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서 복무부적응 했던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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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0-01-07 09:49본문
아침에 올렸지만 묻혀서 재업함 ㅠ . 재업하는 이유는 다들 군대복무 평범하거나 잘한거 같은데 이런색히도 있구나 받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 복무하는 애중에 나처럼 힘들게 한애 있으면 이글보고 나도 전역했으니 끝까지 버티기 바람
나 전역한지 5개월 정도 댔다. 어째어쨰 버티다 겨우 전역함 ㅠㅠ 나 군대 부적응 쩔었었다. 원래 내 사회 성격이 엄청 내성적이고 군대 갔을때만해도 90kg 넘는 좆 돼지였음 (키 165) 일단 보충대랑 훈련소는 어찌어찌 버팀 근데 하필이면 ....... 306에서 가장 가기 싫어하는곳에 걸려벼렸다 ㅠㅠ
일단 자대 배치 밪자마자 선임들이 물어봤음 ' 야 너 채력안좋지? ' '애 너무 뚱뚱하다 운동 개 열심히 시켜라' 이런 소리 막들음. 자대 배치받고 주말 지나고 평일
부터 레알 지옥이였다. 우리가 체력단련시간이 4시부터 6시 까지였거든 그때 내 맞선임(앤 운동 잘함)이 나 잡고 운동장 10바퀴 맨날 돌림 ㅠㅠ 진심 죽겠더라..
그리고 내가 소심해서 목소리도 잘못내고 그랬거든 .... 한 일주일 정도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더라... 또 내가 소심하고 느리고 눈치도 없어서 선임들이 나 존
나 시러함 ㅠㅠ 욕 엄청머금(다행이도 폭행은 별로 안당함) 정확히 기억나는데 일주일 버티고 그다음주 수욜날 내가 자살시도했음. 근데 솔직히 난 죽을 생각없
었고 그냥 내가 너무 힘들다는건 어필할라고 시도하는척만함(칼 숨기고 화장실에서 존나 뻐김) : 알다시피 칼은 행정반에서 통합보관하는데 행정병이 이거 잘관
리 안함. 내가 2주대기 풀리기전이고 이미 관심병이여서 화장실 갈때 꼭한명씩 따라 붙거든 내가 안나온다 싶으니깐 담 넘음 ( 그때 난 칼로 모션취하고 있었음)
ㅠㅠ 그떄 우리부대 발칵 뒤집혀서 상당사 불러서 상담하고 중대장이랑 면담하고 했다( 내가 그때 내한테 욕했던 선임이랑 괴롭힌 선임 다 찌름) 근데 중대장
이 자기 선에서 해결할라고 소대만 바꿔줬음 ㅠㅠ 이때부터 우리 중대가 막 뒤집혔어.. 막 소대장도 나랑 계속 상담하면서 이제 너 괴롭히는 사람없을꺼라고 하
고 하루에 한번씩 다목적실에 모여서 마편쓰고....... 이떄부터 중대에서 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이 되버렸음. 근데 내가 가장 싫어 했던게 체력단련
시간이였어. ㅠㅠ 내가 얼마나 저질 체력이라면 팔굽혀펴기 5개, 윗몸일으키기 10개 정도함 ㅠㅠ 10바퀴 18분인가 걸리고.. 근데 우리 중대 특성상 81mm여
서 체력이 안중요할수가없엇거든. 그래서 체력단련은 계속 선임들이 시켰지. 근데 솔직히 10바퀴 목표로 선임이랑 같이 뛴단 말야 근데 진짜로 2바퀴만 뛰면 힘
들어 ㅠㅠ 내가 막 2바퀴 뛰고 걸으면 선임이 막 욕한단 말야 ㅠㅠ.... 나 이떄 울었음 ㅠㅠ 솔직히 너무 힘들기도 했고 울면 누가 알아줄거라고 생각했음... 그래
서 또 부대 발칵뒤집혔다. ㅠㅠ 근데 소대장이 나랑 1:1 면담하더니 체력단련은 필수라고 니가 이거 안할수는 없다고 그러는거야. 나는 열심히 하고있는데 못뛴
다고 선임이 욕했다고 꼰지름.. 그 선임 휴가 짤리고 난 진짜로 부대에서 아무도 안건들이는 존재가 대버렸지 ㅠㅠㅠ
아 쓰다보니 쪽팔리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 못쓰겠다 ㅠㅠㅠ 나중에 대대장 귀에 까지 들어가서 중대옮기고 그린캠프 갈뻔하고 하는데. ㅠㅠㅠ 아 너무 슬픔 ㅠㅠ
3줄요약1. 나 소심하고 병신인데 군대감2. 못버팀3. 좆댐
나 전역한지 5개월 정도 댔다. 어째어쨰 버티다 겨우 전역함 ㅠㅠ 나 군대 부적응 쩔었었다. 원래 내 사회 성격이 엄청 내성적이고 군대 갔을때만해도 90kg 넘는 좆 돼지였음 (키 165) 일단 보충대랑 훈련소는 어찌어찌 버팀 근데 하필이면 ....... 306에서 가장 가기 싫어하는곳에 걸려벼렸다 ㅠㅠ
일단 자대 배치 밪자마자 선임들이 물어봤음 ' 야 너 채력안좋지? ' '애 너무 뚱뚱하다 운동 개 열심히 시켜라' 이런 소리 막들음. 자대 배치받고 주말 지나고 평일
부터 레알 지옥이였다. 우리가 체력단련시간이 4시부터 6시 까지였거든 그때 내 맞선임(앤 운동 잘함)이 나 잡고 운동장 10바퀴 맨날 돌림 ㅠㅠ 진심 죽겠더라..
