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꾼 무서운꿈.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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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0-01-07 10:05본문
존나 쳐자다가 꾼꿈임
난 존나 추운데도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면 악몽꾸더라
확실히 잘 몸은 개운한데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악몽임
이번꿈도 마찬가지였음
찝찝하진 않은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찝찝해지는꿈
꿈에서 내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당쯤에서 집에 오려고 걷고 있는데 오후 4시반쯤 해가 뉘엿뉘엿했제
내가 어제 먹은 짱깨집에서 전화가 오는거야.
맛집이거든 거기가. 그런데 짱개값을 안냈다고 와서 만이천원을 내라는거야
시발 만이천원이 큰돈이 아닌데 내가 안먹은걸 내라니까 존나 억울한거여 시발
그래서 마침 사당이고 해서 맛집찾아 8층짜리 빌딩위로 올라갔지
짱개집 분위기는 그 좀 가정집같은데 한쪽에는 정육점 고기진열대가 있고 반대편은 빨간 천이 발처럼 내려와서 테이블 공간을 분리해줘
고급식당이 아니고 그냥 허름한데 형광등불빛이 약해서 뭐랄까 학교 복도 같은 느낌이었어
사장도 아닌 아줌마종업원이랑 만이천원에 대해 막 얘기했어
감정상할 정도 얘긴 아닌데 어짿든 크게얘기함
손님도 한테이블 가족이 있었는데 나를 좀 본거같애 내가 큰소리로 얘기하니까
주인이 끈적해보이는 청록색 철제의자에 멀치감치 앉아서 신문보고 있었는데
눈치를 계속 준거같아
그리고 주인이 와서 나랑 얘기하던 아줌마한테 귓속말하고
아줌마가 나한테 만이천원 확인해본다고 앉아 있으래 기다리는동안 만두 줄테니까 만두먹으면서
그래서 그 아줌마 등지고 그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만두를 먹고있는데
사장이 내 뒤에 서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만두먹다가 뒤를 돌아 봤거든?
그리고 꿈이 깼어
깨고나선 시발 뭐지 하고 있는데
한 10분뒤에 그 사장새끼가 날 죽인거구나 싶더라
그리고 정육점 고기진열대에 널려진 고기 잘 생각해보니까 머리카락이 붙어있었고 피가 많이 나고 있었어
별로 안무서울지모르겠는데
시발 이런게 전생인가 싶으니까 존나 무섭다.
난 존나 추운데도 전기장판 틀어놓고 자면 악몽꾸더라
확실히 잘 몸은 개운한데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악몽임
이번꿈도 마찬가지였음
찝찝하진 않은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찝찝해지는꿈
꿈에서 내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당쯤에서 집에 오려고 걷고 있는데 오후 4시반쯤 해가 뉘엿뉘엿했제
내가 어제 먹은 짱깨집에서 전화가 오는거야.
맛집이거든 거기가. 그런데 짱개값을 안냈다고 와서 만이천원을 내라는거야
시발 만이천원이 큰돈이 아닌데 내가 안먹은걸 내라니까 존나 억울한거여 시발
그래서 마침 사당이고 해서 맛집찾아 8층짜리 빌딩위로 올라갔지
짱개집 분위기는 그 좀 가정집같은데 한쪽에는 정육점 고기진열대가 있고 반대편은 빨간 천이 발처럼 내려와서 테이블 공간을 분리해줘
고급식당이 아니고 그냥 허름한데 형광등불빛이 약해서 뭐랄까 학교 복도 같은 느낌이었어
사장도 아닌 아줌마종업원이랑 만이천원에 대해 막 얘기했어
감정상할 정도 얘긴 아닌데 어짿든 크게얘기함
손님도 한테이블 가족이 있었는데 나를 좀 본거같애 내가 큰소리로 얘기하니까
주인이 끈적해보이는 청록색 철제의자에 멀치감치 앉아서 신문보고 있었는데
눈치를 계속 준거같아
그리고 주인이 와서 나랑 얘기하던 아줌마한테 귓속말하고
아줌마가 나한테 만이천원 확인해본다고 앉아 있으래 기다리는동안 만두 줄테니까 만두먹으면서
그래서 그 아줌마 등지고 그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만두를 먹고있는데
사장이 내 뒤에 서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만두먹다가 뒤를 돌아 봤거든?
그리고 꿈이 깼어
깨고나선 시발 뭐지 하고 있는데
한 10분뒤에 그 사장새끼가 날 죽인거구나 싶더라
그리고 정육점 고기진열대에 널려진 고기 잘 생각해보니까 머리카락이 붙어있었고 피가 많이 나고 있었어
별로 안무서울지모르겠는데
시발 이런게 전생인가 싶으니까 존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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