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감나무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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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26회 작성일 20-01-17 11:49본문
어머니의 감나무한발 물러났다. 이번에는 대가리를 엄마의 보짓살 아래위로 움직여 보짓물을 충분히 발랐다.
자…. 이번에는….
“ 으…으… 어… 기… 기훈아… 잠깐… 자… 잠깐…. “
갑자기 엄마가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대가리는 구멍을 놓쳤다.
왜….. ?
제 14 부
흔들리지 않는 나무
나는 물을 수 없었다. 왜 거부하냐고 물을 수 없었다.
“ 으…. “
대신 어금니를 꽉 깨물며 억눌린 신음소리로 대신했다.
엄마의 보짓구멍에서 빗나간 내 좆 대가리는 갈길을 잃고 보지 주변을 헤메였다.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이대로 몸을 일으켜야 하나? 일어나서 바지를 올려 입어야 하나?
잠깐이라고 말한 엄마의 말은 그만두라는 건가 아니면 진짜 말 그대로 잠깐 멈추라는 건가…
헉헉대는 숨을 천천히 고르며 망설이고 있는데 엄마가 팔을 들어 내 목을 당겨 안는다.
속이 다 타버릴 것 같은 아쉬움 속에서도 한 줄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아…. 당장 그만두고 엄마의 위에서 몸을 일으켜 바지를 입지 않아도 되는구나….
나는 밑으로 손을 넣어 좆대를 배쪽으로 당겼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느릿하게 움직여 내 좆대를 엄마의 보짓살에 문대기 시작했다.
흠뻑 젖은 엄마의 보지는 예의 그 뜨겁게 부풀어 오른 것을 조금도 누그러뜨리지 않고 속살 날개를 좌우로 펼쳐서는 역시 뜨겁게 맥동하는 내 좆대의 가름질을 고스란히 받아 들였다.
내 좆대의 앞뒤 가름질에 따라 찔꺽이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낮에는 정신없는 와중에 엄마 보지 윗부분만 느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내 좆대 전체를 앞뒤로 움직이며 질척하니 젖어있는 엄마보지를 느긋하니 즐길 수 있었다.
때론 앞뒤로 때론 좌우로 좆을 움직이며 두툼하니 부풀어오른 엄마의 보짓살이 주는 황활감을 만끽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궁금했다.
분명 엄마도 내 좆을 받아들이고 싶었을 텐데…. 마지막에 거부한 엄마의 마음은 뭘까?
“ 아후~ 가… 감나무가 바람에 마이 흔들린다 “
엄마는 뜬금없이 감나무 얘기를 한다. 그러더니 내 목을 꽉 끌어안았다.
“ 헉헉~! 바람요? 하나도 안부는구만 “
나는 엄마의 말을 받으며, 좆대를 길게 움직였다. 그런데 움직이는 내 좆대에 엄마의 보짓살 매 위끝에서 콩알마냥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 느껴진다. 좆을 뒤로 물려서 대가리로 콩알을 살살 문질렀다. 엄마의 엉덩이가 움찔하였다.
“ 아흑~! 아… 아이다…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 나더라…. “
“ 뭔 바람요? 하나도 안들리는데… “
이번에는 좆대 가름질을 튀어나온 콩알에 집중적으로 해댔다.
잠시 풀어졌던 엄마의 다리가 위로 올라오더니 내 허벅지를 다시 감아왔다. 콩알을 비벼대는 내 좆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상하좌우로 일렁였다.
“ 아아우~ 정말 안들리나?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 안들리나? “
“ 으으음~! 예…. 암 소리도 안들려요… “
바람은 잠잠했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 리 만무하다.
그런데 엄마는 자꾸 감나무가 흔들린다고 말한다.
아마도 엄마의 마음 속 감나무는 흔들리는 모양이다.
보짓살을 가름질하며 질척하니 움직이는 내 좆이 엄마 마음속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가 보다.
“ 바람도 안불고…. 감나무도 안흔들리니더…. 안심하시소…. “
엄마를 안심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아까 삽입을 거절한 것이 감나무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아후…. 정말 안흔들리나? 맞나? “
“ 예…. 눈꼽만큼도 안흔들리니더….. “
나는 콩알을 문지르던 좆을 물렸다. 엉덩이를 들어 대가리를 다시 엄마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아까보다 더 많은 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너무 많은 물로 미끌거렸다. 그리고 이리저리 일정이는 엉덩이 때문에 자꾸만 엇나갔다.
두번째 삽입 의도를 눈치챘는지 엄마의 엉덩이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넓게 벌어져 내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엄마의 허벅지가 팽팽하니 긴장하는 것 같았다.
“ 아후…. 기…. 기훈아…. 감나무 안흔들리는 거 맞나? 맞제? 정말이제? “
몇번이고 되묻는다.
뒷마당 감나무는 엄마에게 돌아가신 아버지다.
“ 예….. 정말 안흔들리니더… 그라고… 앞으로도 안흔들릴꺼니더…. 믿으소…. 내말 믿으소…“
나는 엄마의 귀에다 대고 나직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속삭였다.
“ 아웅~ “
엄마의 손이 밑으로 내려왔다. 불타는 장작같이 뜨겁게 요동치는 내 좆을 잡더니 자신의 보짓물에 젖어 번들거리는 좆대를 두어번 훑었다.
그리고는 내 다리를 감았던 허벅지를 풀어 좌우로 넓게 벌렸다. 이어서 엉덩이를 약간 치켜들더니 훑던 좆대가리를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이끌었다.
“ 아하~! 헉~! 안흔들린다는 말 믿으께…. 앞으로도 안흔들거제? 맞제? “
“ 예….. “
엄마의 숨소리가 조금 급해졌다.
엄마가 내 좆대가리를 자신의 보지구멍입구에 비벼댔다.
