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을 넘은 것은 누나 쪽이었다 - 프롤로그 > 근친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근친야설

먼저 선을 넘은 것은 누나 쪽이었다 - 프롤로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75회 작성일 20-01-17 14:51

본문

윤리∙도덕이란, 말하자면 사람에게 한정된 공통의 기준선이다. 사람들이 서로 기준선을 정해둔 뒤 그 뒤에 서 있다가 누군가 기준선을 넘었을 때, ‘처벌을 가한다’ 또는 ‘처벌을 받는다’라는 의식을 약속해 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준선의 뒤에 서있다. 윤리의식이 투철한 사람일수록 기준선과 되도록 멀리 떨어져 있으며, 기준선을 넘기가 힘들다. 반대로, 윤리의식이 희박한 사람일수록 기준선과 가까운 곳에 서있으며 그만큼 기준선을 넘기가 쉽다.



사람들은 살면서 몇 번 정도 이 기준선을 넘는 경우가 있다. 기준선을 넘은 뒤에는 다시 기준선 뒤로 돌아오는데, 사람들은 이때 기준선을 넘은 것에 대한(윤리를 배반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나, 기준선을 넘고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할수록 기준선과 자신과의 거리는 가까워지며, 점점 기준선을 넘는 것이 쉬워진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이 있다. 처음 가벼운 것을 훔칠 때, 그 사람은 기준선을 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기준선을 넘었다 돌아온 뒤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을 반복할수록 도둑질에 저항감을 느끼지 않으며, 종래에는 가벼운 도둑질에는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 된다. 이미 기준선을 넘어선지 오래인 것이다. 물론 그 도둑은 결국 크고 무거운 도둑질에 손을 대다가 패가망신하겠지만.



강도, 살인, 방화, 강간, 윤간, 근친, 납치, 감금, 간음, 스토킹, 시체유기, 사기 등. 기준선의 개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범죄의 개수만큼, 또는 윤리배반적인 행위의 개수만큼 존재한다. 살인과 같은 무거운 범죄일수록 기준선은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으며, 멀리 떨어져있는 기준선일수록 넘었을 때의 반동이 크다.



우리가 살인마라 부르는 사람은 살인에 대한 윤리의 기준선과의 거리가 무척 가깝거나, 언제나 기준선을 넘은 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기준선을 설정한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사람들 간의 분쟁을 방지하고, 분쟁이 생길 경우 충돌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뭐, 헛소린 집어치우고.



나의 경우 윤리의식이 희박한 쪽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근친에 관한 기준선은 이미 넘은지 오래일지도.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근친야설 Total 3,952건 1 페이지
근친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952 익명 42173 0 01-17
3951 익명 51808 0 01-17
3950 익명 41554 0 01-17
3949 익명 33545 0 01-17
3948 익명 11660 0 01-17
3947 익명 4342 1 01-17
3946 익명 3628 0 01-17
3945 익명 4208 0 01-17
3944 익명 7500 0 01-17
3943 익명 11538 0 01-17
3942 익명 8764 0 01-17
열람중 익명 5776 0 01-17
3940 익명 4854 0 01-17
3939 익명 3506 0 01-17
3938 익명 3522 0 01-17
3937 익명 4495 0 01-17
3936 익명 3684 0 01-17
3935 익명 4746 0 01-17
3934 익명 4198 0 01-17
3933 익명 4876 0 01-17
3932 익명 6988 0 01-17
3931 익명 6664 0 01-17
3930 익명 4014 0 01-17
3929 익명 3242 0 01-17
3928 익명 4087 0 01-17
3927 익명 4286 0 01-17
3926 익명 4966 0 01-17
3925 익명 4525 0 01-17
3924 익명 4096 0 01-17
3923 익명 3568 0 01-17
3922 익명 3842 0 01-17
3921 익명 4683 0 01-17
3920 익명 5446 0 01-17
3919 익명 7394 0 01-17
3918 익명 3909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6.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