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갔다가 경쟁사 산업스파이 오인받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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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9회 작성일 20-01-07 09:46본문
안녕 일게이들아~ 잡글인데 그냥 씨부리는거니까 한가한 종자들만 보거라. 예전에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 갔다가 경쟁사 산업스파이로 오인받은 얘기야. 참고로 나는 직딩이야~ 그리고 오해말아 난 이성애자다. 당시 친하게 지내는 거래처 사장님(개인적으로 형, 아우로 트고 지냄)과 업무상 만났어. 그 사장님은 기러기아빠라서 한국에 혼자살거든. 가끔 홀로 장보러 집근처 현대백화점 식품 코너에 방문해서 필요한걸 사러간다고 하거든. 마침 우리가 만난날에 시간도 좀 남았고 그날 필요한게 있다고 같이 백화점 식품코너에 가서 장좀 보자고 하기에 따라갔다. 평일날 양복입은 직장인 남성 2명이 카트끌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먹을것을 사고 있었다. 그런데, 양복입고 명찰달고 무전기 든 직원인가가 다가오더니 우리에게 왜 오셨냐고 하는거야? "잉? 왜 오다니? 먹을거 사러왔지~" '호갱님, 혹시 어디 근무하세요? 그러면서 뭐라 쌸라쌸라" 떠들더라구. 잠깐 든 생각은 솔직히 불쾌했어. 우리가 뭐 도둑도 아닌데 말야. "당신이 우리가 어디 근무하는지 알게 뭐盧? " 그러면서 우리가 고른 먹을거리들을 짧은 시간에 유심히 눈으로 살피더라구. 그때 파바박~ 감 잡았다. 아~ 이 새끼들이 우리가 경쟁사에서 가격이나 진열, 품질 상태등을 조사하러 온 직원인줄 아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 그러자 같이 간 그 사장님이 얘기하러다구. 대충 "좆까, 우린 신세계나 롯데랑 아무 상관없는 산업역군이니까 귀찮게 하지말고 운지해라~. 씨발아~~~" 암튼 그 직원가고 나서 기분이 썩 유쾌하진않아 그냥 대충 마무리하고 나왔다. 세줄 요약 들어간다. 1. 평일 대낮에 양복입은 남자 2명이 백화점 식품매장 가서 카트끌면 보안요원인지 직원인지 찾아온다.2. 경쟁사 직원이 조사하러 왔는지 심문한다.3. 좆까라고 해라~ 몇년전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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