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륜 - 37부
작성일 20-01-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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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735회 댓글 0건본문
제법 큰 아들녀석이 마중을 나와 매달리고 있엇다.
"응……….녀석…………..이리와….."
송설은 지훈이를 안고서는 밝게 웃고 있었다.
"이제..전 보이지도 않죠………??"
"아니….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이 왜 안보고 싶겠어…??"
흰색 잔주름 치마를 입고 상의는 브이넥 깊게 민소매 셔츠를 입고 나왔다.
송설은 부인을 살며시 안아주면서 그녀의 탐스런 힙을 한번 만져주고 잇었다.
"짖궂기는………………"
여정은 그래도 좋은듯이 한번 웃고서는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애가 잠들때까지 송설은 지훈이랑 놀다가 안방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아내인 여정이 화장대에서 화장을 지우고 있었고……..
송설은 그런 아내의 뒤에서 아내의 목덜미를 만지작 거려주고 있었다.
"스윽………………………….."
손이 부드럽게 붉은색 슬립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하늘거리는 그녀의 슬립자락은 잠자리 날개처럼 얇고 속을 다 비춰주고
있었다.
"오늘……..나…죽일려구…………."
"아니..내가…죽겠지…………"
"당신은 언제봐도 섹시해……….정말…."
"벌써..이놈이……지랄발광을 하는걸………….."
여정은 자신의 등을 쿡쿡 찔러대는 사내의 물건을 돌아보고 잇었다.
거무틱틱한 사내의 물건…정말 좆같은 사내의 물건을 여정은 살며시 입에 물고 있었다.
"아…………………….당신..혀가..너무 부드러워…."
"쪼옥………………."
"쪼옥………………."
여인은 한손으로 좆대를 살며시 잡고사는 혀바닥을 돌려가면서 감질맛나게 사내의 좆을
빨아주고 잇었다.
"아…..정말….빨고 싶었어……"
"정말……………..??"
"그럼요…………………….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마흔여섯의 관능미와 요염함은 농익을대로 농익었고 사내는 그런 농익은 여인의 몸을 탐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엇다.
"흐흡……………아….사랑해…………."
"저두요………………."
"우리….죽을때는 같이 죽자……………………..여정아…"
"정말……………..??"
"응…………."
여정은 사내의 사랑에 너무도 행복한 마음을 느끼면서 사내의 좆을 핥아대기 시작을 햇고
사내는 그런 여인의 아랫도리를 탐하기 시작을 했다.
육구자세로 그동안 보지 못하고 하지못한 일련의 행위를 하듯이 그들은 오랫도안 서로의
물건을 샅샅이 빨아주고 있엇다.
"넣어줘요………….."
"알았어……그동안 이놈이 지집을 찾지 못해 고생했는데…."
"어서…자기집에 넣어줘요….."
여정은 두다리를 벌린채 자신의 조개를 두손으로 벌리고 잇엇다.
붉은 조개의 속살이 다시 보이고 잇엇다.
사내는 꿇어앉은채 귀두를 여인의 구멍속에 넣고 잇엇고 여인은 그런 좆대를 만져보고
잇었다
"푸푹……………………………"
"하……………….어엉…………………………"
"이,,,,,,,,,,,,,,,,느낌…너무 좋아.."
"아랫도리를 꽉 채우는 이 느낌……자기좆…정말 무거워…."
"퍼퍽!!"
"오랜만에 박아주니 나도 좋아…………."
"좆대가리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보지속살의 느낌이 너무 좋아….."
"내보지..좋아……….??"
"그럼…………..우리 여정이 보지가 최고야…."
"아흐흑…….여보…"
"오늘밤은 밤새…..해줘요…."
"당신..좆….밤새도록 끼우고 잇고 시퍼……………"
"퍼퍽……………………..푸퍼걱!!"
"흐흑……………….아……………….여보…"
여인의 말에 대응이라도 하듯이 사내는 허리를 튕기듯이 처올리기 시작을 했다.
"아앙……………..아….허헉…"
"뒤로..대줘……………….:
"개처럼………..??"
"응……똥개처럼……………."
"여정이….는..똥개잖아……………………"
"하아앙…몰라요…정말………………하앙….."
여정은 뒤로 자세를 잡고서는 힙을 들어주고 있었고 그 가운데 힙사이로 그녀의 두툼한
대음순과 그리고 벌어진 붉은 구멍이 보이고 잇엇다.
여정의 힙을 잡고서 단단한 좆대를 사내는 들이밀고 있었다.
"푸퍽……………….."
"수걱……………..수거걱……………………..퍽퍼퍽!!"
"하앙…………………아…..허엉…"
여인은 뒤에서 들어오는 남편의 물건에 머리를 침대에 박으면서 결력한 교성을 질러대기
시작을 했다.
"하아앙…………………"
"퍼퍽………………..퍽………..푸푸국!!"
"아앙………….여보..조금만..더….하앙…"
"나…오르가즘..오는거..같아요….하앙….아…………하앙…"
"푹…………….푸퍽!!"
사내의 물건은 요란스럽게 여인의 그곳을 벌리면서 들락이고 있엇고 그럴적마다 여인은 미친
듯이 몸을 뒤 흔들고 있었다.
"나…….쌀거..같아………….여보….하앙…"
"아…하앙…….아앙…..내보지에….많이…넣어줘…."
"푹………………..푸퍽……………."
"하아앙……………………..아……여보….."
"뭉커억……………………………울커억………………………"
사내는 오랫동안 참았던 좆물을 자신의 좆집인 여정의 보지에 깊숙이 채우고 있었다.
"헉………………허헉……"
"오랜만에 너무 흥분한거 같아…"
"전………움직이기도 싫어요…정말………………."
"그정도야…………….??"
