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택시탄 썰.ssul > 성인썰ssul

고등학교때 존나 공부 안하고 개같이 놀아서 학교를 
전라도 4 년제를 갔어 하지만 난 홍어땅에 있지만 홍어에 다행히 물은 안든 평범한 그네짜응 지지자대학생이야

저번주에 집에 올라가려고 택시타고 자취방에서 터미널로가고 있었지

언제나 그랫듯 홍어국 아저씨가 기사인 택시를 타고 가는데 나랑 아저씨랑 기분좋게 만담을 해가면서 가고있었어 야구이야기도 하고 세상사 돌아가는 애기도하고 즐겁게 갔어

그리고 지나가다 보이는 이정희 포스터 나 플랜카드를 까면서 ㅋㅋㅋ

그러다가 기차역을 지나 터미널로 가야하는데 기차역 앞에 도로를 다막고 선거운동을 하는 문제인 지지자와 차량을 발견했지 

그래서 내가 "에휴 사람이 먼저라면서 인도랑 횡단보도 막고 존나시끄럽게 저지랄 떠는 놈이 대통령한다네 ㅉㅉㅉ 역시그네짜응이 최고시다 " 라고 혼잣말을 했지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반말하면서 친근감있게 말하던 그아저씨가 " 학생 박근혜 지지자에요? " 하면서 묻는거야 

와 근데 사람얼굴이 그렇게 바뀌는건 세상살면서 처음본것같아 

마치 옆집 순한 아저씨같던 분이 개정색+ 개진지 빨면서 그러길래 난 진짜 이대로 섬에 팔려가는거 아닌가 했어... 개무서웠음ㅋㅋ

그래서 살기위해 저번대선때는 정동명 뽑았었어요........ 라는 치졸한 한마디를 하고 서로 조용히 목적지까지 갔어 ㅋㅋㅋㅋㅋ

3 줄요약
1 택시타고 터미널 가는도중에 기사아저씨랑 존나 친분 쌓으면서 재밋게 갓음
2 그러던중 내가 문제인욕을 햇음
3 순하고 잘웃던 아저씨가 갑자기 박근혜 지지하냐면서 개정색빨음.... 섬노예가 될것같은 느낌을받음..

같은편 아니면 말도안건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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