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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실 (4부)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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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14회 작성일 20-0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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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실 (4부)



사랑과 진실 (넷)







어느 고수분이 시점이 자꾸 끊기는것 같아 집중하는데 불편하다고 조언을 해 주셔서 유념을 하고 썼습니다

제가 아직 미흡하니 이런 조언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글이 더 재미 있을꺼고 그러면 읽는 여러분들도 더 즐겁게 읽을수 있으니까요

도입 부분이 끝나가고 서서히 지금부터 수위가 높아질껀데 제가 너무 달리면 여러분들이 저를

꼭 통제(?)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한 편은 너무 힘들어요~...응원 많이 해 주세요~











새아기가 큰 일을 당하고 너무 당황해서 지난 2주 동안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새아기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 보다가 조용히 일어나서 흡연실로 향했다

담배를 한 모금을 길게 빨아 피우니 그나마 답답하던 가슴이 좀 내려 가는것 같았다

그리고는 지난 2주일전의 일이 떠올랐다.





새아가~...아파도 조금만 참아라..얼른 병원부터 가자...





내 품에 안겨서 그 동안에 설움을 다 풀어 버리려는지 짐승같은 신음을 내며 울고 있던 며느리에 몸이

조금씩 진정 되는것 같아 부드럽게 등을 토닥이며 안심을 시켰다.

부드러운 내 손짓과는 다르게 머리는 무엇부터 해야할지 빠르게 돌아 가고 있었다

현장일을 하다 보니 척추나 목을 다친 사람은 함부러 움직이면 안된다는 작은 지식이 떠올라서 혹시 나에게서

떨어지면 큰 일이라도 나는 사람처럼 아픈 손으로 자꾸 잡으려는 며느리를 살며시 눕혀 놓고는 얼른 일어나

장롱을 열고 그 중에서 가장 얇은 이불 한 장을 꺼내들고 급하게 뛰어 왔다

목을 다쳐서 인지 나를 빠르게 쫒아 오지도 못하면서 그런 나와 눈을 마주칠려고 애를쓰고 보고 있더니 내가

두꺼운 이불을 확 걷어 져치니까 많이 놀랐는지 그나마 봐줄만 했던 오른쪽 눈이 동그래졌다.

나는 놀란 며느리를 조심스레 눕히고는 이불을 끌어다가 살짝 덮어 주었다

그리고는 욕실로 얼른 뛰어가서 손에 잡히는 만큼 얼른 적셔 가지고 왔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 너는 움직이지 말거라..그리고 아프니 말도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나를 믿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너무 아프거나 불편 하면 눈을 깜빡 거려라..



" 으...(오른쪽 뺨에 손을 대고선 반대편 얼굴을 살살 닦고있는 아버님을 그냥 보고 있었다 )



아프지 않치?..다행히 머리에는 상처가 없구나..그래 이제 괜찮아 119 불렀으니 금방 안아프게

해줄꺼야..조금만 참거라 새아가~..



" ...( 나를 안심시키려고 평소보다 말을 더 많이 하고 계시는 아버님 목소리가 편안했다 ) "



나..믿지 아가?..움직이면 안된다...(난 심호흡을 하고 단숨에 이불 안으로 수건을 집어 넣었다 )



" 우,,웅~ ( 갑자기 수건으로 내 젖가슴 바로위를 닦아내서 난 깜짝 놀라 눈이 커졌다 )



괜찮아..괘..괜..찮아~,,요까지라도 닦자..부..끄러운게 아냐..마음을 편히가지고 나를 믿어라 아가야~



" 푸..으..( 정작 당신은 말도 버벅대고 손도 떨면서 괜찮긴..ㅎㅎ...난 이런 엄청난 순간에도 미소가 떠올랐다)





그렇게 버벅대는 아버님을 마음 편안하게 보고있는데 119가 도착해서 숙달된 솜씨들로 나를 차량으로

운반해갔다

나는 옆에서서 어쩔줄 몰라하며 두 손만 열심히 비벼대고 나를 걱정 스럽게 쳐다 보고있는 아버님에게

얼른 눈을 깜빡 거렸다

눈치없는 우리 아버님은 그런 나를 더욱 안타깝게 보기만했고 답답했던 난 또 눈을 깜빡깜빡 몇 번을 하니

그제서야 나에게로 얼른 달려 오시는게 보였다.





어.왜?..아퍼?..응..왜~..



" 이..잉~..(나는 손이 묶여 땡기지도 못하고 눈만 깜빡거리며 내 옆에 있으라고 눈빛을 마구 날렸다 )



선생님~ 우리 새아기가 많이 아픈가 좀 봐주세요~..자꾸 아프다네요..



"후~..( 답답한 우리 아버님.. 여자대원을 급하게 끌고 와서 나를 봐달라고 하고 뒤쪽에서 또 손만 열심히 비빈다 )





나는 우리 아버님 보다는 눈치가 좀 더 빠른 여자 선생님과 눈 깜빡임으로 어려게 대화를 해서

아버님을 내 옆에 태우고는 여자 선생님이 고맙게도 환자분이 안심하도록 손이라도 잡아 주라고

해서 아버님에 투박하지만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병원으로 갈 수 있었다





아가야~ 왜 어디 아프니? ( 편하게 못자고 꼼지락대는 며느리가 걱정스러워 말을 붙였다)



" 아니에요~..아버님..



그래~ 아프면 빨리 말해...휴~..(풀이 죽은 며느리 목소리가 아련해서 속이 상했다)



" 저어~,,아버님.."



어,,왜?..먹을꺼라도 주까?..아님 어디 아프냐?..



" 아뇨~ 그런게 아니라 나 우리집으로 가고 싶어요.."



아니 왜..병원이 불편해?..



" 예~ 조금~..그리고 나 우리집에 가고 싶어요...통원 치료로 하면 된다고 선생님이 오늘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너가 집에 가고 싶다면 가야지..내가 내일 알아서 처리할테니 내일 당장 우리집으로 가자~..



" 죄송해요 아버님..."



아냐~..나도 병원밥 지겹다.. 그리고 간이 침대도 허리 아프구...허허~..



