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나 중딩때 국어선생 빨갱이였당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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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0-01-07 10:20본문
내가 인천의 어느 중학교를 다녔는데
애들한테 인기많았던 국어선생이있었음 욕존내잘하고 쿨(한척)했음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얼굴이 존나 빨갰거든 맨날 개량한복입고다니고 살찌고
그래서 우린 아무생각없이 붉은돼지라고 불렀음 성도 홍씨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존나 빨갱이같네
여튼 그런데 이색기가 독도얘기가 나왔었음 수업중에
아직도생각난다.
"야 너네 독도문제있잖아, 일본이 왜그러는것같아?? 왜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것 같아??"
이래서 애들이 뭘알겠어 그냥 가만히있었지 근데
"독도가 예전에 박정희가 팔았어. 박정희가 옛날에 나라에 돈이없어서 일본한테 돈꿔주면 독도 준다고 그랬거든?? 그래서 일본은 꿔줬지.
근데 이게 박정희XX 혼자 한일이라서 증거는없고 일본은 돈을줬는데 답답한거야."
"그리고 배트남전쟁때 박정희가 미국한테 장비달라고하곤 그 장비들 다 빼돌려서 우리나라 경제 살린거야""
이런식으로 얘기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난 그게 진짠줄알고 사회선생님인 아빠한테 아빠 박정희가 독도 팔아서 일본이 그런거라고 그러니깐
아빠가 존나 뭔 개소리냐고 하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요즘 전교조 전교조하는데.. (사실난 전교조가 뭔지 잘모름, 정치에 관심이없어서)
진짜로 좀 큰일인것같다. 근현대사시간에도 "박정희는 독재자" 라고만 배웠다.
나야 그전에 아빠한테 박정희대통령 업적에대해 들은게있어서.. 어렸을때도 나쁘게생각은안했지만
여튼.. 일베보다가 급 떠올라서 써봄.
너네들도 이런선생 주변에 많지않았냐??
애들한테 인기많았던 국어선생이있었음 욕존내잘하고 쿨(한척)했음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얼굴이 존나 빨갰거든 맨날 개량한복입고다니고 살찌고
그래서 우린 아무생각없이 붉은돼지라고 불렀음 성도 홍씨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존나 빨갱이같네
여튼 그런데 이색기가 독도얘기가 나왔었음 수업중에
아직도생각난다.
"야 너네 독도문제있잖아, 일본이 왜그러는것같아?? 왜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것 같아??"
이래서 애들이 뭘알겠어 그냥 가만히있었지 근데
"독도가 예전에 박정희가 팔았어. 박정희가 옛날에 나라에 돈이없어서 일본한테 돈꿔주면 독도 준다고 그랬거든?? 그래서 일본은 꿔줬지.
근데 이게 박정희XX 혼자 한일이라서 증거는없고 일본은 돈을줬는데 답답한거야."
"그리고 배트남전쟁때 박정희가 미국한테 장비달라고하곤 그 장비들 다 빼돌려서 우리나라 경제 살린거야""
이런식으로 얘기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난 그게 진짠줄알고 사회선생님인 아빠한테 아빠 박정희가 독도 팔아서 일본이 그런거라고 그러니깐
아빠가 존나 뭔 개소리냐고 하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요즘 전교조 전교조하는데.. (사실난 전교조가 뭔지 잘모름, 정치에 관심이없어서)
진짜로 좀 큰일인것같다. 근현대사시간에도 "박정희는 독재자" 라고만 배웠다.
나야 그전에 아빠한테 박정희대통령 업적에대해 들은게있어서.. 어렸을때도 나쁘게생각은안했지만
여튼.. 일베보다가 급 떠올라서 써봄.
너네들도 이런선생 주변에 많지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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