“ 아아하~! 헉헉~! 엄마가 흔들리만 아들이 잡아주는거 맞제? “
“ 예….. “
엄마의 헐떡임이 심해졌다.
대가리를 몇번 비벼대니 옹그마니 다문 입마냥 굳게 닫혀있던 구멍이 조금씩 벌어졌다. 벌어진 구멍으로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버섯머리가 조금씩 파고 들었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옴찔거리며 반쯤 파고든 내 좆 귀두를 조여댔다.
“ 아아우어~! 헉헉헉~! 아들이 흔들리만 엄마가 잡아주는거 맞제? “
“ 예….. “
엄마가 숨이 넘어갈 듯이 말했다.
엄마의 엉덩이가 뒤로 물러나며 반쯤 파고든 귀두를 구멍에서 떼어내더니 마지막 확인이라도 하듯이 내 좆대 전체를 손으로 어루만졌다. 그리곤 다시 대가리를 구멍에 맞추었다. 이제 구멍은 제법 크게 벌어져 뻐끔거리고 있었다. 이만하면 충분할 것 같다.
“ 후~~~~~! 기후이…. 내… 아들…. 맞제? “
길게 한숨을 내쉰 엄마는 이전과는 다른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천천히 물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엄마를 보았다. 칠흙 같은 어둠속이라 엄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 것이었지만,나는 보고 싶었다. 엄마의 눈을 바라보고 싶었다. 눈을 마주치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의 눈이 보였다. 얇게 쌍꺼풀이 진 반달눈이 내 눈과 마주치자 소담스럽게 미소 지었다. 눈물이 고였는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 빛은 자애로웠다. 그리고 뜨거웠다.
자애롭고 뜨거운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나는 낮고 길게 속삭여 주었다.
“ 예~~~ 맞니더…… 엄마 아들….. 맞니더….. “
내 속삭임을 들은 엄마의 눈빛이 변했다. 자애로움은 사라지고 뜨거움만 남았다. 뜨거움만 남은 엄마의 눈은 이내 불타올랐다. 작은 불씨는 곧 장작불로 훨훨 타올랐다.
“ 후~~~~~ 그카만…… 기후이…. 내 아들…… 엄마한테….. 온나…… “
엄마는 남은 한손으로 내 목을 바짝 끌어안았다.
엄마는 엉덩이를 곧추 올렸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벌렁거렸다.
나는….
뜨거운 좆을…..
천천히…..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박아……
넣었다.
깊숙히……….!!!
“ 아아아흑~~~~~~~~ “
내 좆을 깊숙이 받아들인 엄마는 길게 신음하였다.
“ 어어어흑~~~~~~~~ “
나도 신음으로 엄마에게 화답하였다.
엄마는 좌우로 넓게 벌린 다리를 한껏 치켜들어 내 엉덩이를 양쪽으로 감아왔다. 감아온 양다리로 두 발을 교차시켜 내 엉덩이를 단단히 옭아매었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뿌리 끝까지 꽂아 넣고 엄마의 보지속살의 느낌을 음미하면서 엄마를 꼭 끌어안았다.
비로소 다시 하나가 되었다.
나는 원래 엄마와 하나였다. 엄마는 당신의 피와 살로 열달동안 나를 만들었다.
나는 엄마의 뱃속에서 평화로웠으며 행복했다.
그 속은 더위도 추위도 배고픔도 없었다. 세상살이 모진 풍파도 없었다. 가슴 시린 이별의 상처는 물론이거니와 여럿 인간들과 부대껴야 하는 생활의 스트레스도,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책임감도, 밥벌이에 대한 무게감도 없었다. 오직 평화로웠다.
‘엄마’라는 말은 ‘편안하다’라는 말과 동의어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나는 오늘…
원래 하나였던 엄마에게서 떨어져 나온 지 근 18년만에 다시 하나로 합쳐졌다.
엄마는 18년만에 돌아온 나를 온 몸으로 환영하였다. 환영의 몸짓은 황홀하였다. 굵고 길게 꽉 들어찬 내 자지를 엄마의 보지는 뜨겁게 조여 감았다.
낮에 산소에서 엄마가 입으로 빨아줄때의 느낌과는 비교할 수 없다. 엄마의 보지는 한치의 빈틈도 없이 내 좆을 휘어 감고는 조이고 풀기를 반복한다. 엄마의 보지속에는 또다른 생명체가 무수히 살고 있는 듯 하다. 뜨겁고 부드러운 몸을 가진 그 생명체들은 제 각각의 몸놀림으로 역시 뜨겁게 짓쳐 들어온 내 좆의 온 구석구석을 힘있게 감아온다.
엄마의 보지가 조여대는 감각을 견딜 수가 없다. 급격한 사정감이 몰려왔다. 낮에 두번 분출했음에도 엄마의 보지가 주는 생애 최고의 쾌감과 세상 윤리에 반하는 극한의 배덕감은 나를 못견디게 하였다.
하지만 사정할 수 없다. 얼마나 그리웠던 엄마의 보지인가? 엄마의 어깨 밑으로 손을 넣어 힘껏 끌어안아서는 엄마를 내 품안에 완벽하게 가두었다.
그리고 나는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 끄으으윽~~~~! “
폐부 깊숙한 곳에서 신음을 끄집어내며 나는 온 몸의 힘을 내 좆대 뿌리에 집중시켰다. 그 힘으로 몰려오는 사정감을 억누를 수 있었다. 위기를 벗어났다.
뿌리에 집중된 힘으로 엄마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좆대를 힘차게 한 번 끄덕거렸다.
“ 아~! “
보지속에서 끄덕거리는 내 좆의 움직임에 맞추어 엄마가 단발마의 신음을 터뜨렸다. 내 엉덩이와 목에 휘어감은 엄마의 힘이 더욱 강해졌다.
좆을 두 번 끄덕거렸다.
