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을 꿈꾸며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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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60회 작성일 20-01-17 11:40본문
처형을 꿈꾸며그날이후...
처형과 난 서로 만나는일이 없었는데 한달정도가 지난 토요일...
"오빠 형부가 오늘 저녁같이 먹자고 전화왔는데..."
"그래? 알았어 몇시에?"
"뭐 저녁이니 한 6-7시정도 되겠지."
"알았어..."
처형을 볼수있다는 생각에 은근히 가슴이 두근거렸고 그런 설레임을 감추듯 무덤덤하게 대답을 하였다.
그날 토요일은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던 나는 5시무렵 서둘러 준비를 하고
약속장소로 향하였다.
"음...너무 일찍왔나..."
"뭐...전화해서 메뉴 고르고 있음 오겠지..."
저녁 6시 20분정도 도착한 우리는 전화를 하여 메뉴를 정한 후 자리에 앉아 기다렸고 드디어 처형네 식구가
도착했다.
난 일어나서 악수를 청하는 형님과 인사를 한 후 처형에게 인사말을 건냈다.
"처형 정말 오랜만이예요..."
"네 제부... 잘지내셨어요..?"
"네...잘지내셨어요?...거의 한달만이네요..."
"아.....네..."
무의식적으로 나온 인사말에 처형은 흠짓하며 대답했고 집사람이 말을 이었다.
"한달은...한 두달은 넘은듯한데....."
"아......그..그런가?..하하하"
집사람의 말에 처형의 얼굴을 보며 멋쩍게 대답했고 처형도 나를 향해 웃으며 대답했다.
"하..하.하 제부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아....네...."
"바쁘긴 맨날 칼퇴근해서 집안일도 안도와주고 TV만 보면서..."
"아...그래?"
집사람이 끼어들며 투정을 했고 처형이 대답하고는 나를 쳐다보며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는 처형을 일어선체 머리에서 발까지 훝어보았다.
가벼운 점퍼안으로 흰색 남방류와 무릎까지 오는 흰색 반바지처럼 생긴 스포츠의류를 입고 있었다.
"처형 운동다니세요?"
"예? 아니 왜요?"
"아...그냥 옷차림이 운동다니시는듯 해서요."
"그래요? 안그래도 운동도 좀 하긴해야하는데...하하하"
웃으며 대답하는 처형의 말에 형님이 끼어 말을 이었다.
"운동은 맨날 집에서 뒹굴기나 하지..."
"어머!...내가 언제......."
형님의 핀잔에 살짝 정색을 하면서 나를 쳐다보는 처형에게 그냥 살짝 웃으면서 말했다.
"처형 당황하는거 보니 정말 집에서 뒹굴거리나봐요....하하"
"아니..아니예..요....."
다시 정색을 하며 대답을 하는데 음식이 나와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식사를 하던 중 윗단추 두개를 풀어놓은 처형의 남방에 드러난 목선과 쇠골을 보았고
다시 그밑에 단추와 단추사이가 처형의 젖가슴이 부담스러운듯 벌어져 처형의 하얀젖가슴살과 브레지어가 보였다.
나의 심장은 다시 두근거렸고 주기적으로 눈을 처형의 벌어진 남방사이로 가져가 얼마전에 만져본 처형의 젖가슴의 느낌을 되살리면서 감상하던 중 처형과 눈이 마추쳤다.
내 시선을 쫒아간 처형은 내눈이 자신의 젖가슴을 보는것을 알아차렸고 내 시선을 외면하면서 손으로 벌어진 남방
단추사이를 살짝 눌러 가렸다.
식사를 어느정도 마치고 형님은 화장실을 갔다온다며 자리를 비우고 나는 담배한대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제부...커피드실래요?"
"네.....? 아..예..."
담배한대를 다 피워갈 무렵 처형이 내게 다가와서 물었고 내 대답을 듣고는 입구에 있는 셀프자판기에서 커피를 뽑기
시작했다. 나는 서둘러 담배를 끄고 처형에게 다가갔다.
"처형 잘 지내셨어요?"
처음에 만나 인사말은 했지만 저음으로 나직하게 묻는 지금의 질문은 그 의미가 달랐다. 나의 물음에 그 의미를
직감한 처형은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네..에.....어머!"
