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치 사진 보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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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1-03-20 05:28본문
미국은 이렇게 산이 거의 민둥산이라 등산하기 재미 더럽게 없음. 산 중간중간에 영양배설물 많이 보이더라. 아무튼 길가에 차 주차하고 정상 올라가 경치보면서 똥쌌어.
가다보면 이런 기괴한 곳도 나와. 뭘 위해 만들어진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광활한 대지 한 복판이라 차만 지나다니는 도로만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저런게 있더라
나중에 물어보니 저런곳에서 악마숭배나 범죄로 사용된다 하더라
차도 뜸하고 해서 갓길에 주차하고 도로 한복판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이런 노을 보면서 차 위에 올라가 앉아서 담배 한대 피고
가다 중간중간 볼거리 있음 들려서 보고
밖에서 보면 저래 보이는데 저 숲으로 들어가면 바닥이 다 눈밭임
눈길에 차가 낑겨서 헛바퀴 오지게 돌다 일단 내려봤는게 조수석쪽이 낭떠러지.... 눈 앞이 깜깜하더라
127시간 처럼 일단 웃으면서 인증샷찍고 ㅋㅋ
나무 조각 구해다 뒤에 넣고 눈 손으로 파고 1시간 동안 해서 겨우 탈출하고 나오니까 곰 출몰 지역이라는 표지판 발견 ㅋㅋ
여긴 좀 오지 같은 곳인데 달리다보면 뜨문뜨문 통나무 집이 있어
거기서 살기도 하고 음식점도 있고 여관 같은것도 있어서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그중에서도 여긴 숲 속에 있는거라 백인만 있어 내가 식당문 양쪽으로 확 열고 호기롭게 들어가니까 전부 다 먹는거 멈추고 처다보더라 ㅋㅋㅋ
미국에선 서버가 자리를 안내해줄때까지 내가 임의로 자리 찾아가서 앉는게 비매너야 존나 병신같다고 생각해
아무튼 그래서 서있는데 자리 안내도 안하고 해서 그냥 앉았지.
별 생각 없는데 서버년이 표정부터 말하는 투가 딱 인종차별투로 이야기 하더라? ㅋㅋ메뉴달라고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한참뒤에 가져오고
이게 미국내 벌어지는 은근한 인종차별 방식이야 요즘따라 차별같은 차별아닌 인종차별. 애매하니 컴플레인 걸기도 애매하고 아무튼 백인 새끼들이 이런식으로 좀 재수없어
그래서 일부러 스프,립,햄버거,에피타이져 이렇게 많이 주문을 했어
남기면 싸가서 여행중에 먹으면 되니까 ㅋㅋ
그랬더니 이 씨발년이 예상대로 팁받을 생각에 콧구멍 벌렁 대며 갑자기 친절하게 굴더라? ㅋㅋ 미국은 통상 음식값의 최소 15%를 팁으로 생각해
아무튼 주문 전과 후의 온도차가 심하게 차이 나더라 괜찮냐 음식 맛있냐 등등 생글생글 웃으면서 ㅋㅋ 서버야 스프 너무 짜다 하니까 기강잡힌 며느리처럼 가져가서 새걸로 가져오더라? ㅋ아무튼 식사하고 테이크아웃 박스 가져달라고 하고 난 포장해서 나가고 매우 만족한 식사였다 하고 팁 1센트 주고 왔어 씨벌년
달리다 이런 강 보이면 바로 팬티까지 벗고 뛰어들어서 샤워했어
큰 물고기가 내 고추 물까봐 오싹오싹 하더라
트럭스탑에서 비용 지불하고 샤워 하는 시설이 있는데 10달러라 비싸서 한번 하고 나머지는 강에서 샤워했어.
따뜻한 주에 가니까 겨울에도 저렇게 푸르더라
그냥 공원이야 운전하기 지루하면 내려서 산책하고
미국내 여행은 괜찮은데 코로나 때문에 다른 나라 여행은 구글맵으로 여행하고 있는 중 이야. 코로나 끝나면 브라질 미녀랑 쌈바 추러 가고 싶다
브라질 개붕이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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