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게 키우다 16층에서 떨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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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1-07 10:28본문
소라게 키워본 게이들있냐 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애완동물 시러해서 병아리나 메추리 사와서 존내 쳐맞고 그랬어. 그래도 애완동물을 향한 애정은 식지 않앗지 그러다 문방구에 소라게라고 팔데??ㅋㅋ 시팔 이거다 하면서 가방에 숨겨서 집에 갖고와서 키우기 시작햇지 아진짜 넘기여운거야 ㅋㅋ 랍스타같이 생겨갓고 이름도 랍스타로 지음. 집도 만들어주고 했는데 키운지 일주일댔나 진짜 난얘랑 정서적 교감을 많이 이뤗다고 생각했거든 어려서 순수해서 그런지 내가 낳은 자식 같고 막 그랬어 . 그러던중에 집 한번청소해주려고 소라게를 손으로 꺼내는데 이샊기가 무는 거야 와 진짜 어렸을때 그런고통은 처음느껴봐갖고 너무 아픈거야. 아무리 흔들어도 안떨어져 근데 내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너무 당황해서 창문열고 거기다 막 흔들었어 . 그럼 떨어질거라 생각했나바 ㅋㅋ 결국 소라게는 내 살점과 떨어져 나갔고 진짜 껍질깨져서 그런가 아주 희미하게 톡 소리 나드라 근데 웃긴게 아프기도 아프지만 아들같은넘한테 배신당했다는 배신감에 그날 내내 울고 우울했었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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