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종자가 전북할머니와 대선후보 통화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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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0-01-07 09:58본문
난 전북 전주 비빔비빔한 홍어종자다.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있징. 오늘 할머니랑 통화했는데 여러가지 안부 묻자마자 하는말 "투표할 때 딴 생각일랑 허지말고 박근혜 찍어야뎌 알겄지?!" "당연하죠 할머니. 박근혜 말고 찍을 사람이 어딨냐요잉." "니들은 모르겄지만.. 안살어봐서 모르겄지만.. .우리같이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알어. 공산당이 얼마나 무선 놈들인지" "알아요. 할머니 걱정하지 말고 손자좀 믿으랑께요" "니 누나한테도 말좀 허고 그려 갸는 틈만 나면 문재인인지 머시기 찍는다고 허는디" "할머니 그래도 정치적인 건 그냥 찍고 싶은 사람 찍게 내비두셔요 걍" "아니여 이런건 간섭하고 그래야되는거여..." 전라도 사람이라고 보수가 없겠냐. 믿어라. 정동영이야 호남사람이니까 안뽑아주면 호남이 후달리니까 그렇다 쳐도 이번엔 야당후보가 부산종자에다가 여당후보는 대한민국 국부의 딸이다. 이번 호남 (사실 전남은 자신없지만) 조심스럽게 15%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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