대답하는 처형의 뒤에 선 나는 처형의 어깨에 손을 올려 안마하듯 주무르며 주위사람들을 한번 살피고는 하체를 앞으로 밀어 처형의 엉덩이에 툭하고 부딧쳤다. 커피를 꺼내려고 손을 내밀던 처형은 그런 나의 행동에 깜짝 놀라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시치미를 떼고는 종이컵을 꺼내며 말했다.
"처형 저번에 일은 정말 미안해요..."
"아...니...다..잊었어요... 여기주세요."
갑작스런 나의 사과말에 당황하여 말을 더듬고 목소리는 떨면서 대답했지만 눈웃음을 지으며 컵쟁반을 들어 내가 들고있던 컵을 받아들었다. 내 사과의 의도는 그날의 일을 다시한번 처형에게 상기시키기위해서였고 떨리는 목소리로 볼때 어느정도 나의 의도는 달성한듯하였다.
"제가 들고갈게요."
"아니예요...제부 제가 들고 갈게요."
처형이 들고 가겠다고 했지만 뺏다시피하여 들고는 자리로 돌아갔다.
그렇게 커피를 마신 후 밖으로 나와 다시 형님과 같이 담배한대를 피우고는 형님과 집사람은 각자 차를 끌고왔고
처형은 조수석에 타기위해 차 뒷편으로 돌아가려고 할때 난 처형의 앞을 가로막아서면서 우연히 부딪친듯 처형을 안아버리고 머리칼사이로 드러난 목덜미에 입술을 가져가 쪽~소리가 나도록 빨면서 말했다.
"처형 조심히 들어가세요."
그렇게 인사를 하고는 몸을 떨어뜨려 처형의 표정을 보았고 처형 역시 나를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네...제부도 조심히 들어가세요."
나의 돌발적인 행동에 이번에는 당황한 기색없이 웃으면서 다정하게 말을 하는 처형에게 눈을 마추었고 그런 내눈을 처형은 피하지 않고 잠시동안 마주보고있다가 내가 먼저 돌아서자 처형은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갔다.
조수석에 앉아 조금전 처형의 눈빛을 떠올리니 급격히 성욕이 올랐고 집에 도착하여 집사람을 눕히고 머리속에 처형의 보지를 외치며 강열한 섹스를 나누었다.
......................................................................................
일주일이 지난 토요일 오후...
주말이라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처형이 와있다.
"어! 처형...언제왔어요?"
"음... 한 한시간 됐어요...무슨 낮잠을 그렇게 오래 자세요."
"하하...그냥 뭐 별일도 없고 해서 잠깐 눕는다는게 길어졌네요. 아우...배고파..."
"하여간 짐승이라니까... 어떻게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데..."
자고 일어나 처형을 보자 어색도 하고 별말이 안떠올라 나온말인데 집사람이 어이없다는듯 한소리를 한다.
"넌.....배고프시니까 배고프다고 말하지 별걸로 다 트집이다..."
"언니는...참...그냥 한소리를 가지고..."
집사람이 내게 한소리는 그냥 우스게소리로 한것인데 처형이 과잉반응을 보이며 내편을 들었고 집사람에게
핀잔을 주자 의아해하며 처형을 보면서 말했고 나 또한 처형의 과잉반응을 보고는 웃으면서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서 조금전 처형의 행동을 생각하면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머리를 털면서 나오니 집사람은
음식준비를 하고 그 옆에서 처형이 돕고 있었다.
"이야...역시 처형밖에 없다니까....."
난 처형 뒤로 가서 살짝 안으면서 어리광을 부렸고 바로 떨어지면서 하체를 앞으로 튕겨 처형의 엉덩이에
붙이고는 슬쩍 비벼대면서 어깨를 양손으로 주무르면서 집사람쪽의 손은 어깨를 반대쪽의 손은 목선과 쇠
골을 쓰다듬었다.
"어머...제부......"
