나를 나에게 건네주며 다정한 미소를 지으셨다
"네..."
"그래그래...우리 강아지 잘부탁하네 백호군"
"예..걱정마십시요"
"그래그래"
그후 나는 백호 아저씨를 따라 집을 나섰다
백호 아저씨는 나를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대하듯 깍듯하게 대했다 차문을 열어주거나 존댓말을 하시거나..
"도련님 어디로 모실까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제가 한참 어리자나요"
"그럴수는 없습니다"
"예?"
"도련님은 대부님의 손자십니다 아무도 함부로 할수 없으신분인데 제가 어찌 말을 낮추겠습니까.."
"그래도...불편한데.."
"익숙해 지셔야 합니다 앞으로 도련님은 대부님의 후계자 이십니다"
"저기..궁굼한게 있는데요"
"예 말씀하시지요"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시죠?"
"음...대부님은...지하경제를 움직이시는 큰손이시며 암흑의 지배자 이십니다.."
"지하 경제는 머고 암흑이란 머죠?"
"..지하경제란 은밀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움직이는 돈의 흐름 같은것입니다 사체가 대표적으로 도련님이
아시는 것일 겁니다 분명 돈은 흐르지만 어두운 곳에서 흐르는 돈들이지요 대부님은 기업을 상대로 돈을
움직이십니다..거의 이나라의 어두운 자금들은 대부님을 통한다고 보아야 겠지요"
설명을 듣고나니 악당같아 보였다 사체라는게 그리 좋은건 아니라 알고있던 나에게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그런 내표정을 읽었는지 백호아저씨는 빠르게 말을 이었다
"도련님이 무엇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이해는 갑니다 만약 대부님이 아니였다면 일본 사체나 중국 사체가
들어와 우리나라의 기업들을 사냥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것들이 넘어 왔다면 많은사람들이 피해를
보겠지요 서민들은 죽어 나갈것이고 기업들은 부도가나 외국에 먹히겠지요 그것들을 지키시고 막으신 분이
대부님 이십니다"
설명을 하는 백호 아저씨 얼굴에 자부심이 보였다
"그리고 암흑일통을 하셔서 마약이나 인신매매를 막으신 분이십니다 만약 대부님이 아니었다면 이나라는
일본과 중국등 강국들의 장난질에 놀아났을 것입니다"
"그렇군요....죄송해요 그것도 모르고.."
"아닙니다 모를수도 있지요...비록 좋은일이기는 하시지만 밝은곳의 일은 아니니까요"
"대단한 분이셨군요 할아버지는..."
"도련님 외가는 선대부터 이나라를 위해 일하신 가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무언가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듣고나니 손에 땀이나기 시작했다
"질문은 더 없으신지요?"
"네.."
"그럼 어디로 모실까요?"
"할머니가 바람쐬고 오래서 나오기는 했는데 막상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으신게 있으신지요?"
"글쎄요...할머니가 바람쐬라 해서 나오기는 했는데.."
바람쐬고 오래서 나왔지만 막상 갈곳은 생각이 안났다 언제 집말고 가본곳이 있었어야 해보고 싶은게
있을텐데 나는 그런게 없었다 무언가를 하면 맞아야했던 삶이 무엇을 할수 있었겠는가
"아저씨가 추천해 주시겠어요?"
"...그렇다면 대부님의 측근들을 만나시는건 어떠신지요?"
"할아버지 측근이요?"
"예 대부님을 따르는 분들을 만나셔서 인사를 나누시는것도 좋을것 같아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는 직접 대부님을 따르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시면 대부님에 대해서 더 아시게 될듯해서 말입니다"
"어떤분들인지 궁굼하기는 하네요"
"만나 보시면 맘에 드실겁니다"
"그럼 만나보죠"
내 대답을들은 백호 아저씨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는 차를 출발시켰다 아저씨는 내가 할아버지 측근들을
만나러 간다고하니 먼가모르게 신나 보이는것 같았다
8부 끝..
"늦는구나...내가 싫어하는건 느린행동 이란걸 모르는 것이냐?"
"죄송합니다 회장님...준비 끝마치는데 좀 걸렸습니다...회장님 진정 하시는 것입니까?"
"...왜?"
"...제일 그룹이 몰락하면 경제가 많이 힘들어 질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회장님이 싫어하는 방식이 아니십니까?"
"그래서..."