" 네...(내가 미안해 할까봐 마음 써주시는 아버님께 고맙고도 죄송해서 고개를 숙였다)



내일 집으로 가려면 아침부터 바쁠테니 얼른 자자~..





나는 한 시간 정도를 누워 있다가 며느리에 숨소리가 고른것을 확인하고는 며느리가 살며시 눈을뜨고 나를

보고있는 줄 도 모르고 혹시나 깰까봐 살금살금 병실을 나가서 집으로 향했다

2주일 만에 오는 집이라 그런지 을씨년 스러웠고 어질러지고 핏자국이 말라 붙어 흉물스러운 안방을 보니

참고 있었던 화가 치밀어 올랐다

며느리가 혹시 충격을 받을까봐 누구짓인지 물어 보지 못해서 알 수 없었지만 그 놈을 향해 분풀이라도

하는것 처럼 안방은 물론이고 집안 곳곳을 싹 뒤집어 엎어서 청소를 했다





" 아버님 우리집에 오니 마음이 편해요...후아~.."



이렇게 편안해 할줄 알았으면 진즉에 데꼬 오는건데 그랬구나..난 또 혹시나 해서...헙~..(말하고도 아차! 싶었다)



" ...괜찮아요~ 아버님..저 그렇게 불편해 하지 않아요~,,"



으..응 그래~..미안~...너가 말을 못할때 너무 답답했는데 이렇게 말을 하니 너무 좋아서

내가 자꾸 말이 많아진다..하하~



" 푸훕~,,아버님도 참..(귀여우셔..ㅎㅎ)



그래 퇴원 기념으로 뭘 해줄까..맛있는거 해줄까?..아님 퇴원 축하 선물을 해줄까?..



" 아니에요 아버님~ "



그래..그 옷부터 갈아 입어라~ 내가 사다 줬지만..말을 안해 그렇치 조금 나이들어 보였다..허허~



" 참~ 아버님도..ㅎㅎ..네 옷갈아 입고 나올께요~.."







나는 오른쪽다리에 깁스를 해서 목발을 잡고 뒤뚱거리며 안방문까지 가서 잠시 심호흡을 했다

여기서 머뭇거리면 아버님이 또 걱정할껄 알기에 나는 눈을 질끈 감으며 힘차게 열고 들어 갔다

그런데 막상 들어오니 겁이 나거나 불안해지지 않았다

어제 나를 재우고 집에 오셔서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으신 아버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렸다

내가 그 일로 우울해 할까봐 병원에서도 말하기가 불편한 나를 향해 쉴 새 없이 말을 붙이면서

자질구레한 얘기까지 하시며 수다쟁이가 되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나는 용기를 냈다

목깁스를 풀고 아버님이 급하게 사가지고 와서 촌스럽다고 말한 옷을 벗어서 서랍에 고이 접어 밀어넣고

옷장에 붙어있는 전신 거울 앞으로 가서 속옷까지 모두 벗어내고 거울을 봤다

이제는 멍자국이 사라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밝아진걸 확인하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봉긋한 젖가슴을 이리저리 돌려 보아도 흉터도 없었고 뽀얀 살결이 보기 좋았고 뒤로 돌아서

보여지는 내 엉덩이도 복숭아 빛이 감돌아서 마음에 들었다

몸을 돌려 앞으로 향하니 자연스럽게 다음 수순처럼 고개가 밑으로 숙여지면서 도톰하게

솟아오른 내 음부 두덩이 보였다

그 순간 난 못볼껄 본듯이 고개를 얼른 들어 모르는척 하며 얼굴 여기 저기를 세심하게 봤다

외음부가 살짝 찢어졌다는 말을 여의사 선생님께 들었던 그 순간 부터 난 의식적으로 거기를 외면했다

손가락 세 개를 미친듯이 쑤셔대던 짐승같은 남편의 얼굴과 함께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자 나는

화가 났고 힘이 모자라 꼼짝도 못하고 당했던것이 약이 올라 미칠것 같았다

병원에서 3~4일 동안은 잠이 들기만 하면 죽일것 처럼 달려 들면서 싸대기를 때리고 발로 차던 모습과

나를 엎드려 놓고 찢어져서 피가흐는 내 음부를 손가락으로 무식하게 쑤셔대던 남편의 악귀같은 얼굴이

꿈에 나타나는 악몽을 꾸며 소스라치게 놀라서 깨어 짐승같은 소리를 내며 컥컥대며 울었었지만

그럴때 마다 한 순간도 내 곁을 지키며 떠나지 않는 아버님이 나를 꼭 안주셔서 마음을 추스리고는 했다

오랫동안 이어질것 같던 악몽도 1주일 정도 지난 후로는 없었고 그때 부터는 이렇게 약만 올라서 가끔

혼자 중얼거리며 남편을 향해 나보다 너가 더 불쌍한 인간이라며 비웃곤 했다.

만약 모르는 사람에게 그렇게 당했다면 많은 시간 동안를 괴로워 했겠지만 그나마 남편이어서 나는 빠르게

안정을 찿아갔다

그리고 집에 온지도 3일째가 되었다





" 아버님 ?..아버님 어디 계세요? (나는 아버님이 보이질 않아 살짝 불안했다 )



" 어디 가셨지?..나 한테 항상 어디가면 간다고 말씀을 하시고 가는데 어디가신거야?.."



" 내가 낮잠을 자는 동안에 도망가다니!...오시기만 해봐라...칫~.."





그렇게 쫑알거리고 있는데 마당에 차소리가 들리더니 현관문 여는 소리와 함께 아버님이 들어 오셨다

그런데 바로 뒤에서 처음본 나이가 좀 있는 아주머니가 보였다





어구~ 일어나기 전에 들어 오려고 했는데 벌써 깼구나~..



" 네..그런데 이..분은?.."



응..내가 간병인이나 뭐 그런걸 잘 몰라서 급한김에 용역 사무실가서 모시고 왔다..