“ 아~! 아~! “
역시 움직임에 맞춰 신음소리가 터졌다. 휘어감은 엄마의 힘은 더욱 강해졌으며 깊이 박힌 좆 끄덕거림에 엄마의 보지속은 더욱 뜨겁게 조여 들었다.
고개를 들어 엄마를 보았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엄마의 얼굴이 들어왔다. 눈은 질껏 감고 있었으며 반쯤 벌어진 입으로는 거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혀 있었다.
깊이 찔러 넣은 좆을 여전히 빼지 않고 엉덩이로 작은 원을 돌리듯 살짝살짝 움직이며 좆대에 힘을 주어 보지속에서 재차 끄덕거렸다.
“ 아아아~ 아윽~ “
엄마의 입에서 가쁜 신음이 터지며 상체가 들리더니 내 목에 감은 양팔을 풀고 대신 내 등을 급하게 끌어 안았다.
그런 엄마의 반응을 즐기며 엉덩이 움직임을 조금 더 크게 하며 좆 끄덕거림을 계속 이어갔다.
“ 끄으으~ “
엄마가 가래 끓는 듯한 신음을 내지르며 내 몸에 더욱 달라붙었다. 달라붙은 엄마의 몸 모든 근육에 팽팽하니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것은 엄마가 곧 절정에 이를 것이란 신호다. 나는 기뻤다.
내 손가락도 아닌 내 좆으로 맞이하는 첫번째 절정이다. 겨우 좆만 넣었을 뿐인데 엄마는 드디어 내 좆으로 절정을 맞이하는 것이다.
맨 처음 삽입 했을 때의 사정감은 사라졌다.
내 좆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온 몸을 팽팽하게 긴장시키며 절정을 맞이하려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나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복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무엇보다 삼촌도 하지 못했던 삽입을 내가 했다는 승리의 기쁨이 제일 컸다.
엄마의 보지속 조임이 더욱 심해졌다. 엉덩이 움직임을 조금 더 크게 빠르게 했다.
“ 으으윽….! 기…. 기훈아…. !! “
엄마가 숨 넘어 가는 소리를 내질렀다. 밤이 깊었지만 방밖으로 소리가 새어 나갈까 염려되었다.
나는 이불을 끌어다 엄마의 입에 물려주었다.
이제 마지막 한 고비만 남은 것 같았다.
엄마를 더욱 단단히 끌어안고 엉덩이 놀림을 더 크게 빨리 했다. 보지속 좆대 움직임도 괘를 같이 하며 보다 빠르게 끄덕였다.
엄마의 보지가 내 좆을 끊어낼 듯 조여대기 시작하더니 밑에서 받혀주는 엄마의 엉덩이 근육이 땡땡하니 부풀어 올라 내 엉덩이를 위로 밀쳐댔다.
“ 으으으읍~! “
엄마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이불을 문 입에서 답답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엄마의 답답한 신음을 들으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주위 신경쓰지 않고 마음껏 소리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흐읍~! 크읍~! 읍! “
내 등을 안은 엄마의 팔과 내 엉덩이를 휘어감은 엄마의 다리와 밑에서 밀쳐 올리는 엉덩이가 엉덩이가 차례차례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 으으으으으읍~~~~~~!!! “
마지막으로 내 좆을 끊어질 듯 조여대던 엄마의 보지에서 경련이 일었다. 파르르 떨리는 듯한 경련은 두어번 연속으로 일어났다.
“ 으읍~~~~~~~~~~~ 커읍~~~~~ !! “
마지막 경련과 함께 엄마의 보지는 무엇인가를 울컥 토해내는 듯 했다. 쏟아진 그것은 내 사타구니와 불알을 적셨다. 그것은 뜨거웠으며 미끌거렸다.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 움찔거리며 쏟아졌다.
엄마의 보지는 쏟아지는 그것과 같이 경련하였으며, 나를 뱀처럼 휘어감은 온몸은 퍼득거리며 떨어댔다. 엄마의 손톱이 내 등을 파고 들었다. 나는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 엄마의 경련은 한참 지속되었다.
“ 허으~~~~~~~~~~~~ 헉! 헉~! “
엄마는 이불을 뱉으며 참고 있던 숨을 토해냈다. 또 나를 옭아맸던 팔과 다리를 풀며 온 몸을 축 늘어뜨렸다.
엄마의 몸이 온통 땀이다. 아직 엄마의 몸은 뜨겁지만 우풍이 찬 방이다. 엄마가 감기가 들까 염려되었다. 이불을 끌어다 덮었다.
“ 엄마…. “
엄마를 다시 보듬어 안으며 나는 엄마를 불렀다.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 엄마~~~~ “
한번 더 불렀다.
역시 엄마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엄마 얼굴을 바라보았다. 엄마의 눈에서 한줄기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혀를 내밀어 엄마의 눈물을 핥았다. 짠 맛이 느껴졌다.
그제야 엄마는 늘어진 팔을 들어 내 목을 안아왔다.
내 입술을 엄마의 이마로 가져갔다. 쪽하며 입맞춤을 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힌 이마에서도 짠 맛이 묻어났다.
엄마의 오독하니 솟은 코로 입을 가져갔다. 역시 쪽하고 입맞춤을 했다.
엄마의 도톰하게 부풀은 입술로 가져갔다. 역시 쪽하고 입맞춤을 했다.
엄마가 내 목을 끌어 당겼다.
엄마의 입술이 벌어지더니 내 입을 덮쳐왔다. 벌어진 엄마의 입에서 혀가 나와서는 내 입술을 핥았다. 그리고는 내 이빨을 노크했다. 나는 입을 벌렸다. 엄마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나는 키스는 처음이다. 점숙이랑 입맞춤은 해본 적 있지만, 혀가 얽히는 깊숙한 키스는 처음이다.