"...죄송합니다 주제넘었습니다"
"후후 싫어하는 방식이라...그렇구나"
흙곰은 내결정이 불안한지 걱정을했다
"그래 니말도 일리가 있지...근데 무엇도 내 가족만큼 중요하진 않구나.."
"..."
"난 야왕으로 밤을 지배하며 살았다 경제도 외놈들에게 무너지지않게 하기위해 살았다"
"..."
"하지만 남은것 무엇이더냐? 딸아이가 죽었다....손자는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찾았다...이게 올바른거
같으냐?"
"..."
"차라리 나를 건든거라면 용서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구나...하지만 가족을 건들다니...더이상 못참겠다
더 참기에는 내 인내심이 바닥이구나...으드득"
그렇다 더이상은 참지않겠다 나 야왕을 얼마나 웃읍게 보면 이런 행동을 했을까? 후의 몸에난 상처는
내 가슴에 남기는 상처 같아 너무 아팠다 보는 나도 이리 아픈데 본인은 얼마나 아팠겠는가?
후는 지금 할멈과 함께 지네고있다 물론 학교도 이미 조기졸업한 상태이다 이건 아직 후가 모르는 일이지만
나는 후가 원하는 것을 할수있게 해줄 생각이다 공부가 하고 싶다면 유학을 다른걸 하고 싶다면
그것을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해줄것이다 못난 할애비가 해줄수있는게 이런것 뿐이지만 남은 인생은
후가 원하는데로 무엇이든지...그리고 그들에게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을 한것인지 알려줄 것이다
"흙곰아.."
"예 회장님.."
"나는 말이다 후회를 두번했다 그게 언제인지 아느냐?"
"..죄송합니다.."
"죄송할께 무엇이냐 그냥 나혼자하는 후회인것을...첫번째는 딸아이를 지키지 못한 것이였다"
내 말이 떨어지자 흙곰은 무릎은 꿇었다
"면목없습니다..."
"두번째는...좀더일찍 손자를 못찾은 것이다.."
마지막 후회를 말하니 머리를 바닥에 찍는 흙곰
"죄송합니다"
"일어나라..."
"..."
"일어나라 했다"
그때서야 일어나는 흙곰...흙곰의 머리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쯧쯧 미련한놈..."
난 탁자에있는 각휴지통에서 휴지를 두어장 뽑아 흙곰에게 건넸다
"어찌 너의 잘못이겠느냐 못난 내 잘못인것을.."
"..."
"이제는 후회를 안하려한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고요함이 무게가 무거울때 다시 입을 열었다
"시작해라..."
"예!"
얼마 안있으면 언론사들이 제일그룹의 비리들과 김의원 비리들로 시끄러울 것이다
..................................................................................................
3일동안 이집에서 보넸다 대부분 할머니와 수다를 하는게 전부였지만 말이다
하지만 학교를 못간게 마음에 걸렸다 책이라도 있으면 공부라도 하겠지만...
"왜 무슨 고민이라두 있누?"
"아니에요.."
"호호 말해 보거라"
"학교때문에요 이렇게 안나가도 되는건지 해서요"
"아직 할아범이 말을 안해준 모양이구나?"
"네?"
"이따 들어오면 물어 보려구나 직접듣는게 좋겠지"
난 할머니의 알수없는 말에 무슨 말인지 생각해야했다
"우리 후는 언제 살이붙을까...에구"
할머니는 내손을 쓰담으며 안쓰러워 하셨다 나는 평균적인건데 그렇게 말랐나?
"이제는 헐미랑 할아범이랑 떨어지지 말자꾸나"
"예.."
"그래그래 내색끼 기특하기두 하지"
그렇게 할머니와 다정한 시간을 보네는데 놀라운것은 이집온지 3일만에 이렇게 많이 두분과
가까워 진거 같다는 것이다 그만큼 배려를 해주셔서인지 금방 편해질수 있었다
"답답하면 외출이라도 해보는게 어떻겠니?"
"네?"
"답답해 하는거 같아 보이는구나 그럼 밖에나가 바람이라도 쐬면 어떨까 싶어서 말이야"
"학교가 신경이 쓰여서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나가면 할머니 심심하시자나요"
"호호호 에구 우리 이쁜강아지 할미걱정도하고 왜이리 이쁠꼬 그래도 남자가 집에만 있으면 못써"
할머니의 칭찬에 민망해졌다
"잠시만 기다리거라"
할머니는 그리 말하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잠시후 백호 아저씨가 나타났다
"부르셨습니까 대모님.."