" ...... ( 나는 다음 말을 게속 해보라는듯 아버님을 그냥 말똥말똥 쳐다봤다 ) "



그게,,너가 아침에 밥 먹으면서 자꾸...그..긁는거 같아서 너 목욕하는걸 좀 도와 주라고 모셔왔다



" 아~..네..( 참 자상한 울 아버님!!..근데 쫌 부끄럽네 내가 어디를 긁었지?? )



아줌마...잘 좀 부탁 드립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처음 하는 목욕이라 몸이 개운하기는 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 했다

매일 저녁을 먹고 아버님이 내 옆구리를 살짝 안아서 욕실로 데리고 가서 투박하고 큰 손으로

머리를 살살 감겨주고는 쇼파에 앉혀놓고 머리를 말려 주시는 그런 기분 좋은 일을 오늘은 안해 주실꺼라

생각하니 좀 서운한 생각이 들었다

목욕을 끝내고 머리에 수건을 덮어 쓰고는 오른쪽 어께 인대가 늘어나 아직 불편한 오른손 대신

왼손으로 서툴게 머리를 비비면서 욕실에서 걸어 나왔다





아이 새댁 이렇게 해봐~..



" 네...아~..( 아주머니가 좀 세게 비벼대서 목쪽으로 통증이 살짝 왔다 )



어허..살살..아줌마..우리 새아가 목도 아프니까 그렇게 쎄게하면 안되요~..그참~..



" 아니..살짝 아픈거 뿐이에요 괜찮아요 아주머니..(아버님도 참~ 아줌마 무안하게 소리를,,ㅎㅎ )



자요~ 여기요!~ 5만원이면 오늘 아줌마 하루 일당인데 한 시간이면 거져지 뭔~(살살 않하고 에이 참~ )

그리고 밖에 콜 타고 가시면 되고 콜비까지 다 줬으니 집앞에 까지 데려다 줄꺼여~



" 아구~ 감사합니다 사장님..담에 또 부르세요~..





만족한 얼굴로 인사를 하고 나가는 아줌마가 현관문을 닫자 마자 아버님이 퉁명스레 말하셨다





에이 5만원이나 줬는데 좀 정성스레 안하고 힘만 쎄가지고는...그참~..새아가 괜찮아??..



" 아버님..어휴~..저 괜찮아요~ 그리고 아주머니 무안하시게 바로 앞에서 그렇게 큰 소리로 말씀 하시면

어떻해요...참 아버님도..( 말은 이렇게 해도 뭔가 기분은 좋았다 )



에이~..다음에는 내가 좀 참한 아줌마를 잡아오마..지금 여자는 미장대모도 하는 여자라 좀 거칠어..



" 푸훗~ 잡아 오기는 뭘 잡아와요..아버님..ㅎㅎ.."



응?..말이 좀 그런가..허허~



" 아버님 목욕했더니 나 배고파요~..음~ 테라스에서 삼겹살 먹고 싶어요~.."



어 그래..삼겹살 먹자,,근데 테라스는 추워서 안되니까 식탁에서 구워먹자~



" 아이 싫어요~ 테라스에서 꼭~ 먹고 싶어요~ (나도 모르게 콧소리가 나왔다 )



어허~ 거기는 춥다니..그럼 내가 히터 틀어놓고 고기 구워 놓고 부를테니 두꺼운 옷 입고 나와라~



" 네~ 아버님..머리 싹~ 말리고 두꺼운옷 옷입고 올께요~





우리는 맛있게 삼겹살을 구워 먹고는 커피도 마시면서 재밌는 대화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테라스 청소까지 하고 마지막 설겆이를 하시는 아버님을 쇼파에 앉아 보고 있으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조금있음 늦었으니 얼른 쉬라고 안방으로 밀어 넣으실텐데 그렇게 그냥 자기는 살짝 아쉬웠다

그 순간 눈이 반짝하면서 목발을 들고 뒤뚱거리며 안방으로 들어갔다





" 설겆이 다 하셨어요?..힘드실텐데 죄송해요 아버님~ "



괜찮아~ 이딴게 뭘 힘들다고..니 시아버지 장가를 일찍가서 그렇지 아직 50도 않됐다..ㅎ "



" ㅎㅎ..아버님도 참!..음 그럼 부탁 하나 더 드려도 되요?? "



그럼 뭐든지 말해!~ 뭐? 해줄까~



" 머리카락에서 고기 냄새가 심하게 나서...저 머리좀.."



난 또 뭔 어려운 부탁인줄 알았더니..맨날 하는거 해주지뭐...자 나한테 기대고 가자~





우리는 평소처럼 아버님이 내 옆구리를 살짝 안고 욕실로 들어왔다

매일 머리를 감겨주신 아버님이라 능숙하게 수건을 가지고 내 앞으로 오시더니 살짝 멈칫 하셨다





어,,,흠~,,머리감을때 입는 면티는 어째고..



" 그 옷은 아까 젖어서 널어놨어요~ 오늘은 아버님이 물안튀게 살살 해주시면 되죠 뭐~ "



응 그..그래~( 그참~ 목 앞에 수건을 받혀야는데 하필 저옷이냐..너무 파여서 걸데가 없는네..)



" 안하세요?...( 목앞에 수건을 둘러야는데 내가 이 옷을 입었으니 난감하시겠네..ㅎㅎ)



응..그래 수..숙여봐라~ 천천히 하마..





처음 아버님이 날 훔쳐볼때 입었던 옷이고 앞이 그렇지 않아도 많이 파엿는데 내가 살짝 더 숙여주니

아주 시원하게 옷이 더 벌어졌다

머리를 감기며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는 아버님이 너무 귀여웠다

나는 자꾸 다른데로 물이 튄다고 구박을 하면서 아버님에 눈 길이 내 가슴 방향으로 하게끔 했다

아버님께는 오늘따라 더 어려웠을 머리감기를 마쳤는데도 아버님은 나를 안고서 쇼파로 갈 생각을

않하시고 계속 앉아서 이리저리 뭘 줍는척을 했다

나는 웃음이 났지만 부풀어 오른 아버님에 바지 앞부분을 보니 괜시리 묘해졌다





" 아버님 그만 줍고 나 머리 말려 주셔야죠~.."



응 그..그래~...오늘은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졌네..( 어이구 그래 얼렁 쫌 죽어라 이놈아~)



" 잉~ 아버님 나 다리 아파요~.."



