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피방가서 초딩이랑 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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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20-01-07 09:49본문
나는 걍 평범한 일베 눈팅족인데지난주에 서스펜스가 느껴지는 멋진 추석을 겪어서 한번 썰을 퍼봄.존나 어색하고 말이 안맞고 병신같아도 봐줘 나도 이게 일베종특인거는 깨닳음 때는 2012년 추석연휴의 첫날.시골집에 가서 언제나 명절이면 그렇듯이 남자어른들은 고스톱치고여자어른들은 남자어른 뒷담까며 요리하는 그날.때마침 나혼자 자유인 그날.다들 바쁜때 나혼자 슬쩍 읍내 피방으로 놀러감. (딱히 먼거리도 아님. 걍 걸어서 5분정도)거기에 가서 걍 스팀깔고 카솟을 존나게 하고 있었음.근데 옆자리 초딩2마리가 나보고 카스3나왔냐고 지랄대더라.그래서 내가 말놓고 딱 한마디로 "카스2도 안나왔는데 뭔소리냐?"했더니 애새끼들이 또 우겨대는거임. 여기까지는 그저 다른 일베충들이 쓴 피방초딩 경험기와 다를게 없음.근데 여기서부터 나의 모험이 시작되는거임. 초딩중 한마리가 자꾸 나대길래"모르면 짜져 새꺄" 했더니 어쩔어쩔대는거임.아가리 한대 갈궜더니 질질 짜면서 갑자기 그새끼가 나가더래그래서 내가 남아있는 새끼한테 꺼지라 하니까 말을 존나게 잘들어요.근데 언제나 애새끼들은 통수를 잘까요한시간이나 지나서야 내가 카솟이 질려서 일베 눈팅할때초딩 두새끼랑 한새끼의 아빠옴 ㅋㅋㅋㅋㅋ순간 깜놀해서 컴 끌시간도 없이 토겼음. 근데 여기부터가 진짜 막장인게 초딩아빠가 존나빠른거임.나를 쫓아와서 잡은 다음에 나랑 초딩새끼를 논으로 끌고갔음.그리고 하는말이 뭐냐면 ㅋㅋ애새끼랑 짱을뜨래 ㅋㅋㅋㅋㅋ멘붕이 온 나는 순간 에? 했지.초딩아빠가 "맞짱뜨라고 개새꺄" 하는거임.그래서 개초딩이랑 2대1로 배틀이 성사됨.초딩새끼들은 질질 짜고있고 말임.당연히 아무리 2새끼라도 애새끼는 애새끼잖음.걍 나는 맞지도 않고 초딩에 비해 우월한 다리길이로 킥을 시전해서 두마리를 쓰러트림.근데 초딩의 아빠새끼가 하는말이끝났으면 가자는거임.그래서 그 3명은 논밭을 가로질러서 사라지더라 나는 본래 수도권에 사는 새끼인지라 촌동네 인간들이 원래 그렇게 쿨한줄 몰랐다.잠깐 그자리에 멍하게 서있던 나는 걍 시골집으로 돌아옴 ㅋ 아 맞다 어떤 잡게이가 짤게에 썰쓰는거라고 하던데썰은 여기에 쓰는게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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