"하여튼 능글맞다니까...언니는 좋겠네 제부가 아부도 잘해서...하하하"
집사람은 쳐다보지도 않은체 칼질을 하면서 말했고 처형은 나의 행동에 깜짝 놀라며 동생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처형의 엉덩이 볼륨을 느끼자 서서히 힘이 들어가 처형이 충분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졌고 그런 자지에 힘을 주어 처형의 엉덩이골에 한번 찔러보고는 커진 나의 자지를 집사람에게 들키지
않기위해 거실쪽으로 돌아서면서 말했다.
"어...우...요즘 왜이렇게 어깨도 결리고 뒷목도 당기고 왜이러지....."
"............"
"잠을 오래자서 그런거 아니야?"
짧은 시간이지만 목선을 따라 어깨까지 부드럽게 쓰다듬는 손길과 엉덩이를 찌르는 단단한 자지를 느낀 처형은
말을 잊지못하였고 집사람은 걱정스러운 말투로 내게 말했다.
"글쎄... 갑자기 더 심한거도 같고..."
"많이 아프면 부항을 한번 해보던지...언니 잘하는데..."
"그래? 아냐 조금있으면 괜찮아지겠지...아..우..."
거실로 나와 주방에 있는 처형의 뒷모습을 보면서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 목을 돌리면서 아프다는 시늉을 했다.
집사람이 처형에게 부항한번 해주라는듯 하였고 처형은 잠시 머뭇거리고 있었다. 이내 집사람이 내게 말한다.
"조금 이따 밥먹고 언니한테 한번 받아봐... 형부 맨날 해주니까..."
집사람이 그렇게 말하자 머뭇거리던 처형이 한마디 한다.
"그래요... 제부.. 식사하고 내가 한번 해줄께요....."
"아...우...처형.. 그럼 한번 부탁할께요."
"네....."
나는 양팔과 목을 돌려 아프다는 표현을 하면서 처형의 서비스를 받을 기대감때문에 미소를 지으며 거실 쇼파에 앉았다.
잠시 후 집사람이 불러 주방으로 가보니 밥그릇이 하나만 차려져 있었다.
"어 나혼자 먹어?"
"응 언니랑 나는 점심 먹어서 별로..."
집사람은 그렇게 대답하고는 거실로 가버렸고 처형도 따라서 거실로 가려고 했다.
"처형 그래도 같이 조금 드시지... 혼자 먹기도 그런데..."
"밥생각은 없고 혼자 드시기 그러니 옆에 있을께요..."
"햐~ 역시 처형밖에 없네여..."
집사람이 들으라는듯 크게 말을하면서 바로 옆자리 의자를 꺼내면서 처형에게 자리를 청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애초에 밥생각이 없었던 나는 한젓가락 입에 넣고는 옆자리 처형을 보면서 말을 했다.
"그런데 오늘 무슨일있어 오신거예요?"
"그냥 그이도 없고 심심해서 제부도 보고싶고해서 겸사겸사 왔어요."
"아...그랬구나 나도 처형 많이 보고싶었는데...하하하"
그렇게 말을 하면서 다리를 벌려 처형의 종아리 맨살에 내 종아리를 붙여 슬쩍 움직여보았다. 그런 나의 행동에
처형은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살짝 웃으며 말했다.
"저번에 처형이 해준 계란후라이 정말 맛있었는데..."
"그..래요...?"
난 또다시 지난번 일을 처형에게 상기시켰고 처형의 대답은 살짝 떨렸다. 처형의 종아리 속살의 따뜻함을
느끼며 다시 한젓가락을 입에 넣었고 왼손을 내려 손등을 치마위 허벅지에 슬쩍 부벼보았다.
"제...부..는 주말에 어디안.가..요?"
처형은 화두를 돌리려는듯 나에게 질문을 했다.
"네...뭐 아직은 점 더워서요..."
"......."
태연하게 대답을 하며 손등으로 부비던 손을 들어 손바닥으로 처형의 무릎위에 올려놓았다. 손바닥의 온기가 느껴지자 무릎을 모으며 처형도 한손을 내려 나의 손을 잡았고 얼굴을 돌려 나를 쳐다보면서 미세하게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나를 제지했지만 난 손에 힘을주어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쓸어올리면서 처형의 표정을 살폈다. 처형은 미간을 조금 찌프리면서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고 그런 처형의 표정을 보면서 말했다.