"그래 우리 손자 바람좀 쐬게 해달라구 불렀다네"
"예...제가 모시겠습니다"
"할머니는 안가세요?"
"호호호 할미는 집에서 좀 쉬어야 겠구나 할미 걱정말고 다녀 오려무나 그리고 이 카드로 원하는게 있다면
사기도하고 맛난거 사먹구 할미말 알았지?"
할머니는 카드하나를 나에게 건네주며 다정한 미소를 지으셨다
"네..."
"그래그래...우리 강아지 잘부탁하네 백호군"
"예..걱정마십시요"
"그래그래"
그후 나는 백호 아저씨를 따라 집을 나섰다
백호 아저씨는 나를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대하듯 깍듯하게 대했다 차문을 열어주거나 존댓말을 하시거나..
"도련님 어디로 모실까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제가 한참 어리자나요"
"그럴수는 없습니다"
"예?"
"도련님은 대부님의 손자십니다 아무도 함부로 할수 없으신분인데 제가 어찌 말을 낮추겠습니까.."
"그래도...불편한데.."
"익숙해 지셔야 합니다 앞으로 도련님은 대부님의 후계자 이십니다"
"저기..궁굼한게 있는데요"
"예 말씀하시지요"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시죠?"
"음...대부님은...지하경제를 움직이시는 큰손이시며 암흑의 지배자 이십니다.."
"지하 경제는 머고 암흑이란 머죠?"
"..지하경제란 은밀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움직이는 돈의 흐름 같은것입니다 사체가 대표적으로 도련님이
아시는 것일 겁니다 분명 돈은 흐르지만 어두운 곳에서 흐르는 돈들이지요 대부님은 기업을 상대로 돈을
움직이십니다..거의 이나라의 어두운 자금들은 대부님을 통한다고 보아야 겠지요"
설명을 듣고나니 악당같아 보였다 사체라는게 그리 좋은건 아니라 알고있던 나에게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그런 내표정을 읽었는지 백호아저씨는 빠르게 말을 이었다
"도련님이 무엇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이해는 갑니다 만약 대부님이 아니였다면 일본 사체나 중국 사체가
들어와 우리나라의 기업들을 사냥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것들이 넘어 왔다면 많은사람들이 피해를
보겠지요 서민들은 죽어 나갈것이고 기업들은 부도가나 외국에 먹히겠지요 그것들을 지키시고 막으신 분이
대부님 이십니다"
설명을 하는 백호 아저씨 얼굴에 자부심이 보였다
"그리고 암흑일통을 하셔서 마약이나 인신매매를 막으신 분이십니다 만약 대부님이 아니었다면 이나라는
일본과 중국등 강국들의 장난질에 놀아났을 것입니다"
"그렇군요....죄송해요 그것도 모르고.."
"아닙니다 모를수도 있지요...비록 좋은일이기는 하시지만 밝은곳의 일은 아니니까요"
"대단한 분이셨군요 할아버지는..."
"도련님 외가는 선대부터 이나라를 위해 일하신 가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무언가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듣고나니 손에 땀이나기 시작했다
"질문은 더 없으신지요?"
"네.."
"그럼 어디로 모실까요?"
"할머니가 바람쐬고 오래서 나오기는 했는데 막상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으신게 있으신지요?"
"글쎄요...할머니가 바람쐬라 해서 나오기는 했는데.."
바람쐬고 오래서 나왔지만 막상 갈곳은 생각이 안났다 언제 집말고 가본곳이 있었어야 해보고 싶은게
있을텐데 나는 그런게 없었다 무언가를 하면 맞아야했던 삶이 무엇을 할수 있었겠는가
"아저씨가 추천해 주시겠어요?"
"...그렇다면 대부님의 측근들을 만나시는건 어떠신지요?"
"할아버지 측근이요?"
"예 대부님을 따르는 분들을 만나셔서 인사를 나누시는것도 좋을것 같아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는 직접 대부님을 따르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시면 대부님에 대해서 더 아시게 될듯해서 말입니다"
"어떤분들인지 궁굼하기는 하네요"
"만나 보시면 맘에 드실겁니다"
"그럼 만나보죠"
내 대답을들은 백호 아저씨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는 차를 출발시켰다 아저씨는 내가 할아버지 측근들을
만나러 간다고하니 먼가모르게 신나 보이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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