엄마의 혀는 내 입속에서 춤을 추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내 혀를 빨아 들이더니 자신의 혀로 칭칭 감아오듯 한다.
머리가 띵~하니 울려왔다. 아하….. 이게 친구들이 말하던 그 키스구나….
만해 한용운은 ‘날카로운 첫 키스’라 표현하였다. 정말이지 절묘한 표현이다.
어쩌면 첫 키스는 첫 섹스보다 더 애달플지도 모른다. 어슬프고 허무한 첫 섹스보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닿을 듯 말 듯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훔쳤던 그 입술….. 그리고 그 달콤한 혀….. 첫 키스의 그렇게 뇌리를 날카롭게 강타하여 평생을 간직할 추억으로 남기는가 보다.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토록 황홀한 첫 키스를 엄마와 함께 하매 말이다. 내 첫 동정은 점숙이에게 줬고, 두번째는 숙모에게 줬고, 이제서야 엄마한테 준 것이 미안했는데 말이다.
그리고 감사했다. 내 소중한 첫 키스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기 전에 엄마가 가져간 것이 말이다.
“ 아하~~~ “
깊은 키스를 마친 엄마는 달착지근한 신음을 내뱉었다.
늘어졌던 엄마의 보지가 다시 내 좆을 조여들기 시작했다. 아직 내 좆은 생생했다. 힘차게 펄떡이는 연어마냥 힘이 넘쳤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하고 싶었다.
다시 시작된 엄마의 보지 조임은 그렇게 해도 된다는 신호일 것이다.
나는 천천히 좆을 뺐다. 조여든 엄마의 보지는 빠져 나갈려는 내 좆을 붙잡기라도 하는 양 더욱 달라 붙었다.
“ 아후~ “
엄마의 팔이 다시 내 등을 감아왔다.
천천히 물린 좆을 완전히 빼내지 않고 대가리만 남겨 놓았다. 엄마의 보지 입구가 남은 대가리만큼은 절대 놓아줄 수 없다는 듯 옥죄여 들었다. 꾹하니 조여오는 감각이 귀두를 통해 전해져 왔다.
엄마의 보지가 이러할 진대 기대를 저버릴 순 없다. 나는 천천히 다시 박아 넣었다.
내 좆이 다시 박혀 들자 엄마의 보지가 쫄깃하니 다시 조여 들었다.
“ 아아응~ “
엄마는 내 좆의 움직임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가랑이를 넓게 벌렸다. 반쯤 구부려 올린 다리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내 좆질에 맞추기 시작했다.
깊숙히 박아 넣은 좆 대가리로 다시 한번 엄마 보지 속살을 음미한 다음 다시 뺐다. 빼는 속도에 맞추어 엄마의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박았다. 엄마는 엉덩이를 위로 올려쳤다.
느릿한 좆질은 점차 빨라졌다. 엄마의 요분질도 같이 빨라졌다. 천상의 궁합이다. 첫 섹스임에도 박자가 들어맞았다. 잘 맞아 돌아가는 톱니바퀴마냥 내 좆질과 엄마의 요분질은 철떡철떡 잘도 맞아 돌아갔다.
엄마의 보지에서 다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방안에는 찔꺽거리는 소리와 살과 살이 부딪치는 철떡이는 소리로 가득찼다.
“ 아후~! 하! 아아아후~ 하아~ “
엄마의 신음소리도 리드미컬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나는 상체를 팔로 지탱하며 약간 들어올렸다. 이 자세가 좆질하기엔 더 편할 것 같았다.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다.
발가락에 힘을 줘 바닥을 지탱하고 허리를 돌려 박아댔다. 엄마의 엉덩이도 나와 같은 움직임으로 화답했다.
내 등을 안은 엄마의 손에 다시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곧 두번째 절정이 온다는 신호이리라…
나는 좆질을 더욱 빨리했다. 엄마의 보지는 아우성을 쳐댔다. 끓임없이 물을 흘려대며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였다. 밑에서 쳐올리는 엄마의 엉덩이 움직임도 같이 빨라졌다.
“ 으으음… 어… 엄마…. 허헉~ “
아랫배 어느 곳에서 시작된 정액의 분출 움직임이 느껴진다. 이어 불알을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온다. 좆 뿌리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대가리가 더욱 부풀어 올랐다. 대가리에서 뜨거운 감각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점점 더 뜨거워졌다.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대가리는 종국에는 폭발할 것이다.
곧 그렇게 될 것이다. 나는 분출하고 싶었다.
“ 으으으읍~~~ “
엄마는 어느새 이불을 입에 다시 물고 있었다.
“ 어… 엄마… 으으으…. “
엄마의 손톱이 다시 내 등을 파고 들었다.
“ 흐으으읍~ “
엄마가 또다시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넣고 빼는 좆질 속도를 더욱 빨리했다. 그리고 깊고 강하게 찔러넣고 뺐다. 철떡이는 소리가 더욱 심해졌다.
엄마의 엉덩이가 또다시 경련하기 시작했다. 보지도 다시 경련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이다. 이제 두세번만 하면 좆대가리는 터질 것이다. 세로로 찢어진 입에서 끈적거리는 뜨거운 용암을 분출할 것이다.
“ 끄으으윽~~~~~ 어…. 엄마~~~~ 커으헉~! 컥~! “
나는 엄마의 보지속에 좆을 깊숙히 그리고 강하게 박아넣었다.
그리고 쌌다. 엄마의 보지속 깊은 곳에 나는 좆물을 싸고 또 쌌다.
방이 흔들렸다. 흔들리던 방이 빙글빙글 돌아갔다. 내 몸도 돌고 엄마 몸도 돌았다.
“ 흐으으으으읍~~~~~~~~~~~!!!!!!!!!!!!!!!!!! “
엄마도 쌌다. 내 좆을 부러질 듯 조여대며 엄마의 보지도 싸고 또 쌌다.
