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3천만원 카드값 한번에 정리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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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0-01-07 09:52본문
내가 아마11살때 쯤이였던거 같다
한참 컴터하고 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옴
oo야 혹시 집에 어떤 아저씨들 왔었니?
아뇨 하고 끊자마자
차2대 와서 우리집와서 빨간딱지는 아닌데
무슨 노란색으로 ? 된거였나 그거 붙이고감
엄마아빠 갑자기 존나 표정어두워 지시고
그거 떼서 사람들 안보이는곳에 붙여놓았다
그렇게 맨날 독촉전화받고 그러다가
3주뒨가 아빠가 복권당첨됨 세금떼고 1200인가 받음
근데 카드사가 어떻게 알고 존나 전화옴
근데 그걸로 400은 지인분들 빚갚고
나머지 800은 카드값 갚는데 씀
근데 이게 웃긴게 아빠가 그 아빠채무담당 한테 전화해서
어차피 난 이거 안갚아도 그냥 쌩까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서
800으로 퉁칠꺼면 갚고 아니면 안갚는다고 ㅈㄹㅈㄹ함
그래서 카드사에서 800으로 합의봄 ㅎㅎ그리고 빚청산
카드다시 사용할 수 있게된건 꽤 오래걸린기억
한참 컴터하고 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옴
oo야 혹시 집에 어떤 아저씨들 왔었니?
아뇨 하고 끊자마자
차2대 와서 우리집와서 빨간딱지는 아닌데
무슨 노란색으로 ? 된거였나 그거 붙이고감
엄마아빠 갑자기 존나 표정어두워 지시고
그거 떼서 사람들 안보이는곳에 붙여놓았다
그렇게 맨날 독촉전화받고 그러다가
3주뒨가 아빠가 복권당첨됨 세금떼고 1200인가 받음
근데 카드사가 어떻게 알고 존나 전화옴
근데 그걸로 400은 지인분들 빚갚고
나머지 800은 카드값 갚는데 씀
근데 이게 웃긴게 아빠가 그 아빠채무담당 한테 전화해서
어차피 난 이거 안갚아도 그냥 쌩까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서
800으로 퉁칠꺼면 갚고 아니면 안갚는다고 ㅈㄹㅈㄹ함
그래서 카드사에서 800으로 합의봄 ㅎㅎ그리고 빚청산
카드다시 사용할 수 있게된건 꽤 오래걸린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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