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지존파라고 아냐?.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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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0-01-07 10:00본문
지존파 사건은 93년 7월~ 94년 9월까지 김기환(당시 26세) 등 지존파 일당의 연쇄살인 사건임지존파는 93년 조직된 범단이었고 원래 조직명칭은 마스칸인데,, 지존파라는 이름은 이들을 체포한 고병천 경정이 새로 명명한 했다고 위키백과에 나오던데두목 김기환이 당시 유행했던 '지존무상'이라는 영화제목을 본따서 지존파라고 지었다고 하는썰도 있음.당시 지존파 조직원들은 대부분 가방끈이 대체적으로 짧았고 노가다 판에서 전전하는 인생을살고 있었음이들의 진술에 의하면 이들은 당시 야타족이라 불리던 수입차끌고 다니는 젊은층과 과 부유 계층들을 매우 증오하였고, 야타족과 부유층들을 대상으로 살인을 계획하였다함. 금전적으로 잘사는 사람들에게 열폭이 심했던듯아래는 이들의 행동강령이라함.
우리는 부자들을 증오한다. 각자 10억씩을 모을 때까지 이 범행을 계속 한다. 배반자는 처형한다.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말라.(일베아다게이새끼들과 공통분모인듯.. ㄷㄷ해)조직원은 총 일곱명.그들의 이름과 전과기록은 이러함.김기환(당시 26세, 강간 치상 1범)강동은(당시 21세, 특수 절도 등 2범)김현양(당시 22세, 상해 1범)문상록(당시 23세, 특수 절도 등 3범)백병옥(당시 20세, 특수 강도 등 2범)강문섭(당시 20세, 전과 없음)이경숙(당시 23세, 여, 절도 1범)이경숙은 지존파의 부두목 강동은의 애인이었음이경숙의 경우, 직접적으로 살인 행위에 가담하지 않았었고 뒤늦게 합류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사형을 면했지만 나머지 조직원들은 전부 사형선고를 받고 1년 뒤 바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짐,,재판 과정에서 강동은이 자신의 애인인 이경숙을 극도로 감쌌다는 기록이 전해짐.살인마도 자기가 사랑했던 여자한테만은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던가 봄..이 전,후에도 연쇄살인범들은 있었지만 이들이 뇌리에 깊이 각인된 이유는 아지트에 시체를 태우기 위한 소각장과 감금시설을 만들고 인질들을 산채로 태우고 인육을 먹었다는 점에서 잔혹함의 정도가 말로할수없을 정도였기때문인듯함.아래는 이들의 사건일지임1993년 4월 도박판에서 서로 만나게 됨.그 후 '가진 자들을 향한 맹목적인 복수' 라는 지령 하에 김기환을 두목으로 당시 유행했던 홍콩 영화 <지존무상>의 이름을 따조직 이름을 '지존파'로 결성.(결정적으로 이들의 범죄를 부추겼던 사건은 당시 있는 자들이 돈을 주고부정으로 대학을 입학했다 발각되었던 '대학 입시 부정' 사건이었음)1993년 5월부터 11월까지 범죄를 위한 도구와 아지트를 마련하기 위해 대전에 있는 '둔산 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함.1993년 7월 18일 밤 11경,살인예행연습을 실시한다는 명목 하에 귀가하던 최모양을 납치하여 야산으로 끌고 가 차례로 강간, 살해 후 암매장.1993년 8월 같은 조직원이었던 송봉우(당시 18세)가 공동 예금통장에서 300만원을 빼들고달아난 사실을 눈치 채 복수한다는 명목 하에 그를 야산으로 유인,'배신한 자는 죽인다'는 강령에 따라 칼과 곡괭이로 찍어 잔혹하게 살해 후 암매장.1994년 5월전남 영광군 불갑면의 두목 김기환의 어머니집을 아지트로 개조. 본격적인 살인공장을 만들다.(감금시설, 소각로 포함)
1994년 6월 17일두목 김기환, 동네 선배의 조카인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강간하여징역 5년형 선고 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두목을 잃은 지존파 일당, 강동은을 부두목으로 삼고 감방에서 김기환에게 모든 범죄 지시를 받은 뒤 본격적인 범행 활동 개시.1994년 9월 8일 새벽경춘가도 양수리 부근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이모씨 일행을 트럭으로 납치.돈이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다음 날 남자는 살해하고이모씨는 윤간 후 감금, 신고하지 못하도록 남자의 살인에 강제로 가담하게 함.9월 10일, 남자의 시신과 훔친 차를 절벽으로 밀어뜨려 음주 후 사고로 위장.1994년 9월 13일성묘 후 집으로 돌아가는 중소기업 사장 소씨 부부를 납치,아내를 인질로 잡아둔 후 소씨에게 현금 1억원을 가져오도록 지시.거액 강탈 이후 증거인멸을 위해 공기총으로 소씨를 살해하고 부인인 최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이 과정에서 역시 강제로 인질인 이씨를 가담시키고, 인육을 먹는 파렴치한 행동을 함.다이너마이트, 공기총, 군용 대검 등의 무기를 무기밀매상을 통해 구입.당시 부유층 고객이 많은 것으로 유명했던강남의 H 백화점의 주요 고객 명단까지 입수.9월 17일, 조직원 보충을 위해 강동원의 애인이었던 이경숙을 조직에 가담시킴.1994년 9월 15일다이너마이트 모의 실험 도중 김현양 부상.인질인 이모씨와 함께 병원에 동행.김현양이 치료받는 사이 이모씨, 필사적인 탈출 감행.1994년 9월 16일 새벽 2시이모씨, 서울 서초경찰서에 지존파 사건을 신고.1994년 9월 19일마침내 강동은, 김현양, 문상록, 강문섭, 백병옥, 이경숙지존파 조직원 모두 검거.이들은 1심과 3심에서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음. (이경숙 제외)그리고 1995년 11월, 김기환을 비롯한 지존파 조직원 여섯명의 사형 집행이 모두 이루어짐붙잡히자마자 수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했다는 둥,어머니를 못 죽여 한이라는 둥, 인육을 먹었다는 둥 주장했던 김현양과강남의 야타족, 오렌지족을 다 못 죽여 한이 된다고 이를 갈았던 강동은 등은재판 과정에서 비로소 회개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두목 김기환 만큼은 마지막 순간에서도 뉘우치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오히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회와 가정에게 이 모든 원인을 돌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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