"처형 그쪽에 물병 좀 ..... "
"무...물병..이요?...여..기..."
자신의 허벅지를 쓰다듬는 나의 손에 온신경을 집중하던 처형은 화들짝 놀라 대답하면서 물병을 집어 내게 주었고
허벅지를 쓰다듬던 나의 손을 들어 물병을 받아들었다. 처형은 당황하여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었지만 난 아무일 없다는듯 물을 따라마시고는 말했다.
"아...잘먹었다."
"다 먹었어?"
"응..."
"왜 이거밖에 안먹었어? 배고프다면서..."
"그러게 막상 먹으려니 못먹겠네...어..우 어깨랑 목이 왜이렇게 아프지....."
"거실가서 부항 한번해...난 이거 점 치우고..."
난 의자에서 일어나 거실로 자리를 옮겼고...잠시 멍해있던 처형은 집사람에게 말을 했다.
"아냐...내가 이거 치울께 니가 부항해줘..."
"아니...언니가 전문이잖아...언니가 너무도 좋아하는 제부 호강한번 시켜줘...하하하"
"아니...내가 무슨..."
그렇게 말하며 집사람은 식탁을 치우기 시작했고 그들의 대화를 들은 난 한마디 했다.
"정말...? 처형이 나를...? 하하... 역시 처형뿐이라니까..."
"....."
처형은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두볼을 감싸면서 거실로 나오면서 내게 말했다.
"제..부... 어느쪽이 아파요?"
"여기 뒷목부터 어깨까지 쭉~ 아픈데요...이상하네 뭐 특별하게 움직인거도 없는데..."
"너무 안움직여도 아픈경우가 있어요. 이리와서 이렇게 한번해 보세요."
"네? 어떻게요?"
난 처형에게 다가가서 어떤걸 할지를 물었고 처형은 거실과 주방을 가로질러 있는 미니바에 두팔을 올리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고개를 숙여 어깨를 펴는 스트레칭동작을 해보였다.
"이렇게 하고 약간 반동을 주면서 어깨를 풀어주는...."
처형은 말을 끝마치지 못했다.
처형과 난 서로 만나는일이 없었는데 한달정도가 지난 토요일...
"오빠 형부가 오늘 저녁같이 먹자고 전화왔는데..."
"그래? 알았어 몇시에?"
"뭐 저녁이니 한 6-7시정도 되겠지."
"알았어..."
처형을 볼수있다는 생각에 은근히 가슴이 두근거렸고 그런 설레임을 감추듯 무덤덤하게 대답을 하였다.
그날 토요일은 왜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던 나는 5시무렵 서둘러 준비를 하고
약속장소로 향하였다.
"음...너무 일찍왔나..."
"뭐...전화해서 메뉴 고르고 있음 오겠지..."
저녁 6시 20분정도 도착한 우리는 전화를 하여 메뉴를 정한 후 자리에 앉아 기다렸고 드디어 처형네 식구가
도착했다.
난 일어나서 악수를 청하는 형님과 인사를 한 후 처형에게 인사말을 건냈다.
"처형 정말 오랜만이예요..."
"네 제부... 잘지내셨어요..?"
"네...잘지내셨어요?...거의 한달만이네요..."
"아.....네..."
무의식적으로 나온 인사말에 처형은 흠짓하며 대답했고 집사람이 말을 이었다.
"한달은...한 두달은 넘은듯한데....."
"아......그..그런가?..하하하"
집사람의 말에 처형의 얼굴을 보며 멋쩍게 대답했고 처형도 나를 향해 웃으며 대답했다.
"하..하.하 제부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아....네...."
"바쁘긴 맨날 칼퇴근해서 집안일도 안도와주고 TV만 보면서..."
"아...그래?"
집사람이 끼어들며 투정을 했고 처형이 대답하고는 나를 쳐다보며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는 처형을 일어선체 머리에서 발까지 훝어보았다.
가벼운 점퍼안으로 흰색 남방류와 무릎까지 오는 흰색 반바지처럼 생긴 스포츠의류를 입고 있었다.
"처형 운동다니세요?"
