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보다 고3 라이즈 (추석특집)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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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17회 작성일 20-01-10 11:42본문
진짜 뒤지게 다썼다가 지워지는 기분 아냐???
다들 모를꺼다 새끼를 간신히 낳았는데 하이에나에게 잡아먹힌 임팔라의 심정이랄까?
머 아무튼 동물 잘 모르지만...
다시 그때의 삘로 적어볼께
뒤지게 적었던걸 또적으려니 좀 물에 행군 김치를 먹는기분이지만...
한국에 못가본지 거의 2년이 다되간다...
타향살이의 설움을 떠올리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못이겨 다시한번 끄적여보련다...
유럽은 가차없다 그냥 보통 날이다 토요일일뿐...
내일은 일요일일뿐... 그게 다야...
나대신 송편 졸라먹어라 제발 안에 송편 소는 녹두로 먹어주자
약속해 명절끝나고 꼭 전 산적 등등 갖가지 차례음식 넣고 전골 끓여먹기로....
난 그게 여기있으니까 그렇게 생각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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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3인 그녀를 먹어주고 나서 시간이 흘러 우리는 서로 대학생 새내기와 복학생이 되었다.
서로에게 신나는 추억이 될 그 2월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우리는 각자 이제 다른 지역에 있으니
자주 못볼것을 알고있었다. 그렇게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다가 2월말경 우연찮게 내가 내려가게 되어서
볼까? 하고 연락을 했다.
그녀 역시 새내기로써 대학생활을 처음 겪고 재미있었는지 오빠에게 해줄말이 많다며 내심 들떠있었고
몇일전까지 애기였고 불과 얼마전에 졸업식을 한 주제에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상기된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니
또다른 귀여움이 느껴졌다. 마치 어린 여자아이가 엄마의 립스틱을 바르고 나중에 커서 아빠와 결혼하고싶다는....
뭐 그런류의 귀여움 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내눈엔 너무 귀여웠다.
-오빠 이제 기차탔어
-아진짜? 몇시도착이야?
-오빠 2시간10분뒤 도착이라는데... 뭐 앞뒤로 10분정도 차이있지않을까?
-나 이번에 오티가서 완전 재밌었엉 근데 막 대학생이라 색다른건 아닌데 먼가 그래두 대학생으로써 $%^(^%$#$%^&*&^%$#
-ㅋㅋㅋㅋ알았어 오빠 만나서 같이 더 얘기하자 ㅋㅋㅋㅋ 오늘 은근 귀엽네?? 왜케 들떴냐???
-모가아!!! 나 진짜 이제 어른된거같아서 좋단말야..ㅠㅠ
-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오빠눈엔 그저 애기같다
-치 나두 알꺼 다알거든???
-ㅋㅋㅋㅋㅋㅋ오빠한테 평생 애기야
-몰라 얼른와 나 이따 오빠 도착전에 역으로 나갈께
-그래 이따보자
이럴줄 알고~~~~
집에다 다음날 점심때 간다고 했지~~~
그렇게 집에다도 쇼부를 봤겠다 들떠있는 그녀의 마음이 내게도 전해졌을까???
그 몇일사이에 얼마나 컸을지... 아냐아냐 몇일 차이인데 여전히 애기같겠지...
여러 생각이 교차하면서 그렇게 나는 그녀를 만나러 내려가고있었다.
-오빠 나 역앞 편의점에 있어 글루와
-ㅇㅋㅇㅋ 전화할께
그렇게 나는 내렸고 그녀를 향해 '다음안내시까지 직진'을 마음속에 새기며 편의점으로 내리꽂고있었다.
음... 보일때가 되었는데.... 두리번 거리다가 음료수칸앞에서 멀뚱멀뚱 신상을 보고있는 그녀를 보았다.
-어?? 오빠 금방왔네??
