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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그 긴 만남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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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210회 작성일 20-01-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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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그 긴 만남연상 그 긴 만남 6 (고 2)



고 1까지 같이 지내던 부모님이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시면서 나는 소개소개로 자취를 하게 되었다.(그렇다고 자취도 아니고 하숙도 아닌... 어중간한 형태로..)

친척집도 찾아보면 있었는데.. 굳이 자취를 택한 이유는 그냥 혼자 있고 싶어서였다.. 그 무렵에는 왜 그렇게 사람들 만나는 걸 싫어했고 짜증을 냈는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말이 좋아 부천이지... 완전 촌동네였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방세만 전세 50만원이고 나머지 반찬값이나



기타 돈은 가끔씩 자취방 아줌마에게 따로 계산했으므로 정확히 모르겠다. 오리지날 푸세식 화장실에 주



인집 방과 내 방 그 사이에 작은 수도가 덩그라니 놓여 있는 ... 주인아저씨는(아줌마 말로는 ) 사업을 하



신다나 했는데 1달에 1-2번 정도 얼굴을 볼 수 있었고 아들 하나가 있는데 공부를 굉장히 잘 해서 서울



에 있다나.. 그런데 아무튼 그 아들은 본 적이 없다. 그 아줌마는 집 근처 공장(아마 제분공장이었나..)



에 다니셨다.



그 아줌마... 연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 아줌마는 결코 30대의 섹시함도 없었고 분명 40대였



는데... 포근하고 엄마 같은 인상이었다... 그 아줌마를 볼 때마다 텔렌트 고두심을 생각하곤 했다... 몰



론 그 당시 자위의 대상은 그 아줌마였다... 예쁘고 정숙했고.... 나도 크면 저런 아줌마랑 결혼해야지.. 하



는 생각이 늘 들었던 아줌마....



자취에 가장 힘이 드는 건 밤 늦게까지 공부하다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었다. 지금도 아침에는 세상 살기



가 싫어지지만 ... 학교에 지각을 늘 해서 교문에서 체육선생님한테 얻어맞기가 일쑤였다.. 보다 못한



아줌마가 깨워주시기로 하셨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지금에도 그렇지만 아랫도리가 답답하면 잠을



못 잔다.. 그래서 팬티를 입고 자다가도 어느샌가 벗어놓고 자는데... 어느 날인가... 보니 새벽에 아줌마



가 내 아랫도리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한숨만 푹 쉬다 다시 문을 살짝 닫으시고... 눈치



를 챘지만 누군가 발기한 내 모습을 훔쳐본다는 사실에 이상하게도 쾌감이 몰려왔다..



여름방학 때는 집에 일찍 돌아와 샤워하고 대충 밥 먹고 집근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 식이었는데.. 방



앞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아줌마가 들어 오다 말고 문 틈으로 훔쳐보는 것이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누군가의 앞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아랫도리가 팽창했다... 배꼽에 닿을 만큼...



그 저녁에 그 아줌마가 삼겹살에 소주를 두 병이나 드시는 것이었다 . 애처러워 보였다. 우시는 것 같았



다... 그 정숙한 아줌마가... 은근히 호기심이 일었다.



"아줌마... 혹시 .. 무슨 일 있으세요?..."



" 무슨 일은,,, 가서 공부나 해라.. 아줌마도 세상 살기가 가끔 싫어져서 그래... 니도 어른이 되면 알아."



뭔가 기대했는데 머쓱해진 기분으로 방에 돌아와서 책을 잡고 있는데.. 물소리가 났다. 슬쩍 보니 아줌마



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여름이라서 날도 훤했는데...아줌마 가슴... 그 무성한 털,,,, 좀더 자세히 보려



했지만 그 가운에살만은 털 때문에 잘 보이질 않았다... 커튼을 아주 살짝만 들춘 채 아줌마의 벗은 몸을



보면서 자위를 시작했다... 점점 더 흥분될 찰나... 생각을 바꾸었다.. 아줌마가 술 취했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한 생각이 난 것이다. 팬티만 입은 채 수돗가로 나갔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행동했다.



"어 아줌마... 샤워하세요? 제가 있다 할까요?..."



"그냥 해... 아줌만데 뭘... "



둘의 어색한 샤워가 시작됐다... 아랫도리가 팽창한게 부끄러웠지만 그럴 수록 더 보여주고 싶어서 그대



로 했다.. 아줌마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



"현이 자지 큰데.... 아저씨 거 2배는 되겠다.... 이 다음에 색시가 좋아하겠어...."



"뭘요..."



자연스럽게 아줌마의 등을 밀었다., 아줌마 역시 가만히 있었고... 근데 아줌마가 더 취하는 것 같았다.



아줌마 등을 수건으로 닦는데 아줌마가 중심을 잃고 나에게 쓰러졌다....아줌마가 울었다...



방으로 데려와 몸을 닦아주며 아줌마를 달랬다.... 별다른 내용 없는 그렇고 그런 푸념들...



" 현아... 오늘은 아줌마 외롭다... 아줌마 좀 재워 줘..."



한편으론 측은한 마음.. 그보다는 늘 자위의 대상이었던 아줌마를 이렇게나마 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가



슴이 몹시 뛰었다... 아줌마의 몸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 처음에는 가슴... 젖꼭지... 무성한 털 가운데 아



줌마의 속살.... 아줌마가 내 행동에 조금씩 반응하더니.... 이내 흥분의 절정에 올랐나 보다...



"아으... 미치겠어... 내가 ..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현아 ... 아줌마 왜 이러니... 현이 한번만



안아보자... 한번만... 아줌마 나쁘다고 욕해도 좋아..."



아줌마가 내 위에 올라타 미친듯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정신이 아찔했다. 얼마 안 가 첫번째 사정이 이



루어졌다...



" 아줌마... 나 싼 거 같애요..."



"그래?"



하시며 아줌마는 제 정신이 아니었나 보다... 정액과 애액이 뒤범벅이 된 더러운 내 물건을 빨고 흔들어



기어코 다시 원래의 성난 모습으로 되돌아놓으셨다.. 그리고 다시 타고... 세 번의 사정이 있고 나서야 아



줌마는 기운이 다했는지... 미끄러져 내려와 내 품에 안겼다... 그리고 또 울었다...



"아줌마를 용서해라... 아줌마가 미친년같지... 나 해 본지 십년도 더 됐어... 너 우리집에 오고부터 한



번 가져보고 싶었는데... 진짜 한번만 가져보고 싶었는데... 술 취한 김에 너 이렇게 해 봤어... 아줌마



를 욕해라... 다음부턴 이런 일 없을 거야...오늘만 늙은 아줌마 허락해 줘"



"허락하고 말고가 없어요.. 나도 아줌마 가져보고 싶었어요... 아줌마가 이러지 않았다면 늘 아줌마 생각



만 하면서 혼자 자위했을 거예요.."



그날 밤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아줌마는 정성스럽게 내 아랫도리와 내 몸을 정성스럽게 애무



했다. 그날 밤 처음이지 마지막 밤이었다... 밤 몰래 가슴을 파고 드는 나를 매몰차게 거부하시며 아줌마



는 처음의 그 정숙한 아줌마로 돌아갔다... 그렇게 그곳에서 1`년을 보내고..



대학생이 되어 한번 아줌마를 만나러 간 적이 있었는데... 불과 2년 사이에 근처 일대가 완전 공사장으로



바뀌었다... 빌라가 돌아선다고 붙어있었다...



아 아줌마... 언제 다시 볼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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