그리고 내가 소심해서 목소리도 잘못내고 그랬거든 .... 한 일주일 정도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더라... 또 내가 소심하고 느리고 눈치도 없어서 선임들이 나 존
나 시러함 ㅠㅠ 욕 엄청머금(다행이도 폭행은 별로 안당함) 정확히 기억나는데 일주일 버티고 그다음주 수욜날 내가 자살시도했음. 근데 솔직히 난 죽을 생각없
었고 그냥 내가 너무 힘들다는건 어필할라고 시도하는척만함(칼 숨기고 화장실에서 존나 뻐김) : 알다시피 칼은 행정반에서 통합보관하는데 행정병이 이거 잘관
리 안함. 내가 2주대기 풀리기전이고 이미 관심병이여서 화장실 갈때 꼭한명씩 따라 붙거든 내가 안나온다 싶으니깐 담 넘음 ( 그때 난 칼로 모션취하고 있었음)
ㅠㅠ 그떄 우리부대 발칵 뒤집혀서 상당사 불러서 상담하고 중대장이랑 면담하고 했다( 내가 그때 내한테 욕했던 선임이랑 괴롭힌 선임 다 찌름) 근데 중대장
이 자기 선에서 해결할라고 소대만 바꿔줬음 ㅠㅠ 이때부터 우리 중대가 막 뒤집혔어.. 막 소대장도 나랑 계속 상담하면서 이제 너 괴롭히는 사람없을꺼라고 하
고 하루에 한번씩 다목적실에 모여서 마편쓰고....... 이떄부터 중대에서 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이 되버렸음. 근데 내가 가장 싫어 했던게 체력단련
시간이였어. ㅠㅠ 내가 얼마나 저질 체력이라면 팔굽혀펴기 5개, 윗몸일으키기 10개 정도함 ㅠㅠ 10바퀴 18분인가 걸리고.. 근데 우리 중대 특성상 81mm여
서 체력이 안중요할수가없엇거든. 그래서 체력단련은 계속 선임들이 시켰지. 근데 솔직히 10바퀴 목표로 선임이랑 같이 뛴단 말야 근데 진짜로 2바퀴만 뛰면 힘
들어 ㅠㅠ 내가 막 2바퀴 뛰고 걸으면 선임이 막 욕한단 말야 ㅠㅠ.... 나 이떄 울었음 ㅠㅠ 솔직히 너무 힘들기도 했고 울면 누가 알아줄거라고 생각했음... 그래
서 또 부대 발칵뒤집혔다. ㅠㅠ 근데 소대장이 나랑 1:1 면담하더니 체력단련은 필수라고 니가 이거 안할수는 없다고 그러는거야. 나는 열심히 하고있는데 못뛴
다고 선임이 욕했다고 꼰지름.. 그 선임 휴가 짤리고 난 진짜로 부대에서 아무도 안건들이는 존재가 대버렸지 ㅠㅠㅠ
아 쓰다보니 쪽팔리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 못쓰겠다 ㅠㅠㅠ 나중에 대대장 귀에 까지 들어가서 중대옮기고 그린캠프 갈뻔하고 하는데. ㅠㅠㅠ 아 너무 슬픔 ㅠㅠ
3줄요약1. 나 소심하고 병신인데 군대감2. 못버팀3. 좆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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