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들은 취업 시즌이 되면 변한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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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0-01-07 09:59본문
사실 난 일베에서 보지깔때 그닥 감흥이 없었음 대학와서 애초에 1학년 때 빼고는 보지들이랑 친목을 안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몇 안되는 내 주위 보지들은 거진다 탈김치녀라서 그랬던거 같음.. 뭐 물론 내 앞에서 코스프레 한걸수도 있는데 그런거 안숨겨도 될 정도로 친한 애들이라.. 잘 모르겠다 여튼 게다가 지금 사귄 여친도 같이 일베하면서 낄낄대고.. 돈도 거의 반반? 오히려 요즘은 나 돈 없어서 걔가 더 많이 내는듯 그리고 백화점 지나가다가 막 장난으로 명품백 사달라하면서 내가 '헐 김치녀?' 이러면 '김치녀 종특임 ㅎㅎ' 막 이러고 노는터라 (이건 카톡으로 인증 가능한데.. 음.. 여친이 내 일베 닉 알아낼까봐 걱정이라서 좀 생각해보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정말 아예 못느꼈거든 여튼 그렇게 그냥 일베에서 보혐글 보면.. 걍 뭐 내 주윈 안그러니깐 낄낄대면서 저런 년도 있구나 ㅉㅉ 이러면서 여친이랑 욕하고 그랬는데 내가 졸업반이다 보니까 주변에 이미 취직한 여자 동기들도 많음 (물론 나랑은 거의 연락 안하는 애들 ㅋㅋ) 걔내랑 연락하고 친한 다른 남자애들하고 얘기하다가 나왔는데 얘들이 장난아니라고.. 개속물 됐다고 막 썰을 풀더라 ㅋㅋ 그래서 뭐냐고 그러니까 그냥 니들이 아는 전형적인 김치녀? 보다는 조금 못미치는데 김치녀 될랑말랑.. 잉어킹이 진화하기 전에 팔딱팔딱대는 그런 상황인듯 싶더라.. 좆못생긴년이 뭐 자기 성형하고 살빼면 평타는 칠테고 학벌(서울 상위권 대학이야 ㅋㅋ 여자들은 충분히 부심 부릴만한..)좀 되니까 괜찮은 남자 충분히 물수 있지 않겠냐 이런 소리하고.. 근데 씨발 진짜 성형해도 답없을거 같은 년인데 저렇게 자신감 있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더라 ㅡㅡ 참고로 이 년은 고시 공부한다고 들어가서 고시도 못붙고 아직까지 그저그런 상황.. 고시촌에서 이상한 애들 만나서 헛바람만 들은거 같다 ㅋㅋ 게다가 남자가 집 15억정도는 해와야되는거 아니냐 이런 소리하곸ㅋㅋ (지금 남친도 서울대 출신에 뭐 취직 괜찮은데 한 애 ㅋㅋ) 내가 그래서 워낙 친해서 농담한거 아니냐니까 아니라더라 ㅋㅋ 나 복학하기 전부터도 계속 그랬었다고 ㅋ 좀 끼가 보였는데 포텐 폭발했다고. 얘 말고도 몇 명 들었는데 참.. 옛날엔 전혀 안그렇고 순수하고 이랬던 애들이 취직하면서 현실을 느껴서 그런가 좀 씁쓸하더라. (취직도 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됐어. 은행이나 대기업 이런쪽이니까 ㅋㅋ) 여튼 현실 보슬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줄어드는건 아니고 늘어나는게 확실한듯 ㅡㅡㅋ 이걸 들으면서 느낀게 내가 빨리 취직해서 여친은 취직공부 하지말고 걍 빨리 시집이나 오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음 ㅋㅋㅋㅋㅋㅋ 갠찮지앟냨ㅋㅋ 걍 갑자기 생각나서 썰 풀어봄 100퍼 레알임 ㅋㅋ 3줄 요약 1. 어릴때는 보슬 김치녀를 못봄2. 취직시기를 거치면서 동기애들이 슬슬 진화 중임3. 내 여친은 그냥 전업주부 시켜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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