그래 다했다 나가자...휴~



"...( 내 옆구리를 않은 아버님의 손이 살짝 덜리는걸 느끼고 난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



자 머리 말리자~...뒤..뒤부터 하자~..



" 아이참~ 아버님 내가 남자도 아니고 뒷머리가 어디 있다구..앞으로 와서 앉아 보세요~ "



응,,그래..



" 내가 이렇게 숙이면 머리를 앞으로 모아서 양손으로 비벼주면 쉽게 마르니 한 번 해보세요 "



...어..어!..알았다.,.



"...( 잘 보이세요?..아버님이 그렇게 보고 싶었던거 오늘은 편하게 보세요..)



오늘 따라 왜 이리 안마르는지..그 참~..



"....( 괜찮아요 천천히~아주 천천히 보세요 내가 더 숙여 드릴께요..)







나는 그렇게 아버님에게 내 젖가슴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침대에 누웠다

당황해 하시면서도 힐끔 거리며 보시는걸 보지 않아도 거칠어지는 숨소리로 알 수 있었다

어쩌면 젖꼭지까지 나왔을지 모를 정도로 깊이 숙여서 통통한 내 젖가슴을 보여줬다는 생각을 하자

난 살짝 흥분이 되어서 침대에서 일어나 브라를 벗고는 이불속에서 내 양쪽 젖가슴을 만지면서 잠이 들었다





"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버님~..제가 늦잠을 잤네요.. ㅎㅎ"



그래 잘잤어?..얼른 앉아라.. 아침먹자..



" 어머~ 맛있는 된장찌게 냄새가 너무 좋아요 아버님.."



그래 많이 먹어라...



" ..























" ( 쩝...쩝..냠냠 )..정말 맛있어요~"



응...많이 먹고 얼른 약먹자...음...저..



" 응..왜 저러시지?..( 나한테 뭔 할말 있으신가?)"



...휴...



" 아버님! 저한테 뭔 할 말 있으시죠?..빨리 말씀하세요~"



그..그래~...말하마..좀 전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 ....( 난 급격하게 굳어졌다 ) "



어렵겠지만 나랑 경찰서 가서 신고 하고 어떤 놈인지 꼭 잡았으면 한다~..



" 휴..아버님.."



새아가~...나를 믿고 가자...난 하루에도 몇 번씩 울화가 치민단다...어떤 놈인지 꼭 봐야겠다,,



" 아버님...제가 드리는 말 잘 들으세요..."



응..그래...나 한테는 말해도 괜찮아...난 우리 새아가 다 이해한다..어떤 일을 당했던지 난 언제나

우리 새아기 편이건 너도 잘 알잖냐..그러니 말해봐~



" 준석씨에요~"



으..응..뭐라고??



" 아버님이 생각하시는 모르는 사람한테 성폭행 같은걸 당한게 아니라 준석씨가 그런거에요.."



허~...그..그게 사실이냐?.주..준석이 그 놈 짓이라고??..널 이렇게 때린것도 그놈이냐..??



" 네~..."



아...학~..이런~ 쌰..샹눔에~ 새끼를..내 그냥..



" 아버님~..(난 벌떡 일어나서 나가려는 아버님에 팔에 매달렸다).."



아..아가야...내가..지금..당장..나가서 잡아오마...이것좀 놔바라,.



" 아버님 제발~..아학~..(난 아버님 힘에 못이겨 살짝 끌려가다 목에 통증이 왔다 )



어...아가..괜찮아?...이런~..내가..참..



" 아버님!!~...미워도 자식이고 저에게는 아직까지 법적으로는 남편이에요~...저를 믿고 참아 주세요

전 그 사람을 경찰에게 신고를 할 수는 없어요..아버님을 생각해서라도 그러기 싫어요,,"



새아가야...내가 미안하다~ 내가 자식새끼를 잘못 키워서 너가 이런 일 을 당하게해서..



" 아니에요~ 저 이제 아무렇지도 않잖아요~..그리고 아버님 잘못 하나도 없어요..전부 그 사람 잘못이에요~ "



정말 넌 볼 면목이 없구나~,,,



" 아버님 저랑 약속해요~..저번 처럼 나 혼자 두고 또 말도 없이 어디로 가시면 안되요...아셨죠?

그 날도 아버님만 계셨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꺼에요..그러니 나 혼자 두고 어디 가시지 마세요~ "



그..그래~ 그러마..내 약속할께..어디 안간다..너 혼자 두고 다신 안간다~..



" 예 고마워요 아버님..흐..흑~ "



울지마라 새아가..너가 울면 내거 더 미안해 진단다..휴~,,



" 네~,,이젠 않울께요..아버님만 내 옆에 있으면 다시는 않울어요~..아시 잖아요 요즘 저 잘웃는거~.."



그래..내가..잘하마~..



" 네..제가 아버님 엄청 좋아하고 믿는거 아시죠?..그러니 아버님도 경찰서에 가셔서 괜한 말씀하시면 않돼요~

우리 부부 일이니 우리끼리 해결을 하겠습니다..그러니 저 믿고 기다려 주세요.."



그래 그러마~,,내가 그 썅놈에~ 새끼는 못믿어도 우리 예쁜 새아가는 믿는다~..



" 이해해 주셔서 고마워요 아버님~..저 그리고 좀 피곤한데 들어 갈께요..죄송해요~.."



그래..얼렁 가서 누워라~ 내가 괜한 얘기를 해서~..얼른 들어 가거라~..





새아기가 쩔뚝거리며 목발을 짚고 안방으로 들어 가는걸 보고 난 서재로 들어와서 문을 닫았다

그리고는 화가 나서 미칠것만 같았다

혹시나 강도에게 험 한 꼴을 당해서 평생을 가슴 아파하면 어쩌나 하고 얼마나 많은 걱정을 했었는지

며느리에게 말은 못했지만 하루 하루를 며느리가 혹시 나쁜 생각이라도 할까봐서 하루 하루를

불안해 하며 살았는데 다른 놈도 아닌 자식 새끼가 그런 짐승같은 짓거릴 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나는 며느리가 잠들때 까지 기다렸다가 몰래 빠져 나와서 준석이 가게를 찿아갔다





" 어?...아버님 안녕하셨어요~"



응..그래... 상호야!..준석이 지금 어디있냐?..속일 생각 말고 말해라~..



