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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점장된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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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3회 작성일 20-01-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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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일게이들아
얼마전에 편의점알바다짤려서 지가 차린다는 게이보고 올린다
나도 cu에서 일함

편의점점장이된계기

일단 내 나이는 23살 젊은 일게이지
나는 원래 알바출신이엿다
지금은 점포하나관리하는 월급쟁이 점장이지
어떻게 된거냐면 고등학교 딱 졸업하고 지잡대 갈바에야 돈이나벌자하고 아르바이트 구한게 집이랑 10분거리에잇는 편의점이엿다
평소에도 단골로 자주 들려서 그런지 사장님이 흔쾌히 알바로 써주셧다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 하곤해서 시재도 엉망이엿는데 우리 사장님 킹왕짱 착해서 손해본건 얼마없엇다.
진짜 2년동안 ㅈㄴ 열심히 일햇다
하루도 안빠지고 오히려 남들 시간 대신해주기도 햇다
그리고 1년전에 사장님이랑 술한잔햇다
그냥 다른알바생 이야기하다가 점포이야기가 나왓다
당시에는 사장님 점포가 2개엿으나 사장님 집쪽으로 점포를 하나 더내신다고 하길래
나보고 이쪽 점포관리해볼래?이러더라 그래서 생각해본다고 햇다.
그때 당시에는 패밀리마트엿는데 수퍼바이저라고 대충 점포의 부점장급정도더라고 교육도 간단하게 받으면 된다고 하고
내가 우수알바전형?인가 그쪽으로 가는거라서 교육짧게만받으면 되는게 제일 좋앗고 시간을 몇시간하던지 고정월급에다가 추석 설날 보너스도 나오더라
그래서 사장님한테 한다고 애기햇다 그래서 몇주 교육받고 그 점포관리내가햇다
알바생들도 내가뽑고 cctv도 확인하고 ㅎㅎ
진짜 처음에만 좋앗지 알바새끼들 월급쳐받고 다음날인오는거 내가 나오고
돈들고튄새끼때문에 내월급으로 맞추고 뒤에 잡아서 합의금 다 받긴햇지만.....
지금도 안온새끼대타매꾼다고 개고생이다
이력서는 존나게 많이 들어오는데 마음에 드는 년놈들이없다
우리는 최저임금다 맞춰주다보니깐 이력서랑 연락 겁나많이 온다
내잇는시간에만 벌써 6개받앗다
번화가다 보니깐 시급쎄서 연락오는데 1달채우고 대부분 나간다
그러면 그거 다 내가 매꿔야함 ㅜㅜ
쌍도사는게이들중에 멘탈 튼튼한게이들 관심잇노?
여튼 sc1년하면서 좋은 경험많이해봣다 ㅋㅋㅋ
하루에 손님 600정도 받고 매출이 400넘으니깐 ㅋㅋㅋ
순수익만 하루에 200조금 넘더라

일베가면 집에가서 여러썰올려본다
모바일개힘듬 두시간 걸렷다 손년손놈받으면서 적다보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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