자…. 이번에는….
“ 으…으… 어… 기… 기훈아… 잠깐… 자… 잠깐…. “
갑자기 엄마가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대가리는 구멍을 놓쳤다.
왜….. ?
제 14 부
흔들리지 않는 나무
나는 물을 수 없었다. 왜 거부하냐고 물을 수 없었다.
“ 으…. “
대신 어금니를 꽉 깨물며 억눌린 신음소리로 대신했다.
엄마의 보짓구멍에서 빗나간 내 좆 대가리는 갈길을 잃고 보지 주변을 헤메였다.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이대로 몸을 일으켜야 하나? 일어나서 바지를 올려 입어야 하나?
잠깐이라고 말한 엄마의 말은 그만두라는 건가 아니면 진짜 말 그대로 잠깐 멈추라는 건가…
헉헉대는 숨을 천천히 고르며 망설이고 있는데 엄마가 팔을 들어 내 목을 당겨 안는다.
속이 다 타버릴 것 같은 아쉬움 속에서도 한 줄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아…. 당장 그만두고 엄마의 위에서 몸을 일으켜 바지를 입지 않아도 되는구나….
나는 밑으로 손을 넣어 좆대를 배쪽으로 당겼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느릿하게 움직여 내 좆대를 엄마의 보짓살에 문대기 시작했다.
흠뻑 젖은 엄마의 보지는 예의 그 뜨겁게 부풀어 오른 것을 조금도 누그러뜨리지 않고 속살 날개를 좌우로 펼쳐서는 역시 뜨겁게 맥동하는 내 좆대의 가름질을 고스란히 받아 들였다.
내 좆대의 앞뒤 가름질에 따라 찔꺽이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낮에는 정신없는 와중에 엄마 보지 윗부분만 느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내 좆대 전체를 앞뒤로 움직이며 질척하니 젖어있는 엄마보지를 느긋하니 즐길 수 있었다.
때론 앞뒤로 때론 좌우로 좆을 움직이며 두툼하니 부풀어오른 엄마의 보짓살이 주는 황활감을 만끽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궁금했다.
분명 엄마도 내 좆을 받아들이고 싶었을 텐데…. 마지막에 거부한 엄마의 마음은 뭘까?
“ 아후~ 가… 감나무가 바람에 마이 흔들린다 “
엄마는 뜬금없이 감나무 얘기를 한다. 그러더니 내 목을 꽉 끌어안았다.
“ 헉헉~! 바람요? 하나도 안부는구만 “
나는 엄마의 말을 받으며, 좆대를 길게 움직였다. 그런데 움직이는 내 좆대에 엄마의 보짓살 매 위끝에서 콩알마냥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 느껴진다. 좆을 뒤로 물려서 대가리로 콩알을 살살 문질렀다. 엄마의 엉덩이가 움찔하였다.
“ 아흑~! 아… 아이다…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 나더라…. “
“ 뭔 바람요? 하나도 안들리는데… “
이번에는 좆대 가름질을 튀어나온 콩알에 집중적으로 해댔다.
잠시 풀어졌던 엄마의 다리가 위로 올라오더니 내 허벅지를 다시 감아왔다. 콩알을 비벼대는 내 좆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상하좌우로 일렁였다.
“ 아아우~ 정말 안들리나?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 안들리나? “
“ 으으음~! 예…. 암 소리도 안들려요… “
바람은 잠잠했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 감나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 리 만무하다.
그런데 엄마는 자꾸 감나무가 흔들린다고 말한다.
아마도 엄마의 마음 속 감나무는 흔들리는 모양이다.
보짓살을 가름질하며 질척하니 움직이는 내 좆이 엄마 마음속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가 보다.
“ 바람도 안불고…. 감나무도 안흔들리니더…. 안심하시소…. “
엄마를 안심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아까 삽입을 거절한 것이 감나무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아후…. 정말 안흔들리나? 맞나? “
“ 예…. 눈꼽만큼도 안흔들리니더….. “
나는 콩알을 문지르던 좆을 물렸다. 엉덩이를 들어 대가리를 다시 엄마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아까보다 더 많은 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너무 많은 물로 미끌거렸다. 그리고 이리저리 일정이는 엉덩이 때문에 자꾸만 엇나갔다.
두번째 삽입 의도를 눈치챘는지 엄마의 엉덩이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넓게 벌어져 내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엄마의 허벅지가 팽팽하니 긴장하는 것 같았다.
“ 아후…. 기…. 기훈아…. 감나무 안흔들리는 거 맞나? 맞제? 정말이제? “
몇번이고 되묻는다.
뒷마당 감나무는 엄마에게 돌아가신 아버지다.
“ 예….. 정말 안흔들리니더… 그라고… 앞으로도 안흔들릴꺼니더…. 믿으소…. 내말 믿으소…“
나는 엄마의 귀에다 대고 나직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속삭였다.
“ 아웅~ “
엄마의 손이 밑으로 내려왔다. 불타는 장작같이 뜨겁게 요동치는 내 좆을 잡더니 자신의 보짓물에 젖어 번들거리는 좆대를 두어번 훑었다.
그리고는 내 다리를 감았던 허벅지를 풀어 좌우로 넓게 벌렸다. 이어서 엉덩이를 약간 치켜들더니 훑던 좆대가리를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이끌었다.
“ 아하~! 헉~! 안흔들린다는 말 믿으께…. 앞으로도 안흔들거제? 맞제? “
“ 예….. “
엄마의 숨소리가 조금 급해졌다.
엄마가 내 좆대가리를 자신의 보지구멍입구에 비벼댔다.
“ 아아하~! 헉헉~! 엄마가 흔들리만 아들이 잡아주는거 맞제? “
“ 예….. “
엄마의 헐떡임이 심해졌다.