" 저..가게를 갑자기 저한테 맡겨 놓고는 않나온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어디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제가 가게 매출을 정리해서 통장으로 송금을 하면 가끔 전화가 오기는 합니다..."



그래...너가 고생했구나..상호야~



" 네 아버님~"



지금 부터 내가 하는말 잘들어라~..지금 손님들 돈 받지 말고 잘 말씀드리고 조용히 다 내보내고

컴퓨터 전기 코드 다 빼 놓거라~..그리고 넌 지금 당장 이 가게 폐업 신고 하고 오너라~..



" 예~에?..저..아버님~.."



조용하고 얼른 내가 하라는대로 해라~ 내가 30분 있다가 다시 오마~..





나는 아들놈이 그런 큰 잘못을 하고도 와서 며느리에게 사과를 할 생각을 하지않고는 어디로 숨어서 내가

차려준 이 가게에서 나오는 돈으로 잘 지낸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열불이 나서 미칠것 같았다

가지고 들어온 오함마로 컴퓨터를 한 대도 남김없이 다 찍어 부셔버렸다





" 으~음~...아버님~.. "



" 서재에 계신강?...(서재로 향했다)..없네?...전화해 봐야지.."



" 여보세요~ 아버님 어디 세요? "



어~ 아가 일어났니?..내가 장좀 보고 현장 잠깐 들렀다가 일찍 들어 가마~..저녁 맛있는거 해먹자~



" 네 아버님~..운전 조심하시고요..들어가세요~.."





나는 아버님 서재 의자에서 전화를 하고는 저녁에 맛있는거 해준다고 장을 본다는 아버님 생각에

마음이 편해져다

기분 좋게 전화를 끊고 일어서려다 컴퓨터가 앞에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앉았다





" 음~ 우리 아버님은 컴퓨터로 뭐를 하실까?...크크..설마 야동 보시는건 아니겠지?.."



" ㅎㅎ..며느리 젖가슴도 훔쳐 보는데...아마 보실지도 몰라~그때 보니 아직 건강하시던데...크크~"



" 어디에다 감춰 두셨을까?..나도 가끔 보는데~..그걸 못찿을까봐~..어머 부끄러워라~..ㅋㅋ "



" 이런거 찿는건 껌이징~..히히~ "





나는 혼자 킥킥 대면서 아버님이 감춰 놓고 혼자 보시는게 있을꺼라 생각하고 파일을 찿아갔다

그러다가 "까치"라는 이름에 파일을 열었는데 야동이 몇 개 다운 받아져 있는걸 찿았다





" 요깄네!!...큭큭~...비번도 않걸고 참 우리 아버님~ 역쉬 상남자셔~..머쪄~..."



" (나는 혹시 몰라 스피커 볼륨을 살짝 줄였다)..어디 볼까나~..우리 아버님 취향이 어떤지~.."



" 이건 서양꺼네..어후~ 징그러 얘네는 너무 노골적이야~..요건 또 일본꺼네~..푸흡~

우리 아버님 완전 동서양을 넘나드네 ..너무 글로벌 하시네..크~.."



" 요건 또 뭐야?..크리스 마스??.."





나는 소풍날 보물찿기를 하는 어린 아이처럼 그렇게 혼자 중얼거리며 크리스마스 라는

파일은 또 어느 나라일까나~.. 하며 킥킥대며 눌러 보았다

화면에는 몸매가 날씬하지만 옆구리 살이 살짝 붙은걸 보면 3~40대쯤은 된 것 같은 여자가

몸에 착 달라 붙는 레깅스를 입고 상체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돌아서 있다가 "까꿍" 하는 소리와 함께

얼굴을 카메라 쪽으로 바짝 들리댔는데 그걸 본 순간 나는 그대로 얼어 버렸다

내가 알고 있는 여자였고 내 기억이 틀리지 않으면 우리집에 보험일로 몇 번 왔었던 그 여자였다

화면에는 그 여자가 뭔가 중얼거리는데 바로 이어서 들리는 소리에 난 너무 놀라서 창을 닫아 버렸다

분명히 내가 제일 듣기 좋아하는 아버님 목소리였다





" 헉~...아버님 목소린데..."



" 후아~ 후...아버님이 저 보험아줌마랑...말도 안돼~...휴~~"



" 우리 아버님이...설마...이런걸 찍어서 보관 할줄이야~..."



" ...음..( 얼른 나가야지 하면서도 나는 일어서질 못했다 )



" 어쩌지~..( 계속 보면 아버님 얼굴을 똑바로 못 볼것 같아서 안보려 해도 자꾸 궁금해졌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나는 어느새 내 노트북으로 크리스마스 파일을 전송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얼른 서재를 정리해 놓고는 얼굴이 빨개져서 안방으로 숨어버렸다

저녁때쯤 아버님이 식사하라는 말이 들려 올때까지 나가지도 못하고 방에 있었다





새아가 ~어디 아프니?..



" 아뇨...괜찮아요~ (아버님 얼굴을 똑바로 볼 수 없었다 ).."



그래 않아프면 됐다..먹어봐라~ 저번에 너가 끓여준 동태찌게가 생각나서 했는데 그 맛이 않나..ㅎㅎ..



" 아니에요~ 아버님 맛있어요..( 뭔 맛인지 느끼지도 못했다 )



그래 많이 먹어야 몸이 얼렁 회복이 되지..얼른 먹고 샴푸하자~





아버님 얼굴을 못보면서도 밥도 먹고 머리도 감고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는 나는 방으로 들어왔다

그때 부터 내 가슴은 콩닥거리기 시작했고 얼굴이 달아 올랐다.

침대에 들어가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는 한 참을 그렇게 있다가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는 헤드셋과 노트북을 이불속으로 가져다 놓고 안방 불을 전부 끄고는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지울까 말까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내가 내린 결론은 보고 싶다 였고 나는 동영상 창을 열었다

그리고 헤드셋 볼륨을 조정하고선 화면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아버님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지 여자 혼자만 나왔다





" 짜잔~~ 크리스 마스 선물~.."



