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진료 받은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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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9회 작성일 20-01-07 09:40본문
모바일로 끄적해본다
군대있을때 원인모를 극심한 두통으로 의무대 진료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머리쪽이고 두통이다 보니까 민간 진료가 허용대서 서울에 종합병원을 갔다. 서울 오자마자 군복입고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한 50정도 드신 교수님이였다.. 진료 하고나서 MRI 찍고 검사결과 나오기까지 1시간 기다렸나? 할튼 원래는 몇일 기다려야 하는데 군인이고 복귀해야하니까 급행처리해주셨다.
다행히 단순 혈압문제였고 처방은 타이레놀정도로 끝났는데.. 의사할아버지가
"나라지키는 사람한테 무슨 돈이야! 보내드려~!"
간호사는 또 저러시네... 군인보시면 저러신다고 한숨을 쉬더라.. 낼려고 했는데도 계속 만류 하시더라고..
나라지키는 사람한테는 돈 안받는다. 넌 나라지키러 가라.. 하셨음..
뭔가 찡했다.. ㅆㅂ 길거리에선 군바리라고 존나 무시당하는 분위기에서 그런대우 받으니.. 뭔가 보람은 있었다..
군대있을때 원인모를 극심한 두통으로 의무대 진료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머리쪽이고 두통이다 보니까 민간 진료가 허용대서 서울에 종합병원을 갔다. 서울 오자마자 군복입고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한 50정도 드신 교수님이였다.. 진료 하고나서 MRI 찍고 검사결과 나오기까지 1시간 기다렸나? 할튼 원래는 몇일 기다려야 하는데 군인이고 복귀해야하니까 급행처리해주셨다.
다행히 단순 혈압문제였고 처방은 타이레놀정도로 끝났는데.. 의사할아버지가
"나라지키는 사람한테 무슨 돈이야! 보내드려~!"
간호사는 또 저러시네... 군인보시면 저러신다고 한숨을 쉬더라.. 낼려고 했는데도 계속 만류 하시더라고..
나라지키는 사람한테는 돈 안받는다. 넌 나라지키러 가라.. 하셨음..
뭔가 찡했다.. ㅆㅂ 길거리에선 군바리라고 존나 무시당하는 분위기에서 그런대우 받으니.. 뭔가 보람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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