"예? 아니 왜요?"
"아...그냥 옷차림이 운동다니시는듯 해서요."
"그래요? 안그래도 운동도 좀 하긴해야하는데...하하하"
웃으며 대답하는 처형의 말에 형님이 끼어 말을 이었다.
"운동은 맨날 집에서 뒹굴기나 하지..."
"어머!...내가 언제......."
형님의 핀잔에 살짝 정색을 하면서 나를 쳐다보는 처형에게 그냥 살짝 웃으면서 말했다.
"처형 당황하는거 보니 정말 집에서 뒹굴거리나봐요....하하"
"아니..아니예..요....."
다시 정색을 하며 대답을 하는데 음식이 나와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식사를 하던 중 윗단추 두개를 풀어놓은 처형의 남방에 드러난 목선과 쇠골을 보았고
다시 그밑에 단추와 단추사이가 처형의 젖가슴이 부담스러운듯 벌어져 처형의 하얀젖가슴살과 브레지어가 보였다.
나의 심장은 다시 두근거렸고 주기적으로 눈을 처형의 벌어진 남방사이로 가져가 얼마전에 만져본 처형의 젖가슴의 느낌을 되살리면서 감상하던 중 처형과 눈이 마추쳤다.
내 시선을 쫒아간 처형은 내눈이 자신의 젖가슴을 보는것을 알아차렸고 내 시선을 외면하면서 손으로 벌어진 남방
단추사이를 살짝 눌러 가렸다.
식사를 어느정도 마치고 형님은 화장실을 갔다온다며 자리를 비우고 나는 담배한대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제부...커피드실래요?"
"네.....? 아..예..."
담배한대를 다 피워갈 무렵 처형이 내게 다가와서 물었고 내 대답을 듣고는 입구에 있는 셀프자판기에서 커피를 뽑기
시작했다. 나는 서둘러 담배를 끄고 처형에게 다가갔다.
"처형 잘 지내셨어요?"
처음에 만나 인사말은 했지만 저음으로 나직하게 묻는 지금의 질문은 그 의미가 달랐다. 나의 물음에 그 의미를
직감한 처형은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네..에.....어머!"
대답하는 처형의 뒤에 선 나는 처형의 어깨에 손을 올려 안마하듯 주무르며 주위사람들을 한번 살피고는 하체를 앞으로 밀어 처형의 엉덩이에 툭하고 부딧쳤다. 커피를 꺼내려고 손을 내밀던 처형은 그런 나의 행동에 깜짝 놀라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시치미를 떼고는 종이컵을 꺼내며 말했다.
"처형 저번에 일은 정말 미안해요..."
"아...니...다..잊었어요... 여기주세요."
갑작스런 나의 사과말에 당황하여 말을 더듬고 목소리는 떨면서 대답했지만 눈웃음을 지으며 컵쟁반을 들어 내가 들고있던 컵을 받아들었다. 내 사과의 의도는 그날의 일을 다시한번 처형에게 상기시키기위해서였고 떨리는 목소리로 볼때 어느정도 나의 의도는 달성한듯하였다.
"제가 들고갈게요."
"아니예요...제부 제가 들고 갈게요."
처형이 들고 가겠다고 했지만 뺏다시피하여 들고는 자리로 돌아갔다.
그렇게 커피를 마신 후 밖으로 나와 다시 형님과 같이 담배한대를 피우고는 형님과 집사람은 각자 차를 끌고왔고
처형은 조수석에 타기위해 차 뒷편으로 돌아가려고 할때 난 처형의 앞을 가로막아서면서 우연히 부딪친듯 처형을 안아버리고 머리칼사이로 드러난 목덜미에 입술을 가져가 쪽~소리가 나도록 빨면서 말했다.
"처형 조심히 들어가세요."
그렇게 인사를 하고는 몸을 떨어뜨려 처형의 표정을 보았고 처형 역시 나를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네...제부도 조심히 들어가세요."
나의 돌발적인 행동에 이번에는 당황한 기색없이 웃으면서 다정하게 말을 하는 처형에게 눈을 마추었고 그런 내눈을 처형은 피하지 않고 잠시동안 마주보고있다가 내가 먼저 돌아서자 처형은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갔다.