-ㅋㅋㅋㅋㅋ 아진짜 ㅋㅋㅋㅋ 머야 대학생 말투야??? 이제 고딩말투아니구???(당시는 급식이라는 말보다는 그래도 고딩이라는 말을 많이썼음...2013년도니까)
-머래 나 이제 대학생이거든??? 바바 나 대학생같지???
라면서 나를 쳐다보는 그녀의 눈은 여전히 귀여웠지만 자꾸 어필을 해대는 그녀의 노력덕분인가???
그녀가 그 잠깐 못본 3주정도 사이에 무언가 훌쩍은 아니지만 정말... 그 몇일 사이에 성숙해진 느낌을 주었다.
술로 고생을 해서그런지... 희안하게 턱선도 갸름해지고 젖살이 그새 조금 빠진것같았다
-너 살빠졌어???
-웅... 나 술몸살 알아서..ㅠㅠ 힘들었어...ㅠㅠ 이제좀 괜찮아 아까 죽먹었어
-머야 맛있는것도 못사주겠네 우리 꼬맹이~
-아닌데~~~ 나 오빠한테 맛있는거 얻어먹을껀데??? 나 김치년데~~~
이런 귀여운 김치녀라면 진짜 매일매일 호구잡혀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었다.
소박한 그녀인 걸 알기에 더더욱 귀여웠다
-그래서 꼬맹이 머먹구싶은데??
-아 자꾸 꼬맹이래 진짜..ㅠ 나 그거먹구싶어
-머???
-그거...그...허니콤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작그거??? 뭐 나는 아구찜이나 보쌈쯤 되나했네
-대학생은 치맥이지 바부야
-ㅋㅋㅋㅋ그래 가자가자 뭐 어떡할까???
우리 고향의 교촌치킨은 배달만되고 포장이안됐다... 장소섭외가 절실했다
-야 우리 방잡구 맥주 사가지구 배달시킬까???
-그래 춥기도하구 따뜻하게 있자
-방에 보일러를 올리고 창문 살짝 열고 먹음 진짜 맛있다??? 그렇게 안먹어봤지???
-꺄르르 대박 ㅋㅋㅋㅋ 차가우면서 따뜻하면서... 머라그래야돼.... 차뜻함??? ㅋㅋㅋㅋㅋ 가자가자
그렇게 웃으면서 팔짱을 끼고 같이 걸어갔다.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로 역주변은 항상 모텔들이 즐비하다.
그렇게 그녀와 팔짱을 끼고 전에는 그녀의 자취방(자취방이야기 나중에 해줄께 이건 좀 길다잉), 동네 여관을 전전긍긍하며 그녀를 먹어왔지만 서로가 이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걸 당당히 세상에 공표하듯이 우리는 그 추운날인데도 불구하고 모텔을 고르며 아이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오빠 여기 새로지었다?? 내 친구 남친이 오빠보다 1살많거든?? 가봤는데 샤워시설도그렇구 컴퓨터도 그렇고 #$%^&*()*&^%$$%^&
귀엽긴 ㅋㅋㅋㅋ
-그래?? 여기 가볼까??? 외관도 화려하진 않아도 모던하고 심플해서 좋아보인다
-가자가자 나추웡....
-귀여워 ㅋㅋㅋ 쬽
춥다 라는 말은 뽀뽀를 해달라는 뜻이다.
나는 그렇게 배웠다.
아니... 그녀가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
사랑스러운 눈으로 춥다그러는데 뭐 어쩌겠냐 닥치고 들어가야지 안그래??? 애 춥다잖냐
그렇게 우리는 서로가 성인이 되어서 당당히 모텔을 들어갔다.
-신분증좀 보여주세요
-네 여기있습니다 학생증도 되나요??? (괜히 꼭 학벌 들이밀라고 한번씩 이런다)
-여자분도 보여주시겠어요??
-아 네네 여기있어요
-30x호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손잡고 엘레베이터로 향했고 엘레베이터의 문이 닫히기전에 그녀와 나의 입술을 맞닫아버렸다.
