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는 아파트에 살면 안된다는걸 새벽 2시에 느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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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0-01-07 10:20본문
지금이 새벽 2:29. 약 2시간전부터 일어난 일인데,
집에서 매우 평온히 잠잘준비를 하면서 잘라던 찰나에
자꾸 근처에서 문두들기면서 왠 욕하는 여자 목소리에 자그마하게 남자 목소리도 들리는거야.
난 왠 미친놈이 술쳐먹고 헤어진 여자집에서 존1나 씨끄럽게 하는건줄 알고 꼴에 정의감을
갖고 소리의 근원을 찾으러갔지.
엘리베이터가 8층에 올라가 있어서 그냥 계단을 통해서 밑으로 내려가려는데
바로 밑층 엘리베이터 앞에 경비 아저씨가 서계시길래 딱 여기다했지.
그래서 봤더니 왠 여자가 문 앞에서 도어락이랑
씨름을 하는거야.
그래서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자기집인데 문을 못열어서 문을 걷어차고 동네방네 다들리게 쌍욕질을 하던거였어.
옷입은거나 말하는 투도 존1나 싸가지없이 말하는 발랑 까진년 같이 보였지만
사람이 말로 해결못볼게 뭐가 있나해서 같이 방법을 찾아보려했어.
우리 동네는 뭐 서울처럼 새벽에도 가게들이 불켜놓고 반짝거릴 정도로 번화한 동네가 아니라서 새벽 2시인 지금 열쇠공을 불러도 올 수가 없어.
그래서 내가 "지금 시간엔 열쇠공도 못부르고 도어락이 비밀번호를 맞게 눌렀어도 안열리는거면 어디 여관가서 주무시죠"
라고 애기했더니 이 미친년이 괜히 경비아저씨한테 지랄을 하는거야
우리 아파트 동마다 서는 경비아저씨들은 대부분이 나이가 있으셔서 기계에대해 잘모르시는 거 같았는데 그말을 들으니까 괜히 듣고 내가 빢치는거야
그래서 "문 계속 걷어차셔도 어쩔수 없으니까
괜히 새벽에 다같이 사는 아파트에서 씨끄럽게 하지마시고 여관같은데서 하루만 주무시고 오세요" 라고하니,
자기집인데 자기가 못들어가서 이러는게 아니냐고 되려 물은 말에 동문서답으로 대답을 하는거여
그래서 집에 못들어가셔서 답답하고 화가 나는건 잘 아는데 아무리 그래도 지금 헹동하시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
술이아도 마신거 아니냐고 물으니
이게 더 큰소리로 자기가 12시부터 계속 도어락이랑 씨름해서 이러는거라고 하는거여
그래서 내도 큰소리로 한마디를 하니까 이년이 눈도 깜빡안하고 오히려 날 밀쳐내는거야
그래거 이 미친년 면상에 싸다구 후려갈길려다가 괜히 내가 일방적인 폭행으로 몰릴까바 참았어.
그러더니 엘리베이커 문이 열리고 우리 엄마가 괜히 씨끄럽게하지말고 올라오라 하기에
이런 미친년하고 더 떠들어봐야 나만 열성질 뻗칠거같아서 그냥 암말안하고 탔지.
근데 이년이 아까 대화하면서 바로 윗층산다는 얘길 기억하고 존나 구두소리를 쿵쾅쿵쾅 내면서 올라온거야
그래서 뭔말을 하려고 올라왔나 내심 궁금해서 왜왔냐고 물엇더니 그냥 위에 내용 그대로
자기가 집못들어간게 빢쳤다는 말을 하는거여
그래거 지금 그게 잘나서 우리 한테 뭐라하러 온거냐고 물으니, 되려 누가 잘못을 한건지 따져보잔 식으로 경비를 부르란거야
어차피 잘못한것도 저년이라 부르려하다가
그렇게해서 해결볼거면 애초에 이런일이 생길 수가 없엇겟지 하는 생각에 괜히 일만 커질거같아서 씹고 집에 들어왔어.
그러고서 한참 씨끄러운가 싶더니 놀이터에
양아치 새끼들 목소리가 들리고 얼마안되 조용해진거보니 양아치 새끼들한테 따먹히고있거나 그냥 버러우탄거같다.
진짜 난 인터넷질하면서 근근하게 올라오는 무개념년들의 행동을 보고, '극소수나 저러겠지' , '암만 개념이 없어도 저럴리 없겟지'
했는데 그걸 직접 눈으로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이 얘기에 주인공이 되는 년도 술 마신거같진 않고 맨정신이었던거 같은데 진짜 한숨만 나오더라.
사실 이글쓴 이유도 내 분을 삭이지 못해서 쓰는 것도 있는데, 나같은 일이 발생 한다면 괜히 나서서 해결하느니 어쩌니 하지말구,
112로 전화하는게 답인거같다...
세줄요약 없으면 민주화받을거 같아서 씀.
1.미친년이 새벽에 문차면서 씨그럽게함
2.이유를 물으면 '문이 안열려서 이러는거니까 걍 가라 ㅡㅡ' 로 대답.
