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의 5파운드 스트립쇼 다녀온 썰 푼다!!!(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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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1-07 10:11본문
안녕 씹게이들아~~^^ 오늘 너희들에게 해외에서 좆도 모르고 함부로 유흥업소에 들어가면 씹좆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려한다. 우선 영국 다녀온 게이라면 대충 알거다. 피카딜리 서커스의 성인용품점과 게이빠 기타 5파운드 스트립바 등을.... (시바 지금 생각해도 살떨린다...) 때는 겨울이 다가올 무렵의 영국... 야.마.토 이삿짐 센터와 까치네서 (한쿡 레스토랑 이름) 좆빠져라 알바 뛰고 두둑해진 나의 주머니를 보며 나홀로 런던 거리를 즐기러 주말 오후 시간내어 런던 시내로 떠났다. 여자 친구들과 부끄럽게 지나가던 피카딜리의 성인용품점을 당당히 구경하며 유유자적 홀로 발기탱천하여 하악 거리며 구경하고 나오는길... 왠 동유럽삘 아줌마들이 스트립쇼 저스트 5파운드를 외치며 나의 팔을 잡는다. (당시 주머니에 100파운드 가량 장착 상태) 5파운드면 당시 환율로 만원 정도~~ 주머니에 돈도 있겠다 흔히 영화에서 보는 백마 팬티에 돈 쑤시느걸 생각하며 정말로 5파운드면 되는지 재차 확인후 보징어 스멜이 진득하게 풍기는 어둑한 지하로 내려갔다.지하의 분위기는 빨간등 그리고 길게 이어진 통로와 방들 입구 앞의 칸막이 쳐진 테이블 과 빠 사실 상당히 어두웠음... 먼저 마담이 입구앞의 테이블로 안내하고 메뉴판을 건내며 술한잔하면서 잠시 기다리길 권유하더라 Ok!! 메뉴판을 볼까~~ 헐!!ㅅㅂ 맥주든 칵테일이든 젤 싼게 15파운드.... (이때 눈치 채지못하고 백마에 눈먼 나 자신이 병신이었다) 하지만 난 이미 백마의 팬티에 돈박아줄 생각에 빠진상태라 한잔만 마시지란 생각으로 애써 위로하며 칵테일 한잔 주문... 좆잡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길 10분쯤... 갑자기 젋은 백마년이 옆에 앉으며 술한잔 사달랜다.... ㅅㅂ 뭐여 왜 사달래지... 단호히 NO라고 외쳐야 했지만 왠지 모를 부심으로(영화서 그러듯이) 기꺼이를 외치며 메뉴판서 고르길 권했다. 근데 김치종특 같은 백마년이 개중에 젤비싼 25파운드 짜리 칵테일을 고름!!!! 더웃긴거 진토닉 같은 잔에 칵테일 한잔 딸랑나오더라.... 와...ㅅㅂ 한잔에 5만원 날림... 속으론 개같은 백마년이라 욕하며 겉으론 영쿡 넘흐 조아염 이래 가식으로 수다떨기 20분쯤 마담년이 이제 스트립쇼 보러 간다고 중간 정산 먼저 해달랜다.... 들어온지 40~50분 정도 수다만 떨며 55파운드 가량 날린 상태라 좀 빡쳐 있었음... 좆나 시크하게 얼마냐고 계산서를 보니....ㄷㄷㄷㄷ 150 파운드....ㅅㅂ 개 어이 없이 무려 150파운드란 민주화 폭탄을 쳐맞고... 벙 찐 상태로 마담에 내 먹은게 얼만데 왜 150파운드 나오냐며 득달같이 따졌다!! 그러더니 마담 김치개호로년이 메뉴판 젤 하단을 가르키며 읽어 보랜다.... 내용은... 아가씨 착석시 100파운드 추가...... 와....와....뭐고 이거.... 정말 어이 없어서 한 1분간 가만히 있은듯.... 그리고 당연히 난 돈을 낼수 없다!! 먹은거만 내고 걍 나가겠다며 버티기 시전에 들어갔다!!! 그렇게 옥신각신하길 10분 마담이 어디에 전화를 때린다.... 혹시?? 그러하다... 내 덩치의 2.5배의 양키 깍뚜기 성님이 등장.... 호성이 저리가라 할정도의 거부할수 없는 카리스마로 날 테이블에 앉히며 차근히 내용을 설명 하랜다. 뭐 알다시피 있는 그대로 다 설명하였지만 아가씨 착석 추가금 못본건 내잘못이나 무조건 돈내놓고 가라네....ㅜㅜ 사실 이때만해도 바다속에 수장되는거 아닌지 개쫄아있던 상태라 눈물을 머금으며 사정을 얘기했다 지갑을 보여주며 내주머니엔 97 파운드밖에 없다. 지금 이게 전재산이다. 그런데 깍뚜기 성님께서 나의 국민은행 현금 카드를 보더니(당시엔 VISA 표시된 현금카드 들고 다녔음) 이거 신용 카드 아니냐 뭍길래 순간 나의 머리는 천하 삼분지계 들은 듯이 번뜩이며 맞다 이거 신용카드다 근데 외국에서 현금 서비스가 되지 않으니 이카드를 맡기고 집에가서 나머지 금액을 들고 오겠다. 혹시라도 내가 안오면 카드 그으면 되지않느냐 라며 떡밥을 던졌다. 다행히 우리 무식한 양키 깍뚜기가 떡밥을 덥썩물며 ㅇㅋ 그리하자!! 그러나 미친듯이 회전중이던 나의 대가리 상태로썬 성에차지 않았다. 집이 뉴몰든이라 가려니 차비가 없다 20파운드만 빼다오 왔다 갔다 하려면 그정도는 필요하다며 다시 한번 떡밥 시전!! 신용카드라 믿는 국민 현금 카드를 얻은 양키 깍뚜기는 또다시 흔쾌히 응함 그리하여 20파운드를 받고 도망치듯이 뛰쳐 나와 집에감.... 진짜 집에가니 엄마생각 나고 서러워서 눈물 날뻔했다...ㅜㅜㅅㅂ 내가 진짜 외국에 이리저리 마니 다녀봤는데 현지에 아는친구 없으면 정말로 혼자나 친구끼리 유흥업소 가지마라!!! 반드시 현지 아는친구 주도하에 유흥업소 가야지 아니면 제대로 통수 맞는다!!!! 다음에 시간나면 중국 유흥의 모든것을 풀어주마~~ (광동서 회사원으로 2년 근무했다) 인증은 몇년전 얘기라 없다...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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