조수석에 앉아 조금전 처형의 눈빛을 떠올리니 급격히 성욕이 올랐고 집에 도착하여 집사람을 눕히고 머리속에 처형의 보지를 외치며 강열한 섹스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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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지난 토요일 오후...
주말이라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처형이 와있다.
"어! 처형...언제왔어요?"
"음... 한 한시간 됐어요...무슨 낮잠을 그렇게 오래 자세요."
"하하...그냥 뭐 별일도 없고 해서 잠깐 눕는다는게 길어졌네요. 아우...배고파..."
"하여간 짐승이라니까... 어떻게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데..."
자고 일어나 처형을 보자 어색도 하고 별말이 안떠올라 나온말인데 집사람이 어이없다는듯 한소리를 한다.
"넌.....배고프시니까 배고프다고 말하지 별걸로 다 트집이다..."
"언니는...참...그냥 한소리를 가지고..."
집사람이 내게 한소리는 그냥 우스게소리로 한것인데 처형이 과잉반응을 보이며 내편을 들었고 집사람에게
핀잔을 주자 의아해하며 처형을 보면서 말했고 나 또한 처형의 과잉반응을 보고는 웃으면서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서 조금전 처형의 행동을 생각하면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머리를 털면서 나오니 집사람은
음식준비를 하고 그 옆에서 처형이 돕고 있었다.
"이야...역시 처형밖에 없다니까....."
난 처형 뒤로 가서 살짝 안으면서 어리광을 부렸고 바로 떨어지면서 하체를 앞으로 튕겨 처형의 엉덩이에
붙이고는 슬쩍 비벼대면서 어깨를 양손으로 주무르면서 집사람쪽의 손은 어깨를 반대쪽의 손은 목선과 쇠
골을 쓰다듬었다.
"어머...제부......"
"하여튼 능글맞다니까...언니는 좋겠네 제부가 아부도 잘해서...하하하"
집사람은 쳐다보지도 않은체 칼질을 하면서 말했고 처형은 나의 행동에 깜짝 놀라며 동생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처형의 엉덩이 볼륨을 느끼자 서서히 힘이 들어가 처형이 충분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졌고 그런 자지에 힘을 주어 처형의 엉덩이골에 한번 찔러보고는 커진 나의 자지를 집사람에게 들키지
않기위해 거실쪽으로 돌아서면서 말했다.
"어...우...요즘 왜이렇게 어깨도 결리고 뒷목도 당기고 왜이러지....."
"............"
"잠을 오래자서 그런거 아니야?"
짧은 시간이지만 목선을 따라 어깨까지 부드럽게 쓰다듬는 손길과 엉덩이를 찌르는 단단한 자지를 느낀 처형은
말을 잊지못하였고 집사람은 걱정스러운 말투로 내게 말했다.
"글쎄... 갑자기 더 심한거도 같고..."
"많이 아프면 부항을 한번 해보던지...언니 잘하는데..."
"그래? 아냐 조금있으면 괜찮아지겠지...아..우..."
거실로 나와 주방에 있는 처형의 뒷모습을 보면서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 목을 돌리면서 아프다는 시늉을 했다.
집사람이 처형에게 부항한번 해주라는듯 하였고 처형은 잠시 머뭇거리고 있었다. 이내 집사람이 내게 말한다.
"조금 이따 밥먹고 언니한테 한번 받아봐... 형부 맨날 해주니까..."
집사람이 그렇게 말하자 머뭇거리던 처형이 한마디 한다.
"그래요... 제부.. 식사하고 내가 한번 해줄께요....."
"아...우...처형.. 그럼 한번 부탁할께요."
"네....."
나는 양팔과 목을 돌려 아프다는 표현을 하면서 처형의 서비스를 받을 기대감때문에 미소를 지으며 거실 쇼파에 앉았다.
잠시 후 집사람이 불러 주방으로 가보니 밥그릇이 하나만 차려져 있었다.
"어 나혼자 먹어?"
"응 언니랑 나는 점심 먹어서 별로..."
집사람은 그렇게 대답하고는 거실로 가버렸고 처형도 따라서 거실로 가려고 했다.