그렇게 우리는 손잡고 엘레베이터로 향했고 엘레베이터의 문이 닫히기전에 그녀와 나의 입술을 맞닫아버렸다.
3층을 향하는 시간은 너무짧았다.
-애기 립스틱 머써???
-왜??? 머 알아 얘기해주면??
-아니아니... 내가 많이 먹게되니까... 유기농쓰라구 ㅋㅋㅋㅋ
-아 미친 ㅋㅋㅋㅋㅋㅋ 웰빙이냐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도안되는 개드립에도 웃어주는 그녀를 데리고 방에 입성했다
역시 모던한 외관에 상응하는 시설과 인테리어를 보여줬다
정말 우리 동네에도 이런 모텔이 있다는게 놀라웠을만큼....
굳이 섹스가 아니어도 놀러와도 재밌을것같은.... 그런 침대있는멀티플렉스적인 공간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앉아서... 아맞다... 맥주.....
-아 오빠 우리 맥주 안샀잖아!!! ㅠㅠ
-아 아까 만났을때 살껄... 그럼 우리 생맥 시켜서 먹을까???
-아 맞네 ㅋㅋㅋㅋ 그런거도 되는구나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졸귀 ㅋㅋㅋㅋ 오늘따라 왜케 귀엽냐 ㅋㅋㅋㅋ
어른인척 티낼라고 하면서도 자꾸 허당끼 부리니까 너무 귀엽네
오늘은 먼가 발기적인 느낌보다는 사랑스러운 느낌이 너무 나서 지긋하게 눈을 맞추며 쳐다보고싶어졌다
그래서...그냥.............. 조온나 쳐다봤다
-왜??? 이제 좀 대학생같애?? 나 이제 애기 아니지???
-ㅋㅋㅋㅋ 넌 내눈에 늘 애기야 앞으로 아줌마되도 내 애기구 애기 들쳐업구 나타나두 넌 내 애기야
-나 이제 다컸어 오빠 진짜야
그렇게 우리는 누워서 티비를 켜도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무도 재방을 보게되었다
뭐 사실 뭘 보는게 중요한가... 같이 있는게 중요한거지
사실 걍 이거나 보자 하면 틀었던것같다.
그렇게 아무거나 틀고 우리는 마치 연인이 된것처럼 나는 팔베게를 해주고 그녀는 내품에 파고들었다
티비는 역시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우리 둘사이의 분위기를 이어주는 은은한 조명에 불과했다.
-그래서 뭐 얼마나 새터가 재밌었길래그래???
-근데 오빠 새터랑 OT랑 먼차이야??
-몰라 나도 그게 그거일껄??? 뭐 과마다 학교마다 따로 선후배들 모이는 자리도있고 단과대마다 행사도 있고 전체 대학 새터도 있고 머 정신없드라구 오빠는 그래서 전체 단과대에서 한번 과에서 한번 총 2번다녀왔어
-아 그래???나두 아무튼 이번에 갔는데 그때는 과에서만 갔었어 (전공밝히기 싫으니까 그냥 그러려니해) 가서 막 술게임하구 그러는데 계속 지는거야...ㅠㅠ 그래서 낮에 같이 조별로 게임하구 할때는 재밌어서 시간 금방가구... 밤에는 술게임하다 취해서 시간 금방가구..ㅠㅠ 그렇게 계속 고생만 하다와서 볼살좀 빠졌다???
-그러네 ㅋㅋㅋㅋ 내가 깨물꺼 사라져가서 좀 보자마자 그랬어
-왜 깨물어 내 남친만 깨물수있거든???
-야 너두 내꺼거든???
-치 몰라 나 안아줘
-아 ㅋㅋㅋㅋ진짜 오늘 왜케 애교쟁이됐어???
-아 진짜 나 대학생이야 애기취급좀 그만할래??