누가 보면 어쩌려고 이런걸 찍짜고 난리냐~ 남사스럽게...



" 뭐 어때 자기랑 나만 보고 지우면 되지.."



하긴 뭐~..



" 남자가 걱정은 많아서 오늘은 내가 주는 선물이니까 자기는 즐기기만 하면되요~ 알았지? "



그래~..좀 색다르기는 하다 ...



" 자~ 우리 형우씨가 제일 좋아 하는거 보여줄께요~ 자~ 여기 봐요..내 도끼 자국 보여?.."



어후..보여..



" 좋아요?..당신은 내가 이런 레깅스 입고 땡기면서 이렇게 양쪽으로 갈라져서 부풀어 있는 내 도끼 자국만

보면 흥분하잖아~...응큼하게.."



음..이뻐.."



" 자기는 이런 서비스 하나도 않하면서 맨날 나보고만 이런 부끄런짓만 시키고...미워~,,"

어~때?...두툼하게 옆으로 갈라진게 예쁘지?.,"



으음~..좋아 이뻐요~...



" 더 당겨 줄까? 말까?...여기서 더 당기면 더 음탕하게 갈라져 보일텐데..아~음..말해줘.."



더~ 조금더 당겨..



" 아우~ 응큼하기는~ 알았어 자기가 원한다면..더 보여줄께..자..좋아?..이제는 터지려고 해요..

나...너무 음란하지?..보기 흉하진 않치?..내가 당신 아니면 어디서 이러겠어요~



아냐...이뻐...너무..좋아~



" 우리 형우씨가 원한다면 난 더한짓도 하는거 알지?..나 봐줘~...내가 만지는거 보여?...

당신이 좋아하는 도..끼 자국을 만져보니..이상해..흐~..어때 당신도 이러고 싶지 않아?



어 나도 만지고 싶어..



" 안돼~..당신은 있다가~ 조금 있다가..내가 맘대로 할 수 있게 해줄께 지금은 보기만 하세요~

자~ 이제 뒤로도 보여줄께~,,어때 뒤에서 보니까 많이 가..갈라졌어? "



어...후~..



" 자기가 보고 있는 앞..에서 이렇게 당겨서 보여주니까 나도 좋아~..당신이 내 도..끼 자국을 뚫어지게

봐주는게 나도 좋..아..앞뒤로 다 보여줄께..많이 보,,세요~ "



어우~..조..좋아~..나 올라 온다..



" 너무 급하게 오르지마..음~...자기야...나 조금씩..나올라 한다~...이따가..당신 먹..여줘야 는데

벌써 그러네...갈..라 져서..옆으로 삐져 나온거 보니까 좋아?..머..먹음직 스럽지?



응..응..



" 당신은 내가 이..런짓 하는거 좋아하지?..일부러 팬티를 다시 입혀놓고..이런 모양을..만들곤 하던게

생각나서 오늘 내가 선물 하는거야..그러니 자세히 봐....그리고 당신도 팬티만 남기고 벗어~"



알았어..잠깐~..자..벗었다..



" 이리와 자기야~...옆에 누워서.. 당신이~ 당겨줘~..내 도끼 자국이 도드라지게 해놓고 봐줘~.."



오,,너 무 보기 좋아~...



" 이..잉~..자기가 당기니 너무 갈..라지는것 같아 부끄럽지만 좋아요~..나 가슴 만져줘요~.."



음...너무 흥분돼~..



" 아..자기야~..나 갈..라져서 옆으로 튀..어나온 살에 당신 입술 대줘요~.."



음,,쫍~..



" 안돼~.아직 빠..빨지 말아요~...좀..더..즐기고..해요 우리~.."



그래~..말해줘..어떻해 줄까..



" 아이~ 당신은 나만 야한말 시키고..미워~."



난 당신 그 이쁜 입에서 야한말 나오면 흥분되고 좋아~...흠~..



" 아~..당신이 좋으면 할께요~...음~ 나 흘,,러 나와요..당신이 입만 대고 있는데도 ..흘러요~"



으~ 나도,,그래,,



" 자~..이제 혀,,로 해도 되요~..혀로..당신이 좋아하는 미..선이~도..끼..자국~ 사랑해 줘요..빨리,,,"



으흡~..



" 으응..좋아?..당신 좋아요?..내가 이렇게 도끼 자국 만들어주고..빨게 해줘서 좋아요?.."



음 좋아..당신은?..



" 나도~ ..좋아요~..자기야 이제..막..흘.,러서..고이기..시작해요~...어떻해..잉~"



쫍,,쪽~!!..더 말해줘..



" 아,,흡..나 ..벗고..하고 싶어요~..당신 입술 직적 받고 싶어요...벗겨줘~.."



그래 나도 참기 힘들어~..



" 음... 좋아..오늘 당신 입술..너무 뜨거워..훗~..이제..빠,,빨면 안돼요..내가 시키는 것만 해줘요~

혀~는 안되고 입술로만 뽀뽀해줘요.."



어디에..해줘?..그렇게 말하면 내가 안해주는거 알면서...다시 말해~



" 아잉~ 자기는 말 않하고 나만 시키고 정말 미워요~ "



난 당신 이쁜 입에서 야한말이 나오는게 너무 좋아~..나 보고 말해줘~



" 그래요~ 당신 원하시면~,,내 음..란하게 갈라져 버린..보..지에~ 뽀뽀 해줘요..아잉~.."



아~ 좋아..쫍~ 쪽~.쪽쪽..



" 아으 넘 뜨거워~,,어떻해,,,내..보지..어떻해..잉..부끄러워요~..막,,나와요~"



더 흐..흘려~..



" 아앙~..넘 좋아~..자기야 이제는 더 .부끄러운거..시킬꺼니 각오해요~..훗.."



응,,아무거나..당신이 시키면 ~.



..아! 난 당신 이런게 좋아요~ 내가 시키면 잘해주는거..음..나..보..지에..무..물이 고였어요~

당신은.. .빨,,아먹지 말고 마,,맡,,아줘요~..내 보..지..냄~새 맡아줘요~..아윽~.."



당신은 너무 야해..으흡~..



