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이혼할 위기인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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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20-01-07 09:50본문
안녕 일게이들아 나는 지금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심각한 상황에 쳐해있다. 지루한거 싫어하는 게이는 민주화주고 뒤로가기 눌러라. 모바일이라 필력종범이니 이해바란다.
나는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중3때까진 무난하게 행복하고 싸움없는 가정이었다. 때는 중3 여름.
나는 아무일도 몰랐지만 엄마랑 아빠가 이유없이 싸우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명절에도 따로따로가고 엄마는 아빠만 보면 방에 쳐들어가는 상황까지 생겼다.
우리엄마는 가끔 빡치면 레알 김치년이 된다. 지금은 고정김치지만.
잡설 치우고. 아빠는 진짜 너무너무착해서 엄마 기념일이나 생일 챙겨주려고 하고 일도 늦게 끝나면서 일부러 빨리들어와서
케익도 챙겨주고 웃는 모습으로 들어와서 꽃다발 올려두는데
엄마는 쾅소리 개크게 문을 쳐닫고 들어간다. 아빠는 무안하고 씁쓸해서 그냥 축 처진 표정짓고 가만히 앉아있는다.
진짜 얼마나 안쓰러운지 너네는 이해 못한다. 너무 불쌍해 진짜...
꽃다발이랑 케잌사오면 항상 편지랑 카드도 같이 주잖아? 근데 아빠는 항상 미안하다는내용이랑 사랑한다는 내용을 적으신다..
이런저런일은 이제 익숙해질무렵 친척들 만나는날 1년에 몇번은 있다.
근데 진짜 따로따로가면 무지하게 쪽팔린다. 계속 엄마는 안왔니 그러는데 아빠는 착해서 외가쪽도 빠짐없이 가신다.
나는 동생이랑 마음아파하고 학교에서 몇번 상담도 가진다. 학교에선 활발한데 이런일 있는지 뒤져도 모르겠지 친구들은.
암튼, 엄마가 존나 짜증나는 이유가 가끔 외할머니랑 할머니 개빡쳐서 집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진짜 거지같은게 뭐냐면
할머니도 존나 착한데 엄마랑 대화하는데 이제 그만하자 이렇게 말하면 '어머니 안주무실거면 빨리 집에나 가세요!'이러는데 진짜 개꼴보기싫다.
그리고 1년전 엄마가 처음으로 이혼얘기를 꺼냈다.
나한테 넌 아빠랑 살래 엄마랑 살래?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진짜 개당황스럽고 기분좋을때 들으면 개좆같아진다.
아빠도 가끔 전화할때 엄마랑 살아라.. 이럴때도 있어.
근데 며칠전부터 뭔가 존나 이상하다 아빠는 존나게 화나있고 엄마역시 마찬가지다 추석지나고나니까 분위기가 진짜 존나게 거지같다.
근데 막상 내가 할수있는일은 하나도 없어서 답답해 미치겠다.
내가 이썰을 왜썼냐면 방금 이상한걸 봤다 아빠가 웬일로 빨리 들어오셨는데 나 일베하고있다가 자는척했는데 눈부셔서 문닫으러가는데 아빠가 거실에 없어서 방에 가봤는데
아빠가 나 놀란 눈으로 쳐다보면서 아직 안잤냐 이러는데
무슨 가방에 5만원짜리랑 만원짜리 현찰을 잔뜩 넣고있었다... 그냥 얼떨떨해서 빨리왔네 하고 못본척했다.
상황봐서 내일 무슨 일 일어날거같다.
나 지금 엄청 불안하다...
좀 도와주라.. 어떻게 해야되냐..?
주작아니다..
나는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중3때까진 무난하게 행복하고 싸움없는 가정이었다. 때는 중3 여름.
나는 아무일도 몰랐지만 엄마랑 아빠가 이유없이 싸우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명절에도 따로따로가고 엄마는 아빠만 보면 방에 쳐들어가는 상황까지 생겼다.
우리엄마는 가끔 빡치면 레알 김치년이 된다. 지금은 고정김치지만.
잡설 치우고. 아빠는 진짜 너무너무착해서 엄마 기념일이나 생일 챙겨주려고 하고 일도 늦게 끝나면서 일부러 빨리들어와서
케익도 챙겨주고 웃는 모습으로 들어와서 꽃다발 올려두는데
엄마는 쾅소리 개크게 문을 쳐닫고 들어간다. 아빠는 무안하고 씁쓸해서 그냥 축 처진 표정짓고 가만히 앉아있는다.
진짜 얼마나 안쓰러운지 너네는 이해 못한다. 너무 불쌍해 진짜...
꽃다발이랑 케잌사오면 항상 편지랑 카드도 같이 주잖아? 근데 아빠는 항상 미안하다는내용이랑 사랑한다는 내용을 적으신다..
이런저런일은 이제 익숙해질무렵 친척들 만나는날 1년에 몇번은 있다.
근데 진짜 따로따로가면 무지하게 쪽팔린다. 계속 엄마는 안왔니 그러는데 아빠는 착해서 외가쪽도 빠짐없이 가신다.
나는 동생이랑 마음아파하고 학교에서 몇번 상담도 가진다. 학교에선 활발한데 이런일 있는지 뒤져도 모르겠지 친구들은.
암튼, 엄마가 존나 짜증나는 이유가 가끔 외할머니랑 할머니 개빡쳐서 집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진짜 거지같은게 뭐냐면
할머니도 존나 착한데 엄마랑 대화하는데 이제 그만하자 이렇게 말하면 '어머니 안주무실거면 빨리 집에나 가세요!'이러는데 진짜 개꼴보기싫다.
그리고 1년전 엄마가 처음으로 이혼얘기를 꺼냈다.
나한테 넌 아빠랑 살래 엄마랑 살래?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진짜 개당황스럽고 기분좋을때 들으면 개좆같아진다.
아빠도 가끔 전화할때 엄마랑 살아라.. 이럴때도 있어.
근데 며칠전부터 뭔가 존나 이상하다 아빠는 존나게 화나있고 엄마역시 마찬가지다 추석지나고나니까 분위기가 진짜 존나게 거지같다.
근데 막상 내가 할수있는일은 하나도 없어서 답답해 미치겠다.
내가 이썰을 왜썼냐면 방금 이상한걸 봤다 아빠가 웬일로 빨리 들어오셨는데 나 일베하고있다가 자는척했는데 눈부셔서 문닫으러가는데 아빠가 거실에 없어서 방에 가봤는데
아빠가 나 놀란 눈으로 쳐다보면서 아직 안잤냐 이러는데
무슨 가방에 5만원짜리랑 만원짜리 현찰을 잔뜩 넣고있었다... 그냥 얼떨떨해서 빨리왔네 하고 못본척했다.
상황봐서 내일 무슨 일 일어날거같다.
나 지금 엄청 불안하다...
좀 도와주라.. 어떻게 해야되냐..?
주작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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