-으그 알았어 일루와
그렇게 그녀를 품에 안았다.... 머지... 애기인데...먼가 몸의 윤곽도 달라진것같다....
안았을때 느낌이 좀더 가녀려진듯한 이느낌....
-야 너 볼살만 빠진게 아닌가본데???
-그럼??? 나 좀 쇄골도 더 생겼지??? 이틈타서 나 다이어트 할꺼야 근데..ㅠㅠ 허니콤보 ㅠㅠ힝
-아 ㅋㅋㅋㅋ 오늘만 먹구 개강하고 술자리 많은데 그런거나 조심해 오빠가 사주는건 먹어두돼
-아 몰라 오늘은 다이어트 안할꺼야
머지...그냥 말투나 하는행동은 그대로... 아니... 더 귀여워 진것같은데...
볼살이나 몸매나... 전과 같은 통통함 아니 풋풋함 보다는 여리여리해지고 안아주고싶은 마음이 들게...
나 자꾸 설레게... 변해왔다....
그렇게 기분좋게 변해버린 그녀와 키스를 하던 그 틈새로......
허니콤보 이 씹새끼가 도착했다
쭉 세팅을 마치고
-오빠 우리 짠 하자
-그래그래 오빠가 그럼...으흐흠 에헴 선배니까 건배사한번 짧게 할까???
-아으 징그러....해바바 그럼
-우리 애기 더이상 크게 하지 않게 해주세요 이거 마시면 너 이순간 그대로 멈춘다 알았지???
-무슨 개소리냐!!!!
-아니... 전엔 애기같았는데... 마냥 귀여웠는데...
-머머머머 술몸살났다고 폭삭 늙었냐???
-ㅋㅋㅋㅋㅋ(아니... 나 너때매 헷갈린다고...니가 섹파인지... 아닌지...) 으그 짠 하자
그렇게 으슬으슬할정도로 창문을 살짝만 열고 보일러를 올린뒤 그녀가 언급한 차뜻함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부수기 시작했다
-올~~ 이제 성인인데???
-그만해라 으휴 목이나 뜯어 멍충아
-ㅋㅋㅋㅋ 짠~
그렇게 연거푸 마시다가... 조금씩 취기가 올랐다
사실 나는 술을 잘 못마신다... 그녀역시 술이 약하다...
차뜻함속에서 술을 마시니까 더 빨리 취하는것 같았다...
생맥주 한통( 아마... 2리터 인가 2리터 조금 안되는가... 그런 병에 옴)을 다 비우지 못하고
치킨도 날개와 몸통을 남기고...
우리는 드러누웠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배부른채 천장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취하면 왜케 지구가 도는게 느껴지지???
-그래??? 오빠 나는 취하잖아??? 그러면 누가 막 앞머리를 잡아당기는것같애 ㅋㅋㅋ 막 끌려가는거같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미친놈 미친년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실 쪼개잖아 ㅋㅋㅋㅋ
-크하하하하하하하 오빠 나 미친년이야????
-어 ㅋㅋㅋㅋㅋㅋ 너 썅년이야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 야 주글래??? 우씨 확~!!!
그렇게 우리는 손을 꼭 잡은 채 취기를 느끼며 누워있었다...
-나 너랑 살닿고 있고싶어
-그래?? 벗을까??? 나 근데 잠들지도 몰라...
-나두 그래....
서로 옷을벗고 차뜻함이 가져다준 뽀송한 이불과 시트의 느낌과 더불어 그녀의 살쓸리는 소리들이 야릇하게 들려왔다.
-일루와 안고있게
-오빠 나 빙빙돌아
빙빙 돈다는 말은 이마에 뽀뽀를 해달라는 뜻이다.
네이버 사전에 쳐봐라
....
안나오지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이마부터 자연스레 입을 맞춰 내려갔다
-너 오늘 너무 이뻐... 니 남친 없었음 좋겠을 만큼...
-거봐 나 대학생 맞지?
