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콩가루 집안인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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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0-01-07 09:50본문
ㅎㅇ게이들 오늘 친구집가서 문화쇼크 먹은썰을 풀어줌 우리집은 머라고 해야할까 죤나 가족이 자유분방해 ㅋㅋ.. 나쁘게 말하면 콩가루.. 그냥 엄마한테 엄마!! 이러고 아빠한테 아빠!! 이러구 ㅋㅋ... 그리고 그냥 엄마랑 아빠한테 친구랑 얘기하듯이 그냥 편하게말하는 분위기야 집안분위기가 ㅋㅋ........ 걍 반말씀 그리고 내가 3살터울 좆중딩 남자동생새끼가 한명있는데 그씨발새끼는 맨날 내이름대신 야이씨발아라고 부르거나 내 풀네임을 동네개새끼이름마냥 불러 ㅋㅋ 아 근데 오늘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로 약속해서 내가 약속한 시간쯤에 친구집에 찾아갔어.. 거기에 가보니까 친구 가족들이 다 있더라..? 나는 친구만 있을줄알았는데 친구 가족들이 있으니 좀 뻘쭘했음 사실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 가족들이 있는거는 내 인생에 처음있는 일이였거든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할지몰라서 그냥 일단 인사를 했지 "아..안녕하세요.." 근데 친구새끼가 자기 엄마한테 한말이 나를 죳나 맨붕시켰어 ㅋㅋ " 아 엄마 얘는 제 친구 ㅇㅇㅇ에요.. 오늘 얘랑 영화보러 가기로 했어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한테 존댓말을 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처음에 존나 어색해가지고 친구한테 이랬어 '너 부모님한테 존댓말써??' 그랬더니 그새끼는 죤나 맨붕인 표정으로 '그럼 넌 부모님한테 존댓말안써??' 이랬음 그래서 난 ㅇㅇ 이랬지 여기까지가 1차 멘붕 그리고 그 친구 방에 들어갔는데 걔 동생이 있는거임 근데 걔 동생이 컴퓨터를 하고있었음 근데 친구는 걔 동생한테 이렇게 죤나 부드럽게 말을했음 "ㅇㅇ아 나 지금 컴터로 뭐 바야하거든?? 좀있다해" 그랬더니 그 동생새끼는 "응 아 형 좀따할께" 이러면서 순순히 비켜줌 ㅋㅋ 만약 우리집이였다면 나는 "아이씨발호로죳만한 못생긴새끼야 또게임이나하냐씨발새끼야 자살추천한다빨리 비켜 씨발" 이러고 동생새끼는 "아 씨발 ㅇㅇㅇ(내풀네임)씨발새끼야 좀 기다려봐 씨발새끼야 2분남았다고 ㄱㄷ려쫌미친 미췬 못생긴새끼야 못생긴 새끼가 성격까지더러워씨발" 이랬을 상황인데 동생새끼가 순순히 비켜준다는것도 문화쇼크였고 동생새끼가 형한테 형이라고 부르는것도 문화쇼크였음 시발 이런건 드라마에서나 있는건지 알았는데......... 3줄요약1.우리집이 정상인줄알고있었음2.친구집가서 선진화된 가족문화를경험함3.문화쇼크씨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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