" 싫은건 아니죠?..내가 야하게 해도 싫진 안은거죠?..그쵸?.."



그럼..그런 당신이 더 매력적이야~..



" 잉~ 당신한테 그런말 들으니 너무 좋아요..아 또 나와요~,빨..리..내 보..지에 코..를 박아 넣어서

냄..새~ 맡아줘요.,더!.더어~..좋아요?..말해줘요~..당신도~ 빨리..대답해요~.."



으 좋아~ 당신 냄새~가 너무 좋아..흐흡~..



" 또~ 안해주궁~..잉..나도 당신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요~.."



으흡..좋다니까~.넘 좋아~



" 그렇게 말고~,,알면서도 안해주고 정말 미워잉~..말해줘요~..으윽~..내 보..지..냄~새가 좋다고~

너무 좋다고 말해줘요~,,빨리 으윽..어떻해...하지도 않았는데..막 나와요~.."



그래..당신..보..지 냄~새가 날 너무 흥분 시켜..좋아?..



" 아~ 행복해~.이거봐요..당신이 내..보지..냄~새가 좋다고 말만 했는데도 이렇게..흐르 잖아요..

어떻해...내 보,,지 어떻해~..자기야 아학~,,나 하기도 전에 오를것 같아요.."



벌써..그렇게 좋아?..



" 응..좋아 좋앙~..당신이..내 가..랑이 사이에 코..를 박~고,,내 보,,지 냄새~를 맡으며 뽀뽀 하는걸

보고 있으니 너무 ...흥분되서 그래요~..아응~이제..혀..로 빠..빨아줘요~



알았어~ 누워서..다리 벌려..내가 해줄께..



" 앙~..자요..더,,벌려요?..왜 안해줘요..빨리..내 보..지 빨..아줘요..얼른~ "



알았어 해줄께..근데..저번에 당신이 해준거 또 한 번만 더해주면 안돼?..



" 뭘요?..뭐 해달라는건지?.."



저번에 당신이 생각해서 해준거 있잖아 그래서 내가 그때 엄청 흥분하고 좋아했잖아~..그거 해줘!..



" 아 그때..잉~ 그때는 갑자기 생각나서 한건데..그건 아직까지 나도 부끄러워요.."



빨리~ 해줘..얼른 해줘~..



" 당신도~ 참,,꼭 나를 부끄럽게 만들어..미워 죽겠네 정말~.. 입술에 뽀뽀 해줌 생각해 볼께요..ㅎㅎ"



쪼~옥 쪽..쪽쪽~ 자 됐어?..그때 나 너무 좋았어 그래서...



" 한 번만 할꺼니..잘 봐요~ 나중에 딴소리 하지 말고...아 부끄러럽고 힘들어요.. 그건,,정말.."



.....



" 당신 눈이 초롱초롱해서 해야겠네요 ㅎㅎ..하께요 잘 들으면서 봐요..



어~..알았어요~...



" 자~ 당신 좋아하는 거에요~..으흡~..빨리 봐요..오래 못하니까..보여요?..잘 보여요?

당신이 좋아하는 미선이~ 보,,지가 버..벌렁..벌렁~..대는거 보이죠?.."



어 보여..움직이는게 넘 흥분돼..어휴~,,좋아..



" 흡..봐요 ..미..선이가 이렇게 가..랑이를 벌려서...버,벌렁..벌렁 거리는 보..지 보여주니 좋아요?

으,..아~앙~...봐줘요~~~ 벌..렁 대는 미선이 ..보..지 봐줘요..제발~~~.."



아윽~..진짜 최고야 당신~..



" 아..휴~..이건 넘 힘들어요..힘을 넣었다 뺐다 하는거 힘들어요..잉~..이제 빨..아줘요~.."



후르릅..쫍..쩝...맛있어~..



" 아~,,흑..좋아..아..넘 뜨거워..당신 혀..는 뱀..같아요..그래서 너무,,좋아!,,어떠해..나..

난 당,,신이 박..아 주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미선이 보..지를 핥아 주는것도 너무 좋아..아흣~"



더 싸..싸줘..내가 다..먹을께..후르ㅡ릅..쭙..춥~..



" 아~앙..나 어떻해..계속 싸요...당..신이 다~ 먹..어줘요..미선이 보..보짓물..다 핥아..먹어줘요~

더..아윽...나 못..참겠어요..일어나줘요...빨리 일어 서줘요.."



으..흡..알았어 잠깐만...카메라 같고 올께~..





쇼킹이다

항상 바른생활에 사나이인 아버님 입에서 원색적인 말이 나오는 순간 부터 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

머리에서는 아버님 목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얼마나 긴장을 하고 봤는지 목이 마르는줄 몰라서 목이 탔다

밤에 자다가 목마르면 마시라고 아버님이 가져다 놓은걸 이런 상황에서 먹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물을 마시려고 몸을 일으키다가 난 깜짝 놀랐다

잠옷이 축축하게 젖은걸 느껴져서 천천히 일어나서 안방불을 켜놓고는 뒤뚱거리며 욕실에 들어갔다





" 미쳤어.. 미쳤어~!..."



" 이게 무슨일이니~..어휴 챙피해,,"



" 누가 볼까 두렵다 정수정 으구~ ( 잠옷과 속옷까지 벗고 씻기는 불편해서 수건을 적셔서 나왔다)



" 아구..힘들어 ( 혼자 서있지 못해서 난 침때끝에 앉았다 )





침대에 앉아 다리를 살짝 벌리고 내 허벅지 안쪽을 만져 보려고 숙이려는데 만져볼 필요도 없었다

손이 가기도 전에 축축하게 젖어있는 내 음부가 보였다

내가 싸는지도 느끼지 못하고 싸버려서 속옷 과 잠옷을 다 적실 만큼 애액을 흘린게 느껴졌다

난 혼자인데도 부끄러워 얼굴이 발그레하게 변해갔다

난 살짝 다리를 더 벌리고 내 음부를 자세히 살폈다

외음부 상처는 살짝 찢어진거라 2주 동안 연고를 꼼꼼하게 발라준 덕분이지 완전히 상처가 아물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난 수건으로 젖어있는 내 음부를 깨쓱하게 닦아내고는 마른 수건을

가지고 얼른 이불속으로 들어 갔다





" 이게 뭔 짓이냐 수정아 어구~..ㅎㅎ( 난 그냥 헛움음만 나왔다 )



" 닦았는데도 아직 촉촉하네..(몇 번을 더 문질러 봐도 마르지 않았다 )



" 에혀~ 잘하는 짓이다..ㅋ~.."



