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빙알바하면서 좆같은 손님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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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2회 작성일 20-01-07 09:51본문
반갑다 친한 형동생친구 여러분 내 나이부터 소개하자면 미안하지만 좆고하나다 요즘 용돈이 궁해서 추석에 할 일도 없고해서 부모님 식당에서 추석 단기로 서빙알바하고있다 용돈받는거빼고 7시간에 6만원 쇼부쳐서 일하고있다 평타취? 지금 글쓰고 있는거는 쉬면서 짬짬히 쓰는거니까 없겠지만 궁금한건 댓글로 물어봐라 이제부터 쓰는 유형들엔 한치의 구라와 주작이 없음을 밝힌다 참고로 내가 일하는 곳은 시장에 작은 식당이다 젊은 사람들은 잘 안오는 곳이지 븅신같이 몸으로 일하거나 산악인들 집에가다 들르고 거의 그런 손님들이 많아 1. 허세&가오 이런 유형들이 반찬나르면서 제일 좆같은 경우 일단 나 부를때도 호칭도 어이 아니면 야 로 통일 그래도 웃긴점은 생긴게 븅신같은 애들은 이러지 않는다는게 웃김 식당 주변에 당구장 하나있는데 거기에 허세대장한명있다 그새끼는 맨날 올때마다 자기 친구 얘기만함 얘기의 반은 "내 친구가 요즘 ~햇는데" 무서워서 지린다 ㅎㅎ 븅신새끼 존나 쎈놈들은 반찬 놓을때 소리 났다고 욕하더라 처음 가자마자 욕들으니까 어벙벙해서 일하기도 싫고 그랬는데 요즘은 반찬에 침섞어서 주고 즐겁게 일하고있다 ㅎㅎ 일게이들은 어디가서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이러면 자제해라 침섞인 반찬 먹기 싫으면 2. 거지새끼들정모 가게가 좁다보니 단체손님 오면 두 테이블 붙여서 맞이해야한다 그래서 갖다주면 일단 뒷자리가 존나 더러움 노인네들 종특인진 모르겠는데 일단 존나 흘리고본다 밥풀이며 뼈다귀며 순대도 막 감춰놓는다 밥공기안에 안먹는거 골라놓고 뚜껑닫아놓고 가는데 치울때마다 깜짝쇼해줌 노인네들 나 많이 웃으라고 서비스 해주고가는듯ㅎㅎ 반찬도 많이 담아주는데 갖다줄때마다 많이 달라고 징징댐 3. 구걸할배 이름에서도 알겠지만 일단 할배들의 80%는 구걸을 한다고 보면 됀다 우리 엄마가 서비스를 좀 많이 주는 편임 근데 그거는 단골들이나 지인들한테 주는건데 꼭 이런 거지새끼들이 그거 보고 지는 왜 안주냐고 징징댐 안주고 뻐기다가 내가 아들인거 눈치까고 막판에 "아들이 주라고 하면 줘야지!" 우리 엄마 마음이 여려서 이렇게 나오면 어쩔수없이드림 ㅠㅠㅠ 올해 80 넘은 노인네 새끼도 오는데 그새끼는 아예 술을 서비스로 달라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만 시키면 김치만 넘겨주는데 김치 리필만 존나 하고 자기 땅얘기하다 집에감 개새끼 빨리 뒤졌으면 좋겠다 4. 자린고비 이런 유형들은 일단 단체손님들한테서 많이 보인다 일단 우리 식당엔 그게 없어 기록하는거 자리에서 얼마나 먹었는지 모른단말야 일일히 머리로 기억하고 있다가 막판에 세서 계산하는거지 우리부모님이 바쁘실땐 이런거 다 까먹으셔서 내가 다 기억하고 있는다 토종순대 중자 시킨놈이 계산할때 소자로 슥 바꾸길래 내가 중자라고 짚어줬더니 지는 몰랐다고 발뺌하는 경우도 있고\ 술 세병을 방석밑에 깔아놓고 열두병을 아홉병으로 싹 바꾼담에 커피까지 타먹고 가고 음료수 세개 시켜놓고 한개만 계산하고 이런 일들이 허다하다 우리 이렇게 팔아도 남는거는 몇백원차인데 거지새끼들 빨리 뒤졌으면 좋겠다 진짜 ㅠㅠ 뭐 이제 더 쓸건 없는거같고 필력 종범이라 재미없는거하고 별로 알만한거 없는건 미안하다 서빙알바 할사람들 궁금한거 있으면 써놓고 아는 한에서 최대한 알려줄게 즐거운 한가위돼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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