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바위 트럭’ 운전자 잡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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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21-03-17 17:29본문
트럭 뒷 외벽을 훼손하고 주행중인 트럭. /보배드림 커뮤니티
트럭 일부를 훼손하고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대형 바위 더미를 싣고 달린 트럭기사가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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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대형 트럭 운전자 A씨가 뒷부분이 노출된 채로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의 길가를 운행한 혐의(건설기계관리법 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온라인 동아리에서는 ‘출근길 예비 살인마를 봤습니다’ 란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A씨가 운전한 사진 3장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지난 4일 대형 바위를 가득 실은 덤프트럭 한 대가 남양주 삼패사거리에서 팔당 방면 도로로 달리는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큰 바위를 싣고 달리는 트럭의 사진이 담겼다.
‘안전불감증’ ‘사진만으로도 위압감이 든다’ ‘급정거하면 바위가 떨어질 것’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일반적인 트럭은 바닥과 옆면이 모두 외벽으로 감싸져 있는데 해당 트럭에는 뒷면 외벽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의 글쓴이와 접촉해 관련 사진을 직접 전달받아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안전장치 없이 운행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왜 건설기계를 임의로 해체해 운행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개인 사업자로 평소에도 트럭 뒷 외벽이 없는 상태로 운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602203
합성이라는 글도 많았는데 ,,,
공포영화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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