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클럽 - 37부 > 근친야설

IMF클럽저 어때요?

"네?무슨말인지..."

"여자로써 어떠냐고요?"

"뭐 그리 나쁘진 않은데..."

"저 이직 솔로에요"



교감의 이야기에 황당하면서도 대답을 해준다



"제가 하도 답답해서 노팬티로...."

"어머 그래도..그건 좀"

"이해해주세요"



부원장이 또 찌른다



"왜그래?"

"여기 앉아 계신분들 다 이상해요"

"뭐가?"

"전부다 노팬티에요 원장님"

"뭐 그래?"



머리를 만지면서 확인해본다

정말이었다

더구나 노출되어도 별로 창피한 모습도 없다

의사도 그렇고 유치원원장도 그랬다

그래도 안면있는 두 엄마에게 넌즈시 물어보았다



"오늘 무슨일있어요?"

"왜요?"

"저기 속옷이..."

"호호 보기 싫어요?"

"아니 민망해서...."

"목욕탕에선 다 벗고있잖아요"

"그렇지만 여기서는..."



할말이 없다

노팬티바람의 여자들이 더 당당하게 말하는게 이상했다



"최원장 사실은 우리 오늘 머리손질만 하러온게 아니야"

"그럼...."

"응 여기도 좀 손질해주었으면 해서"

"이런건 처음인데...."

"그냥 원하는대로 자르면 되는거 아닌가"

"음 글쎄요 잘 될런지...."



머리를 다만진 여자들이 이어나 쇼파로 향했다

쇼파의 여자들이 의자를 메꾸었다



"머리부터 만져줘요"

"네"





다시 머리를 만지고있는데 원장을 누가 뒤에서 안는다



"헉 누구"

"나야 엄마"

"나 일하고있잖아"

"여긴 부원장에게 맡기고 룸으로 와요"

"왜?"

"찬이가 할말이있다는데..."

"기다려"



원장은 두리번거리며 아들이 혹시 여자의 노팬티속을 볼까봐 걱정했다



"그럼 나 쇼파에서 기다릴께"

"으응 안돼"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얼른 말을 바꾸었다



"지금 가보자"

"응 엄마"















원장은 아들과 휴게실겸용으로 쓰는 룸으로 들어갔다

찬이가 뭔가를 보다가 언장을본다



"아줌마 죄송해요 바쁜데 불러서"

"응 뭔데 그래?"

"상담좀 하려고요"

"무슨 상담?"

"이리 앉으세요"



찬이 앞에 앉었다

찬이가 봉투를 하나꺼내 놓는다

사진인듯했다



"일단 이거보시고 상담할께요"

"으응"



봉투를 열자 자신의 아들과 여자들...밖에있는 여자들도 보였다



"이건..."

"아줌마 아들의 성생활이죠"

"석아"



아줌마는 분개하여 아들을 불렀다

룸에서 아들이 보이지않았다

일어나 아들을 찾으러 가려했다

그런 아줌마를 찬이가 불렀다



"아줌마 아줌마 사진도 있는데..."



그소리를 듣고 사진을 빠르게 넘겨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벗은 사진을 발견하고 자리에 다시 주저앉았다



"어떻게 이런모습을...."

"꽤 잘나왔는데요 젖통도 멋있고 보지털도 디테일하게"

"너...지금 날...."

"진정하고 내말들어봐요 이거 석이가 준거에요"

"그럴리가"

"믿거나 말거나 상간안하는데 지금 이게 내 손에있다는게 중요하죠"





원장은 당황했다



"어쩌려고?"

"그건 아줌마 할탓이죠 세상에 알리던지 아니면 나만 알고있던가"

"뭘 원해?"

"이녀석이 지금 농담해? 당장 사과안하면 경찰에 신고할꺼야"

"맘대로 하세요 아줌마"



찬이의 빈정거림에 룸을 나가려는데 찬이가 말린다



"나가면 후회할텐데 아들사진과 자신의 사진이 세상에 돌아다니면.....



순간 발길이 떨어지지않는다

그자리에서 멈칫거리자 찬이가 다가왔다

그리고는 아줌마의 엉덩이를 움켜쥔다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고양이앞에 쥐란말야 아줌마는...그리고 이건 아줌마 아들이 원했던 것이고"

"아냐아냐 그럴리가"



찬이말에 서있기조차 힘들었다

찬이는 쇼파로 밀었다

다리가 하늘로 올라가며 쇼파로 넘어졌다

찬이는 배위로 올라타고 언제준비했는지 가위를 꺼내들었다



"난 가위질이 서툴러 그러니 꼼짝말고있는게 좋을꺼야"



아줌마의 옷을 잘라내기 시작했다

가위날이 살에 닿자 움칠한다

반항은 꿈조차 꾸질못한다

마치 넋나간 사람처럼 찬이가 옷을 잘라내는동안 멍하니 쳐다본다

잠시후 알몸이 된 아줌마는 그제야 몸을 비틀어보지만 가위가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오자 얼어버린다



"여길 확 잘라버린다 까불면...."

"거긴...."

"순순히 따라"

"이러지마 난 네친구 엄마야"

"내엄마도 따먹었는데 무슨소리야"

"말도안돼"

"재미있는거 알려줄까 저기 밖에있는 여자들 다 내여자들이지"

"아아 그래서 아까부터..."

"지금쯤 너희 직원도 아마 너처럼 발가벗겨져 봉사하고있을껄"

"부원장도?"

"응 그리고 처음은 아마도 네 아들이 강간할꺼야"

"이건 말도 안돼"



원장의 말이 떨어지기도전에 바깥에서 비명소리가 났다



"시작됐군"

"이건 꿈이야 말도안돼"

"아니 현실이지 지독한 현실"



찬이가 가위사이에 유두를 끼웠다



"잘라버릴까?"

"아아 제발..."



겁에 질린 아줌마는 벌벌 떤다



"내가 시키는대로 할꺼지 그럼 나두고"

"아아 알았어"

"내옷을 벗겨"



찬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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