대가리를 몇번 비벼대니 옹그마니 다문 입마냥 굳게 닫혀있던 구멍이 조금씩 벌어졌다. 벌어진 구멍으로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버섯머리가 조금씩 파고 들었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옴찔거리며 반쯤 파고든 내 좆 귀두를 조여댔다.
“ 아아우어~! 헉헉헉~! 아들이 흔들리만 엄마가 잡아주는거 맞제? “
“ 예….. “
엄마가 숨이 넘어갈 듯이 말했다.
엄마의 엉덩이가 뒤로 물러나며 반쯤 파고든 귀두를 구멍에서 떼어내더니 마지막 확인이라도 하듯이 내 좆대 전체를 손으로 어루만졌다. 그리곤 다시 대가리를 구멍에 맞추었다. 이제 구멍은 제법 크게 벌어져 뻐끔거리고 있었다. 이만하면 충분할 것 같다.
“ 후~~~~~! 기후이…. 내… 아들…. 맞제? “
길게 한숨을 내쉰 엄마는 이전과는 다른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천천히 물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엄마를 보았다. 칠흙 같은 어둠속이라 엄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 것이었지만,나는 보고 싶었다. 엄마의 눈을 바라보고 싶었다. 눈을 마주치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의 눈이 보였다. 얇게 쌍꺼풀이 진 반달눈이 내 눈과 마주치자 소담스럽게 미소 지었다. 눈물이 고였는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 빛은 자애로웠다. 그리고 뜨거웠다.
자애롭고 뜨거운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나는 낮고 길게 속삭여 주었다.
“ 예~~~ 맞니더…… 엄마 아들….. 맞니더….. “
내 속삭임을 들은 엄마의 눈빛이 변했다. 자애로움은 사라지고 뜨거움만 남았다. 뜨거움만 남은 엄마의 눈은 이내 불타올랐다. 작은 불씨는 곧 장작불로 훨훨 타올랐다.
“ 후~~~~~ 그카만…… 기후이…. 내 아들…… 엄마한테….. 온나…… “
엄마는 남은 한손으로 내 목을 바짝 끌어안았다.
엄마는 엉덩이를 곧추 올렸다.
엄마의 보지구멍은 벌렁거렸다.
나는….
뜨거운 좆을…..
천천히…..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박아……
넣었다.
깊숙히……….!!!
“ 아아아흑~~~~~~~~ “
내 좆을 깊숙이 받아들인 엄마는 길게 신음하였다.
“ 어어어흑~~~~~~~~ “
나도 신음으로 엄마에게 화답하였다.
엄마는 좌우로 넓게 벌린 다리를 한껏 치켜들어 내 엉덩이를 양쪽으로 감아왔다. 감아온 양다리로 두 발을 교차시켜 내 엉덩이를 단단히 옭아매었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뿌리 끝까지 꽂아 넣고 엄마의 보지속살의 느낌을 음미하면서 엄마를 꼭 끌어안았다.
비로소 다시 하나가 되었다.
나는 원래 엄마와 하나였다. 엄마는 당신의 피와 살로 열달동안 나를 만들었다.
나는 엄마의 뱃속에서 평화로웠으며 행복했다.
그 속은 더위도 추위도 배고픔도 없었다. 세상살이 모진 풍파도 없었다. 가슴 시린 이별의 상처는 물론이거니와 여럿 인간들과 부대껴야 하는 생활의 스트레스도,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책임감도, 밥벌이에 대한 무게감도 없었다. 오직 평화로웠다.
‘엄마’라는 말은 ‘편안하다’라는 말과 동의어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나는 오늘…
원래 하나였던 엄마에게서 떨어져 나온 지 근 18년만에 다시 하나로 합쳐졌다.
엄마는 18년만에 돌아온 나를 온 몸으로 환영하였다. 환영의 몸짓은 황홀하였다. 굵고 길게 꽉 들어찬 내 자지를 엄마의 보지는 뜨겁게 조여 감았다.
낮에 산소에서 엄마가 입으로 빨아줄때의 느낌과는 비교할 수 없다. 엄마의 보지는 한치의 빈틈도 없이 내 좆을 휘어 감고는 조이고 풀기를 반복한다. 엄마의 보지속에는 또다른 생명체가 무수히 살고 있는 듯 하다. 뜨겁고 부드러운 몸을 가진 그 생명체들은 제 각각의 몸놀림으로 역시 뜨겁게 짓쳐 들어온 내 좆의 온 구석구석을 힘있게 감아온다.
엄마의 보지가 조여대는 감각을 견딜 수가 없다. 급격한 사정감이 몰려왔다. 낮에 두번 분출했음에도 엄마의 보지가 주는 생애 최고의 쾌감과 세상 윤리에 반하는 극한의 배덕감은 나를 못견디게 하였다.
하지만 사정할 수 없다. 얼마나 그리웠던 엄마의 보지인가? 엄마의 어깨 밑으로 손을 넣어 힘껏 끌어안아서는 엄마를 내 품안에 완벽하게 가두었다.
그리고 나는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 끄으으윽~~~~! “
폐부 깊숙한 곳에서 신음을 끄집어내며 나는 온 몸의 힘을 내 좆대 뿌리에 집중시켰다. 그 힘으로 몰려오는 사정감을 억누를 수 있었다. 위기를 벗어났다.
뿌리에 집중된 힘으로 엄마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좆대를 힘차게 한 번 끄덕거렸다.
“ 아~! “
보지속에서 끄덕거리는 내 좆의 움직임에 맞추어 엄마가 단발마의 신음을 터뜨렸다. 내 엉덩이와 목에 휘어감은 엄마의 힘이 더욱 강해졌다.
좆을 두 번 끄덕거렸다.