" 여기다가 깔고 눕자..어후 힘들어~ (나는 마른 수건을 동그랗게 젖은 부위에 깔고 바로 앉았다 )



" 하~ 충격이다 진짜..아버님이..어쩜.."



" 아 머리가 다 아프네..얼마나 집중하고 봤으면..ㅎㅎ "



" 에혀 오늘은 그만 보고 자야겠다 쇼크 먹어서 머리가 띵하네~.."



"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풉~ "



" 음 기분도 묘하고...오늘은 잠자기는 틀렸네,,줸장~.."



" 미선이란 아줌마도 대단하다~ "



" 우리 착한 아버님을 그렇게 까지..( 갑자기 아버님이 레깅스를 당기는 장면이 떠올랐다 ).."



" 후아...다리도 찔뚝 되는게 뭔 레깅스는 아서라 아서~.."



" ...팬...티는..입고 자야겠지?.."



[ 나는 꼭 팬티를 입을 필요도 없었는데 벌써 옷장문을 열고 있었다 ]



" 그래..이게 좋겠어..."



[나는 신축성이 좋은 팬티를 골랐고 이걸 입고 내가 무슨짓을 하고 싶어 하는지 솔직히 알고 있었다

나는 침대에 누워 낑낑거리며 힘들게 팬티를 입고 화장대위에 놓여있는 보조거울을 들고 침대에 누웠다]



" 흠..살살 땡기니 느낌이 이상해...으~,,"



" 이런 기분이라서 미선이 아줌마도 그런건가?..."



" 아니지..아..아버님이 좋아 한다고 했지..미선이 아줌마가 당겨서 보..여주니 아버님이 좋..아 하시던데

아줌마라서..그렇게 가..갈..라졌을때..두..툼했었을까?



[ 나는 거울을 가져간 이유가 내 모양은 어떨지 보고 싶어서 거울을 가져 가놓고는 애꿎은 미선이란

여자에게 자꾸 덮어 씌우고 있었다 ]



" 그..래~ 나도..내..껄 보고 싶..어~.."



" 난 어떤 모,,양일까..(나는 옆으로 돌아 눕고는 거울을 내 음부쪽이 보이게 해놓았다 )



" 아...흡..( 나는 살짝이 당기면서 거울을 보았다).."



" 아..응~..부..끄..럽게 보이네..이런..모..습을 좋아..하다니 아..버님도 참~.."



" 으..내가 더 도톰해..보이고..이..쁜데~..하읏~.."



" 내가..더..이..뻐~.."



" 미선이란 여..자 나빠~.."



" 이런...보..기에도 민..망한데 이런걸..우리..착한 아버..님께 보..이다니.."



" 아흑...나..좋,,아.."



" 으..흐..어~떻해..내가..더 이쁜..데~..미..선이란 여자 보다 내..가 더 이..뻐요~..아..버님..아윽~.."



" 이..러면..안되는데..( 아버님을 생각하니 갑자기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다 )



" 아이,,잉~.보..여..주고..싶어..나도..아으흑~.."



" 그리고..미..선이란 여자는..가..슴도 안 예뻐,,"



" 내..가 더 예뻐~...우리..아버..님이..내..가..슴..내 젖..가슴을..얼마나 이..뻐하는데..아~하..학~.."



" 아..버님은 내..젖 가슴~을 더 좋아 할꺼야..하악~.."



" 내..꺼만..봐...요~..그 미..선이 아줌마꺼 말고..내..꺼 봐요..내가..더 도..톰 하다고요~으헛~.."



" 으..아앗~..부..끄..럽지만..아..버님이~ 봐,,줘요~,,아흑..너무..좋..아"



" 내..께..더 이~뿌죠?..그..쵸?..미선이~ 아줌마..아니..그 여..자꺼 보다 제가 더 이..쁘죠..아헉~.."



" 아읗~,..아버님..나도..그 도..도끼..자,,국~ 있..어요~..보,,세요..내께 더 도톰하..고~..

가..갈..라진 곳도..더..음~탕하게 ..쭈~우..욱~ 갈라..졌어요~



" 악~...허..헉~..더~ 더..그 여자꺼..말고~..내꺼요~..내꺼..봐요~..하~학~..내..꺼 내 젖..가슴도

좋..아..하시..자나요~..아...윽~..아..버님이..예뻐하시는..수..정이~..도..끼..자국을..보~세요

여..기요~..여기~~..으허~~억....아~ 너무 좋..아~..어떻..해...미치겠어요~ 아버..님~.."



" 아학!..난..이런것~도 해요~..그 여자는..못하는거~..내가..이렇..게 당~겼다.. 놨다~..하면

음..탕하게 갈...라진 내..거기..거기가~..꼭..버..벌렁..벌렁~..하는것 같아요..아..버님!..

아학..아~~버님..나..너무..벌..렁거려요~..으..악~..나.해요~..나.싸..싼다..고요~~~ 으~하악~~~~ "



"...허억..하..악..학..학학~..하..아~아........................................"





나는 거의 두달만에 절정에 올랐다

하지만 생전 처음으로 느껴본 엄청난 쾌감이라 한 참을 온 몸을 떨었다

아버님을 생각하며 했기에 부끄러울법도 하건만 난 그런 감정은 전혀 느낄수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분이었고 나를 많이 아껴주시는 분이기에 더 좋기만 했다

어쩌다 자위를 할때면 야한 동영상까지 보면서 손가락으로 구멍속에 직접 넣고 해야만 겨우

절정에 오르거나 컨디션이 않좋은날은 끝까지 오르지도 못하는데 이 짧은 시간에 엉덩이에 깔려있는

수건이 흠뻑 젖을 정도의 엄청난 애액을 분출했다는게 놀라웠다

단지 아버님을 떠올렸다는 그 이유 하나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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