"그럼요..자기가 해주는 섹스가 얼마나 마약같은 중독이 있는데…."
여정은 자신을 즐겁게 해준 사내의 좆을 잡고서는 그렇게 잠이 들고 잇었다.
결코 낯설지 않은 그자리………….서예대전…
송설은 자리를 잡고서는 시화부분에 출전을 하고 있엇다.
첫날 치루어지는 시화 둘째날 서예부분에 송설은 다 도전을 하고 잇엇다.
"음…………………"
민성은 전공이 서예부분에서는 할아버지의 덕으로 장원을 해서 이제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
고 또다른 하나 시화부분에 도전을 하려고 출전을 하고 있엇다.
몇번 출전을 했지만 시화는 도대체가 안되어 빽에도 불구하고 입상을 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보니 올해 다시 도전을 했고 이제는 거의 경쟁자들이 다 없어진 처라 자신을 하고
잇엇다.
"헉………………….저……저………"
시화를 거의 완성을 하고서 여유롭게 주위를 둘러보던 민성은 너무 놀라 자신이 그리던
그림위에 그만 붓을 떨어떠리고 말았다.
"이………….인규가………….."
자신의바로 뒤 옆자리에 앉아 잇는 인규를 민성을 발견을 하지 못했었다.
"저..놈이…..어떻게…………………"
"10년만에..나타나다니…………………………………저놈이……….."
"죽었다던 놈이…………………….죽었다던 놈이…"
민성은 너무 놀라 격렬하게 몸을 떨고 있엇다.
망가진 자신의 그림을 바라보다가 민성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잇엇다.
"제출하세요………….??"
민성은 심사위원을 한번 스윽 보고서는 그대로 퇴장을 해버리고 잇었다.
"빨리……………와…………………."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잇엇다.
얼마후 일련의 조직폭력배같은 무리들이 달려오고 있엇고…………
"저……놈…..잘 감시해………….."
"저놈요……………"
"신상파악도 해봐…………."
"왜..그러신지…??"
"알거..없어………………그대신..빨리..알아봐………….."
민성은 다시 확인을 하려는듯이 그림을 제출하고 잇는 인규를 바라보고 잇엇다.
"맞어………..확실해…………."
"저……..모습…………..저..당당한 저 모습……………………………"
"인규야…………저놈은…"
그러나 인규라는 놈은 자신의 앞을 모르는척 지나가고 잇엇고 이내 검은옷의 사내들이 그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아빠…………………………….."
"응……….지훈아………."
송설은 집앞에 나와 있는 지훈을 안고서는 집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뭐라고…………………그놈이 송설이라고…"
"여정어패럴 조여정의 남편……………"
민성은 더욱 놀라고 잇엇다.
"그럼………..그놈이 예전에 본 그놈……………………."
민성은 고갤르 갸웃하고 있엇다.
"이상하다………그놈이…….서예도 했는가………..??"
"너무………의외인데…너무…………."
고개를 갸웃하는 순간 조직중의 한명이 지나가는 투로 말을 하고 있엇다.
"원래는 고아랍니다.."
"뭐………..고아……….??"
"네………..머리를 크게 다쳐 기억상실증에 걸린채 바다에 빠진것을 여정어패럴 사장이 구해
서 별장지기로…."
"자………….잠시만……………….."
"머리를 다쳐…..바다에 빠졌다구………………..??"
"네……………………."
인규는 그만 자리에 주저 앉고 있었다.
확실한 인규가 맞다는 생각이 들고 있엇다.
"그리고………………..또…………..??"
"송설이라는 이름도 여정어패럴 사장이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인규는 자리에 앉아 그대로 얼어붙고 있었다.
"그놈 맞어……..확실해………..그놈이야…그넘……"
"걸작이 나왔어………..걸작이…………….."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하나의 작품에 정신이 쏠려 있었다.
"이런 작품이 왜 이제……….??"
초봄의 매화를 그린 송설의 그림………….
그 그림을 들고서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 있었다.
"음…………………..이놈이 장원이겠구만…"
의자에 몸을 뉜 구십의 대봉도 놀란듯이 송설이라는 사람의 작품을 바라보고 잇엇다.
"네…….따라올 자가 없는데요…"
"자네는……….이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해봐.."
"그리고……..가능하면은 우리 대봉…….문하로 끌어 들이고.."
"보아하니…..신인같은데………….."
"네………………….회장님…"
심사원장은 고개를 구십도로 숙이면서 연신 조아리고 잇엇다.
"아………………………………………"
모두들 가고 몇 남지 않은 그 시간 세희는 매화를 구경하면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왜그래………………..정교수………."
"아니예요…………….이사람이 바로..제가 이야기한 바로 그 송설이라는 사람..이예요.."
"그렇구만….그러고 보니.."
오정택도 그림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잇엇다.
"그런데………이..그림 너무 낯에 익어요………."
"그래………………??"
정택도 이상하다는듯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엇다.
"난……………잘 모르겠는데.."
"아니예요…………..저희 집에 있는 할아버지 그림과 필체가 너무 흡사해요…"
"뭐…….형산 선생이랑…."
"네……………"
"명암의 구도라든가…………………묵의 여진이라든가…………..모든것이…."
세희는 갑자기 숨이 막히는듯한 어떤 기분에 사로잡히고 있엇다.
"송설………………..송설…………………………."
세희는 그렇게나즉이 되뇌이고 잇엇다.
"그러고 보니 내일 서에부분에도 출전을 한것 같은데……………."
"그래요…………어디….??"
지원원서를 들고 잇는 정택에게서 세희는 그 원서를 바라보고 있엇다.
"아……………………..송설….송설…."
"내일 아침이면 확인 되겠구만………….."
"송설이 누구인지…………….??"
세희는 문득 오늘 하루밤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고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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