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김치년 민주화 시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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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20-01-07 10:51본문
맨 앞자리 하나 더 붙이는게 내 목표다 신발처음 쓰는 글이니까 필력이 딸려도 이해해 줄꺼라 믿는다.오늘 김치년을 만난 ssul을 풀려고 해평소에 참 많은 김치년을 주위에 두고 살아가지만이런 개념없는 김치년은 처음 봤다.오늘 아는 형이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나갔는데뭐 미리 문자하고 그런건 아니고 형이 어디로 나가면 된다 해서 나갔는데아니 이 빌어먹을년이 4시 30분이 약속인데 5시가 넘어도 안오는거임난 개인적으로 시간약속을 목숨처럼 지키는 게이인데이 미친 김치년이 5시 30분쯤 오는거야 그것도 겁나 느긋하게하...일단 얼굴 평타취이상 a컵 몸은 전체적으로 말라보이는 전형적인 김치년김치년이 늦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데 오자마자 인사하더니밥먹으러 가자는거야 뭐 먹을까요? 그러니까 날 게눈깔처럼 쳐다보다가 고기 먹자고 하더라그래서 잘 아는 삼겹살집 가려니까 갑자기 정색을 하는거야ㅋㅋㅋㅋ이 신발 김치년이 삼겹살은 옷에 냄새가 배니까 못간다고 하는겨그럼 뭐 먹어요? 물어보니까 자주 가는 곳이 있다는거야물어보기는 좀 그래서 안물어보고 그냥 졸래졸래 강아지처럼 따라갔는데이름이 조카 특이한 레스토랑같은 곳에 들어가는거야이름도 못 읽겠더라 불어같은데 내가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ㅋㅋㅋ하여튼 따라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데 이년이 가장 비싼거 시키더라난 가장 싼거 시키고 싼게 시발 33000원이노주문하자마자 이년이 직업을 묻는거야 ㅋㅋㅋ 이런년이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생각하며 그냥 회사에서 일해요 그랬지"어느 회사요?" 물어보길래이름 있는 회사는 아니라고 했다. 저 그냥 성기병신이에요 하고그러니까 이년이 한다는 말이"돈은 많이 못벌겠네요"죽방 갈기고 옥수수 털어버릴뻔내가 벌만큼 번다니까 웃는거야 ㅋㅋㅋㅋ 시발 기분 잡치더라갑자기 이년이 나한테 지 오빠 자랑을 하는거야 ㅋㅋㅋ지 오빠 대기업 다닌다고 ㅋㅋㅋㅋ어디냐고 물어보니까 cj 다닌다고 하네? 이런 신발련이아 그러세여 하면서 조카 맞춰줬다 진심으로고기 나오고 마이쪙 하면서 쳐묵쳐묵 하고 있는데 지 가족 이야기를 미친듯이 하는거여 난 정신장애를 가진 게이니까필살기써서 참으며 듣고 있었지 보빨하기도 싫더라 진심으로차는 뭐에요? 하면서 묻길래 나는 진심으로 아무 생각없이 소나타요 그랬다.이게 나의 가치를 결정해 버린듯ㅋㅋㅋㅋㅋㅋ아 그래여 그러면서 씨바련이 자기는 제네시스 정도는 타는 남자가 좋다는거야안그래도 차 사려고 했다 라고 말하니까 썩소를 날려주시대 ㅋㅋㅋ허세 부린다고 생각했노?하여튼 다 먹고 나오는데 아니 이년이 뒤에서 가만히 서있는거야개빡침 순간적으로 내가 먹은것만 현금으로 카운터에 주면서 더치해요 하고 나와버렸다. 낄낄낄김치년이 안에서 뭐라하던 그냥 밖에서 기다리니까 한참뒤에 김치년 나오더라김치년이 나오면서 날 쳐다보지도 않고 지 갈길 가더라고 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신발년 나도 내 갈길 갔지 안그래도 일 터지게 밀려있을텐데 ㅋㅋㅋㅁㅈㅎ시킨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방금전에 폭풍 카톡질 ㅋㅋㅋㅋ진심으로 카톡 열받아서 오자마자 쓰고 쓰자마자 오고 ㅋㅋㅋㅋㅋ미친년이 완전 개념상실 ㅋㅋ근데 나 이거 썼다고 고소당하는건 아니겠지 ㅇㅂ 주지마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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