3.병신은 무시가 답인거같아 무시햇더니 정말 잠잠해짐ㅋ 양아치 놈들한테 다먹힌듯.
집에서 매우 평온히 잠잘준비를 하면서 잘라던 찰나에
자꾸 근처에서 문두들기면서 왠 욕하는 여자 목소리에 자그마하게 남자 목소리도 들리는거야.
난 왠 미친놈이 술쳐먹고 헤어진 여자집에서 존1나 씨끄럽게 하는건줄 알고 꼴에 정의감을
갖고 소리의 근원을 찾으러갔지.
엘리베이터가 8층에 올라가 있어서 그냥 계단을 통해서 밑으로 내려가려는데
바로 밑층 엘리베이터 앞에 경비 아저씨가 서계시길래 딱 여기다했지.
그래서 봤더니 왠 여자가 문 앞에서 도어락이랑
씨름을 하는거야.
그래서 경비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자기집인데 문을 못열어서 문을 걷어차고 동네방네 다들리게 쌍욕질을 하던거였어.
옷입은거나 말하는 투도 존1나 싸가지없이 말하는 발랑 까진년 같이 보였지만
사람이 말로 해결못볼게 뭐가 있나해서 같이 방법을 찾아보려했어.
우리 동네는 뭐 서울처럼 새벽에도 가게들이 불켜놓고 반짝거릴 정도로 번화한 동네가 아니라서 새벽 2시인 지금 열쇠공을 불러도 올 수가 없어.
그래서 내가 "지금 시간엔 열쇠공도 못부르고 도어락이 비밀번호를 맞게 눌렀어도 안열리는거면 어디 여관가서 주무시죠"
라고 애기했더니 이 미친년이 괜히 경비아저씨한테 지랄을 하는거야
우리 아파트 동마다 서는 경비아저씨들은 대부분이 나이가 있으셔서 기계에대해 잘모르시는 거 같았는데 그말을 들으니까 괜히 듣고 내가 빢치는거야
그래서 "문 계속 걷어차셔도 어쩔수 없으니까
괜히 새벽에 다같이 사는 아파트에서 씨끄럽게 하지마시고 여관같은데서 하루만 주무시고 오세요" 라고하니,
자기집인데 자기가 못들어가서 이러는게 아니냐고 되려 물은 말에 동문서답으로 대답을 하는거여
그래서 집에 못들어가셔서 답답하고 화가 나는건 잘 아는데 아무리 그래도 지금 헹동하시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
술이아도 마신거 아니냐고 물으니
이게 더 큰소리로 자기가 12시부터 계속 도어락이랑 씨름해서 이러는거라고 하는거여
그래서 내도 큰소리로 한마디를 하니까 이년이 눈도 깜빡안하고 오히려 날 밀쳐내는거야
그래거 이 미친년 면상에 싸다구 후려갈길려다가 괜히 내가 일방적인 폭행으로 몰릴까바 참았어.
그러더니 엘리베이커 문이 열리고 우리 엄마가 괜히 씨끄럽게하지말고 올라오라 하기에
이런 미친년하고 더 떠들어봐야 나만 열성질 뻗칠거같아서 그냥 암말안하고 탔지.
근데 이년이 아까 대화하면서 바로 윗층산다는 얘길 기억하고 존나 구두소리를 쿵쾅쿵쾅 내면서 올라온거야
그래서 뭔말을 하려고 올라왔나 내심 궁금해서 왜왔냐고 물엇더니 그냥 위에 내용 그대로
자기가 집못들어간게 빢쳤다는 말을 하는거여
그래거 지금 그게 잘나서 우리 한테 뭐라하러 온거냐고 물으니, 되려 누가 잘못을 한건지 따져보잔 식으로 경비를 부르란거야
어차피 잘못한것도 저년이라 부르려하다가
그렇게해서 해결볼거면 애초에 이런일이 생길 수가 없엇겟지 하는 생각에 괜히 일만 커질거같아서 씹고 집에 들어왔어.
그러고서 한참 씨끄러운가 싶더니 놀이터에
양아치 새끼들 목소리가 들리고 얼마안되 조용해진거보니 양아치 새끼들한테 따먹히고있거나 그냥 버러우탄거같다.
진짜 난 인터넷질하면서 근근하게 올라오는 무개념년들의 행동을 보고, '극소수나 저러겠지' , '암만 개념이 없어도 저럴리 없겟지'
했는데 그걸 직접 눈으로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 이 얘기에 주인공이 되는 년도 술 마신거같진 않고 맨정신이었던거 같은데 진짜 한숨만 나오더라.
사실 이글쓴 이유도 내 분을 삭이지 못해서 쓰는 것도 있는데, 나같은 일이 발생 한다면 괜히 나서서 해결하느니 어쩌니 하지말구,
112로 전화하는게 답인거같다...
세줄요약 없으면 민주화받을거 같아서 씀.
1.미친년이 새벽에 문차면서 씨그럽게함
2.이유를 물으면 '문이 안열려서 이러는거니까 걍 가라 ㅡㅡ' 로 대답.
3.병신은 무시가 답인거같아 무시햇더니 정말 잠잠해짐ㅋ 양아치 놈들한테 다먹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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