"처형 그래도 같이 조금 드시지... 혼자 먹기도 그런데..."
"밥생각은 없고 혼자 드시기 그러니 옆에 있을께요..."
"햐~ 역시 처형밖에 없네여..."
집사람이 들으라는듯 크게 말을하면서 바로 옆자리 의자를 꺼내면서 처형에게 자리를 청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애초에 밥생각이 없었던 나는 한젓가락 입에 넣고는 옆자리 처형을 보면서 말을 했다.
"그런데 오늘 무슨일있어 오신거예요?"
"그냥 그이도 없고 심심해서 제부도 보고싶고해서 겸사겸사 왔어요."
"아...그랬구나 나도 처형 많이 보고싶었는데...하하하"
그렇게 말을 하면서 다리를 벌려 처형의 종아리 맨살에 내 종아리를 붙여 슬쩍 움직여보았다. 그런 나의 행동에
처형은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살짝 웃으며 말했다.
"저번에 처형이 해준 계란후라이 정말 맛있었는데..."
"그..래요...?"
난 또다시 지난번 일을 처형에게 상기시켰고 처형의 대답은 살짝 떨렸다. 처형의 종아리 속살의 따뜻함을
느끼며 다시 한젓가락을 입에 넣었고 왼손을 내려 손등을 치마위 허벅지에 슬쩍 부벼보았다.
"제...부..는 주말에 어디안.가..요?"
처형은 화두를 돌리려는듯 나에게 질문을 했다.
"네...뭐 아직은 점 더워서요..."
"......."
태연하게 대답을 하며 손등으로 부비던 손을 들어 손바닥으로 처형의 무릎위에 올려놓았다. 손바닥의 온기가 느껴지자 무릎을 모으며 처형도 한손을 내려 나의 손을 잡았고 얼굴을 돌려 나를 쳐다보면서 미세하게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나를 제지했지만 난 손에 힘을주어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쓸어올리면서 처형의 표정을 살폈다. 처형은 미간을 조금 찌프리면서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고 그런 처형의 표정을 보면서 말했다.
"처형 그쪽에 물병 좀 ..... "
"무...물병..이요?...여..기..."
자신의 허벅지를 쓰다듬는 나의 손에 온신경을 집중하던 처형은 화들짝 놀라 대답하면서 물병을 집어 내게 주었고
허벅지를 쓰다듬던 나의 손을 들어 물병을 받아들었다. 처형은 당황하여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었지만 난 아무일 없다는듯 물을 따라마시고는 말했다.
"아...잘먹었다."
"다 먹었어?"
"응..."
"왜 이거밖에 안먹었어? 배고프다면서..."
"그러게 막상 먹으려니 못먹겠네...어..우 어깨랑 목이 왜이렇게 아프지....."
"거실가서 부항 한번해...난 이거 점 치우고..."
난 의자에서 일어나 거실로 자리를 옮겼고...잠시 멍해있던 처형은 집사람에게 말을 했다.
"아냐...내가 이거 치울께 니가 부항해줘..."
"아니...언니가 전문이잖아...언니가 너무도 좋아하는 제부 호강한번 시켜줘...하하하"
"아니...내가 무슨..."
그렇게 말하며 집사람은 식탁을 치우기 시작했고 그들의 대화를 들은 난 한마디 했다.
"정말...? 처형이 나를...? 하하... 역시 처형뿐이라니까..."
"....."
처형은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두볼을 감싸면서 거실로 나오면서 내게 말했다.
"제..부... 어느쪽이 아파요?"
"여기 뒷목부터 어깨까지 쭉~ 아픈데요...이상하네 뭐 특별하게 움직인거도 없는데..."
"너무 안움직여도 아픈경우가 있어요. 이리와서 이렇게 한번해 보세요."
"네? 어떻게요?"
난 처형에게 다가가서 어떤걸 할지를 물었고 처형은 거실과 주방을 가로질러 있는 미니바에 두팔을 올리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고개를 숙여 어깨를 펴는 스트레칭동작을 해보였다.
"이렇게 하고 약간 반동을 주면서 어깨를 풀어주는...."
처형은 말을 끝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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