“ 아~! 아~! “
역시 움직임에 맞춰 신음소리가 터졌다. 휘어감은 엄마의 힘은 더욱 강해졌으며 깊이 박힌 좆 끄덕거림에 엄마의 보지속은 더욱 뜨겁게 조여 들었다.
고개를 들어 엄마를 보았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엄마의 얼굴이 들어왔다. 눈은 질껏 감고 있었으며 반쯤 벌어진 입으로는 거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 맺혀 있었다.
깊이 찔러 넣은 좆을 여전히 빼지 않고 엉덩이로 작은 원을 돌리듯 살짝살짝 움직이며 좆대에 힘을 주어 보지속에서 재차 끄덕거렸다.
“ 아아아~ 아윽~ “
엄마의 입에서 가쁜 신음이 터지며 상체가 들리더니 내 목에 감은 양팔을 풀고 대신 내 등을 급하게 끌어 안았다.
그런 엄마의 반응을 즐기며 엉덩이 움직임을 조금 더 크게 하며 좆 끄덕거림을 계속 이어갔다.
“ 끄으으~ “
엄마가 가래 끓는 듯한 신음을 내지르며 내 몸에 더욱 달라붙었다. 달라붙은 엄마의 몸 모든 근육에 팽팽하니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것은 엄마가 곧 절정에 이를 것이란 신호다. 나는 기뻤다.
내 손가락도 아닌 내 좆으로 맞이하는 첫번째 절정이다. 겨우 좆만 넣었을 뿐인데 엄마는 드디어 내 좆으로 절정을 맞이하는 것이다.
맨 처음 삽입 했을 때의 사정감은 사라졌다.
내 좆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온 몸을 팽팽하게 긴장시키며 절정을 맞이하려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나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복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무엇보다 삼촌도 하지 못했던 삽입을 내가 했다는 승리의 기쁨이 제일 컸다.
엄마의 보지속 조임이 더욱 심해졌다. 엉덩이 움직임을 조금 더 크게 빠르게 했다.
“ 으으윽….! 기…. 기훈아…. !! “
엄마가 숨 넘어 가는 소리를 내질렀다. 밤이 깊었지만 방밖으로 소리가 새어 나갈까 염려되었다.
나는 이불을 끌어다 엄마의 입에 물려주었다.
이제 마지막 한 고비만 남은 것 같았다.
엄마를 더욱 단단히 끌어안고 엉덩이 놀림을 더 크게 빨리 했다. 보지속 좆대 움직임도 괘를 같이 하며 보다 빠르게 끄덕였다.
엄마의 보지가 내 좆을 끊어낼 듯 조여대기 시작하더니 밑에서 받혀주는 엄마의 엉덩이 근육이 땡땡하니 부풀어 올라 내 엉덩이를 위로 밀쳐댔다.
“ 으으으읍~! “
엄마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이불을 문 입에서 답답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엄마의 답답한 신음을 들으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주위 신경쓰지 않고 마음껏 소리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흐읍~! 크읍~! 읍! “
내 등을 안은 엄마의 팔과 내 엉덩이를 휘어감은 엄마의 다리와 밑에서 밀쳐 올리는 엉덩이가 엉덩이가 차례차례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 으으으으으읍~~~~~~!!! “
마지막으로 내 좆을 끊어질 듯 조여대던 엄마의 보지에서 경련이 일었다. 파르르 떨리는 듯한 경련은 두어번 연속으로 일어났다.
“ 으읍~~~~~~~~~~~ 커읍~~~~~ !! “
마지막 경련과 함께 엄마의 보지는 무엇인가를 울컥 토해내는 듯 했다. 쏟아진 그것은 내 사타구니와 불알을 적셨다. 그것은 뜨거웠으며 미끌거렸다.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 움찔거리며 쏟아졌다.
엄마의 보지는 쏟아지는 그것과 같이 경련하였으며, 나를 뱀처럼 휘어감은 온몸은 퍼득거리며 떨어댔다. 엄마의 손톱이 내 등을 파고 들었다. 나는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 엄마의 경련은 한참 지속되었다.
“ 허으~~~~~~~~~~~~ 헉! 헉~! “
엄마는 이불을 뱉으며 참고 있던 숨을 토해냈다. 또 나를 옭아맸던 팔과 다리를 풀며 온 몸을 축 늘어뜨렸다.
엄마의 몸이 온통 땀이다. 아직 엄마의 몸은 뜨겁지만 우풍이 찬 방이다. 엄마가 감기가 들까 염려되었다. 이불을 끌어다 덮었다.
“ 엄마…. “
엄마를 다시 보듬어 안으며 나는 엄마를 불렀다.
엄마는 대답이 없었다.
“ 엄마~~~~ “
한번 더 불렀다.
역시 엄마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엄마 얼굴을 바라보았다. 엄마의 눈에서 한줄기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혀를 내밀어 엄마의 눈물을 핥았다. 짠 맛이 느껴졌다.
그제야 엄마는 늘어진 팔을 들어 내 목을 안아왔다.
내 입술을 엄마의 이마로 가져갔다. 쪽하며 입맞춤을 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힌 이마에서도 짠 맛이 묻어났다.
엄마의 오독하니 솟은 코로 입을 가져갔다. 역시 쪽하고 입맞춤을 했다.
엄마의 도톰하게 부풀은 입술로 가져갔다. 역시 쪽하고 입맞춤을 했다.
엄마가 내 목을 끌어 당겼다.
엄마의 입술이 벌어지더니 내 입을 덮쳐왔다. 벌어진 엄마의 입에서 혀가 나와서는 내 입술을 핥았다. 그리고는 내 이빨을 노크했다. 나는 입을 벌렸다. 엄마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나는 키스는 처음이다. 점숙이랑 입맞춤은 해본 적 있지만, 혀가 얽히는 깊숙한 키스는 처음이다.