-맞는것같애 날 설레게했으니까
-아아~
하면서 부끄러운듯 하더니 혀부터 들어왔다
혀는 전혀 부끄럽지않았다 속에있던 고3 그녀석이었다
그렇게 키스를 하면서 미리 벗어서 벗기지 않아도 되서일까???
좀더 취한느낌이어서 일까? 살이 더 닿고싶어서 그녀를 더 확 끌어안고
살을 문대며.. 이제 커져버릴대로 커진 녀석을 배꼽에 찌르며 키스를 했다
-오빠...닿네???
-(쬽쬽) 오늘 너가 너무 이뻐서 벌써 준비가 됐나본데???
-오빠 누워바
그렇게 그녀는 내 위로 올라가서 대학생의 젊음을 만끽하러 조금씩 내려가고있었다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입에 환장을 하는 타입이다
입에 하고 입으로 내가 해주고 등등...
그렇게 실컷 하던 그녀는 올라와서 내위로 달리기 시작했다
-하 먼가 취한건가.... 막 뺑뺑이 타는 기분같은데???
-하 자기 취해도 맛있는데???
-그래??? 나두 좋아 자기야
어느새... 애기에서 자기가 되어버린 그녀와 마냥 오빠라고 불리던 내가 자기가 된 순간이었다....
자연스레... 서로에게 서로가 설레게 된것같다...
그렇게 그녀와 자세를 바꿔가며 즐겼다 뒷치기 여성상위 정상위 69 내가 좋아하는 4개 포지션을 돌려가며 그렇게 즐겼다
그런데... 술기운 탓인가??? 그녀도 빨리 느끼는듯했고 조금 어지러워했다
나역시 살짝 흐르는 식은땀과 더불어 금방 쌀것같은 기운을 느꼈다
-하 자기야 나쌀것같애
-그래??? 나두 조금 어지러워
-오늘 자기 어디에다 싸줄까??
-글쎄?? 나올것같애???
-웅 입에다 하구싶어
-그럼 입에다 하면되지 오빠 대신 누워바
누웠다...
-그래두 자존심이있지 내가 좋아 입이좋아???
-무슨소리야???
-그래두 내꺼가 맛있어야지 입이 좋아서 되겠엉???
-아 ㅋㅋㅋ 무슨소리야 ㅋㅋㅋㅋ
-오빠가 쌀것같을때 말해
-웅 알았어
그렇게 얼마후
-오빠 진짜 쌀것같애
-그래??? 알았어
-아니 오빠 진짜 쌀것같애... 안에다 흘리면 어떡해
-아냐 바부야.... 진짜 쌀것같애??? 아닐텐데???
-아냐 진짜야...하아아아아아 나온다 진짜 안돼 안돼
......머지... 얘 안빼려나??? 아씨 몰라 안에 하면 하는거지
하는 순간 얼른 빼서 입을 가져대는 그녀를 보면서
파도같이 밀려오는 현타를 맞이했다...
화장실가서 얼른 뱉고온 그녀는 다시 내품에 안겼다
-입이 그렇게 좋냐? 치
-ㅋㅋㅋ으그 니 마음속이야기가 나오는 곳에 하구싶었어(로멘틱한척)
-아 몰라 나 핑핑돌아 오빠ㅠㅠ 안아줘 나 잘래...
-쬽쬽 오늘은 사랑스럽네???
-나 어지러워
-사랑해
-나두 사랑해
그렇게 그녀는....
내 사랑을 받고 대학생이 되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 이때는 진짜 다시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또선다....
진짜 너무 귀여웠고 설렜던 하루였어
그래서 사랑한다는 말을 참을수가 없겠더라....
좀 길지???
추석 잘보내구 나는 시간되면 다른 썰 풀어보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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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을 넘어 이제는 수간까지 넘나들으려 하는거 보니까...
나라도 나서야겠더라구
추석 잘쇠 얘들아
내몫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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