엄마의 혀는 내 입속에서 춤을 추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내 혀를 빨아 들이더니 자신의 혀로 칭칭 감아오듯 한다.
머리가 띵~하니 울려왔다. 아하….. 이게 친구들이 말하던 그 키스구나….
만해 한용운은 ‘날카로운 첫 키스’라 표현하였다. 정말이지 절묘한 표현이다.
어쩌면 첫 키스는 첫 섹스보다 더 애달플지도 모른다. 어슬프고 허무한 첫 섹스보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닿을 듯 말 듯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훔쳤던 그 입술….. 그리고 그 달콤한 혀….. 첫 키스의 그렇게 뇌리를 날카롭게 강타하여 평생을 간직할 추억으로 남기는가 보다.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토록 황홀한 첫 키스를 엄마와 함께 하매 말이다. 내 첫 동정은 점숙이에게 줬고, 두번째는 숙모에게 줬고, 이제서야 엄마한테 준 것이 미안했는데 말이다.
그리고 감사했다. 내 소중한 첫 키스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기 전에 엄마가 가져간 것이 말이다.
“ 아하~~~ “
깊은 키스를 마친 엄마는 달착지근한 신음을 내뱉었다.
늘어졌던 엄마의 보지가 다시 내 좆을 조여들기 시작했다. 아직 내 좆은 생생했다. 힘차게 펄떡이는 연어마냥 힘이 넘쳤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하고 싶었다.
다시 시작된 엄마의 보지 조임은 그렇게 해도 된다는 신호일 것이다.
나는 천천히 좆을 뺐다. 조여든 엄마의 보지는 빠져 나갈려는 내 좆을 붙잡기라도 하는 양 더욱 달라 붙었다.
“ 아후~ “
엄마의 팔이 다시 내 등을 감아왔다.
천천히 물린 좆을 완전히 빼내지 않고 대가리만 남겨 놓았다. 엄마의 보지 입구가 남은 대가리만큼은 절대 놓아줄 수 없다는 듯 옥죄여 들었다. 꾹하니 조여오는 감각이 귀두를 통해 전해져 왔다.
엄마의 보지가 이러할 진대 기대를 저버릴 순 없다. 나는 천천히 다시 박아 넣었다.
내 좆이 다시 박혀 들자 엄마의 보지가 쫄깃하니 다시 조여 들었다.
“ 아아응~ “
엄마는 내 좆의 움직임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가랑이를 넓게 벌렸다. 반쯤 구부려 올린 다리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내 좆질에 맞추기 시작했다.
깊숙히 박아 넣은 좆 대가리로 다시 한번 엄마 보지 속살을 음미한 다음 다시 뺐다. 빼는 속도에 맞추어 엄마의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박았다. 엄마는 엉덩이를 위로 올려쳤다.
느릿한 좆질은 점차 빨라졌다. 엄마의 요분질도 같이 빨라졌다. 천상의 궁합이다. 첫 섹스임에도 박자가 들어맞았다. 잘 맞아 돌아가는 톱니바퀴마냥 내 좆질과 엄마의 요분질은 철떡철떡 잘도 맞아 돌아갔다.
엄마의 보지에서 다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방안에는 찔꺽거리는 소리와 살과 살이 부딪치는 철떡이는 소리로 가득찼다.
“ 아후~! 하! 아아아후~ 하아~ “
엄마의 신음소리도 리드미컬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나는 상체를 팔로 지탱하며 약간 들어올렸다. 이 자세가 좆질하기엔 더 편할 것 같았다.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다.
발가락에 힘을 줘 바닥을 지탱하고 허리를 돌려 박아댔다. 엄마의 엉덩이도 나와 같은 움직임으로 화답했다.
내 등을 안은 엄마의 손에 다시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곧 두번째 절정이 온다는 신호이리라…
나는 좆질을 더욱 빨리했다. 엄마의 보지는 아우성을 쳐댔다. 끓임없이 물을 흘려대며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였다. 밑에서 쳐올리는 엄마의 엉덩이 움직임도 같이 빨라졌다.
“ 으으음… 어… 엄마…. 허헉~ “
아랫배 어느 곳에서 시작된 정액의 분출 움직임이 느껴진다. 이어 불알을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온다. 좆 뿌리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대가리가 더욱 부풀어 올랐다. 대가리에서 뜨거운 감각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점점 더 뜨거워졌다.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대가리는 종국에는 폭발할 것이다.
곧 그렇게 될 것이다. 나는 분출하고 싶었다.
“ 으으으읍~~~ “
엄마는 어느새 이불을 입에 다시 물고 있었다.
“ 어… 엄마… 으으으…. “
엄마의 손톱이 다시 내 등을 파고 들었다.
“ 흐으으읍~ “
엄마가 또다시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넣고 빼는 좆질 속도를 더욱 빨리했다. 그리고 깊고 강하게 찔러넣고 뺐다. 철떡이는 소리가 더욱 심해졌다.
엄마의 엉덩이가 또다시 경련하기 시작했다. 보지도 다시 경련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이다. 이제 두세번만 하면 좆대가리는 터질 것이다. 세로로 찢어진 입에서 끈적거리는 뜨거운 용암을 분출할 것이다.
“ 끄으으윽~~~~~ 어…. 엄마~~~~ 커으헉~! 컥~! “
나는 엄마의 보지속에 좆을 깊숙히 그리고 강하게 박아넣었다.
그리고 쌌다. 엄마의 보지속 깊은 곳에 나는 좆물을 싸고 또 쌌다.
방이 흔들렸다. 흔들리던 방이 빙글빙글 돌아갔다. 내 몸도 돌고 엄마 몸도 돌았다.
“ 흐으으으으읍~~~~~~~~~~~!!!!!!!!!!!!!!!!!! “
엄마도 쌌다. 내 좆을 부러질 듯 조여대며 엄마의 보지도 싸고 또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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